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정부가 금융위원회 등 중앙행정기관의 지방이전 대상과 추진계획을 공개한다. 지난달 25일 국무회의 안건에서 빠진 지 9일 만이다. 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와 산업은행 등 공공·금융기관별 이전안은 이번 발표에서 제외하고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전망이다. 2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 개혁 방안'을 발표한다. 행안부는 중앙행정기관, 국토부는 공공기관 이전을 각각 총괄하고 재경부는 공공기관 기능 개혁을 담당한다. 중앙행정기관 이전은 당초 지난달 25일 국무회의에서 별도로 논의하는 방안이 검토됐지만 최종 안건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정부가 대상 기관과 일정, 청사 확보 방안 등을 다시 조율하면서 발표 시점도 미뤄졌다. 우선 이전 대상으로는 금융위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거론된다. 두 기관은 행복도시법상 세종 이전 제외기관이 아니어서 법 개정 없이 이전계획에 포함할 수 있다. 당초 함께 이전 후보로 언급된 성평등가족부는 외교·통일·법무·국방부와 함께 현행법상 이전 제외 부처다.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8일 성평등부를 제외 대상에서 삭제하는 행복도시법 개정안을 발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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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화장장 공공성 강화와 단계적 직영 전환 위한 용역 완료
전남광주 목포시가 목포추모공원 화장장의 운영 효율성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운영방식 개선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목포시는 지난해 12월 착수해 올해 5월 완료한 '목포추모공원 화장장 운영방식 타당성 비교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화장장 운영체계 개선을 위한 단계적 전환 실행방안을 추진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한국산업정책연구원이 수행했으며, 유사 지자체 운영 사례 분석을 비롯해 △장사시설 수요·공급 추계 △운영관리 효율성 △공공성 확보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현재 화장장은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금 방식을 유지할 경우 △수익 귀속 구조 개선 △시설 투자 및 유지보수 책임 명확화 △관내 우선 원칙 제도화 등 공공성을 강화하는 계약구조 개편이 선행돼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운영방식 비교 분석 결과 시설관리공단 위탁 방식이 △공공성 확보 △행정 통제력 강화 △운영 책임 일원화 측면에서 가장 적합한 운영 모델로 제시됐다. 지자체 직영 방식과 시설관리공단 설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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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반려 동물등록 시스템 QR로 개편…51일→4일로 기간 단축
서울 강남구는 반려 동물 등록 절차를 QR코드 기반으 시스템으로 개선해 소요 기간을 51일에서 4일로 대폭 줄였다고 16일 밝혔다. 구의 누적 동물등록 수는 4만6973마리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다. 시 등록 동물 69만6963마리의 6.78%에 해당한다. 구는 반려 동물에 내장형 칩을 삽입하고 구청에 등록할 경우 마리당 5만5000원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지원금 신청률은 올해 56.9%에 그쳤다. 이에 지원금 신청이 저조한 원인이 복잡한 서류 제출과 확인 절차에 있다고 보고, 동물등록 행정 시스템을 QR 기반으로 개편한 것이다. 협력 동물병원에서 등록하는 구민은 병원에 비치된 QR코드로 신청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행정정보 공동이용으로 강남구민 여부를 확인해 주민등록등본 제출은 필요 없다. 병원도 종이 신청서를 받거나 보관하지 않아도 된다. 이미 비용을 내고 등록한 구민도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제출할 필요 없이 QR로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전자문서는 암호화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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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대왕도 흐뭇할 글로벌 청년 맞이…유네스코 '유망주' 수원화성 투어
경기 수원특례시가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앞두고 전 세계에서 선발된 청년 세계유산 전문가들에게 수원화성의 보존·활용 사례를 공유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 수원화성과 행궁동 일원에서 '해외 청년 세계유산 전문가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이네스 유스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프로젝트 담당관, 서현숙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지적연대본부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투어에 참가한 해외 청년 전문가 32명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파리)의 사전 공모에서 173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이들은 지난 13일부터 서울과 수원, 경주, 부산을 순회하며 문화 교류와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갖고 있다. 참가자들은 수원화성 성곽과 화성행궁을 탐방하고, 화성어차 탑승 및 국악 연주·전통 다과 등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수원화성 보존·활용 사례' 포럼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소통했다. 전문가들은 단순한 문화재 보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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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맞춤형 달리기 특강 '러닝의 정석' 운영
