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통폐합]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3일 "세종 중심의 국정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부처 간 협업과 소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추진 방향을 발표하며 "2012년부터 2021년까지 43개 기관이 세종으로 이전했지만 여전히 다수의 기관이 수도권에 존치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수도권에 소재한 중앙행정기관과 소속기관 등을 대상으로 세종 이전을 추진한다. 구체적인 이전 대상은 기관별 기능과 성격, 기관 간 업무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할 방침이다. 특히 현행 '행복도시법'상 이전 제외기관으로 규정된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등의 세종 이전을 위해 해당 기관을 이전 제외기관에서 삭제하는 내용의 행복도시법 개정도 추진한다. 구체적인 이전 대상 기관과 방법, 시기는 행복도시법 제16조에 따라 관계 중앙행정기관 협의와 공청회 등을 거쳐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을 변경·고시한 뒤 확정된다. 정부는 관련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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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109개 지표 S등급
경기 양주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정 및 도정 주요 시책의 추진 실적을 정량·정성지표로 종합 평가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정량지표 110개 가운데 109개 지표에서 S등급을 받아 99.1%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부서 간 협업을 바탕으로 주요 행정지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성지표 분야에서는 문화접근성 확대 정책, 옥외광고물 정비 및 활용, 지방자치단체 간 연계협력 추진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확보한 상사업비 1억원은 시민 편익 증진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확대하고 시정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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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 원격제어·자율운항 선박 기술세미나 개최
KR(한국선급)이 '2026 KR 원격제어·자율운항 선박을 위한 SDV(Software-Defined Vessel)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자동차 산업의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oftware-Defined Vehicle) 전환에 착안해 SDV 시대의 발전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연 세미나에 △해운 △조선 △기자재업계 △해사업계 등에서 5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해사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심도 있게 다루는 데 초점을 맞췄다. 스마트쉽 플랫폼의 진화와 통합 운영 체계를 비롯해 국내 주요 조선소의 SDV 전환과 통합 플랫폼 구축 전략을 공유했다. 디지털 솔루션을 활용한 엔진 최적화 기술과 개방형 데이터 아키텍처 등 차세대 추진·제어 기술의 발전 방향도 소개했다. 이미 SDV 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자동차 등 산업의 프로세서 및 소프트웨어 혁신 사례를 통해 미래 선박의 중앙집중형 아키텍처 구축을 위한 핵심 기술과 시사점도 살폈다. KR은 이번 세미나가 자율운항 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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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에듀 영토 확장"…원광대, 독일 신규 세종학당 운영한다
원광대학교가 세종학당재단이 주관한 '2026년 신규 세종학당 지정' 공모에서 독일 레겐스부르크 지역 신규 세종학당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세종학당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해외에 보급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 한국어교육기관이다. 세계 각국에서 한국어 교육과 문화교류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원광대는 독일 레겐스부르크시민대학과 협력해 현지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과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독일 지역의 한국어 교육 기반을 확대해 한국문화 확산은 물론 양국 간 교육·문화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박성태 총장은 "이번 선정은 원광대의 국제교육 역량과 글로컬 경쟁력을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면서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연계해 유럽 교육협력 거점을 중심으로 학생교류와 공동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교육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광대는 세종학당재단과의 업무위탁계약 체결 및 운영자 교육 등 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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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해양수도권·북극항로 시대 개척…산학연관 대포럼 개최
