사회정책
(상보)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 출근길서 밝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비례대표 국회의원직 유지 여부에 대해 "청문회에서 모두 말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동성혼 찬반 논쟁 등으로 논의가 정체 중인 생활동반자법에 대해선 "사회적 공감대가 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용 후보자는 2일 오전 9시30분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처음 출근했다. 그는 취재진과 만나 "지난 1년간 성평등부는 조직 확대 개편을 완수하며 국정과제를 수행할 토대를 마련했다"며 "이제는 속도와 성과가 필요한 때다. 법부처와 협력을 주도하고 쌓여 있는 법과 제도를 속도감 있게 완비하겠다"고 지명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걱정과 우려가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며 "제가 잘 듣겠다"고 강조했다. 의원직 사퇴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청문회라고 하는 게 단순히 혼자 이야기하는 공간이 아니라 국민과 소통하는 공간이다"며 "청문회 과정에서 많은 말씀을 나눌 수 있도록 청문회를 잘 준비하겠다&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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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백석문화대, 우간다 에즈라성경대와 교육·학술 협력 MOU
백석대학교·백석문화대학교가 21일 교내 본부동에서 우간다 에즈라성경대학교와 교육·학술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잇는 국제 교육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교육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송기신 백석대 총장, 이경직 백석문화대 총장을 비롯해 강인한 교목부총장, 김범준 국제교류본부장, 최동성 국제교류처장과 김세현 에즈라성경대 총장, 노미경 사모, 제인출 한울교회 목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생·교수 교류 △공동 학술연구 △교육과정 개발 △온라인 교육 협력 △글로벌 리더 양성 △지역사회 봉사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송 총장은 "세 대학이 교육과 학술 분야에서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제사회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하는 협력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세 대학이 전문교육의 강점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국제협력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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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평 또 불영어..."28.6%가 고교 수준 벗어나"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출제한 6월 모의평가 영어가 또다시 너무 어려웠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고교 수준 벗어난 문제가 많았다"고 분석했다. 21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는 영어지문의 난이도 분석지표인 ATOS 지수(AR 지수)로 평가해 본 결과 6월 모평은 9.74학년으로 2026학년도 수능의 9.83학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국 9학년은 우리나라 고등학교 1학년에 해당한다. 이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따라 개발된 영어Ⅱ 교과서 4종의 전 단원 평균 난이도인 8.21학년 보다 약 2학년 정도 높은 수준이다. 6월 모평 영어 1등급은 4.13%로 지난해 수능 3.11%보다 1.02%P(포인트) 증가하는데 그쳤다. 평가원은 지난해 불영어 출제를 반성하며 "영어 1등급 비율을 살피겠다"고 밝힌 바 있다. 평가원은 공식적으로 영어의 1등급 적정 수준을 발표한 바 없으나 교육계에서는 7% 안팎으로 보고 있다. 최고난이도도 6월 모평은 13.5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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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오션중공업-유캐스트 군산조선소 스마트 조선소 전환
제이오션중공업과 유캐스트가 21일 '군산조선소 스마트 조선소 구축 및 이음5G 기반 피지컬 AI 솔루션 도입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했다. 앞으로 제이오션중공업의 조선·해양 인프라와 유캐스트의 △5G 특화망 △인공지능 전환 (AX)·사물인터넷(IoT) 솔루션 △로봇공학 기술을 융합해 군산조선소를 업그레이드한다. 특히 제이오션중공업은 군산조선소를 스마트 조선소로 구축하기 위한 실증 부지와 현장 설비를 제공하고 현장 공정 데이터와 조선소 특화 시나리오를 통해 실효성 있는 실증 환경 조성도 지원할 예정이다. 유캐스트는 이번 사업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사업장 내 △이음5G 무선 통신 인프라 설계 △조선소 전역 실시간 모니터링 3D 디지털 트윈 플랫폼 △핵심 자산 관리·추적을 위한 고신뢰성 IoT 센서 네트워크 등을 구축한다. 양사는 작업자 안전을 위한 지능형 AI CCTV와 밀폐 공간 가스·환경 IoT 센서 기반의 관제 시스템도 통합 구축해 중대재해를 예방한다. 조선소 환경에 특화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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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학교 밖 청소년, 자립·성장 돕는 울타리 만들 것"
