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정부가 금융위원회 등 중앙행정기관의 지방이전 대상과 추진계획을 공개한다. 지난달 25일 국무회의 안건에서 빠진 지 9일 만이다. 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와 산업은행 등 공공·금융기관별 이전안은 이번 발표에서 제외하고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전망이다. 2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 개혁 방안'을 발표한다. 행안부는 중앙행정기관, 국토부는 공공기관 이전을 각각 총괄하고 재경부는 공공기관 기능 개혁을 담당한다. 중앙행정기관 이전은 당초 지난달 25일 국무회의에서 별도로 논의하는 방안이 검토됐지만 최종 안건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정부가 대상 기관과 일정, 청사 확보 방안 등을 다시 조율하면서 발표 시점도 미뤄졌다. 우선 이전 대상으로는 금융위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거론된다. 두 기관은 행복도시법상 세종 이전 제외기관이 아니어서 법 개정 없이 이전계획에 포함할 수 있다. 당초 함께 이전 후보로 언급된 성평등가족부는 외교·통일·법무·국방부와 함께 현행법상 이전 제외 부처다.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8일 성평등부를 제외 대상에서 삭제하는 행복도시법 개정안을 발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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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위원회' 첫 회의 개최…12·3 비상계엄 기록·기념사업 본격화
행정안전부는 대통령 직속 '빛의 위원회'가 오는 13일 제1차 회의를 열고 12·3 비상계엄 관련 기록물 관리와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빛의 위원회는 지난 3월 제정된 '빛의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출범한 대통령 직속 기구다. 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35명 이내로 구성되며, 지난달 26일 박미경 위원장을 비롯한 민간위원 15명이 위촉됐다. 여기에 10개 부처 장관 등 당연직 위원을 포함해 총 25명이 참여한다. 위원회는 첫 회의에서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위원회 운영 세칙을 확정한다. 또 핵심 사업인 '빛의 혁명 기록물 관리 기본계획'을 심의할 예정이다. 기록물 관리 기본계획은 12·3 비상계엄과 관련된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체계적으로 분류·보관하는 한편, 향후 국민과 공유할 수 있는 활용 방안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기록물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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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 117개 학과, AI·소프트웨어 중심 재구조화한다
교육부가 오는 14일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2026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 대상 학교를 발표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부는 분야별 교육과정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올해 총 82개교 117개 학과를 재구조화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사업 신청은 87개교, 133개 학과에서 이뤄졌다.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는 69개 △모빌리티·바이오 등 지역전략·특화산업 분야는 23개 과정이 선정됐다.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은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직업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학과 개편을 지원해 학교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440개 학교, 1247개 학과의 개편을 지원했다. 2026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은AI·로봇 등 미래 유망 산업 분야로의 학과 개편에 중점을 두고 산업계 동향과 인력 수요 분석에 기반한 근거 중심으로 학과 개편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는 AI 관련 교과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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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인프라 보답...방기정㈜, 순천향대에 5000만원 상당 화장품 기부
순천향대학교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방기정㈜가 5000만원 상당의 화장품 현물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총장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송병국 총장과 방기정 대표를 비롯해 전창완 연구산학부총장, 안경애 인재개발처장, 이상한 창업지원단장, 이태희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했다. 방기정㈜는 이날 자사 기능성 화장품인 튠튠(Tune Tune) 발효 앰플, 멀티스틱, 앰플패드 등 총 1280개를 기탁했다. 물품은 총학생회와 단과대 학생회, GTEP 학생, 농촌봉사활동 및 체육대회 참여 학생 등을 위한 격려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방 대표는 창업 초기 대학의 연구시설과 창업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방기정㈜를 피부건강 뷰티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해외시장 진출 과정에서는 GTEP 학생들과 협업하며 마케팅과 통역 등 다양한 지원을 받았다. 송 총장은 "창업기업이 성장한 후 다시 대학과 학생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산학협력의 선순환을 보여주는 뜻깊은 사례"라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학생들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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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상공인시장진흥자금 지원
