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정부가 금융위원회 등 중앙행정기관의 지방이전 대상과 추진계획을 공개한다. 지난달 25일 국무회의 안건에서 빠진 지 9일 만이다. 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와 산업은행 등 공공·금융기관별 이전안은 이번 발표에서 제외하고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전망이다. 2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 개혁 방안'을 발표한다. 행안부는 중앙행정기관, 국토부는 공공기관 이전을 각각 총괄하고 재경부는 공공기관 기능 개혁을 담당한다. 중앙행정기관 이전은 당초 지난달 25일 국무회의에서 별도로 논의하는 방안이 검토됐지만 최종 안건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정부가 대상 기관과 일정, 청사 확보 방안 등을 다시 조율하면서 발표 시점도 미뤄졌다. 우선 이전 대상으로는 금융위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거론된다. 두 기관은 행복도시법상 세종 이전 제외기관이 아니어서 법 개정 없이 이전계획에 포함할 수 있다. 당초 함께 이전 후보로 언급된 성평등가족부는 외교·통일·법무·국방부와 함께 현행법상 이전 제외 부처다.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8일 성평등부를 제외 대상에서 삭제하는 행복도시법 개정안을 발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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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삼기러스틱타운 워케이션' 선포식 개최
전남광주 곡성군이 지난 9일 삼기러스틱타운에서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삼기러스틱타운 워케이션 첫걸음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선포식에는 조상래 곡성군수, 김요순 곡성군의회 의장, 군의원, 권명호 한국동서발전사장과 임직원, 지역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삼기러스틱타운은 폐교된 삼기중학교 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워케이션 거점이다. 전국 기업 임직원이 일과 휴식을 함께하며 지역과 교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첫 번째 참여기업으로 한국동서발전이 입주하면서 삼기러스틱타운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한국동서발전은 7월 한 달간 임직원 100여명이 순차적으로 워케이션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동서발전 임직원들은 시설 이용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한다. 이들은 지난 8일 삼기면 경로당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곡성읍 시가지 환경정화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삼기러스틱타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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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용 평택시장, 삼성 P5 인허가 선제 조율…"반도체 영토 넓힌다"
최원용 경기 평택시장은 지난 9일 지역 경제의 핵심 엔진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반도체 산업 발전 및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현장 행보는 삼성전자에 대한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민선 9기 출범과 동시에 평택시가 핵심 시정과제로 내건 '반도체 소부장 산업 생태계 육성'을 본격 궤도에 올리기 위한 행보다. 현재 삼성전자는 평택캠퍼스 1단지(P1~P4)와 2단지(P5 FAB1, P5 FAB2)를 아우르는 약 2.9㎢(87만평) 규모의 세계 최대 생산기지를 조성 중이며, 가동 목표가 2028년인 P5 FAB1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 경영진 및 실무 관계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최 시장은 글로벌 초격차 유지를 위한 '투 트랙'(Two-Track) 협력 카드를 제시했다. 첫 번째 카드는 규제를 허무는 '속도감 있는 행정 지원'이다. 최 시장은 "반도체 산업은 타이밍과 속도가 곧 생명이자 생존 무기"라며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가 한 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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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심 공원·녹지 분수 '물놀이 명소' 212개 무료 운영
서울시는 기후변화로 인해 더 길어진 폭염에 대응해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수 있게 이달부터 공원·녹지 내 수경시설을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공원·녹지 내 수경시설 총 212개(바닥분수 142개·물놀이장 70개)가 운영 중이다. 시는 이중 가족단위 나들이객에게 접근성이 좋은 성동구 서울숲, 서울광장, 서남권의 월드컵공원, 노원구 불암산 힐링공원 등을 명소로 소개했다. 시는 "불암산 힐링타운에는 살아있는 나비 관찰을 할 수 있는 대형 온실이 있어 나비의 성장 과정을 눈 앞에서 볼 수 있다"며 "물놀이터는 인공계곡처럼 조성돼 그늘막 아래로 돗자리를 펴고 앉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대표 시설은 서울 최초 도시형 식물원인 서울식물원과 문화와 자연 인프라가 연결된 오동근린공원, 지역 주민 쉼터로 사랑받는 현충근린공원 등이다. 서울식물원 물놀이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 시작 정각 40분간 총 6회 가동된다. 아쿠아슈즈 미착용시에는 이용할 수 없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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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폴란드서 ''서울의 멋-풍류' 전시