경기 광명시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지속과 자립 지원을 위한 전용 공간을 조성한다. 시는 광명동 333-29 일원에 건립 중인 다감센터 내에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시는 상담과 교육, 진로 탐색, 휴식 기능을 갖춘 종합 지원 시설을 마련하기로 했다. 지상 3층, 연면적 344㎡ 규모로 건립되는 다감센터는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후 내부 공사를 거쳐 2027년 1월부터 센터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층별 구성을 보면 1층은 북카페와 카페테리아를 갖춘 열린 라운지로 꾸며 청소년들의 자율적 휴식과 교류를 지원한다. 2층에는 상담실과 사무실이 배치되며, 3층 교육실에서는 검정고시 준비와 진로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쉼터이자 성장을 돕는 울타리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설이 들어서는 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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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민 60% 시외로 이동"…인천·안산 통근에 승용차 쏠림 뚜렷
시흥시민 10명 중 6명은 시 외곽으로 이동하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인천과 안산시로 통근·통학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관외 이동 시 승용차 의존도가 80%에 육박해 광역 대중교통망 확충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시흥시정연구원이 21일 시민 이동 특성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한 '시흥시민은 어디로, 어떻게 다닐까?'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2025년 국가교통DB(KTDB)와 교통카드 데이터를 활용해 통행 기·종점(O/D), 교통수단, 통행 목적 등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시흥시 하루 총통행량은 129만7886건이며, 이 중 59.9%가 시 경계를 넘어서는 광역 통행으로 집계됐다. 관외 주요 목적지는 인천(27.4%)과 안산(24.6%)이 전체의 52.0%를 차지해 서울보다 인천·안산권과의 생활·경제권 연계가 더 긴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수단별로는 승용차 이용 비중이 79.7%로 압도적이었으며 시 내부 이동 시에는 85.5%까지 올라갔다. 반면 대중교통 이용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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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제조업도 AI 혁신"…반월·시화산단 AX 생태계 구축
경기 시흥시가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내 제조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디지털 체질 개선을 끌어올리기 위한 인공지능 전환(AX)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시는 지난 20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반월시화 AX(AI Transformation·인공지능 전환) 상생·협력 선포식'에 참가해 산·학·연·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AI 기반 제조혁신 추진 의지를 다졌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정부·지자체, 지방의회, 대학·연구기관, 제조 및 AI 솔루션 기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AX 연합 운영 방향과 제조혁신 전략을 공유하고, AI 솔루션 전시 및 현장 적용 사례를 통해 실증사업 확대와 기업 간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반월·시화국가산단은 산업부의 'AX 제조혁신 실증 및 AX 허브 구축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28년 말까지 총 280억5000만원(국비 140억원, 도비 9억원, 시흥·안산시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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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모티브 특수작전용 기관단총 K17 전력화 시작
SNT모티브가 신형 K17 기관단총 출하 기념 행사를 열고 내년까지 1만5500여정을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K17은 국내구매사업으로 추진한 '특수작전용 기관단총 1형 사업'에서 선정한 장비다. 시험평가에서 군의 요구 성능을 만족시켜 최종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 특수작전부대뿐만 아니라 △포병 △장갑차 조종수 △중대장급 지휘관 등 다양한 부대에서 45년여간 사용한 K1A 기관단총을 대체해 올해 1500정, 내년 1만4000정을 공급한다. K17은 시가전과 공수낙하 등 다양한 작전환경을 고려한 총기 무게와 총열 길이를 적용했고 총열 내구도도 강화했다. 여러 임무장비 장착이 가능하게 4면 피카티니 레일을 적용했고 신축형 개머리는 인체공학적 설계를 반영했다. 점사기능을 추가해 명중률과 탄약 관리 효율성도 높였다. 화기 신뢰성 향상을 위한 부품개선과 함께 기존 총기와 부품공용화로 호환성을 확보했고 기존 군의 정비체계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SNT모티브 관계자는 "수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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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 AI 온케어' 등 첨단 복지안전망 결실… 전국 우수기관 쾌거
경북 구미시는 첨단 기술과 민관 협력망을 결합한 복지안전망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2026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사각지대 해소 노력이 뛰어난 23개 우수기관 중 하나로 최종 선정됐다. 지난 2023년에 이은 두 번째 장관 표창 수상이다. 시는 겨울철 취약계층 집중 방문 점검과 함께 전입신고서를 활용한 '우리동네 복지체크인', '복지위기가구 신고포상금', 모바일 '구미희망톡' 등 시민 참여형 상시 발굴 체계를 가동해 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구미 AI 온(溫)케어'와 '안부살핌소포 우편서비스' 등 IT 기술과 지역 네트워크를 융합한 밀착형 돌봄 모델이 위기가구 예방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수상은 온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과 복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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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남부발전 등 청년 취업 이끄는 첫경력 지원
