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정부가 금융위원회 등 중앙행정기관의 지방이전 대상과 추진계획을 공개한다. 지난달 25일 국무회의 안건에서 빠진 지 9일 만이다. 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와 산업은행 등 공공·금융기관별 이전안은 이번 발표에서 제외하고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전망이다. 2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 개혁 방안'을 발표한다. 행안부는 중앙행정기관, 국토부는 공공기관 이전을 각각 총괄하고 재경부는 공공기관 기능 개혁을 담당한다. 중앙행정기관 이전은 당초 지난달 25일 국무회의에서 별도로 논의하는 방안이 검토됐지만 최종 안건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정부가 대상 기관과 일정, 청사 확보 방안 등을 다시 조율하면서 발표 시점도 미뤄졌다. 우선 이전 대상으로는 금융위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거론된다. 두 기관은 행복도시법상 세종 이전 제외기관이 아니어서 법 개정 없이 이전계획에 포함할 수 있다. 당초 함께 이전 후보로 언급된 성평등가족부는 외교·통일·법무·국방부와 함께 현행법상 이전 제외 부처다.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8일 성평등부를 제외 대상에서 삭제하는 행복도시법 개정안을 발의했
최신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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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창업기업 이브이앤솔루션, 기아 PBV 컨버전 파트너 선정 '눈길'
국립군산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은 최근 창업보육센터에서 창업한 이브이앤솔루션이 기아의 공식 'PBV'(목적 기반 차량) 컨버전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군산 강소특구 입주기업인 이브이앤솔루션은 물류산업에 특화된 피지컬AI기업으로 전기트럭 콜드체인 분야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이브이앤솔루션의 전기 특장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기술력과 물류 도메인 특화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다. 기아의 PBV 컨버전 파트너십은 차량 제작 및 인증, 기술 지원 등을 통해 완성차 수준의 특화 차량을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협력 체계다. 이브이앤솔루션은 기아의 PBV 라인업인 'PV5' 플랫폼에 자체 특허 기술을 접목해 물류 특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동엽 이브이앤솔루션 이사는 "기아의 PBV 플랫폼과 당사의 전기특장 및 스마트 제어 기술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며 "정확하고 효율적인 물류에 집중할 수 있는 특화 차량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아와의 파트너십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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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혁신대학 발돋움...원광대, 전 구성원 대상 AI 서비스 확대 '눈길'
원광대학교는 최근 전체 학생과 교직원이 학습·진로·연구·행정 등 대학 생활 전반에서 AI를 활용하고, AI 혁신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AI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2024년부터 AI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한 원광대는 구성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AI 챗봇과 진로 설계 및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AI 진로취업지원시스템(CSUH), AI 리터러시 교육 등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현 정부의 'AI 디지털시대 미래인재 양성' 기조에 발맞춰 디지털 기술이 현장 전반으로 확산되는 흐름에 대응, 모든 구성원이 AI 리터러시와 활용 능력을 고루 갖추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박성태 총장은 "이제 AI는 모든 구성원이 갖춰야 할 기본 역량이 됐다.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이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AI 혁신대학으로 발돋움하겠다"며 "앞으로도 AI 기반 교육 환경을 고도화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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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안양대 교수, 안양여고 과학중점과정 학생 대상 AI 융합 특강
안양대학교는 김훈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지난 13일 안양여자고등학교 과학중점과정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살은 왜 찔까?-분자에서 AI까지, 식품영양학이 비만을 읽는 법' 특강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과학중점학교 자율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학과 고교를 연계해 학생들에게 전공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강연은 '왜 살이 찌는가'라는 하나의 질문을 △생리학 △분자생물학 △식품영양학 △AI 등 4가지 관점으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김 교수는 비만을 몸이 체중을 능동적으로 조절하는 생물학적 시스템의 문제로 설명하고 식욕 조절 호르몬과 렙틴의 발견 과정을 소개했다. 이어 초가공식품·장내미생물·비만 치료제 등 최신 주제와 AI가 연구에 활용되는 사례를 다뤘다. 김 교수는 "비만은 게으름이나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호르몬과 유전자가 얽힌 정교한 과학의 문제"라며 "AI 시대에는 스스로 검증할 수 있는 전공 지식이 더 중요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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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청년의 바이오헬스 창업 돕는다…대전대, 글로벌 교육 교류 시동
