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 출근길서 밝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비례대표 국회의원직 유지 여부에 대해 "청문회에서 모두 말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동성혼 찬반 논쟁 등으로 논의가 정체 중인 생활동반자법에 대해선 "사회적 공감대가 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용 후보자는 2일 오전 9시30분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처음 출근했다. 그는 취재진과 만나 "지난 1년간 성평등부는 조직 확대 개편을 완수하며 국정과제를 수행할 토대를 마련했다"며 "이제는 속도와 성과가 필요한 때다. 법부처와 협력을 주도하고 쌓여 있는 법과 제도를 속도감 있게 완비하겠다"고 지명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걱정과 우려가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며 "제가 잘 듣겠다"고 강조했다. 의원직 사퇴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청문회라고 하는 게 단순히 혼자 이야기하는 공간이 아니라 국민과 소통하는 공간이다"며 "청문회 과정에서 많은 말씀을 나눌 수 있도록 청문회를 잘 준비하겠다&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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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베이킹 자조모임' 확대…위기가구 사회적 관계 회복 지원
서울 서초구는 경제·주거·건강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 교류 프로그램인 '베이킹 자조모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베이킹 자조모임은 복합적 위기를 겪고 있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들이 함께 베이킹을 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하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빵을 만들어 성취감을 얻고, 공동 활동을 통해 서로를 지지하는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올해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네트워크 사업 후원으로 기존 2회에서 총 5회로 운영 횟수를 늘려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보다 많은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지속적인 만남으로 모임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통합사례관리는 경제·건강·주거·돌봄 등 여건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매년 위기가구 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상 가구가 같이 모여 활동하는 자조모임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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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여름방학 기간 '청소년 마음상담소' 운영…예약·현장 접수
서울 강남구는 학교 상담 이용이 줄어드는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이 부담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예약형과 현장형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서 평소 스트레스를 느낀다고 답한 비율은 여학생 50.3%, 남학생 32.9%로 나타났다.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한 소아·청소년 가운데 실제 상담이나 치료를 받은 비율은 6.6%에 그쳤다. 구는 상담이 필요해도 선뜻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청소년을 위해 접근 방식이 다른 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강남구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은 오는 27일부터 '지금 나와, 방학상담소'를, 다음달 3일부터 '지금 바로, 방학상담소'를 운영한다. 일정에 맞춰 정기적으로 상담받는 예약형과 사전 신청 없이 이용하는 현장형을 함께 운영해 청소년이 상황에 맞는 방식을 선택하도록 했다. '지금 나와, 방학상담소'는 새 학기를 앞두고 불안과 스트레스 등 심리적 부담을 느끼는 청소년을 위한 4주 단기 상담이다. 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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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전문가 키운다" 가톨릭대, 국립보건연구원과 MOU
가톨릭대학교가 지난 13일 국립보건연구원과 보건의료 분야 연구 협력 및 학술·인력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최준규 가톨릭대 총장을 비롯해 교학부총장, 연구부총장, 기획처장, 의과대학장, 바이오헬스융합대학장과 남재환 국립보건연구원장 및 각 부·센터장, 실무진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동 연구 및 협력사업 발굴 △연구인력 및 전문가 교류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세미나·포럼 등 학술행사 공동 개최 등이다. 참석자들은 협약식 후 국립보건연구원 내 의과학지식센터와 인체자원은행, 줄기세포재생센터,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 등을 둘러보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최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의 우수한 연구 역량을 국가 보건의료 발전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국립보건연구원과 긴밀히 협력해 바이오헬스 분야를 선도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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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집회 정보 카톡으로 받는다…종로구·KT, 알림톡 서비스 개시
