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정부가 금융위원회 등 중앙행정기관의 지방이전 대상과 추진계획을 공개한다. 지난달 25일 국무회의 안건에서 빠진 지 9일 만이다. 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와 산업은행 등 공공·금융기관별 이전안은 이번 발표에서 제외하고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전망이다. 2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 개혁 방안'을 발표한다. 행안부는 중앙행정기관, 국토부는 공공기관 이전을 각각 총괄하고 재경부는 공공기관 기능 개혁을 담당한다. 중앙행정기관 이전은 당초 지난달 25일 국무회의에서 별도로 논의하는 방안이 검토됐지만 최종 안건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정부가 대상 기관과 일정, 청사 확보 방안 등을 다시 조율하면서 발표 시점도 미뤄졌다. 우선 이전 대상으로는 금융위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거론된다. 두 기관은 행복도시법상 세종 이전 제외기관이 아니어서 법 개정 없이 이전계획에 포함할 수 있다. 당초 함께 이전 후보로 언급된 성평등가족부는 외교·통일·법무·국방부와 함께 현행법상 이전 제외 부처다.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8일 성평등부를 제외 대상에서 삭제하는 행복도시법 개정안을 발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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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밤에도 문 연다…서울시, 시립미술관박물관 등 휴가철 야간개방
서울시는 방학 기간을 맞아 박물관·도서관·공연장·전통문화공간과 도심 주요 공원에서 전시, 교육·체험, 공연, 생태탐방 등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매주 금요일 밤에는 주요 문화시설을 개방한다. 시는 '문화로 야금야금'을 통해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한성백제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 △서울도서관 △남산골한옥마을 △운현궁 △세종·충무공이야기 등 8개 문화시설을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개방하고, 시설별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음달까지 서울도서관을 포함한 시내 223개 도서관에서 '도서관은 쿨하다: 끄고, 도서관으로(Off&Library)' 캠페인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독서캠프, 특별 공연, 계절 큐레이션 전시, 작가 강연 등 총 1665개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울아트책보고에서는 다음달 서울도서관 '힙독클럽'과 연계해 소설가 정용준, 음악평론가 배순탁, 소설가 은희경, 영화 전문기자 김혜리와 평론가 신형철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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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차장 38곳서 불법광고 적발…상습업체 경찰 고발
서울시는 세차시설 75개소를 대상으로 자치구와 불법광고물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절반이 넘는 38개소에서 위법사항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 13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추진했다. 자치구별 3개소씩 표본을 선정해 총 75개 세차시설을 점검했다. 불법광고물 단속업무는 자치구 사무이나 시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옥외광고물법 제10조 제7항에 근거해 합동점검을 실시한 것이다. 점검 결과 전체 75개소 중 38개소(51%)에서 불법이 적발됐다. 허가 및 신고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무단 설치가 다수를 차지했다. 유형별로는 고정광고물 26개소(35%), 유동광고물 24개소(32%)에서 법령 위반이 확인됐다. 시는 "광고주 인식 부족과 일부 업자의 도덕적 해이, 연 2회·500만원 이하에 그치는 이행강제금의 실효성 한계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판단했다. 자치구 조치결과를 보면 전체 위반 38개소 가운데 21개소(55%)가 자진정비를 완료했다. 자진정비가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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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경민대·울산과학대와 'K컬처&아트테크 창업캠프' 성료
호원대학교가 지난 10~11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2026 K컬처&아트테크 창업캠프'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원대 앵커사업단 K컬처&아트테크 창업지원단이 주관하는 'K컬처&아트테크 창업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호남권 호원대, 수도권 경민대, 영남권 울산과학대 학생들이 참여했다. 캠프는 K컬처와 문화예술 콘텐츠에 AI, 디지털 기술, 콘텐츠 비즈니스 등을 융합한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팀을 이뤄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비즈니스 모델 설계, 전문가 멘토링, 해커톤까지 실전형 교육에 참여했다. 행사에는 송민용 한국창업보육협회(KOBIA) 회장과 정현준 본부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과 소통했다. 이외에도 최부헌·김종일·조인표 호원대 교수와 김태민 연구교수, 이상현 울산과학대 교수 등이 현장 멘토로 지원했다. 조항민 K컬처&아트테크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캠프는 수도권, 영남권, 호남권 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초광역 협력 모델이자 문화예술과 첨단기술을 융합한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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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표 복지 진화… 광명시 '학습' 이어 '먹거리 기본권'도 넓혔다
