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정부가 금융위원회 등 중앙행정기관의 지방이전 대상과 추진계획을 공개한다. 지난달 25일 국무회의 안건에서 빠진 지 9일 만이다. 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와 산업은행 등 공공·금융기관별 이전안은 이번 발표에서 제외하고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전망이다. 2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 개혁 방안'을 발표한다. 행안부는 중앙행정기관, 국토부는 공공기관 이전을 각각 총괄하고 재경부는 공공기관 기능 개혁을 담당한다. 중앙행정기관 이전은 당초 지난달 25일 국무회의에서 별도로 논의하는 방안이 검토됐지만 최종 안건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정부가 대상 기관과 일정, 청사 확보 방안 등을 다시 조율하면서 발표 시점도 미뤄졌다. 우선 이전 대상으로는 금융위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거론된다. 두 기관은 행복도시법상 세종 이전 제외기관이 아니어서 법 개정 없이 이전계획에 포함할 수 있다. 당초 함께 이전 후보로 언급된 성평등가족부는 외교·통일·법무·국방부와 함께 현행법상 이전 제외 부처다.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8일 성평등부를 제외 대상에서 삭제하는 행복도시법 개정안을 발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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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AI 숏폼 서포터즈' 모집…관광·축제로 숨은 시흥의 매력 발굴
경기 시흥시가 '숏폼'(짧은 영상)과 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시흥의 숨은 매력을 감각적으로 알릴 '2026 시흥시 관광·축제 인공지능(AI) 활용 숏폼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활발히 운영 중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국내외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선발 규모는 20명으로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접수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시흥의 주요 관광명소와 지역 대표 축제를 무대로 삼아 AI 기술(생성형 AI, 영상 편집 AI 등)을 활용한 독창적인 숏폼 영상 2편을 제작해 개인 SNS에 홍보한다. 공모 분야는 '관광'과 '축제' 2가지 트랙으로 운영된다. 관광 부문은 최근 서해안 서핑 메카로 떠오른 거북섬을 비롯해 은계호수공원, 소래산, 물왕호수, 연꽃테마파크, 월곶포구, 배곧한울·생명공원, 오이도 등 시흥의 대표 랜드마크가 대상이다. 축제 부문은 시흥의 여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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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르신 버스비 지원하고 임산부 혜택 늘린다
서울시는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버스 교통비를 지원할 수 있게 한 지원 조례를 공포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조례·규칙심의회를 열고 '서울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 공포안 등 조례 31건(제정 4건·개정 27건)과 규칙 2건을 이날 공포했다. 규칙 5건은 추가로 오는 27일 공포한다.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는 시에 주소를 둔 70세 이상 어르신의 버스요금 일부 또는 전부를 지원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교통비 지원 대상과 지원계획 수립, 지원사업 추진, 관련 시스템 구축·운영 등을 규정해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시는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은 현행 65세에서 70세로 높이고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교통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조례를 근거로 공청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고 세부 내용과 시행 시기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함께 공포한 '한강공원 보전 및 이용에 관한 기본 조례' '서울특별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도시공원 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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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공직기강 쇄신 고강도 특별감찰 착수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 9기 출범과 하반기 정기인사 시기에 맞춰 산하 전 기관을 대상으로 공직사회 기강 쇄신을 위한 고강도 특별 감찰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찰은 도정 전환기와 정기 인사철에 생기기 쉬운 근무 기강 해이와 업무 공백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 신뢰를 흔드는 위법·부당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감찰기간은 다음달 21일까지이며 3개 반 10명 규모로 특별감찰반을 편성해 도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행정시 등 산하 전 기관을 현장에서 암행 불시 점검한다. 특히 복무실태를 촘촘히 살피기 위해 총무과 등 복무 관리 부서와 합동점검을 하고, 각 행정시도 자체 특별감찰반을 가동해 기관별 사각지대를 없앤다. 감찰 사항은 관행적 비리와 조직문화를 저해하는 행위 전반으로 3대 분야를 집중 점검한다. 복무 위반 분야는 △근무 중 음주 △무단 지각·결근 △근무지 무단이탈 △허위 출장 등 공직자로서 기본을 저버리는 복무 태만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부패 및 갑질 분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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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세스코와 아동가구 22곳 '맞춤 방역'