인천시는 '2026년도 하반기 소상공인시장진흥자금 융자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 침체와 경영환경 변화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운영자금과 점포 시설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인천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000만원(신용보증 한도 2000만원)까지다. 융자 기간은 4년으로 1년 거치 후 3년간 분기별 균등 분할상환 방식이다. 대출금리는 연 1.6%의 분기별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신청 및 상담은 인천신용보증재단 지점에서 하면 된다. 김상길 경제산업본부장은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고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소상공인이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지원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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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방학 맞아 '컴활 2급·원데이 자소서' 취업 프로그램 성료
상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2026 SM-ICT 기초소양교육'(컴퓨터활용능력 2급)과 '원데이 자소서 완성하기'(SM자소서JET)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지난달 29일부터 2주간 진행된 '2026 SM-ICT 기초소양교육'은 학생들의 컴퓨터활용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90여명의 학생은 컴퓨터활용능력 2급 취득에 필요한 엑셀 데이터 분석 및 함수를 배우고 실전 기출문제를 풀었다. '원데이 자소서 완성하기' 프로그램은 이달 11일 운영됐다. 재학생과 졸업생 40여명은 외부 전문강사의 1대 1 컨설팅을 통해 개인별 역량을 반영한 자기소개서를 완성했다. 정동화 대학일자리본부장은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두 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월 고용노동부·서울특별시·한국고용정보원이 실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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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오는 16일 202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마감
올해 개교 25주년을 맞은 서울디지털대학교가 오는 16일 밤 10시까지 202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성인 학습자의 교육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취업과 이직, 승진, 자격증 취득 등을 목표로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학습자들이 직무 역량 강화와 전문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에 관심을 가지면서 전공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있다. 서울디지털대는 이에 발맞춰 2026학년도 △AI실무활용전공 △조형예술전공 △범죄교정전공 △응용상담학과 등을 신설한다. 2학기에 신설되는 AI실무활용전공은 △AX전문가 △AI크리에이터 △생성형AI활용전문가 과정 등 3개 트랙으로 운영된다. 생성형 AI·AX 활용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과 직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전공+AI' 융합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자신의 주전공에 AI 교육을 연계한 마이크로디그리와 나노디그리를 활용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습득할 수 있다. 특히 직장인과 성인학습자는 복수전공·부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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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교육감보단 '교권보호단장'…안민석 "1년 내에 교권 회복할 것"
경기도교육청이 13일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단'을 신설하고 악성 민원 등 교권 침해 사안 전면 대응애 나섰다. 개별 교사에게 떠넘겨지던 분쟁을 교육청이 직접 해결하고 법적·정신적 치유까지 책임진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이날 취임 후 제2호 결재로 교권보호단 운영 계획에 서명하며 "지금까지 교사 홀로 싸우듯 한 시대를 종식 선언하는 것"이라면서 "앞으로 선생님들을 홀로 두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설하는 교권보호단은 교육감이 단장직을 맡으며 25개 교권보호지원센터와 연계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도교육청은 사안 초기부터 종료 시까지 피해 교원을 1대1로 밀착 지원할 '교권보호전담관'을 공모로 선발한다. 변호사, 정신과 전문의 등 전문가가 우선 공모 대상이며 뜻이 있는 일반 시민을 위한 별도의 현장 지원 역할도 마련할 계획이다. 안 교육감은 "모든 민원은 교권보호단 책임하에 조기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치유까지 다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실질적인 보호 조치도 즉각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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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재난관리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전남광주 화순군이 행안부가 주관한 '2026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부의 종합평가다.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과정에 대한 관리 실태를 서면 및 현장평가를 통해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38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재난관리 역량을 평가한다. 화순군은 지난해 재난관리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2억여원을 확보했다. 화순군은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하며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등을 통해 재난 예방과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했다. 또한 폭염·호우·대설 등 계절별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관리에 힘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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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건설공사 현장 찾은 경기도민감리단…10곳서 179건 지적
