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정부가 금융위원회 등 중앙행정기관의 지방이전 대상과 추진계획을 공개한다. 지난달 25일 국무회의 안건에서 빠진 지 9일 만이다. 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와 산업은행 등 공공·금융기관별 이전안은 이번 발표에서 제외하고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전망이다. 2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 개혁 방안'을 발표한다. 행안부는 중앙행정기관, 국토부는 공공기관 이전을 각각 총괄하고 재경부는 공공기관 기능 개혁을 담당한다. 중앙행정기관 이전은 당초 지난달 25일 국무회의에서 별도로 논의하는 방안이 검토됐지만 최종 안건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정부가 대상 기관과 일정, 청사 확보 방안 등을 다시 조율하면서 발표 시점도 미뤄졌다. 우선 이전 대상으로는 금융위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거론된다. 두 기관은 행복도시법상 세종 이전 제외기관이 아니어서 법 개정 없이 이전계획에 포함할 수 있다. 당초 함께 이전 후보로 언급된 성평등가족부는 외교·통일·법무·국방부와 함께 현행법상 이전 제외 부처다.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8일 성평등부를 제외 대상에서 삭제하는 행복도시법 개정안을 발의했
최신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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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창원특례시장 구청장·읍면동장 소통 간담회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이 13일 5개 구청장·읍면동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청과 읍면동을 현장·소통 중심으로 재정립해 시민 중심 행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주요 현안을 공유해 시정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했다. 강 시장은 "'시민이 먼저, 행복한 창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구청과 읍면동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정기적으로 만나 현장의 고민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자"고 밝혔다. 읍면동장실을 민원상담 공간으로 활용해 시민과 접점을 넓히고 직원과도 소통하는 분위기를 만들 것을 제안했다. 현장에서 발굴한 개선과제와 신규사업은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관행적인 업무 처리에서 벗어나 시민에게 칭찬받고 공직자로서 보람을 느끼는 행정도 주문했다. 간담회에서 건의한 애로사항과 △도로 확장 △주민 편의시설 개선 등 시민 불편 해소 방안은 관련 부서 검토 후 신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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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 6년 연속 획득
한국남부발전이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2026년도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6년 연속 인증으로 공공기관 중 처음이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남부발전은 협력·신뢰·소통·참여 등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총점 92.53점을 기록했다. 노사가 서로를 발전 핵심 파트너로 인식하고 신뢰를 구축한 결과로 안정적인 노사문화를 입증했다. 노사가 협의하고 소모적인 갈등을 지양하며 성숙한 노사문화를 정착했다는 평가다. 한국남부발전은 '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슬로건으로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소수직군의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하는 등 소통했고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맞춤형 제도를 신설했다. 김기홍 한국남부발전 인사처장은 "노사가 상생 문화를 바탕으로 '직원이 행복한 KOSPO 구현'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기에 가능했던 결실"이라며 "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성공적인 노사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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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사람답게" 환갑 넘어 '민증' 발급…수원시 공무원의 동행
60여년간 출생신고조차 되지 않아 '서류상 없는 사람'으로 살아야 했던 60대 남성이 수원시 공무원의 도움으로 마침내 대한민국 국민 신분을 찾았다. 13일 경기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무호적 상태이던 시민 강모씨가 시 새빛민원실의 도움을 받아 최근 가족관계등록부를 창설하고 신규 주민등록을 마쳤다. 1964년생인 강씨는 부모가 출생신고를 누락한 상태에서 어린 시절부터 친척 집과 보육시설을 전전했다. 이후에도 일정한 거처 없이 홀로 생활한 그는 주민등록이 없어 건강보험 혜택은 물론 금융거래, 정식 취업 등 필수적인 사회 안전망에서 철저히 소외된 채 살았다. 강씨는 신분 회복을 위해 수차례 행정기관의 문을 두드렸으나 복잡한 절차에 부딪혀 번번이 발길을 돌려야 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찾은 수원시청 새빛민원실에서 그야말로 한줄기 빛을 보게 됐다. 상담을 맡은 김경숙 새빛민원실 베테랑팀장은 강씨의 실태를 파악한 뒤 즉각 법적 지원 방안 모색에 나섰다. 김 팀장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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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 첨단제조로봇 실증 확대 추진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산업통상부 및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2026년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전국의 주관기관 가운데 가장 많은 9개 과제가 선정돼 17개사가 참여하는 등 사업을 확대했다. 