서울역사박물관은 폴란드 바르샤바 주재 한국문화원에서 '2026 K-Arts 해외순회전 서울의 멋-풍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오늘날 시민들의 삶을 '풍류'라는 문화적 키워드로 풀어낸다.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후원하는 '2026 Touring K-Arts'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재외한국문화원을 거점 삼아 국내 우수한 문화예술 기관 및 단체의 공연·전시·강좌 등을 해외 순회를 지원해 한국 문화를 세계에 전파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했다. 서울역사박물관 대표 소장유물과 미디어, 체험 콘텐츠를 함께 선보여 관람객들이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했다. 1부 '그림 속 서울의 옛 풍경'에서는 풍류 문화가 절정을 이루었던 조선 후기 서울의 모습을 소개한다. 2부 '오늘의 풍류, 뉴트로를 만나다'는 과거 산업 골목에서 힙한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 '을지로'를 조명하며 현대 서울의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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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K컬처 문화도시 TF' 출범…K스타월드·국가정원 속도전
경기 하남시는 이현재 시장의 민선 9기 '제1호 결재' 사업인 'K컬처 문화도시 TF'가 지난 9일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이 시장과 하남도시공사 관계자,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공동단장은 장학봉 하남시어린이문화재단 대표이사와 김정배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맡았다. TF는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K스타월드와 국가정원 조성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문가 협의체다. 정책·대외·홍보 등 3개 분과, 20명의 전문가와 지역 대표로 구성됐으며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 김영신 이화여대 교수, 김별아 강원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여한다. 앞으로 투자유치 전략 수립,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 시민 공감대 형성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자문과 민관 협력 역할을 맡는다. 시는 K스타월드 조성 최적지로 평가받은 미사섬의 입지 경쟁력을 앞세워 민간 투자 유치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강 수변과 5개 철도망, 5개 고속도로를 갖춘 교통 여건을 기반으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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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해외여행·고액 알바 속아 피싱조직 가담…18억 상당 편취
광주경찰청 피싱사기수사대가 최근 중국에서 범행을 일삼는 피싱사기 조직과 연계해 대포폰과 통장, 인력을 공급하고 피싱 범죄 수익금을 세탁한 혐의를 받는 총책 A씨 등 6명을 검거, 모두 구속 후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피싱조직의 의뢰를 받아 대포폰과 통장, 인력을 공급했다. 중·고등학교 친구들 중 구직자를 선별해 접근 후 고액 알바를 미끼로 중국으로 유인해 조직에 가담시켰다. 이들은 대출을 빙자, 휴대전화 E-sim을 개통하도록 해 대포폰을 만들고 투자리딩방, 팀미션, 노쇼 등 사기 행각으로 피해자 61명을 속여 18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조직원이 검거될 경우 상선의 신원이 노출되지 않도록 가명을 사용하고, "대출을 받으려고 알아보던 중 거래실적을 높여 대출을 해주겠다는 말에 속아 계좌를 양도했다"라는 대본과 매뉴얼을 사전에 준비하고 교육까지 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했다. 실제 조직원 중 일부는 국내 입국 후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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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식 산림청장, 집중호우 '산사태 피해상황' 점검
박은식 산림청장은 10일 산사태예방지원본부에서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피해 상황과 각 소속 기관의 재난대응태세 등을 점검하며 지방정부와의 협업체계가 빈틈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대전·세종·충남·충북·전북·경기 등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이어지면서 전국에 '주의~경계' 단계의 산사태 위기경보가 발령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누적강우량이 300㎜를 넘기도 했지만, 다행히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현재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산림청은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박 청장은 "선행강우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 적은 비에도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산사태취약지역 등 위험지역에는 접근하지 말고 긴급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대피 안내에 귀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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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7월 연극·뮤지컬·콘서트 릴레이…폭염 식힐 공연 잇따라
고양문화재단이 폭염이 이어지는 7월 연극과 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기획공연을 잇달아 선보이며 여름 관객 잡기에 나선다. 재단은 고양아람누리와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정통 연극부터 창작 뮤지컬, 대중음악 공연까지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 속에서 시민들이 실내 공연장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먼저 오는 17~18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는 연극 '홍도'가 무대에 오른다. 1930년대 신파극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를 원작으로 고선웅 연출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2014년 초연 당시 전석 매진과 주요 연극상을 휩쓴 대표작으로, 기생 홍도의 사랑과 희생을 절제된 연출과 빠른 전개로 담아낸다. 25~26일에는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창작 뮤지컬 '등등곡'이 공연된다. 조선시대 기축사화를 배경으로 역사와 상상력을 결합한 팩션 사극이다. 혼란한 시대를 살아가는 선비들의 욕망과 갈등을 통해 오늘날에도 유효한 사회적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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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대왕도 든든해 할 'AI 파수꾼'…수원화성에 '디지털 트윈' 접목