경기도는 안전관리·토목·건축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건설공사 도민감리단'이 하천 등 취약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민감리단은 도와 소속 기관이 발주하는 공공 건설공사의 품질·안전 점검을 도민(외부 전문가)이 직접 수행하는 제도로 2019년 전국 최초로 도입됐다. 도로·철도·하천·건축 등 공공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 부실시공 방지, 품질 향상을 목표로 점검한다. 감리단은 올해 점검 대상 총 22곳의 공공 건설공사 현장 중 우기 전 점검이 필요한 △신축공사 △도로확포장공사 △수해상습지 개선공사 등 건축·도로·하천 분야 10곳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179건의 지적사항이 나왔으며 이 중 우기 전 공정관리 철저가 20건으로 가장 많았고, 품질시험계획서 관리 부족 10건, 흙막이 안정성 검토 7건 등이 뒤를 이었다. 134건은 조치를 완료했으며 나머지는 현장 여건을 고려해 조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장 안전관리(작업자·보행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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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에도 초등학생 점심·저녁 준다...전국 2500곳 '틈새돌봄' 실시
보건복지부가 지역아동센터 등을 활용해 방학기간에 한정해 점심, 저녁을 지원하고 운영시간도 확대하는 틈새돌봄 사업을 실시한다. 신청 대상은 초등학생 누구나이며, 맞벌이나 한부모 가족이 우선이용하게 된다. 현수엽 복지부 제1차관은 13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방학중 틈새돌봄 강화방안' 브리핑에서 "전국 약 5600개 방과 후 마을돌봄시설 중 2500개소 참여를 목표로 오는 27일부터 8월 셋째 주까지 틈새돌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경우 매년 방학 중 약 20만명 이상의 초등학생이 혜택을 받게 된다. 전국에는 지역아동센터 4176곳, 다함께돌봄센터 1402곳이 있다. 이들은 주로 학기 중 돌봄을 위한 곳으로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운영 중이다. 초등학교에서는 방학 중에도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지만, 보통 1~2학년을 대상으로 해 지역과 학교여건에 따라 돌봄공백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점심, 저녁 끼니가 문제다. 틈새돌봄에 참여하는 센터 2500곳 중 1500곳은 오전 9시부터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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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몽골상공회의소, 몽골 신규 전시장 건립·운영 협약 체결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 센터 킨텍스가 몽골 최대 경제단체인 몽골상공회의소(MNCCI)와 신규 전시·컨벤션 시설의 기획 및 건립,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몽 수교 35주년을 맞아 진행된 몽골 국빈 방문 경제사절단의 공식 일정인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 내에서 추진됐다. 양국 정상 및 정·재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포럼에서 양 기관은 미래산업 협력을 통한 공동성장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마이스 분야의 전략적 협력을 선언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몽골 신규 전시장 건립 관련 정보 공유 △조사 및 타당성 검토 및 전략 수립 공동 수행 △전시회 정보 공유 및 홍보 △전시회 통한 기업 간 비즈니스 기회 확대 등을 구체화한다. 지난 5월 체결한 '전시사업 협력 업무협약'에서서 더 나아가 몽골 현지의 전시컨벤션 인프라 조성과 운영 등 고도화된 마이스 자문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넓혔다. 킨텍스는 그간 인도 뉴델리의 '야쇼부미'(Yashobh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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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밤에도 문 연다…서울시, 시립미술관박물관 등 휴가철 야간개방
서울시는 방학 기간을 맞아 박물관·도서관·공연장·전통문화공간과 도심 주요 공원에서 전시, 교육·체험, 공연, 생태탐방 등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매주 금요일 밤에는 주요 문화시설을 개방한다. 시는 '문화로 야금야금'을 통해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한성백제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 △서울도서관 △남산골한옥마을 △운현궁 △세종·충무공이야기 등 8개 문화시설을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개방하고, 시설별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음달까지 서울도서관을 포함한 시내 223개 도서관에서 '도서관은 쿨하다: 끄고, 도서관으로(Off&Library)' 캠페인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독서캠프, 특별 공연, 계절 큐레이션 전시, 작가 강연 등 총 1665개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울아트책보고에서는 다음달 서울도서관 '힙독클럽'과 연계해 소설가 정용준, 음악평론가 배순탁, 소설가 은희경, 영화 전문기자 김혜리와 평론가 신형철이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