서울 종로구는 도심 시위·집회로 겪던 구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덜기 위해 KT와 함께 '시위·집회 알림톡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서비스는 차로 점거, 대규모 밀집, 행진처럼 도심 혼잡이 예상되는 주요 집회 정보를 카카오톡으로 전달해 이용자가 미리 이동 경로를 조정하도록 돕는다. 주요 기능은 △오늘의 집회 정보 안내 △관심 장소 반경 1km 이내 시위·집회 알림 △출퇴근 등 자주 다니는 경로 주변 시위·집회 알림 △자주 타는 버스의 통제 정보 알림이다. 알림 내용은 서울경찰청이 공개하는 집회 정보와 TOPIS(서울교통정보센터)의 교통 정보를 토대로 한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카카오톡에서 '종로 집회 알림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고 관련 정보를 확인하거나 관심 지역을 설정하면 된다. 구는 관련 서비스의 필요성에 대해 주민 제안을 받은 뒤 지난해부터 KT, KT그룹희망나눔재단, KT디지털인재장학생과 함께 실험모델을 만들어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민관 공동 개발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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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손기정·서소문공원에 '그늘막·쿨링포그' 설치
서울 중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손기정체육공원과 서소문역사공원에 차양형 그늘막, 쿨링포그 등 폭염저감시설을 확충했다고 21일 밝혔다. 손기정체육공원 축구장 옆 관람석에는 차양형 그늘막 8개를 설치했다. 약 178㎡ 규모의 그늘을 확보해 한낮에도 공원 방문객과 축구장 이용객이 햇볕을 피해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서소문역사공원에는 미스트폴 26개를 세워 '쿨링포그(안개 분사기)' 가동을 시작했다. 분사된 미세 물안개가 주변 온도를 3~5℃가량 낮추는 효과가 있다. 또 저녁 시간대 보행자 안전을 위한 야간 경관조명 기능도 갖췄다. 쿨링포그는 오는 9월 3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운영된다. 기상 상황에 따라 28℃ 이상이고 습도가 70% 미만일 때, 일정 시간 분사 후 멈추는 방식으로 자동 작동한다. 이번 신규 시설을 포함해, 현재 중구 관내 공원 10개소에서 총 14개의 폭염저감시설이 운영하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야외에서도 온열질환 걱정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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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6 대전시소 주제 발굴 공모…시민 아이디어로 지역 변화 이끈다
대전시는 다음달 2일까지 경제과학·문화관광·청년 등 3개 분야의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하기 위한 '2026 대전시소 주제 발굴 공모'(아이디어 ON)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취지다. 공모 주제는 △대덕연구개발특구 등 과학도시 대전의 자산을 지역산업과 연계하는 '경제과학' △대전 방문객이 지하상가와 골목상권까지 발길을 넓히고 더 오래 머물도록 유도하는 '문화관광' △대전에서 배출된 우수한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을 돕는 '청년' 등이다. 참여 희망자는 대전시소 누리집의 '제안하기' 메뉴에서 의견을 제출하고,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자 3명을 선정하고 각각 2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 참여자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5000원권 모바일 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앞으로 구성할 '대전시소 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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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했던 '성수역 화장실' 새단장…서울교통공사, 환경개선사업 완료
서울교통공사는 성수역을 찾는 승객이 늘면서 화장실 공간을 확장한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성수역은 최근 10년간 인근 상권의 급속한 성장에 따라 승하차 인원과 혼잡도가 급증했다. 이용 승객이 늘며 화장실 대기자가 늘어나면서 민원도 빈번하게 발생했다. 이에 공사는 성수역 화장실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해 화장실 면적을 76㎡에서 123㎡로 확장하고 남자화장실 소변기는 4개에서 7개로, 여자화장실 대변기는 기존 11개에 10개를 추가해 21개로 늘렸다. 화변기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체를 양변기로 교체했다. 아울러 여자화장실 세면기를 기존 3개에서 6개로 늘리고 파우더룸 공간도 확장했다. 김기병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장은 "혼잡도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3번 출입구 인근 추가 출입구 신설공사 등 시민들이 더욱 편하고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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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미래 수산업 경쟁력 강화 위한 국책 연구 본격 착수
기후변화와 해양환경 변화에 대응해 미래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적인 국책 연구가 돛을 올렸다. 전남대 산학협력단이 최근 여수캠퍼스 산학연구관에서 '수산종자 유전자교정 기술개발 합동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수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추진된다. 11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의 최종 목표는 유전자교정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수산 종자를 확보하고 국가 차원의 기술 안전성 체계 구축이다. 연구는 크게 두 가지 핵심 과제로 나눠 진행된다. 고강희 전남대 교수가 총괄책임자로 '어류 유전자교정 및 안전성 분석 기술 개발'을 이끌며 최철영 한국해양대 교수가 '패류 유전자교정 기술 개발'을 맡아 유기적인 데이터 연계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과제 총괄책임자인 고 교수는 "이번 합동 착수보고회는 어류와 패류 분야 연구진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수산 안보를 책임질 핵심 로드맵을 연계 수립하는 뜻깊은 자리다"며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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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취업 문 두드린 부경대 학생들…日 기업 14곳·상공회의소와 교류