서울 중구는 관내 12세 이하 아동 가구 22곳에 '맞춤형 주거환경 방역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지난달 19일부터 2주간 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주거 및 위생 상태를 전수 조사했다. 해충 발생 정도, 주거 취약성, 가구 소득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방역이 시급한 22가구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방역은 세스코 서울중부지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비용을 공동 분담해 추진한다. 세스코 소속 전문가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먼저 기본적인 방제를 한다. 이어 환경 진단을 통해 해충 서식지를 파악하고 유입 경로를 차단해 근본적인 위생 문제를 해결한다. 일회성 조치에 그치지 않고 사후관리도 병행한다. 오는 10월 2차 방역이 마무리되면 가구별 만족도를 조사하고 위생 관리 가이드를 배부한다. 이후에도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주거환경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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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체질개선"…조용익표 '더+ 큰 부천', 89개 공약 지도 펼쳤다
민선 9기의 닻을 올린 경기 부천시가 시민들과 약속한 89개 공약 지도를 펼쳐 들고 본격적인 '부천 체질 개선'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 10일 시청 창의실에서 실·국·소장 등 정예 간부 공무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공약사항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주거·도시, 교통, 경제·산업, 기본사회, 문화·체육, 안전, 환경·노동 등 시정 전반을 아우르는 89개 공약 사업의 실천계획이 테이블 위에 올랐다. 참석자들은 각 사업의 타당성은 물론, 가장 예민한 문제인 '재원 확보 방안'과 향후 부딪힐 예기치 못한 암초(문제점)에 대한 돌파구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민선 9기 슬로건인 '다시 함께, 더+ 큰 부천' 실현을 위한 3대 핵심 비전이 집중 조명을 받았다. △중동신도시와 원도심 간의 양극화를 해소할 '균형발전 중심 주거환경 개선' △수도권 출퇴근길을 획기적으로 줄일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 △도시의 자족 기능을 높일 '우량 기업 유치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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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간 분규 제로"…시흥도시공사, 고용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경기 시흥도시공사(이하 공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을 창립 이래 최초로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공동 심사하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협력적 노사관계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하는 제도다. 노사 상생 협력 실적을 비롯해 노동자 참여도, 고용 안정성, 근무환경 개선, 사회적 책임 이행 등 전방위적인 지표를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 인증의 일등 공신은 공사가 창립 이래 19년간 굳건히 지켜온 '노동쟁의·노사분규 제로' 기록이다. 공사는 노사 실무협의회를 중심으로 대립이 아닌 사전 조율 시스템을 정착시켜 굵직한 현안들을 파열음 없이 해결했다. 특히 지난해(2025년) 진행된 단체협약에서는 역대 최단기간인 34일 만에 전격 합의안을 도출해 냈다. 소모적인 기싸움 대신 신뢰를 바탕으로 속도감 있게 협상을 타결 지은 사례들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공사는 '일하고 싶은 일터'를 만들기 위한 체질 개선에도 과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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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고위, 20세 이상이면 누구나...'인구정책국민참여단' 모집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는 오는 9월 인구전략위원회의 출범을 앞두고 국민과 함께 인구정책을 만들어 가기 위한 '인구정책국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인구문제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국민참여단에 지원할 수 있다. 오는 19일까지 저고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연령·성별·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100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국민참여단은 위촉일부터 올해 12월말까지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일자리·결혼·돌봄 등 다양한 인구문제에 대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논의하게 된다. 국민참여단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는 관계부처의 검토를 거쳐 정책 개선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청년층뿐만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김진오 저고위 부위원장은 "국민이 인구정책 설계에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청년들의 생생한 현실 인식과 중장년층의 깊이 있는 연륜이 어우러진 대안들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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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꿈을 실은 독서열차' 운영
