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통폐합]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3일 "세종 중심의 국정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부처 간 협업과 소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추진 방향을 발표하며 "2012년부터 2021년까지 43개 기관이 세종으로 이전했지만 여전히 다수의 기관이 수도권에 존치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수도권에 소재한 중앙행정기관과 소속기관 등을 대상으로 세종 이전을 추진한다. 구체적인 이전 대상은 기관별 기능과 성격, 기관 간 업무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할 방침이다. 특히 현행 '행복도시법'상 이전 제외기관으로 규정된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등의 세종 이전을 위해 해당 기관을 이전 제외기관에서 삭제하는 내용의 행복도시법 개정도 추진한다. 구체적인 이전 대상 기관과 방법, 시기는 행복도시법 제16조에 따라 관계 중앙행정기관 협의와 공청회 등을 거쳐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을 변경·고시한 뒤 확정된다. 정부는 관련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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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걸음걸이가 '건강 지표'…대구대 연구팀, 예방의료 새 지평
대구대학교는 하지완 언어치료학과 교수가 이끄는 'SSK 음성발화데이터 연구단'이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한 '2026 인문·사회분야 국민체감형 연구성과 공모전'에서 사회과학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의 논문 중심 학술 성과를 넘어, 사회 정책과 국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체감형 해법'을 중심으로 우수 성과를 심사했다. 'SSK 음성발화데이터 연구단'은 연구책임자인 하 교수를 비롯해 김지영·류은주 연구교수(대구대), 윤장혁 교수(건국대 산업공학과), 박기수(경북대 신경외과)·강경훈(경북대 신경과)·강효신(경북대 심리학과) 교수가 참여하는 다학제 간 융복합 연구단이다. 연구단은 말하고, 보고, 걷는 일상 행동의 미세한 변화를 디지털 바이오마커로 측정하는 '음성발화, 시선, 인지, 보행의 멀티모달 행동데이터 구축' 과제를 수행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음성, 시선, 인지, 보행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 및 분석하는 '다차원적 AI 선별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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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이 경쟁력" 백석대, 고3 대상 면접 스타일링 실습
백석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6일 한올고등학교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활용 퍼스널컬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취업을 앞둔 고교생들이 자신의 이미지 특성을 이해하고 면접 등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규리 퍼스널컬러·이미지 컨설팅 전문가의 진행으로 총 3차시에 걸쳐 이뤄졌다. 드레이프 천을 활용한 웜톤·쿨톤 진단 등 퍼스널컬러의 개념과 진단 기준을 익히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개별 진단을 통해 베스트·워스트 컬러를 구분하고 각자에게 어울리는 패션·헤어·메이크업 연출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차시에서는 생성형 AI 프롬프트 활용법을 익히고, 앞선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AI를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직접 구현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하림 학생은 "취업을 준비하며 첫인상의 중요성을 많이 들었는데, 내게 어울리는 색과 이미지를 직접 진단받을 수 있어 기대가 컸다"면서 "AI로 확인한 다양한 스타일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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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후 교량 주변 도로 선제 점검…재난 징후 조기 발견 나선다
경기도가 노후 교량과 구조물 주변 도로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내기 위한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다. 도는 '노후 구조물 주변 도로포장 조사·분석 용역'이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주관한 '2026년 자치단체 재난 예방 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2500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교량과 구조물 주변 도로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균열과 포트홀 등이 구조물 이상을 알리는 전조 현상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추진했다. 도는 과학적인 조사와 분석을 통해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보수하는 체계 구축에 나선다. 현재 운영 중인 '경기도도로포장관리시스템'(GR-PMS) 데이터를 활용해 도내 노후 교량과 구조물 주변의 파손 취약 구간을 우선 선별한다. 이후 해당 구간을 대상으로 포장재 코어를 채취하는 등 현장 조사를 실시해 표층 아래 지지력 저하 여부와 공동화 징후 등을 정밀 진단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도로 표면 상태를 중심으로 유지관리가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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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묘지 찾은 정근식 "배재고 학생들 성찰 중…교육적 회복하겠다"