국립부경대학교가 지난 13~18일 일본 현지 기업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본 후쿠오카 소재 대학 및 기업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프로그램에는 성적과 서류심사, 면접을 거쳐 선발된 환경·해양대학 학부 소속 재학생 10명이 참여했다. 부경대는 해외 자매대학 등 네트워크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부산경제진흥원 글로벌사업추진단과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가 지원했다. 학생들은 규슈대학을 시작으로 후쿠오카 상공회의소, 후쿠오카 세이코 전기제작소, 하카타항 부두㈜ 등을 방문했다. 후쿠오카 상공회의소가 마련한 교류회에는 후쿠오카 소재 기업 14곳의 대표와 담당자가 참석했다. 부경대 학생들은 후쿠오카 산업 동향 등을 발표하고 참여 기업 및 직종 소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교류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신입에게 즉각적인 실무 능력을 요구하는 국내와 달리 가능성을 보고 인재를 장기적으로 육성하는 일본의 고용 문화에 큰 매력을 느꼈다"며 "부산과 가깝고 활기 넘치는 후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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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메드텍 신공장 준공…의정부, 의료기기 미래산업 거점 육성↑
경기 의정부시가 의료기기 전문기업 ㈜시지메드텍의 신공장 준공을 계기로 바이오·의료기기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용현산업단지에서 시지메드텍 신공장(D동) 준공식이 열렸다. 김원기 시장, 유현승 대표이사, 임직원, 관계기관 및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997년 설립된 시지메드텍은 정형외과 임플란트 분야를 기반으로 성장한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치과 임플란트와 인체조직 가공, 에너지 기반 미용 의료기기(EBD)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용현산업단지 조성 초기부터 의정부에 생산기반을 구축하며 지역 의료기기 산업을 이끈 대표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이번에 준공된 신공장은 정형외과 임플란트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하고 연구개발과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성됐다. 기존 생산공간은 치과 임플란트 생산시설로 전환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시는 이번 투자로 의료기기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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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민선 9기 첫해부터 '속도전'…연내 공약 13건 조기 완수 추진
경기 하남시가 민선 9기 출범과 동시에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약을 연내 마무리하는 '속도전'에 나섰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민선 9기 공약보고회를 열고 공약 이행계획을 점검한 결과, 올해 안에 완료가 가능한 핵심 공약 13건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현재 시장의 재선 성공이 조기추진의 기반이 됐다. 당선 직후부터 미래발전위원회를 가동해 민선 9기 로드맵을 마련했고, 임기 시작과 동시에 실행 단계에 착수했다. 민생 분야에서 다자녀 가구 수도요금 감면을 이달부터 시행했다. 지원 대상은 18세 이하 자녀 3명 이상을 둔 가구다. 북위례 지역에는 위례복합체육센터에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설치해 금융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우편서비스 등 생활 인프라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원도심 도시가스 공급 확대 사업도 오는 8월 감북동 6통 공급관 공사 완료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돌봄과 교육 분야에서는 오는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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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대한민국천연염색문화상품대전' 개최
전남광주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하'재단')이 '제21회 대한민국천연염색문화상품대전' 참가 작품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대한민국천연염색문화상품대전은 천연염색을 활용한 우수 문화상품을 발굴하고 전통 기술의 현대적 활용과 산업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국내 대표 천연염색 공모전이다. 국내외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천연염색 문화의 저변 확대와 국제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공모 대상은 천연염색 기법과 재료를 활용한 문화상품으로 전통성과 독창성, 작품성, 상품성,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작품을 선정한다. 이번 공모전은 천연염색이 현대인의 삶에서 문화 콘텐츠이자 산업 자원으로 활용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재단은 전통 천연염색의 원형을 계승하는 데 머물지 않고 현대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문화상품을 발굴해 천연염색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작가들의 창작 활동과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