경기 광명시가 13일부터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 소하점에 '그냥드림' 2호점을 가동한다. '그냥드림'은 갑작스러운 경제적 위기나 고립에 처한 시민이 매장을 방문하면 신분 확인 외에 별도의 자격 조건 검증 없이 쌀, 김, 통조림 등 2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1인당 3~5개 품목)를 즉석에서 건네는 선제적 구제 사업이다. 이번 2호점 개소로 그간 광명동에 위치한 1호점까지 원거리 이동을 해야 했던 소하·하안동 일대 취약계층이 보다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12월 첫선을 보인 그냥드림 1호점은 지난 9일까지 불과 7개월여 만에 누적 이용 횟수 5512건, 순 이용자 수 2909명을 기록했다. 단순히 물품을 나눠주는 시혜성 사업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 부천시 등 인근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시는 이용자의 약 20%에 달하는 588명을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 상담으로 연계해 이 중 298명에게 긴급 생계비, 주거 지원 등 실질적인 공공·민간 복지 서비스를 매칭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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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전남 의과대학 설립에 대한 통합특별시 인수위 제안 수용
국립목포대학교가 전남광주특별시장 인수위의 전남의대 설립을 위한 제안을 조건 없이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용 배경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과제인 전남 의과대학 설립에 필요한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다. 목포대는 순천대가 인수위원회의 제안을 수용한다면 동서부권 지역민을 위한 상급 의료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강성휘 목포시장을 중심으로 서남권 지자체장, 지역민, 지역 의료계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목포권 대학병원 설립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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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 2027 수시 1176명 선발...학생부전형 늘고 논술 줄어
한국공학대학교가 오는 9월7~11일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총 1176명을 선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입시의 가장 큰 변화는 논술(논술우수자) 전형의 선발 인원이 280명에서 200명으로 대폭 축소된 반면 학생부종합(창의인재) 전형의 모집인원은 200명에서 256명으로 크게 확대된다는 점이다. 기존 학생부종합(특성화고졸재직자) 정원내 모집은 폐지됐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논술(논술우수자) 200명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 200명 △학생부교과(지역균형) 199명 △학생부종합(기회균형) 58명 △학생부종합(융합인재) 47명 △학생부종합(창의인재) 256명 △학생부교과(특성화고교졸업자·정원외) 20명 △학생부종합(특성화고졸재직자·정원외) 76명 △학생부종합(조기취업형계약학과) 120명 등이다. 200명을 선발하는 논술(논술우수자) 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 고교 과정에서 공통으로 다루는 수학I, 수학II 범위 내에서 9문항의 약술형 수리논술로 출제된다. 논술 비중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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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 인구·산업·일자리 통계 한 곳에 모았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도일자리상황판을 통해 도내 31개 지자체의 인구 구조와 산업 기반, 고용 시장의 변화 트렌드를 직관적으로 분석한 '데이터로 보는 시군'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일선 지자체의 정책 실무자부터 일반 도민에 이르기까지 데이터 접근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공 기관별로 통계를 찾아야 했던 번거로움을 개선해 지역 경제 체질을 진단할 수 있는 알짜 지표들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데이터로 보는 시군'은 인구 17개, 산업 4개, 일자리 12개 등 총 33개의 핵심 통계 지표를 엮어냈다. 인구수 통계를 넘어 동별 인구 추이, 평균 연령, 세대 구성비는 물론 1인 가구 밀집도까지 세밀하게 분석했다. 특히 일자리 부문에서는 지역내총생산(GRDP)과 함께 '거주지 외 통근 취업자', '지역활동인구' 등 출퇴근 패턴과 실질 경제활동 반경을 확인할 수 있는 고급 지표들이 담겨 정책적 활용도를 높였다. 시각적 직관성도 대폭 강화됐다. 통계지리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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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해경과 함께하는 '어린이 생존수영' 확대 운영
서울 송파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해양경찰과 함께하는 '어린이 생존수영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2012년부터 어린이들의 수상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매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해양경찰청과 협업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올해는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해 기존 2주의 교육 기간을 지난 7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약 두 달간으로 확대했다. 올해는 약 2800명의 어린이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교육은 물놀이 중 위급상황에서 스스로 생명을 지키는 '실전 생존'에 초점을 맞췄다. 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 소속 특수진압대 해양경찰이 2인 1조로 강사로 참여해 실질적인 위기 상황에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실습 환경도 갖췄다. 송파안전체험교육관 실외 교육장에 10m x 10m, 수심 0.65m의 대형 간이 풀장을 설치해 실제 물놀이와 유사한 환경을 조성했다. 구명조끼를 비치하고 오픈 샤워장 및 탈의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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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강남구청장, 재건축 공정관리 점검회의…"사업 속도 달라질 것"