국립부경대학교가 정부·지자체·산업계와 손잡고 북극항로 시대와 해양수도권 조성을 위한 협력 모델을 제시한다. 부경대는 오는 8일 오후 2시 대연캠퍼스 부경컨벤션홀에서 '2026 대한민국 해양수산 대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해양수도권 완성, 대한민국 미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포럼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북극항로 시대 본격화, 인공지능(AI) 대전환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산·학·연·관의 미래 성장전략을 논의한다. 행사에는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과 전재수 부산시장 등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해 대한민국 해양수산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하는 미래 해양 비전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기조강연은 김태유 서울대 명예교수가 맡아 '북극항로의 거점, 해양수도권 시대를 열자!'를 주제로 발표한다. 김 교수는 북극항로 개척에 따른 글로벌 물류 환경 변화와 해양수도권 중심의 신성장축 구축 필요성을 짚어볼 예정이다. 이어지는 특별대담에서는 하명신 부경대 대외부총장이 좌장을 맡고, 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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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꽉 잡아라"…영산대, 한국어 교원 역량 강화
영산대학교 글로벌어학센터가 '신입 한국어 교원 현장 적응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급증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업 및 대학 생활 적응을 돕고 교육 현장의 중심에 있는 신입 한국어 교원들의 실무 수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책임교수인 이향숙 글로벌어학센터장을 비롯해 센터 소속 교수진과 신입 한국어 교원 등 34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총 8시간에 걸쳐 단계별 재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한국어 교육센터 운영 이해 및 학사 행정 절차(박서현 교수) △초·중·고급 급별 교재 및 수업 운영 연수(박서현 교수) △말하기·쓰기 평가 기준 및 채점 일관성을 위한 평가와 피드백 교육(김경수 교수) △실제 우수 수업 사례 분석 및 문제 상황 대응 워크숍(신효경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글로벌어학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센터 운영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원 간의 수업 편차를 줄여 외국인 유학생 대상 한국어 교육의 질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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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산동성항만그룹 항만·물류 협력 강화 추진
부산항만공사(BPA)가 중국 산동성항만그룹(Shandong Port Group)과 항만·물류 협력 확대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가오리핑 회장 등 산동성항만그룹 대표단이 BPA를 방문해 부산항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항만·물류 분야 교류를 확대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해운·물류 환경 속에서의 공동 발전 방안도 모색했다. BPA는 환적 거점항만으로서 축적한 △항만 운영 경험과 스마트항만 구축 △디지털 전환 △친환경 항만 운영 △해외 물류 네트워크 확대 등 성과를 공유했다. 산동성항만그룹은 △항만 개발 △운영 경험과 중국 내 항만·물류 네트워크를 소개하고 동북아 해상물류망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산동성항만그룹은 △칭다오항 △르자오항 등 4대 항만그룹과 21개 주요 항만구역 관리·운영을 하고 있다. 2025년 기준 연간 화물 처리량 19억t, 컨테이너 처리량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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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공무원·공기관 합격생 줄줄이 배출…비결은 '이것'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기대)는 고용서비스정책학과 4학년 재학생 4명이 고용노동부 공무원 및 산하 공공기관 공채에 잇따라 합격했다고 6일 밝혔다. 2022년 국내 최초로 신설된 해당 학과가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일궈낸 결실이다. 고용노동부 공무원 시험에 현승범·박세림·정혜원 학생이, 산하 기관인 근로복지공단 채용 시험에 강소현 학생이 각각 최종 합격했다. 한기대는 이런 성과의 배경에는 자격증 취득 인프라와 공무원 가산점 제도가 시너지를 발휘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고용서비스정책학과 학생들은 3학년 과정을 마치면 '과정평가형' 제도를 통해 국가기술자격인 '직업상담사 1급'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이 자격증은 고용노동직 및 직업상담직 공무원 시험에서 평균 5점의 가산점으로 작용한다. 3학년 때 자격증을 미리 확보하면 4학년 때는 필기시험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최기성 고용서비스정책학과장은 "대한민국 고용서비스 시장을 이끌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학과를 개설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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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선진 응급의료 현장 누빈 극동대 학생들…글로벌 보건인재 양성
