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 출근길서 밝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비례대표 국회의원직 유지 여부에 대해 "청문회에서 모두 말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동성혼 찬반 논쟁 등으로 논의가 정체 중인 생활동반자법에 대해선 "사회적 공감대가 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용 후보자는 2일 오전 9시30분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처음 출근했다. 그는 취재진과 만나 "지난 1년간 성평등부는 조직 확대 개편을 완수하며 국정과제를 수행할 토대를 마련했다"며 "이제는 속도와 성과가 필요한 때다. 법부처와 협력을 주도하고 쌓여 있는 법과 제도를 속도감 있게 완비하겠다"고 지명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걱정과 우려가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며 "제가 잘 듣겠다"고 강조했다. 의원직 사퇴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청문회라고 하는 게 단순히 혼자 이야기하는 공간이 아니라 국민과 소통하는 공간이다"며 "청문회 과정에서 많은 말씀을 나눌 수 있도록 청문회를 잘 준비하겠다&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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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민선 9기 시정 슬로건' 공모 7월20일부터 접수
경기 고양특례시가 민선 9기 시정 방향을 함축적으로 표현할 '시정 슬로건' 공모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시민의 뜻을 담아 시정을 운영하며 △변화와 도약 △가치와 상생 △실천과 혁신을 통해 시민 중심의 행복한 미래 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시는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공식 SNS를 통한 홍보와 함께 QR코드, 이메일 등 간편한 온라인 접수 채널을 운영한다.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통해 작성·제출하거나, 고양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다. 제출된 슬로건의 심사 기준은 △시민 공감성(30점) △시정 비전 부합성(30점) △슬로건 완성도(20점) △슬로건 창의성(20점) 등으로,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과정을 거치게 된다. 시상 규모는 총 20명으로 △최우수상 1명(10만원) △우수상 4명(각 5만원) △장려상 15명(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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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환적 석유제품 '블렌딩' 수출 특례절차 신설, 시행
환적 석유제품도 '블렌딩'(혼합·제조)해 수출할 수 있는 특례가 시행된다. 우리나라를 거치는 모든 석유제품에 대해 '블렌딩' 수출길이 열리게 되는 것이다. 관세청은 '환적화물 처리절차에 관한 특례고시'를 개정·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블렌딩'이란 국가·용도별 환경 기준과 석유제품 원료 특성을 정밀하게 고려해 수요자 맞춤형 상품을 제조하는 최적화 공정이다. 이번 특례 제도 신설은 2024년 1월 국내산 석유제품의 종합보세구역 반입을 수출로 간주해 과세 문제를 해소한 제도개선에 이어 국내 블렌딩 시장을 활성화한다는데 의미를 지닌다 관세청에 따르면 그동안 환적 석유제품은 해외 반출이 예정된 단순 보관 물품으로 처리돼 국내 보관 중인 환적 석유제품을 블렌딩해 판매하려면 해외 탱크 터미널로 옮겨야 했다. 최근 석유업체들이 국내 탱크 터미널에서 블렌딩 작업 의향을 타진하고 있고 중동상황 이후 안정적 수출길 확보를 위한 석유업체들의 석유제품 및 원유 역외 보관에 대한 관심이 국내로 향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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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경남산업 AI대회 연다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이달 말까지 '2026 경남 산업 인공지능 경진대회' 참가를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조기업의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산업 현장의 문제 해결 역량 및 인공지능 전환(AX)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제조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대회로 참가 대상은 경남 거주민, 경남 소재 기업 재직자·대학(원)생 등이다. 참가 희망자는 경진대회 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본선은 오는 8월26일 경남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며 최종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2팀)을 선정·시상한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산업 현장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경남 제조기업의 AX를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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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시행…시외버스 증차·교통정보 강화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8월10일까지를 '2026년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와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등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피서지와 휴양지 등 교통수요가 증가하는 지역 중심으로 시외버스 17개 노선에 차량 17대를 증차하고, 운행 횟수도 하루 23회 늘려 휴가객의 이동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또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의 상습 정체 구간에는 도로전광판(VMS)을 활용해 우회도로와 나들목 진입 조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경부·영동·서해안·중부·서울양양고속도로 등 5개 노선은 정체 발생 시 주변 13개 구간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국도 1·3·39호선 등 9개 노선도 주변 14개 구간 우회도로 정보를 제공한다. 특별대책기간에는 대중교통반과 교통정보반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교통사고 등 돌발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경기교통정보센터 누리집과 모바일앱, 교통안내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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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유네스코 현장서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 총력