서울 강남구는 구청장 주재로 첫 재건축 공정관리 점검회의를 열고 구청장이 민선 9기 착공 예정 사업장을 직접 관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주요 정비사업의 추진 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사업별 지연 요인을 사전에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김현기 강남구청장이 취임 첫날 '강남 재건축 신속화합(신화) 프로젝트'를 진행을 1호로 결재한 후 처음으로 주재한 공정관리 회의다. 회의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도시환경국장, 재건축사업과장, 도로·치수·공원녹지·교통·환경·건축 등 기반시설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민선 9기 주택 공급 목표와 직결되는 착공 예정 사업장의 공정 현황과 주요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구는 대상 사업장을 계획대로 추진해 2030년까지 총 2만 7330호를 공급한다는 목표다. 강남구에서는 현재 재건축 53개소를 비롯해 재개발, 리모델링 등 총 103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김 청장은 회의에서 은마아파트 사업시행계획인가 사례를 언급하며 사전협의의 중요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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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치매환자·가족 복합쉼터 '2026 서초쿨링센터' 운영
서울 서초구는 6주간 치매환자와 가족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2026 서초쿨링센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초쿨링센터는 서초구치매안심센터 내곡 안심하우스 공간을 활용해 폭염기 치매환자에게 안전한 쉼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무더위쉼터다. 올해는 '머무는 쉼터'에서 '참여하는 쉼터'로 운영 방향을 새롭게 전환해 이용자들이 서초쿨링센터 곳곳에서 인지활동을 경험하고, 폭염 대비 건강관리 미션과 가족 대상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관리와 돌봄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필사 등 인지교구를 활용한 인지활동 체험 '쿨링 두뇌산책' △숲속 분위기의 공간에서 음악, 향기, 마사지기로 휴식을 취하는 '쿨링 포레스트' △폭염 대비 건강정보와 건강관리 미션을 제공하는 '쿨링 건강미션' 등이 있다. 또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돌봄가족 교육인 '쿨 헤아림 가족교육'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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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스퀘어가 '헌법 캔버스'로… 제헌절 기념 매시 '17분' 특별 상영
서울 종로구는 광화문스퀘어 대형 전광판 네 곳에서 대한민국 헌법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를 상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제헌절이 18년 만에 공휴일로 되돌아온 것을 기념해 마련한 프로젝트다. 이 행사는 코리아나호텔, KT WEST 빙딩, 동아일보 사옥, 세광빌딩 등 주요 거점 전광판을 GMP(광화문스퀘어 통합 미디어 플랫폼)로 연결해 하나의 화면처럼 동시 송출한다. 전광판에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 헌법 전문의 역사를 조명하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제1조를 담은 미디어 아트 영상이 송출된다. 영상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매일 매시 '17분', 제헌절인 7월 17일을 상징하는 시각에 상영한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라는 헌법 제10조의 정신을 담은 메시지를 전한다. 유찬종 종로 구청장은 "광화문스퀘어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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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 '거제' 놀러가볼까…웅진컴퍼스, 숙박 할인 기획전 개최
웅진컴퍼스가 운영하는 가족여가 플랫폼 놀이의발견이 여행 유튜버 '또 떠나는 남자(또떠남)'와 협업해 거제시 여행 콘텐츠를 선보이고 숙박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또떠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협업 영상 콘텐츠 '거제 2000% 즐기기'에는 거제시의 대표 숙소와 레저를 아우르는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여름 휴가철 거제시를 찾는 여행객들이 참고할 수 있는 실용적인 여행 정보를 담았다. 여행 콘텐츠와 함께 거제시 숙박 기획전도 진행한다. 오는 19일까지 △소노캄 거제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토모노야 호텔&료칸 거제 등 인기 숙소를 최저가로 선보이고 1만원 할인 쿠폰과 제휴 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협업 영상 콘텐츠를 시청한 뒤 가보고 싶은 거제시 여행지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토모노야 거제 1박 숙박권과 놀이의발견 포인트 5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종윤 웅진컴퍼스 대표는 "여행을 계획하는 과정에서 콘텐츠를 통해 여행지를 발견하고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