대전대학교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지난 14일 베트남 하노이 국가혁신창업지원센터(NSSC)에서 NSSC와 글로벌 바이오헬스 교육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베트남 학생들이 대전대의 바이오헬스 관련 교육과정은 물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글로벌 교육 교류 기회를 넓히기로 합의했다. 특히 AI와 헬스케어가 융합되는 글로벌 산업 트렌드에 발맞춰 양국의 교육·산업 현장을 연계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글로벌 창업 경험과 기술사업화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바이오·디지털 헬스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학생 및 전문가 등 인적 교류 △해커톤, 아이디어톤 등 글로벌 공동 창업 교육 실시 △AI 및 디지털 헬스케어 산학 공동 프로젝트 추진 △기술사업화 지원 등이다. 안요찬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보건의료경영학과 교수)은 "이번 업무협약이 단순한 협약 체결에 그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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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평화경제특구 민간사업자 모집…8월14일까지 사전 공모
경기 파주시는 평화경제특구 지정 추진을 위해 오는 8월14일까지 민간 사업시행예정자 사전 공모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평화경제특구 지정 신청에 앞서 사업 참여 의향이 있는 민간 주체를 모집하기 위한 절차다. 대상지는 월롱면과 파주읍, 문산읍 일원 약 7.6㎢ 규모다. 이번 사전 공모를 통해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할 민간 사업자를 사전 발굴·확보해 평화경제특구 지정 신청 기반을 마련한다. 신청 대상은 파주 평화경제특구에 입주해 '남북교류협력법'에 따른 협력사업을 추진하려는 사업자로, 최근 연도 자기자본이 파주시가 산정한 각 단위개발사업지구별 추정 사업비의 10% 이상이면 된다. 파주 평화경제특구는 산업·관광·주거 기능이 결합된 복합개발 방식으로 추진된다. 대규모 개발의 효율성을 고려해 6개 단위개발사업지구로 나눠 조성할 계획이다. 개발 구상에는 문화·관광지구를 비롯해 개성공단 입주기업과 의약품 산업을 중심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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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명신고' 2시간 이내 처리…의정부시 민원 편의 높인다
경기 의정부시는 '개명신고 즉시처리제'를 통해 주민 불편을 줄이고 민원 편의를 높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전면 시행한 개명신고 즉시처리제는 시청 민원실 방문을 통해 접수된 개명신고를 2시간 이내에 처리하는 제도다. 개명 이후 인감, 등기, 신분증, 통장 등 후속 민원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행정처리 기간을 단축해 민원인의 편의와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접수된 신고를 2시간 이내에 처리하는 한편 주민등록통합행정시스템 연계 통보와 안내 문자 발송을 통해 민원인이 개명된 이름으로 주민등록증을 보다 신속하게 재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접수된 방문 개명신고의 2시간 이내 처리 완료율은 87%에 육박했다. 시는 타 기관과의 전산 연계를 강화해 운전면허증, 여권 등의 정보도 신속히 변경될 수 있도록 협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개명신고 즉시처리제 시행으로 민원인의 대기 시간이 단축되고 민원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원 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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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시민 의견 반영합니다"
경기 양주시가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관계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지속가능발전 이해관계자(MGoS) 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추진계획 수립 과정의 일환으로, 지난 4~5월 실시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조사에서는 시민들이 10년 후 양주시의 미래상을 나타내는 핵심 키워드로 △살기 좋은 △미래 △자연친화 등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주요 과제로는 다양한 생활기반시설 구축과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녹지 조성 사업 등을 제시했다. 시는 지난 6월 열린 1차 워크숍에서 경제·사회·환경·제도 분야별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50개 세부전략(안)을 도출했다. 2차 워크숍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양주시의 지속가능발전 비전과 분야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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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키운다" 동아대, 해동고와 진로교육 업무협약 체결