부산시가 21일 한국남부발전,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부산청년 상생협력 첫경력 보장 시범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하고 청년 취업 활성화에 나섰다. 지역기업에서 실질적인 첫 경력을 쌓고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부산시가 청끌(청년이 끌리는)기업·특성화고·전문대학을 연계해 '기업·청년 매칭데이'를 진행하고 참여 청년·기업을 선정한다. 한국남부발전은 △지속가능경영(ESG) 상생협력기금 지원 △참여 기업 멘토링 및 조직 적응(온보딩) 프로그램 운영 △동반성장 및 기업지원사업 연계 등을 지원한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기업·청년 매칭데이를 총괄 운영하고 정책자금·혁신바우처 등 중소기업 지원사업, 기업·청년 채용 연계를 지원한다. 청년은 사전 직무교육을 이수한 후 청끌기업에서 최대 4개월간 실무 중심의 일경험을 한다. 기업별 전담 멘토와 온보딩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 적응 경험도 한다. 기존 일경험은 대부분 2개월여의 단기였으나 이번 사업에서는 4개월로 확대해 실질적인 직무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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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제역~야탑역 출퇴근길 숨통"…평택시 6801번 광역버스 늘린다
경기 평택시가 출퇴근 시간대 광역버스 이용객 증가에 따른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증차에 나선다. 21일 시에 따르면 오는 8월3일부터 광역버스 6801번(평택지제역~성남야탑역) 노선의 운행 횟수를 평일 기준 4회(출근 2회, 퇴근 2회) 늘린다. 6801번 노선은 판교 등 수도권으로 출퇴근하는 시민 이용 비중이 높다. 그간 일부 시간대 만차 발생에 따른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되기도 했다. 시는 이번 조치로 승차 대기시간 단축과 차내 혼잡도 완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향후 수도권 운행 광역버스의 이용객 수와 혼잡도를 지속해서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운행 형태를 개선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강화할 방침이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광역버스는 수도권 출퇴근 시민의 주요 이동 수단인 만큼 출퇴근 혼잡 완화는 체감형 교통서비스 개선의 과제"라며 "평택 30분 생활권 실현을 위한 교통체계를 차질 없이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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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8일간 임시회…"조례안부터 공유재산계획까지 살핀다"
경기 광명시의회가 21일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의정 활동에 착수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30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의정 일정에 들어갔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및 일반안 심사를 비롯해 '2026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22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을 심사하고, 27일까지는 시청 국별로 '2026년 주요업무 보고'를 받는다. 각 상임위원회는 상정 안건의 타당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업무 보고를 통해 주요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대안 제시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시의회는 임시회 마지막 날인 2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를 거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한 뒤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형덕 의장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주요 안건들이 대거 상정된 만큼 안건 하나하나를 면밀히 살피겠다"며 "집행부 역시 책임 있는 자세로 심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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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클라이밍장 갖춘 과천시 국민체육센터, 8월 준공 속도
경기 과천시가 오는 11월 개관을 앞둔 과천 국민체육센터(관문 제2실내체육관)의 안전성과 시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사전 점검에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강신은 과천도시공사 사장, 정정균 과천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시청 기술직 공무원과 건축·기계·전기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클라이밍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시공 상태와 비상 대피 동선을 확인했다. 이용자 안전사고나 불편 우려 요소를 집중 점검했으며, 현장에서 확인된 미비 사항은 준공 전까지 보완하도록 조치했다. 과천 국민체육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5430㎡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센터가 개관하면 기존 체육시설의 이용 수요를 분산하고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신 시장은 "시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린 시설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준공 전까지 미비 사항을 철저히 보완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