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정부가 금융위원회 등 중앙행정기관의 지방이전 대상과 추진계획을 공개한다. 지난달 25일 국무회의 안건에서 빠진 지 9일 만이다. 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와 산업은행 등 공공·금융기관별 이전안은 이번 발표에서 제외하고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전망이다. 2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 개혁 방안'을 발표한다. 행안부는 중앙행정기관, 국토부는 공공기관 이전을 각각 총괄하고 재경부는 공공기관 기능 개혁을 담당한다. 중앙행정기관 이전은 당초 지난달 25일 국무회의에서 별도로 논의하는 방안이 검토됐지만 최종 안건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정부가 대상 기관과 일정, 청사 확보 방안 등을 다시 조율하면서 발표 시점도 미뤄졌다. 우선 이전 대상으로는 금융위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거론된다. 두 기관은 행복도시법상 세종 이전 제외기관이 아니어서 법 개정 없이 이전계획에 포함할 수 있다. 당초 함께 이전 후보로 언급된 성평등가족부는 외교·통일·법무·국방부와 함께 현행법상 이전 제외 부처다.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8일 성평등부를 제외 대상에서 삭제하는 행복도시법 개정안을 발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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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폭염 위기경보 '경계' 격상…취약계층 보호·현장 대응 강화
행정안전부가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되고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 재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했다. 행안부는 10일 김용균 자연재난실장 주재로 '폭염 대응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폭염 재난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국 235개 특보구역 가운데 116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고, 주말부터 전국적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 데 따른 것이다. 회의에서는 관계기관의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추가 대책을 논의했다. 행안부는 최근 집중호우 이후 높은 습도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야외활동 시 온열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보고 고령층과 농업인, 야외노동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도록 했다. 또 이·통장과 지역자율방재단, 생활지원사 등 지역 안전망을 활용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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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전국 첫 '초록돌봄 프로젝트' 추진…식물 활용 치매 예방 모델 구축
경기 구리시가 치매안심센터와 사회적경제조직, 마을공동체가 협력하는 전국 최초의 '구리형 초록돌봄 프로젝트'를 가동하며 예방 중심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 구축에 나섰다. 시는 10일 보건소에서 치매안심센터, 테라그린협동조합, 마을공동체 '울타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리형 초록돌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늘어나는 치매와 우울, 사회적 고립 등 복합적인 돌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와 사회적경제조직, 마을공동체가 함께 식물을 활용한 정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새로운 돌봄 모델을 제시한다. 프로젝트는 경증 치매 어르신과 치매 가족, 사회적 고립 가구 등을 대상으로 원예활동을 통해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 회복,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집합형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기억나무쉼터와 헤아림가족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총 8회 운영된다. 다육식물 심기, 유리병 정원 만들기, 꽃바구니 제작 등 다양한 원예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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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데이 삼남읍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
좋은데이는 삼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으로 울산 울주군 삼남읍 저소득 취약계층에 보양식인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보양식 전달에는 이열기 좋은데이 영업본부장과 좋은데이봉사단, 제순경 삼남읍장, 김한준 삼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협의체 위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조리해 마련한 삼계탕과 수박을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 본부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한 기업으로서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와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질적인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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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제10대 출범…김미수 의장 선출, 4년 의정 본격 시작
경기 고양특례시의회가 10일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무리하고 제10대 의회의 4년 임기를 공식 시작했다. 전날까지 원 구성 협상을 둘러싼 여야 대치가 이어졌지만, 의장 선출을 마무리하면서 의정 공백을 해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가게 됐다. 의회는 이날 제30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무기명 투표를 통해 김미수 의원을 제10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재적의원 34명 전원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김 의장은 32표를 얻었다. 김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10대 고양특례시의회를 향한 시민들의 기대와 준엄한 명령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의장 선출이 다소 늦어진 것은 모든 의원이 치열하게 협의하고 소통하는 과정이었으며, 결과적으로 뜻을 하나로 모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소통과 상생을 의회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아 반목이 아닌 협치의 모범을 보이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시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의장 선출로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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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 먹자골목 찾은 오세훈 "서울 전역에 야장상권 25개로 늘릴 것"
'야간경제'를 서울의 새 성장동력으로 삼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중랑구 상봉먹자골목을 찾아 현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야장 상권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4시 30분 중랑구 상봉먹자골목을 찾아 청년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골목상권과 야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후 야간 골목축제 '별이 빛나는 상봉의 밤'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시가 추진하는 야장 활성화 정책 현장을 직접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민원 우려 등으로 제약을 받아온 야외 영업을 제도권 안에서 활성화하기 위해 옥외영업 등 규제를 완화했다. 상인회의 자율적인 상생협약과 소음·청결 등 관리 기준을 바탕으로 무분별한 노점 확대를 제어하고 질서 있는 야장 상권을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상봉먹자골목은 상인과 주민이 자율적인 상생협약을 체결해 질서 있고 쾌적한 야장 문화를 정착시킨 모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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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2026학년도 하계 국제봉사단 발대식 개최...네팔서 나눔 실천