전남광주교육청이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파주출판단지와 오두산 통일전망대 일대에서 '제14회 꿈을 실은 독서열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을 실은 독서열차'는 학생들이 기차 안팎에서 책을 읽고 토론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전남광주교육청의 대표 독서교육 프로그램이다. 14년째인 올해 독서 열차에는 광주지역 고등학교 1학년 학생 60명이 참여해 독서토론, 저자와의 만남, 직업인 멘토링 등을 경험한다. 학생들은 13일 광주송정역에서 출발 기념식을 갖고 KTX 열차 안에서 독서토론 활동을 시작한다. 이어 파주출판단지로 이동해 출판도시 해설 프로그램 등 독서·출판 관련 체험에 참여한다. 14일에는 지정도서 'AI, 질문이 직업이 되는 세상'의 저자 전상훈 교수가 북콘서트를 진행하며, 장유진 아나운서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이 멘토로 참여하는 잡콘서트도 열린다.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방문해 평화통일 체험활동을 한 뒤, 광주로 돌아온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독서열차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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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민주당 최고위원 출사표…"자치분권의 힘으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자치분권과 현장 중심 정치를 앞세운 당 혁신 비전을 제시했다.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박승원 추대 및 당대표 후보 정견발표' 행사를 열고 박 시장을 최고위원 후보로 공식 추대했다. 행사에는 KDLC 회원과 더불어민주당 당원, 시민,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당대표 선거 출마 예정자들도 함께해 정견을 발표했다. 박 시장은 수락 연설에서 "전국 226개 시·군·구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한 지방정부와 지방의회, 풀뿌리 당원들의 뜻을 모아 더 단단한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은 결국 현장에서 완성된다"며 "정책을 설계하는 당 지도부에는 정책을 실제 집행해 본 지방정부의 경험과 역량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번 출마를 개인 정치인의 도전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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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미국 뉴욕·유엔서 '스마트시티' 매력 발산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UN) 고위급 정치포럼(HLPF) 일정을 소화하며 2027년 성남에서 개최되는 '제17차 아시아 고위급 지속가능교통(EST) 포럼'을 위한 국제 협력망 구축을 마무리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신 시장을 비롯한 시 대표단은 지난 10일(현지시각) 주유엔 대한민국 대표부를 방문해 차지훈 주유엔대사와 면담했다. 양측은 포럼 개최국 협정(Host Country Agreement) 체결을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하고, 성공적인 행사 준비를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 및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신 시장은 "2027년 EST 포럼은 지속가능한 교통과 미래 모빌리티 정책을 공유하는 국제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정부 및 유엔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남시의 혁신 정책을 세계와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차 대사 역시 국제사회가 주목하는 회의가 되도록 대표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앞서 시 대표단은 8일 블룸버그 자선재단(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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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름사과 '썸머킹'·'썸머프린스' 본격 출하
경북 영주시를 대표하는 여름사과 '썸머킹'과 '썸머프린스'가 본격 출하되며 산지 유통망이 전격 가동됐다. 영주시는 삼영농산물공판장과 풍기농협 농산물공판장에서 각각 개장식을 열고 여름사과 첫 경매와 본격적인 출하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출하된 조생종 품종들은 높은 일교차 덕분에 당도가 높고 식감이 우수해 시장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시는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과 공정 거래를 위해 공판장 중심의 산지 유통 체계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농가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자 선별·하역비 등 출하 비용 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산지 유통 경쟁력을 극대화해 농업인이 제값을 받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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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국립공원, 여름철 폭염 대비 탐방객 안전관리 강화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탐방객의 안전사고와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30일까지 '여름철폭염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강도와 발생 빈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산성대 입구~광암터삼거리(2.6km) 구간을 폭염 취약 탐방로로 지정·운영하고 폭염 예방 홍보를 강화한다. 또한 주요 거점에 무더위쉼터 4개소를 운영해 탐방객이 더위를 피하며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재해문자전광판과 현수막, 깃발 등을 활용해 폭염 행동 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탐방객들에게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한낮 시간대 산행 자제 등 안전수칙을 안내해 온열질환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남태한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철에는 무리한 산행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를 통해 안전한 탐방을 해주시기 바란다"며 "탐방객 모두가 안심하고 국립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폭염 예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