서울 중구가 장충단공원과 남산 북측순환로 일대에서 주민 90명을 대상으로 '러닝의 정석' 일일 강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3일 오후 7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참가자의 운동 수준을 고려해 초급 2개 반(A·B반)과 중급 1개 반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반별 정원은 30명이다. 30분 이상 계속 달리는 프로그램 특성상 참가 연령을 65세 미만으로 제한했다. 초급반은 1km당 7~8분대 속도로 걷기와 달리기를 반복한다. 장충단공원에서 출발해 국립극장을 거쳐 남산 북측순환로 3km 구간을 왕복하며, 부상 없는 바른 자세를 익힌다. 중급반은 5km 이상 쉬지 않고 뛸 수 있는 구민이 대상이다. 동국대학교 옆 남산 진입 계단을 활용한 오르막 훈련(업힐 트레이닝)을 포함해 총 6km 구간을 달린다. 원활한 현장 운영을 위해 각 반에는 주강사와 보조강사, 진행 요원이 동행한다. 중구청 직장동호회 '낭만 너!' 소속 회원들도 자원봉사자로 나서 안전 관리를 돕는다. 참가자 모집은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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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봇 생태계 구축" 금오공대, 구미 AI로봇 산학연협력 협의회 출범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지난 14일 교내 국제교육관 세미나실에서 '구미 AI로봇 산학연협력 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권오형 금오공대 부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김현진 구미AI로봇기업협의회장 및 16개 회원사가 참여했다. 또 김철년 구미시 첨단산업국 전략산업과장, 조수현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본부장, 전수범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실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앵커(라이즈)사업의 일환으로 출범한 구미 AI로봇 산학연협력 협의회는 지역 AI로봇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대학과 기업, 지자체, 연구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산학연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지역 AI·로봇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인재양성과 공동 연구, 기술사업화, 기업지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권 부총장은 "AI와 로봇은 지역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분야"라며 "이번에 출범하는 협의회가 대학과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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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지원청, '제1회 나주청소년창업박람회' 개최
전남광주 나주교육지원청이 지난 15일 나주시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나주 Z세대의 도전 정신을 깨우고 미래 창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제1회 나주청소년창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 교원, 학부모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까지 함께 참여해 소통하는 '지역 개방형 창업 문화 축제'로, 'First Mover NZ(Naju Z세대) CEO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나주청소년창업학교팀을 비롯해 지역 청년 창업가, 마을학교, 동신대 창업팀, 목포중앙고 체험팀 등이 부스 운영에 참여해 지역 사회가 함께 키워내는 창업 교육의 진수를 선보였다. 특히 청소년창업학교팀은 나주지역 청년 창업가들과 매칭돼 창업 현장의 생생한 실무 경험을 전수 받고 창업가와 협업을 통해 △아이디어 구상 △상품 개발 △판매를 통한 수익 창출 등 창업의 전 과정을 경험했다. 나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협업 능력, 문제해결력 등 미래핵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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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직장어린이집 3곳 점검…"가족친화 정책 확대"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직장어린이집을 점검하며 출산·양육 친화적인 조직문화 확대에 나섰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직장어린이집 3곳을 방문해 시설 및 보육 과정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직원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살피기 위해 마련했다. 이 시장은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현재 시는 3곳의 직장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소속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근무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이 시장은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은 사회와 조직이 함께해야 할 과제"라면 "직원들이 자녀 걱정 없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지원하고, 출산과 양육이 존중받는 가족친화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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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전국 대입박람회서 일대일 맞춤형 입학 상담 진행