국비 17억6000만원과 경남도, 창원시 등 6개 지자체가 6억5000만원, 민간이 8억8000만원 등 모두 32억90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설명회에서는 먼저 '로봇 작업장 안전 인증 절차 및 방법'을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상남 한국로봇사용자협회 안전인증본부장이 △안전인증 추진 절차 △작업장 안전관리 방안 △사고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경남TP는 △사업 추진 일정과 관리체계 △사업비 집행·협약 관리 △RCMS 사용 방법 △협약 변경 절차 등을 교육했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제조 현장 중심의 로봇 실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작업환경 개선, 제조혁신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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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흥행'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이민근 "완성도 더 높일 것"
경기 안산시가 역대 최다인 56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제22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최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안산시의회,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소방서,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축제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유공자 표창을 진행했다. 지난 5월1일부터 3일까지 안산문화광장 일원에서 열린 올해 축제는 56만여명이 다녀가며 역대 최대 흥행을 기록했다. 시는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 가족·청소년 특화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 관내 아마추어 예술단체와 대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시민 주도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공간 확장도 주효했다. 축제 무대를 도리섬, 고잔뜰, 사리골 등으로 넓혀 관람객 동선을 분산하고 인근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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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혁신 이룰 고교생 키운다…경과원, 도내 7개교와 경진대회 개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도내 7개 AI·SW(인공지능·소프트웨어) 중심대학과 연계해 미래 디지털 생태계를 이끌 고교생 인재 육성에 나선다. 경과원은 고등학생들이 실생활과 지역사회 문제를 AI·SW 기술로 해결하는 '2026 SW미래채움×AI·SW중심대학 연합 경진대회' 참가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가천대, 경기대, 경희대, 성균관대, 신한대, 아주대, 한양대 등 도내 7개 대학이 함께한다. 지난해 1개 대학이 주도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7개교 연합 모델로 규모를 키웠다. 각 대학은 자체 교육 인프라와 재학생 멘토링을 제공해 고교-대학 간 인재 양성 파이프라인을 구축한다. 참가 자격은 경기도 소재 고등학생이다. 3명 안팎으로 팀을 구성해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총 100개 팀(약 3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경연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AI 아이디어 기획톤'과 생성형 AI를 활용해 실제 서비스를 개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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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오뚜기라면 품고 라면도시 위상 높인다"
경북 구미시는 13일 시청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신혁 오뚜기라면(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제단체장,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뚜기라면(주)와 경상북도·구미시 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오뚜기라면(주)는 구미국가2산업단지에 약 2000억원을 투자해 해외 수출 제품 생산 공장을 신설, 2029년까지 12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투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오뚜기라면(주) 측에 맞춤형 행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뚜기라면(주)는 대표 제품인 '진라면'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브랜드파워와 높은 소비자 충성도를 확보하며 국내 라면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기업이다. 우수한 산업 인프라, 물류 경쟁력 등을 고려해 구미를 글로벌 수출 대응을 위한 생산시설 투자지로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면축제를 통해 형성된 구미시의 도시브랜드와 전국적 인지도가 기업의 투자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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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희 "과잉 대응이 낫다"…군포시 여름 재난 대응 총력전