배재고등학교 야구부가 '5·18 조롱 구호'로 물의를 빚은 가운데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야구부 선수들과 함께 6일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정 교육감은 "학생들이 자신의 행동을 진심으로 돌아보고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오후 4시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참배를 마친 정 교육감은 "청룡기 고교야구 대회 중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안으로 상처를 입으신 광주제일고등학교(광주일고) 학생 선수들과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큰 실망과 우려를 느끼셨을 광주 시민과 국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학교 스포츠는 단순히 승패를 겨루는 경기장을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연대하며 책임감을 배우는 가장 생생한 교육의 장이어야 한다"며 "그러나 경기장 안에서 보인 행동은 우리 모두에게 깊은 성찰의 과제를 남겼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정 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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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무기 전쟁은 끝났다…광운대 'AI·우주' 아우르는 통합 방어망 제언
광운대학교 미사일우주안보전략센터는 '2026 미사일방어 및 우주안보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 광운대 판교캠퍼스에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산·학·연 안보 및 방위산업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미사일과 드론 위협이 복합적으로 커지는 안보 환경을 분석하고, 한반도 방공체계 발전 방향과 우주안보 분야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국방과학연구소(ADD), LIG D&A, 한화시스템, 펀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주요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자리해 최신 연구 성과와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및 이란 무력 충돌 사례를 분석하며 '공중거부'(Air Denial) 개념 재정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과거와 같은 단순한 공중우세 확보만으로는 전쟁 목표 달성이 어려운 만큼, 지상 기반 방공망과 대(對)드론 체계, 장거리 정밀타격 위협을 통합적으로 고려한 새로운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세부 세션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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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1500억 규모 산림개발 투자 유치
경북도가 1500억원 규모의 산림개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경북도는 6일 도청에서 안동시, ㈜LX인터내셔널, ㈜경북산림자원수집센터와 '산림자원수집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1500억원을 투입해 미이용 산림자원의 수집·가공 기반을 구축하고 산림순환경제 모델을 정립할 계획이다. 우선 안동시에 380억원을 투자해 산림자원수집센터와 우드칩 제조시설을 조성한 뒤 향후 울진·봉화군 등 북부권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산불 피해목과 숲가꾸기 부산물 등 방치되던 자원을 수집·가공해 친환경 바이오매스(우드칩 등) 산업 원료로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산림 복구를 촉진하고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며 사업 수익의 일부는 지역 산림산업에 재투자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산림을 돈이 되는 산업자산으로 바꿔 경북을 대한민국 산림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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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형 김포시장, 민선 9기 첫 행보…'안전보건 경영방침' 서명·선포
이기형 경기 김포시장이 민선 9기 출범과 동시에 '안전보건 경영방침'에 직접 서명하고 이를 대내외에 공식 선포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서명은 이 시장이 취임 직후 이행한 첫 안전 분야 공식 행보다. 안전보건 경영방침은 기관 및 사업장의 안전보건 정책과 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최고 수준의 기준으로, 중대재해처벌법상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의 핵심 출발점이 되는 문서다. 경영책임자의 서명을 통해 효력이 발생하며 책임자가 변경될 경우 신임 경영책임자가 다시 서명해 구성원과 시민에게 공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명이 행정절차를 넘어 근로자와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경영책임자의 책임 의식을 공식 선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포된 경영방침에는 김포 소속 현업근로자뿐만 아니라 공공사업에 참여하는 도급·용역·위탁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까지 보호 범위를 대폭 확대해 명시했다. 이와 함께 위험성평가를 핵심 수단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종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보장하는 동시에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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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민선9기 공약사항 실천계획 자문단 위촉
