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 출근길서 밝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비례대표 국회의원직 유지 여부에 대해 "청문회에서 모두 말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동성혼 찬반 논쟁 등으로 논의가 정체 중인 생활동반자법에 대해선 "사회적 공감대가 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용 후보자는 2일 오전 9시30분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처음 출근했다. 그는 취재진과 만나 "지난 1년간 성평등부는 조직 확대 개편을 완수하며 국정과제를 수행할 토대를 마련했다"며 "이제는 속도와 성과가 필요한 때다. 법부처와 협력을 주도하고 쌓여 있는 법과 제도를 속도감 있게 완비하겠다"고 지명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걱정과 우려가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며 "제가 잘 듣겠다"고 강조했다. 의원직 사퇴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청문회라고 하는 게 단순히 혼자 이야기하는 공간이 아니라 국민과 소통하는 공간이다"며 "청문회 과정에서 많은 말씀을 나눌 수 있도록 청문회를 잘 준비하겠다&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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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부산해양수산청 안전문화 확산·재해예방 총력
부산항만공사(BPA)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부산항 내 안전문화 확산과 항만종사자 재해예방을 위해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항만안전문화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항만안전문화주간은 △항만 안전 재해예방 캠페인 △항만안전점검관 합동점검 △항만관계자 역량강화 세미나 등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먼저 이날 부산해수청과 BPA, 항만운송사업 기업·단체 등이 항만안전 재해예방 캠페인을 열어 항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을 다지고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오는 23일에는 여수광양, 인천 등 다른 항만의 안전점검관과 부산항 주요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기법과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오는 24일에는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항만 안전관계자를 대상으로 항만관계자 역량강화 세미나를 연다. △항만 안전사고 주요 발생현황·항만안전 정책 방향 △온열질환 증상·응급처치 △안전보호구의 중요성·사고사례 △항만운송관련사업 안전 작업방법 등의 주제발표를 한다. 송상근 BPA 사장은 "작업 강도가 높은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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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측 "특검·민주당, 재판부 압박 중단해야…사법부 독립 침해"
오세훈 서울시장 측이 명태균 여론조사 관련 사건 선고를 앞두고 특검과 더불어민주당이 재판부에 영향을 미치려는 장외 여론전을 벌이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종현 서울시 민생소통특보는 20일 입장문을 내고 "선고 공판을 앞두고 특검이 재판부에 제출한 의견서 내용을 언론에 공개하고, 민주당 지도부까지 나서 유죄 판단을 압박하는 것은 사법부 독립성을 침해하는 행위"라며 "사법 절차는 법정에서 증거와 법리에 따라 판단돼야 한다. 재판부의 독립적 판단을 앞두고 정치권이 장외 여론전을 벌이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오 시장 측은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의 1심 판결을 오 시장 사건에 무리하게 연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특보는 "특검과 민주당은 윤 전 대통령 판결을 근거로 오 시장 사건과의 유사성을 주장하고 있지만, 두 사건은 사실관계와 증거 관계, 비용 구조 등이 다른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 시장 사건 재판 과정에서 명 씨의 일방적 진술은 허구임이 포렌식 물증으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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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시정발전 유공 시민 표창
창원특례시가 20일 올해 2분기 시정발전 유공 시민 10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창원특례시는 △지역 인재개발과 지속적 나눔을 실천한 기관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한 시민 △지역 주민 간 화합을 위해 힘쓰고 마을 발전에 기여한 시민 등을 선정해 감사를 전했다. 특히 한국GM 창원공장에 근무하는 한성식씨는 응급상황의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응급조치해 골든타임 확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 박수를 받았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한 수상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묵묵히 봉사를 실천한 분들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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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폰 프리 스쿨 넘어 SNS 규제도 논의할 때"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20일 교육부의 올해 2학기 '스마트폰 없는 학교' 추진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를 넘어 청소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 전반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공론화를 제안했다. 안 교육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부가 학교 현장의 변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 만큼, 이 정책이 전국의 학교 현장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 교육감은 취임 첫날 1호 결재로 '폰 프리 스쿨' 정책을 도입하고 경기도 내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한 의견 수렴 과정을 주도하고 있다. 안 교육감은 스마트폰 차단 너머에 있는 '청소년 SNS 이용 문제'를 꺼냈다. 그는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학습권, 디지털 접근권을 균형 있게 고려한 사회적 합의와 합리적인 규제 기준을 논의할 때"라며 교사·학부모·청소년·디지털 및 정신건강 전문가가 참여하는 대규모 협의체 구성을 요구했다. 협의체에서는 SNS 이용 제한 연령 설정 및 인증 방식, 청소년의 표현·소통 권리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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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학폭 기록 부실관리·학생부 복붙"…서울시교육청 "입장 無"
감사원이 서울시교육청에 대해 일부 학교에서 학교폭력 관련 기록을 부실 관리하거나 부당 삭제했다고 지적했다. 또 교원 803명이 학생부를 중복 기재한 점도 나타났다. 감사원은 이런 내용의 서울시교육청 정기감사 결과를 20일 공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구체적인 학교폭력 상담 내용의 기록 방법과 보관 방안을 마련하지 않고 교사에게 일임했다. 감사원은 2023년 3월∼2025년 11월 학교폭력 심의 건수가 가장 많은 강남서초 및 강서양천 교육지원청 학폭위에서 심의한 중·고교 학교폭력 사안 155건을 표본 점검해 본 결과 143건(92.2%)은 학교에서 기록을 보관하지 않아 학폭위에 제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 143건 중 학폭위 요청에도 상담 기록이 없어 객관적 증거 부족으로 피해 학생 주장의 일부는 미인정된 사례(2건)도 있었다. 매뉴얼 상 학폭위는 위원별 토의 내용과 조치 근거, 최종 합의 과정 등을 회의록에 기록·보관해야 하는데 서울시교육청 산하 11개 지원청 학폭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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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제337회 임시회 개회…'민생 추경·현안' 송곳 검증