경기 군포시가 집중호우와 폭염 등 여름철 재난 대비 종합대책을 가동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취약지역 방어선을 정비했다. 저지대와 주요 사거리 빗물받이에 위치 스티커를 부착했다. 폭우로 도로가 잠겨도 신속하게 배수구를 찾고, 평상시 쓰레기 투기를 막기 위해서다. 지하주차장과 반지하 가구에는 물막이판을, 하수 역류 우려가 있는 곳에는 역지변을 각각 설치하고, 침수 우려 지역 곳곳에 감지 알람장치를 도입했다.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해 실시간 소통 채널도 구축했다. 붕괴 위험 지역에 사면위험감지 시스템을 설치하고, 대피 취약계층은 '주민대피지원단'과 1대1 매칭했다. 부서 간 내부 오픈채팅방과 하수과-동 행정복지센터 간 직통 채팅방을 가동해 침수 상황과 배수 불량 지점을 즉시 공유하며 초기 대응 시간을 단축한다. 폭염 대책은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을 중심으로 전개한다. 주요 공원과 산본로데오거리에 스마트 생수자판기 'new 군포 얼음땡'을 비치하고, 로데오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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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격무 직원 정당한 대우 받게"...평가시스템 정비 주문
허태정 대전시장이 13일 대시민 서비스 및 격무 부서 직원에 대한 정당한 대우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공정한 인사 평가 시스템 개편을 주문했다. 허 시장은 이날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민원이 많은 부서나 격무 부서 직원들은 고생한 만큼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해 서로 기피하려고 하고, 이것은 다시 시민 서비스 질 저하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며 "대시민 서비스 부서 직원들이 인사에 있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인사 평가 시스템 체계를 재정비하라"고 지시했다. 최근 시민 혼란을 초래한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이 사안은 행정 절차상 문제를 넘어 그동안 대전시의 미비한 행정 처리 행태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하게 질책한 뒤 "전후 과정에 대해 신속히 파악하고 대응책을 조속히 마련해 즉시 조치하라"고 주문했다. 청년특별시를 전면에 내세운 민선 9기 대전시의 창업 및 일자리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창업 도시 프로젝트 본격 추진 △청년자활사업단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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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유일 '철도 無' 안성시…김보라 시장 국회서 JTX 추진 촉구
경기 안성시가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추진 촉구를 위한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철도망 구축과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의 신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이날 토론회는 철도 소외지역의 교통 불균형 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윤종군 국회의원, 시민·사회단체를 포함해 용인·화성·청주·진천·광주 등 관련 지자체와 지역구 국회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총연장 134.4km에 달하는 JTX는 서울 잠실에서 출발해 안성을 거쳐 청주공항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다. 국토부 관계자와 교통 전문가 등 참석자들은 현재 경부축 철도망의 수요 집중 현상을 지적하며, JTX가 교통 편의 증진은 물론 기업 투자 유치와 정주여건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시장은 "안성은 수도권 유일의 철도 없는 도시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철도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철도는 도시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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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찾아가는 고리 시네마데이 개최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부산 기장군 정관읍 정관에듀파크 소학대홀에서 '찾아가는 고리 시네마데이'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발전소 주변 지역 어리이집 120개소의 원생 1800여명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뽀로로 극장판 스위트 캐슬 대모험'을 상영했다. 주인공 뽀로로와 친구들이 위기에 빠진 디저트 왕국과 크리스마스를 구하기 위해 특별한 마법 재료를 전달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아 겪는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에 몰입한 어린이들이 상영 내내 박수와 웃음으로 호응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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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산업 메카 노리는 화성시, 과천경마장 유치 서명운동 시작
경기 화성특례시가 서울경마공원 이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화성경마공원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화성시 서해안권의 우수한 입지 여건과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시민들의 높은 수용성을 바탕으로 공모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서명운동은 이날부터 시작해 20만명 참여를 목표로 온·오프라인에서 함께 진행한다. 시민은 물론 사회단체와 말산업·승마 관련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인 서명은 향후 한국마사회 등 관계기관에 전달해 화성특례시의 추진 의지를 알릴 계획이다. 오프라인 서명은 시청과 4개 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공기관 등에 마련된 서명부를 통해 할 수 있다. 아울러 각종 행사와 회의에서도 시민들의 동참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온라인 서명은 시 홈페이지와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은 수도권 최고의 교통 접근성과 넓은 개발 가능 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