경기 수원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접목한 문화유산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화재 예방과 시설물 관리를 첨단 방재 체계로 강화한다. 도입한 '재난·방범용 3차원(3D) 디지털 트윈 영상 스마트 자동 모니터링 시스템'은 올해 초 '2026 조달 혁신 시범사업' 선정 후 고도화를 거쳐 완성했다. 수원화성 전 구역을 컴퓨터 속 가상 세계인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해 실시간 재난안전 인프라와 연동했다. AI 영상 분석 기술은 무단 침입, 불꽃 및 연기, 관광객 쓰러짐, 인파 밀집 등 위험 상황을 즉각 감지한다. 이상 징후 포착 시 디지털 트윈 화면이 해당 위치로 자동 전환돼, 관리자가 현장 상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다. 현장 요원과의 실시간 영상·음성 공유 기술을 통해 초동 대처를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한다. 특히 관광객이 몰리는 장안문 일원 등 주요 거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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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 들고 면세점 간다…서울관광재단·롯데면세점, 교차방문 이벤트
서울관광재단은 서울마이소울샵 또는 롯데면세점에서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 상대 매장을 방문하면 기념 굿즈를 받을 수 있는 교차 방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 공식 굿즈 판매점인 서울마이소울샵과 국내외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롯데면세점을 연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서울마이소울샵 구매 영수증을 지참하고 롯데면세점을 방문하면 미화 35달러 상당의 할인 쿠폰과 여행 파우치를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구매 영수증을 지참하고 서울마이소울샵을 방문하면 서울 스티커 팩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서울마이소울샵 6개 직영 매장과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월드타워점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기념품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서울마이소울샵은 서울의 도시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서울굿즈 공식 판매관으로 △서울갤러리점(중구 세종대로 110) △서울관광플라자점(종로구 청계천로 85) △명동관광정보센터점(중구 을지로 66) △세종문화회관점(종로구 세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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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전통시장·관광특구 '길거리 음식' 모두 '위생 적합'
서울 중구는 전통시장 거리가게와 관광특구 가로판매대 20곳의 먹거리를 무작위로 수거해 위생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중부시장, 신중앙시장, 남대문시장, 동대문관광특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꽈배기와 떡볶이, 호떡, 핫바 등 많은 사람이 찾는 인기 품목을 무작위로 수거해 안전성을 확인했다. 수거한 먹거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검사기관인 세스코에 의뢰해 식중독균 7종을 검사했다. 결과는 전 품목 '적합'이었다. 이번 검사는 여름철 식중독은 물론 최근 논란이 된 비둘기 등 도심 유해동물로 인한 오염 가능성까지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다. 구는 먹거리 검사와 함께 판매자의 위생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지난 5월에는 거리가게 운영자를 대상으로 식품위생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위생관리 체크리스트를 배부했다. 지난달에는 중구 전역의 거리가게와 가로판매대를 찾아가 식품위생 안내문을 전달하고, 현장에서 실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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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26 국제관광박람회' 광역지자체 부문 '2년 연속' 대상
충남도는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종합 관광박람회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를 포함해 300여개 기관·업체가 참여했다. 도는 6개 시군(천안·계룡·금산·서천·청양·태안)과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며 각 지역의 대표 관광지와 지역 축제,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 홍보해 관램객과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내년 개최 예정인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와 '섬비엔날레' 등 충남도 메가 이벤트와 지역 대표 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마케팅을 펼쳐 큰 주목을 받았다. 충남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남 방문의 해'와 '2027년 도 메가 이벤트'를 중점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 콘텐츠 개발 및 마케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