경기 시흥시의회가 오는 21일부터 오는 8월5일까지 제33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2026년도 시정 주요업무 보고 청취를 비롯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지역 경제의 모멘텀이 될 주요 안건을 심사한다. 의회는 개회와 동시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추경예산안에 대한 현미경 심사에 나선다.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예결위로 넘어오는 추경안에 대해서는 사업의 타당성뿐만 아니라 재원 배분의 적정성, 한정된 재원의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볼 계획이다. 시정 주요업무 보고 역시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지 않도록 현장 중심 송곳 질의를 예고했다. 시의회는 주요 정책의 추진 성과를 면밀히 따지는 한편, 시민들이 체감하는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정책 실효성을 살필 예정이다. 김선옥 의장은 "시정 주요업무 보고와 추경안 심사는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가장 책임 무거운 의정활동"이라며 "제10대 시흥시의회는 관행적인 심사에서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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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병훈 고리원자력본부 34대 본부장 취임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반병훈 제34대 고리원자력본부장이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반 본부장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안전하고 빈틈없는 발전소 운영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자"고 당부했다. 이어 "적극적인 소통으로 지역과 상생하고 성장하는 고리원자력본부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 본부장은 고려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새울원자력본부 1발전소 운영실장 △한울원자력본부 1발전소장 △발전처장 등 원자력 발전운영 분야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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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품는 과천시, 에너지 전략 새로 짠다…탄소중립 실현
경기 과천시가 3기 신도시 개발과 도시 성장에 따른 에너지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중장기 에너지정책 수립에 속도를 낸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과천시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중장기 에너지정책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에너지 분야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정부와 경기도의 에너지정책 기조, '과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반영해 지역 실정에 맞는 에너지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를 비롯한 3기 신도시 개발에 따라 증가할 에너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고회에서는 과천시의 에너지 수급 현황과 온실가스 배출 실태를 분석하고, 향후 도시개발에 따른 중장기 에너지 수요 전망과 재생에너지 확대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도 공유됐다. 시민들은 20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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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리더십, 관리에서 깨움으로" 유길상 한기대 총장 교내 특강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이 20일 교내 대회의실에서 보직교수와 행정부서장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사람을 깨우는 리더십' 특강을 열었다. 유 총장은 AI 시대에 요구되는 새로운 리더십으로 'DREAM 리더십'을 제시하며 사람을 깨우는 리더십이 대학과 조직의 미래를 만든다고 강조했다. 그는 "리더는 사람들 바꾸는 사람이 아니라, 사람 안의 가능성을 깨우는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유 총장은 "AI가 대신할 수 없는 것은 '의미를 만드는 능력'이다. AI 시대에는 사람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을 이끄는 리더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AI 시대 리더십은 관리에서 깨움으로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을 성장시키는 다섯 가지 리더의 질문은 DREAM"이라며 △구성원이 자신의 미래를 그리고 있는지(Dream) △조직이 사람을 존중하고 있는지(Respect) △함께 참여하고 있는지(Engagement) △성장하고 있는지(Advancement) △자신이 하는 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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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입장권, 20일부터 사전예매 개시
내년 2월 개최되는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입장권의 사전예매가 20일부터 시작됐다. 엑스포 조직위는 보다 많은 관람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엑스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사전예매를 진행한다. '보통권'기준 일반 9000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5000원이다. '단체할인권'은 일반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에 판매한다. '우대할인권'은 일반 6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3000원으로 정상가 대비 약 25~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우대할인권'은 행사장 입장 증빙서류를 지참해 검표 과정에서 제시해야 한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다음달부터는 온라인 판매채널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관람객들이 다양한 판매처를 통해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 이라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와 논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K-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의 주제로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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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우분 고체연료 자원화 추진…GS포천그린에너지·도시공사 맞손
경기 포천시가 가축분뇨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저탄소 축산혁신 모델 구축에 나선다. 시는 지난 16일 시청에서 ㈜지에스(GS)포천그린에너지, 포천도시공사와 '저탄소 축산혁신과 우분 고체연료 공급·이용을 위한 상생협력 기본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축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가축분뇨 처리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축분뇨인 우분을 고체연료로 자원화해 관내 대형 발전설비에 안정적으로 공급·활용하는 '축산농가-지자체-공공기관-민간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협약에 따라 시는 저탄소 축산혁신지구 조성과 우분 고체연료화 시설 설치사업의 종합계획 수립, 재정·행정 지원, 안정적인 연료 공급체계 구축을 담당한다. 공사는 사업 건설대행과 준공 이후 기술 운영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지에스포천그린에너지는 발전설비를 개선해 생산된 우분 고체연료를 안정적으로 사용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과 가축분뇨 자원화 확대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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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민선 9기 시정 슬로건' 공모 7월20일부터 접수
경기 고양특례시가 민선 9기 시정 방향을 함축적으로 표현할 '시정 슬로건' 공모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시민의 뜻을 담아 시정을 운영하며 △변화와 도약 △가치와 상생 △실천과 혁신을 통해 시민 중심의 행복한 미래 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시는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공식 SNS를 통한 홍보와 함께 QR코드, 이메일 등 간편한 온라인 접수 채널을 운영한다.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통해 작성·제출하거나, 고양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다. 제출된 슬로건의 심사 기준은 △시민 공감성(30점) △시정 비전 부합성(30점) △슬로건 완성도(20점) △슬로건 창의성(20점) 등으로,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과정을 거치게 된다. 시상 규모는 총 20명으로 △최우수상 1명(10만원) △우수상 4명(각 5만원) △장려상 15명(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