경기 포천시는 지난 3일 '민선9기 공약사항 실천계획 자문단 위촉식'을 열고 시장 공약 이행의 체계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자문단은 도시개발·교육·복지·일자리·농축산 등 각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으며 현직 대학교수와 행정 경험이 풍부한 퇴직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2개월간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검토해 실현가능성과 구체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내 삶이 행복한 인문도시, 프라이드 포천'(PRIDE POCHEON)이라는 민선9기 시정운영 방향 아래 시민과 약속한 149가지 공약을 이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생활밀착형 정원도시 조성 △케이-에이아이(K-AI) 첨단 방위산업 혁신클러스터 구축 △교육발전특구·평화경제특구 중심 미래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스마트 농축산업 육성 △광역 교통망 확충 등에 역량을 집중한다. 아울러 시는 '시민제안 플랫폼'에서 280여건의 시민 의견을 받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취임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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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미사3동에 공공형 키즈카페 '맘대로A+놀이터' 개소
경기 하남시 미사3동에 영유아들이 주도적으로 놀이를 선택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공형 키즈카페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하남시는 미사3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공공형 키즈카페 '맘대로A+놀이터'를 정식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첫선을 보인 맘대로A+놀이터는 총면적 183.21㎡ 규모로, 영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해 △AI존 △역할놀이공간 △종합미끄럼틀 △디지털 스크린존 등으로 채워졌다. 정글짐 구조물과 모션슬라이드가 마련된 신체 놀이 공간에서는 아이들이 안전 매트 위를 기어오르고 미끄러져 내려오며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했다. 푸른 빛의 체험형 미디어 테이블과 대형 스크린인 '모션월'이 설치된 디지털 공간에서는 아이들이 화면 속 그래픽과 캐릭터의 움직임에 반응하며 고사리손을 뻗는 등 디지털 융합 놀이에 깊이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기자기한 소형 주방 교구가 비치된 역할 놀이 공간에서도 아이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요리 시늉을 하며 주도적으로 소꿉놀이를 즐겼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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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양성 넘어 산업혁신…메디엑스포 비춘 대구보건대 '한달빛' 시너지
대구보건대학교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열린 '2026 MEDI EXPO KOREA'(메디엑스포 코리아)에서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메디엑스포는 대구시가 주최하는 통합 보건의료 전시회다. 대구보건대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와 RISE 사업을 기반으로 추진 중인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소개하고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참가했다. 홍보관에서는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의 공동 교육체계와 기업집적지 현장캠퍼스를 소개했다. 기업집적지 현장캠퍼스는 기업이 모여 있는 산업 현장에 대학의 교육과 실증 기능을 연계한 산학협력 거점으로, 대구보건대는 특화 분야인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지원과 산업체 재직자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라이프케어산업기술원의 기업 맞춤형 애로기술 지도, 시제품 제작 지원, 산학공동기술개발, 사용적합성 평가 등 기업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했다. 또한 휴메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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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109개 지표 S등급
경기 양주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정 및 도정 주요 시책의 추진 실적을 정량·정성지표로 종합 평가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정량지표 110개 가운데 109개 지표에서 S등급을 받아 99.1%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부서 간 협업을 바탕으로 주요 행정지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성지표 분야에서는 문화접근성 확대 정책, 옥외광고물 정비 및 활용, 지방자치단체 간 연계협력 추진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확보한 상사업비 1억원은 시민 편익 증진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확대하고 시정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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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 원격제어·자율운항 선박 기술세미나 개최
KR(한국선급)이 '2026 KR 원격제어·자율운항 선박을 위한 SDV(Software-Defined Vessel)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자동차 산업의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oftware-Defined Vehicle) 전환에 착안해 SDV 시대의 발전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연 세미나에 △해운 △조선 △기자재업계 △해사업계 등에서 5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해사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심도 있게 다루는 데 초점을 맞췄다. 스마트쉽 플랫폼의 진화와 통합 운영 체계를 비롯해 국내 주요 조선소의 SDV 전환과 통합 플랫폼 구축 전략을 공유했다. 디지털 솔루션을 활용한 엔진 최적화 기술과 개방형 데이터 아키텍처 등 차세대 추진·제어 기술의 발전 방향도 소개했다. 이미 SDV 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자동차 등 산업의 프로세서 및 소프트웨어 혁신 사례를 통해 미래 선박의 중앙집중형 아키텍처 구축을 위한 핵심 기술과 시사점도 살폈다. KR은 이번 세미나가 자율운항 선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