전남대학교가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전국 단위 대학입학 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입학상담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남대는 최근 광주를 비롯해 세종, 충북, 제주 등 각 시·도 교육청이 주관한 '2027학년도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대학 입학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전남대는 입학사정관과 진학 멘토들이 함께 참여해 △학과별 교육과정 △진로 설계 및 우수한 취업 성과 △다양한 장학제도 및 해외연수 기회 △전형별 지원 전략 등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일대일 맞춤형으로 제공했다. 행사 기간 전남대 부스에는 하루 평균 100~300여명의 수험생과 학부모가 찾으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광주 대입박람회에서는 이틀간 14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상담받았다. 이는 최근 발표된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위한 인력 양성에서 전남대가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올해 신설된 파격적인 장학 혜택도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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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민선 9기 출발 '역대 최대 규모' 1조대 추경 편성
전남광주 신안군이 민선 9기 출범과 동시에 군민 살림살이를 돕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하'추경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예산보다 2840억원 증액된 총 1조211억원 규모이다. 이번 추경은 최근 정부의 보통교부세 감소 등으로 재정 부족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불필요한 지출을 과감히 줄이는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마련했다. 선심성·관행성 사업, 소모성 행정 비용을 대폭 축소하고 군민의 일상과 직결된 핵심 분야에 재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추경안은 민선 9기 군정 방침인 △농어촌 르네상스 구현 △육·해상 교통 혁신 △복지·의료체계 개선 △체류형 관광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도약의 5대 원칙을 기반으로 편성했다. △농어민 공익수당 50억원 △농산물 안정생산 공급 지원 18억원 △영세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 경제 회복 및 주민 소득 증대에 재원을 집중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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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현장 달려간 이상일 용인시장 "재난 대비 더 철저히"
경기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처인구 남사읍 진목리 단독주택 단지를 찾아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시장은 폭우로 무너진 단독주택 단지 옹벽 붕괴 현장과 주변 보행로를 살피며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곳은 지난 14일 새벽 내린 폭우로 3m 높이의 옹벽 2개가 무너지고, 상수도관이 파손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이 시장은 피해 현장을 살피며 주민 목소리를 듣고 재난대응담당관, 처인구청 등 관련 부서 담당자들과 대책을 논의했다. 주민들은 추가 붕괴 위험이 있는 옹벽과 관련한 안전 조치 등을 이 시장에게 요청했다. 이 시장은 처인구청 등 담당 부서에 추가 붕괴와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 "집중호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재산 피해가 없도록 재난 대비의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며 "처인구뿐 아니라 기흥구, 수지구 등 용인 전역의 재해취약지역을 꼼꼼히 살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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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인재 키운다" 영산대 3개 학과, 부산 콘텐츠 교육포럼 개최
와이즈유(영산대학교) 게임콘텐츠학과·만화애니메이션학과·웹툰학과가 지난 8일 해운대캠퍼스 CCC홀에서 '부산 콘텐츠 교육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 콘텐츠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고등학교, 교육기관, 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콘텐츠 교육 현황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함정오 영산대 대외부총장, 이영희 입학처장과 부산·울산·경남 지역 입시미술학원 원장, 부산 입시미술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대진전자통신고, 경성전자고, 해연여고, 부일전자디자인고와 SBS게임아카데미, 아텐츠게임아카데미, SGA게임아카데미, ㈜엠굿, 부산게임협회, 한국캐릭터협회 등 전문가 50여명이 함께했다. 개회식과 내빈 소개로 시작한 포럼은 임상국 게임콘텐츠학과 교수, 류수환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 최인수 웹툰학과 교수의 '입시와 취업 측면에서 바라본 만화·애니메이션·게임·웹툰 산업과 교육' 주제 발표로 이어졌다. 이후 참석자들은 질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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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제·정주·공간' 혁신… 대한민국 중추 도시로 재도약 시동
경북 구미시가 민선 9기 출범과 동시에 '경제·정주·공간' 3대 혁신을 축으로 대한민국 중추 도시로의 재도약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16일 구미시에 따르면 민선 9기 출범 보름여 만에 1조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이끌어냈다. 삼성·LG 등 대기업 투자 안착을 위한 산업별 전담 TF 구성은 물론 반도체·방산·로봇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과 245억원 규모의 'AX(AI 전환) 실증산단' 조성을 추진해 미래 산업 생태계 선점에 나선다. 첨단산업 성장동력을 민생경제로 전파하기 위해 '민생경제 활력프로젝트'도 추진한다. 구도심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및 농촌 생활 SOC 확충을 통해 시민 체감형 정주 환경을 구축한다. 구 방림부지를 문화선도산단으로 재생한다. 대구·경북 신공항과 연계한 철도·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 인프라를 조기 구축해 '신공항 경제권 중심 도시'를 완성한다. 김장호 시장은 "민선 9기는 구미가 다시 한번 도약하느냐, 지방도시에 머무느냐를 결정하는 중대한 전환점"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