경기 양주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현장에서 회암사지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외교와 홍보를 동시에 펼치며 국제적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20일 시에 따르면 정덕영 시장은 지난 19일 부산 벡스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현장에서 허민 국가유산청장과 만나 양주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회암사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설명하고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가유산청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고려 말부터 조선 초까지 이어지는 선종 불교사원의 가람 배치와 운영체계를 보여주는 대표 유산인 만큼 세계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정 시장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리모델링과 2027년 국가유산 보수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도 건의했다. 시는 대한민국관 내 '양주 회암사지 홍보관' 운영에도 들어갔다. 홍보관은 20일부터 29일까지 운영되며 회암사지의 역사적 가치와 세계유산 등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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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세계유산위 성공 개최 응원 걸음기부금 전달
벡스코가 세계유산위원회 성공개최 응원 걸음기부 챌린지 기부금 500만원을 문화유산국민신탁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기부금은 벡스코와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걸음기부 챌린지의 목표를 달성함에 따라 마련했다. 부산 수정동에 위치한 국가등록문화유산인 '문화공감 수정'의 보존과 활용에 사용한다. 이번 챌린지는 벡스코에서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가치를 시민에게 알리고 일상 속 탄소 감축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추진했고 부산시민과 지역 MICE 업계, 유관기관의 참여를 이끌었다. 챌린지는 참가자들의 걸음 수를 모아 탄소감축량을 측정하고 목표 달성 시 기부와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부산의 주요 관광지와 세계유산 등재 추진지(11곳) 방문 인증 이벤트도 함께 추진했다. 챌린지에 부산시민 265명이 동참해 누적 걸음수 7249만보를 달성해 7250kgCO₂e의 탄소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준승 벡스코 대표이사는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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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글로벌 빅테크와 키운 AI인재 만나…"일자리 협력 확대"
오세훈 서울시장은 용산구 청년취업사관학교를 찾아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테크 기업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 청년들과 만나 소통했다. 민선 9기 들어 청년 AI 인재 양성을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청년광역센터 커뮤니티홀에서 열린 '청년취업사관학교 글로벌 빅테크 캠퍼스 My 성장스토리 톡톡(Talk Talk)'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취업사관학교 글로벌 빅테크 캠퍼스 교육생과 수료생 78명과 대한상공회의소 하이테크훈련센터 관계자 등 약 80명이 함께했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AI·SW 인재양성을 위해 2021년 영등포 캠퍼스를 시작으로 현재 25개 자치구 전역에서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한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가 교육기관으로 참여한 글로벌 빅테크 캠퍼스는 수료생 취업률이 86%에 이른다. 행사에 앞서 오 시장은 청년취업사관학교 빅테크 캠퍼스별 우수 프로젝트 전시 공간을 찾아 교육생과 수료생들이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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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미래교육재단, 548명에게 장학금 3억8000만원 전달
전남광주 영암군미래교육재단이 최근 영암군 청소년센터에서 '2026년 영암군미래교육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지역 인재 548명에게 총 3억8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종합학력 우수 학생 장학금을 비롯해 총 10개 분야에서 지급됐다.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각급 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에는 '영암스타 50인'으로 선발된 김시은 장학생의 바이올린 공연이 열렸고, 전남예술고에서 피아노를 전공하는 장학생의 감사 편지 영상도 상영됐다. 올해는 영암미래교육재단에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한 지역 기업과 개인 기부자 5명이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우승희(영암군수) 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장학금은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지역사회의 마음이며, 지역의 응원이 다시 후배들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계속될 수 있도록 학업은 물론 예술과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최근 LPGA 메이저대회에서 2연속 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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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교육 확대에 정보교사 수요 급증하는데...사범대는 전국 9곳뿐
