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학교 끝나고 또?…미인가 국제학교, 단속 피한 '오후반' 등장

기존 미인가 국제학교 대상 10월 수사 의뢰 시작 예상 교육부가 미인가 국제학교에 대해 대대적으로 단속에 나서면서 규제를 피하기 위해 오후반, 온라인학교 홍보가 기세를 부리고 있다. 교육당국은 "변동된 형태도 파악 중"이라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국제학교 커리큘럼으로 '오후' 수업...교육부 "제재 검토"━26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유명 영어학원 A와 미인가국제학교 B가 손잡고 이달 서울 서초구에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C학원 '오후 국제학부'를 개설했다. 초등학생들이 하교하는 시간에 맞춰 국제학교에 비견하는 수업시간표를 짠 것이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오후 2시20분에 수업이 시작해 오후 7시30분까지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등을 배운다.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된다. 최근 교육부가 '미인가 국제학교'를 모두 불법으로 보고 최종적으로는 폐쇄명령까지 실시하겠다고 밝히자 이에 대한 우회책으로 나온 것이다. 정부는 초등·중학교는 의무교육과정으로 자녀가 부득이한 사유없이 공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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