동아대학교 진로개발센터가 지난 15일 부산 해동고등학교와 지역사회 우수 인재 양성 및 진로교육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조규판 진로개발센터 소장, 방희원 교수와 유원규 해동고 교감, 문재준 교사 등 양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학이 보유한 진로·취업 교육 전문 역량을 지역 고교와 공유해 '고교-대학 연계형 진로교육 모델'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2026학년도 2학기 '지역연계 진로멘토링' 실시 △진로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인적·물적 자원 교류 △학생 주도의 진로 탐색 역량 강화 등이다. 조 소장은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진로 경험을 쌓고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 교감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의 내일을 열어갈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배움의 길을 열어주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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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콘진 'K엔터' 연합군과 투자 마중물…'레벨업 5호펀드' 결성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JYP엔터테인먼트의 투자 전문 자회사인 JYP파트너스와 'JYPP-GCA 레벨업 투자조합'(이하 레벨업 5호 펀드) 결성식을 열고 투자금 조기 집행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레벨업 5호 펀드'는 경콘진이 앵커 출자자로 나서고 JYP파트너스가 단독 업무집행조합원(GP)을 맡아 펀드 운용의 키를 잡는다. 결성식에는 신민경 JYP파트너스 대표와 탁용석 경콘진 원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내 스타트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결성식은 곧바로 실질적인 '빅딜'이 오가는 투자 전장으로 변모했다. 경콘진은 펀드 결성과 연계해 도내 우수 기업을 VC에선보이는 '2026 경기 레벨업 포커스라운드'를 동시 개최했다. 여기에는 국내 메이저 기획사 계열 투자사들이 총출동했다. 새로 합류한 △JYP파트너스는 물론, 기존 레벨업 펀드 운용사로서 경기도 기업에 선제 투자했던 △SM컬처파트너스 등 K엔터 연합군 투자 심사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층 평가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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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과세자료 제출 불성실 업체' 관세조사 착수
관세청이 과세자료를 부적정하게 제출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제출하지 않는 업체를 대상으로 납세 제재 및 관세조사에 착수한다. 16일 관세청에 따르면 세원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신고 오류를 조기에 바로잡기 위해 지난해 9월 '과세자료 일괄제출 제도'를 도입, 시행중이다. 이 제도는 전년도 관세 납부실적이 5억원 이상인 업체 가운데 특수관계자 거래 등 8개 분야에 해당하는 경우 매년 최초 1회, 분야별 최소 1건 이상의 과세자료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업체들이 과세자료를 부실하게 제출하거나 아예 제출하지 않아 해당 업체들에 대해 월별 납부 혜택을 취소하는 등 납세 제재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아울러 과세가격 왜곡 가능성이 높은 업체 10개사에 대해서는 관세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서울본부세관에 신설한 과세자료 정보분석 전담팀이 그간 축적한 신고 내용 및 과세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특수관계 거래 설명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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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막힌 길 뚫고 신도시 수요 대비"…미래 교통 도로망 구축
경기 안양시는 미래 교통 수요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인 도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안양시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교통·도시 분야 전문가,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에 수립하는 계획은 오는 2028년부터 2032년까지 5년간 안양시 도로의 신설·확장 및 체계적 관리를 규정하는 법정 중장기 계획이다. 시는 오는 2027년 9월까지 최종 계획 수립을 완료할 방침이다. 시는 간선 도로망이 부족해 통행 불편이 지속됐던 만안구 내부 단절된 구간(박달동~병목안동~양화로~냉천로~성결대)을 잇는 내부 간선 도로 구축 방안을 집중 검토한다. 또한 인근 지자체와의 연결 관문이자 교통 혼잡도가 높은 호계3동 일대의 광역 교통 개선을 위해 럭키아파트부터 금정역을 관통하는 신설 도로 개설안의 적정 노선과 사업 타당성을 테이블 위에 올렸다. 노선별 교통 수요 예측과 경제성(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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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년 마음건강' 상담 지원…심야노동자 우선 선발
서울시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단검사와 심리 상담 등을 제공하는 '서울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의 3차 참여자 250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은 심리지원이 필요한 19~39세 서울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진단검사 진행 후 마음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심리상담과 후속 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3차 모집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모집부터 '심야노동청년 우선선발 제도'를 도입한다. 야간·심야 시간대 근무로 정신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우선 지원해 심리상담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지원한다는 취지다. 심야노동청년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 사이의 시간에 월평균 4회 또는 32시간 이상 근로하는 청년으로, 주 1회 형태의 고정 야간 아르바이트나 교대근무자까지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우선선발 대상자로 선정된 심야노동청년에게는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상담 결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