중·고등학교에서 AI(인공지능)교육이 강화되면서 정보 교사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교원 양성 체계는 현장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매년 각 시도 교육청의 모집인원이 들쑥날쑥해 임용 시험만 준비하기 불안하고, 대도시에 지원이 몰려 지역적 격차도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보교사 선발, 10년간 4.5배 급증...교육학과는 전국 9곳뿐━20일 교육부에 따르면 2026학년도 전국 정보·컴퓨터교원 모집 인원은 375명으로 10년 전인 2016학년도 44명 대비 8.5배 급증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과 AI중점학교 도입 등으로 정보교과 편성이 늘면서 교사 수요도 늘어난 덕분이다. 하지만 정보컴퓨터 교육학과는 전국적으로 9곳에 불과하다. △가톨릭관동대(강원) △경국대(경북) △경북대(대구) △공주대(충남) △교원대(충북) △성균관대(서울) △순천대(전남광주) △신라대(부산) △제주대(제주)로 총 정원은 193명이다. 경북대는 2025학년도부터 신설해 13명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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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국내 첫 중앙계약시장형 안덕BESS 준공
한국남부발전이 '제주 안덕 BESS'(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 준공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안덕 BESS는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에 위치한 출력 23㎿, 배터리 92㎿h 규모의 대형 설비다. 2023년 11월 전력거래소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난해 2월 국내 최초로 착공해 지난 3월부터 상업운전을 하고 있다. 그동안 제주 지역은 재생에너지 설비 급증에 따른 전력 공급 과잉으로 발전 가동을 멈추는 출력제어 문제가 대두됐다. 안덕 BESS는 전력이 남을 때 저장하고 부족할 때 공급하는 설비로서 출력제어를 완화하고 전력계통 안정화에 핵심 역할을 할 전망이다.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안덕 BESS 준공은 제주 지역의 고질적인 출력제어 문제를 완화하는 가시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정적인 전력망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주민과의 상생 협력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부발전은 제주 사업의 성공적 표준 모델을 발판 삼아 △진도 △고흥 △광양 BESS 사업을 차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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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자동차 타이어 관리는 '필수'…폭우 운행시 '수막현상' 주의
여름철은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폭우와 무더위로 달궈진 지열 등으로 노면 상태의 변화를 예측할 수 없어 자동차 관리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장거리 주행이 많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안전운전을 위해 자동차와 타이어를 미리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20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여름철 잦은 폭우 등으로 젖은 노면 운행 시 타이어와 지면 사이 배수가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는 '수막현상' 이 쉽게 나타날 수 있어 미끄러짐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 때문에 출발 전 안전한 운행을 위해선 필수적으로 타이어 마모 정도, 이상 공기압, 찢어짐, 갈라짐 현상 등 타이어 점검을 마쳐야 한다. ━ 타이어 홈 깊이 7㎜ vs 1.6㎜ 급제동 시 제동거리 약 2배 가까이 차이 ━ 많은 운전자가 젖은 노면에서 타이어 마모도에 따른 위험성을 감지하나, 실제 위험 상황에 대한 경험이 많지 않아 세심히 살펴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동일한 타이어 마모 상태로 제동 성능 테스트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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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구현완·손병철, 마방 새 사령탑 조교사 데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구현완(17조), 손병철(11조) 등 두 명이 지난 17일 마방의 새 사령탑인 조교사로 데뷔했다. 조교사는 야구에서의 감독과 같이 경주마의 △식단 △건강 관리 △경주 출전 전략까지 모두를 총괄하는 마방의 최고 책임자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두 조교사 모두 20대 시절 말 관리사로 입사해 22년간 현장에서 말과 호흡하며 내공을 다진 '현장형 베테랑'이라고 20일 밝혔다. 구 조교사는 마상무예를 소화할 정도로 말과 교감하고 말을 타는 조교 위주로 마필을 관리한다. 김남중·강형곤·방동석 조교사와 외국인 조셉 머피 조교사의 마방을 거치며 다양한 운영 노하우를 흡수해 현장 실무와 경주마의 심리를 잘 알고 있다.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라며 "경험을 바탕으로 마방 식구와 소통하는 조교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한국 경마의 랜드마크가 되고 호주 멜버른컵 최초 진출이라는 꿈을 가진 그의 '개척자 정신'이 일으킬 새 바람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