광운대학교가 지난 7일 네팔 카브레 지역으로 떠나는 '2026학년도 하계 국제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광운대는 엄홍길휴먼재단과 협력해 국제봉사단 파견을 결정했다. 봉사단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 재학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해외 봉사활동의 이해, 네팔 현지 문화, 안전관리 등을 주제로 한 사전교육을 이수했다. 국제봉사단은 오는 14~22일 네팔 카브레 지역의 둘리켈 휴먼스쿨에서 활동한다. 현지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교육봉사,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봉사,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이 계획됐다. 아울러 이번 발대식에는 최재혁 원흥이엔씨 대표가 참석해 국제봉사단 단원 20명에게 장학금을 후원했다. 윤도영 광운대 총장은 "모든 단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히 준비했다. 우리 학생들이 광운대를 대표한다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고 돌아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차세대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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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이크레더블, ESG·녹색금융 전문인재 양성 '맞손'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9일 서울캠퍼스에서 기업 신용평가 전문기관 이크레더블과 ESG·녹색금융 분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기관은 ESG 평가 확대 및 녹색금융 분야 전문인력 수요 증가에 발맞춰 교육과 현장을 연계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업 신용정보 및 ESG·공급망 평가 분야 교육 협력 △기술가치평가 관련 정보 공유 △녹색금융 및 ESG 평가모델 공동 연구 및 학술 교류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기업·기술 신용평가 분야 전문기업인 이크레더블은 최근 ESG 평가와 공급망 ESG 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다. 호서대는 환경부 지정 환경분야 특성화대학원인 AI녹색금융공학과를 통해 ESG 평가, 기후금융, 지속가능경영 등 녹색금융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김영희 호서대 환경공학과 교수는 "학생들에게 대학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AI와 녹색금융을 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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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출연기관 복귀 소송 각하…시의회 민주당 지원구상도 '제동'
TBS가 서울시 출연기관 지위를 회복하지 못했다. TBS를 서울시 출연기관에서 지정 해제한 행정안전부 고시를 취소해달라며 TBS 노동조합과 직원들이 낸 소송이 법원에서 각하되면서다. TBS의 출연기관 지위 회복을 전제로 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 지원 구상에도 제동이 걸렸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부장판사 김준영)는 10일 전국언론노동조합 TBS지부와 TBS 직원들이 행정안전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지정해제 고시 취소소송에서 원고들의 소를 각하했다. 각하는 소송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 법원이 처분의 위법성 등 본안에 대한 판단 없이 소송을 끝내는 판결이다. 행안부의 지정해제 고시가 적법한지를 판단한 것은 아니다. 재판부는 고시의 직접 상대방은 TBS 법인으로, 노조와 직원들에게는 고시의 효력을 다툴 법률상 이익이 없다고 판단했다. 지정 해제로 TBS의 수입이 줄더라도 직원들의 근로조건과 방송의 자유, 방송편성권 등에 미치는 영향은 간접적·사실적 효과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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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고, 8월 봉황대기 나갈 수 있을까?...'6개월 출전정지' 가처분 신청
배재고등학교 야구부가 10일 '6개월 출전 정지' 징계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서를 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스포츠공정위원회가 지난 1일 배재고 야구부에 전국 대회 6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의결한 것에 대한 가처분 신청이다.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 일단 출전 정지 징계의 효력이 멈춰 배재고는 다음달 6일 개막하는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처분 신청과 별개로 재심 절차도 진행되는 중이다. 배재고는 지난 8일 해당 징계를 재심해달라고 청구했다. 오는 20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제19차 스포츠공정위가 열려 재심이 심의될 예정이다. 배재고 야구부 일부 선수들은 지난달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 광주제일고등학교를 상대로 경기하던 중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등의 구호를 외쳤다. 중징계가 결정되는 등 논란이 커지자 배재고 야구부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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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몽골과 사막화방지 등 산림협력 강화 MOU
산림청이 '한-몽골 정상회담'을 계기로 사막화방지 등 양국간 산림협력을 강화한다. 산림청은 지난 9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양국 정상이 자리한 가운데 몽골 환경기후변화부·재무부와 '사막화 방지·산림복원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산림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나라와 몽골 환경기후변화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간의 '기후변화 역량강화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박은식 산림청장과 첸드 산닥어치르 몽골 환경기후변화부 장관 등이 체결한 '사막화 방지·산림복원 등 협력 양해각서'에는 △동북아 사막화 방지 노력과 함께 △산림재난 관리 △디지털 산림기술 고도화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한국-몽골-AFoCO가 체결한 '기후변화 대응 산림부문 역량강화 양해각서'에는 △국제기후·환경 재원 유치 협력 △산림탄소 저감분야 지원 등 글로벌 공조체계 구축 방안 등이 포함됐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 8일 울란바타르에서 몽골 환경기후변화부와 제10차 한-몽 산림협력위원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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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석 인하대 교수, 제12대 인하공전 총장 취임...임기 3년
인하공업전문대학은 조우석 인하대학교 사회인프라공학과 교수가 제12대 총장으로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임기는 2029년 7월9일까지 3년이다. 한양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조 신임 총장은 이후 미국 아이오와주립대에서 토목공학 석사, 오하이오주립대에서 측량측지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6년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을 거쳐 1997년부터는 인하대 교수로 재직했다. 인하대 연구처장과 산학협력단장, 우즈베키스탄 인하대 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는 국토지리정보원장으로 재임하며 국가 공간정보 정책을 총괄했다. 조 총장은 "인하공전의 현장 중심 교육 강점을 AI·DX 기반 혁신과 연계해 산업 현장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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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최대호의 '최대' 프로젝트 속도…"미래 100년, 성과로 증명"
"민선 9기는 안양의 완성으로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시민과 약속한 정책들을 실질적인 성과로 증명해 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10일 '핵심전략사업 추진회의'를 주재하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한 빈틈없는 실행력과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최 시장은 △시청사 부지 미래 신성장 기업 유치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인덕원 인텐스퀘어 조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각 사업 담당 부서는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 부서 또는 관계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항 등을 보고했다. 앞으로 최 시장은 핵심전략사업 추진회의를 정기적으로 열어 진행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시정 여건과 정책 변화에 따라 관리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최 시장은 "정기적인 추진회의를 통해 부서 간 실행력을 극대화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 전개로 시민과의 약속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