극동대학교 앵커(ANCHOR) 사업단이 미국 워싱턴 D.C.와 메릴랜드주, 버지니아주 일대에서 '글로벌 경험학습 및 해외연수'를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국립소방병원과 연계한 지역정주형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해 미국 컬럼비아대학교(Columbia College)와 협력해 마련했다. 간호학과, 임상병리학과, 방사선학과, 작업치료학과 등 극동대 의료보건과학대학 재학생들이 참여했다. 국립소방병원 맞춤형 책임교육 과정에 속한 간호학과 2·3학년 6명은 미국의 응급의료 및 재난대응 시스템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들은 존스홉킨스병원과 간호대학, 가톨릭대 간호대학, INOVA 페어팩스 병원 등 주요 의료·교육기관을 찾아 임상실무 중심 교육체계와 최신 의료서비스 운영 방식을 익혔다. 메릴랜드대 의료원 산하 'R 애덤스 코울리 쇼크 트라우마 센터'에서는 다학제 협력과 중증외상 대응 프로세스를 견학했다. 이어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소방서를 방문해 화재·재난 발생 시 소방과 의료기관 간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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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따라 왔다" 한 집안 3형제가 꽂힌 이곳…호서대 전기시스템공학과
한 집안의 3형제가 나란히 같은 대학, 같은 학과에 진학했다. 호서대학교 전기시스템공학과에 재학 중인 이정훈(22학번), 이승훈(23학번), 이지훈(26학번) 씨 형제가 그 주인공이다. 6일 호서대에 따르면 세 형제는 학번은 다르지만 같은 학과에서 대학생활을 하며 수업과 과제, 자격증 준비, 진로 고민 등을 함께 나누고 있다. 먼저 입학한 형들이 대학생활과 전공 경험을 전하고, 형제들은 서로 격려하며 학업에 도움을 주고받고 있다. 형제들이 같은 학과를 선택한 데에는 전력산업에 대한 관심과 실무 중심 교육, 먼저 대학생활을 경험한 형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영향을 미쳤다. 첫째 정훈씨는 "전기는 사회를 움직이는 중요한 기반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며 "동생들과 같은 학과에서 함께 꿈을 키울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둘째 승훈씨는 "교수님들의 세심한 지도와 실습 중심 교육이 전공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다는 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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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고 야구부, 광주서 고개 숙였다 "많은 분께 상처, 진심으로 사과"
배재고 야구부 선수들과 교직원, 학부모 등이 6일 광주를 방문해 광주제일고에 공식 사과했다. 배재고 야구부 선수단을 대표해 주장은 이날 공개된 자필 사과문에서 "저희가 광주에 발을 딛는 것만으로도 불편하셨을텐데 이렇게 귀한 시간 마련해 주신 광주제일고 관계자 분들과 광주제일고 선수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달 29일 목동야구장에서 펼쳐진 청룡기 야구대회에서 꿈과 희망이 담겨야 하는 야구장에서 배재고 선수들의 부적절한 발언과 행동들로 인해 마음의 큰 상처를 입은 광주제일고 선수들과 학부모님, 광주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주장은 "이번 사건으로 저를 포함한 저의 팀 모든 선수들이 진심으로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야구를 떠나서 인성이나 태도가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다시 한번 배우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광주제일고 선수분들께 정신적으로 큰 피해와 힘듦을 겪게 한 점, 같은 선수로서 정말 하면 안 되는 행동이었고 일어나면 안 되는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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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공짜, 2시간 만에 다 뽑아가"...공공생리대 첫날 보니[현장+]
"1분 거리에 편의점이 있는데도 안내데스크로 와서 생리대를 찾는 회원들이 적지 않았어요." 6일 오전 10시 서울 은평구 은평통일로스포츠센터. 매일 1500여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이곳에서 만난 직원 박가람씨(32·여)는 이날부터 시작된 정부의 공공생리대 시범사업에 "회원들의 편의성이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씨는 "그동안 회원들끼리 화장실에 생리대 5개 정도를 자발적으로 비치해두고 필요한 사람이 가져다 쓰곤 했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도 없어졌다"고 덧붙였다. 여성 회원이 90%에 달하는 스포츠센터는 '모두의 생리대' 시범 설치시설로 선정됐다. 모두의 생리대는 소득이나 연령에 상관없이 생리가 필요한 여성 누구나 공공시설에서 무료로 위생용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추진하는 보편적 공공생리대 지원 사업이다. 성평등가족부는 전국 12개 시범지역 공공시설에 먼저 공공생리대를 보급했다. 은평구는 광진구와 함께 서울에서 공공생리대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날 오전 기자가 찾은 스포츠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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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치료용 대마 의약품 생산·공급 법적기반 마련
국내에서 희귀·난치질환 치료용 대마 의약품을 직접 생산하고 공급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된다.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 국민의힘)은 6일 칸나비디올(CBD) 등 의료적 효용성이 입증된 대마 성분을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해 국내 제조를 허용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그동안 뇌전증 치료제 등 의료용 대마 의약품은 전량 수입에 의존해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고 공급망이 불안정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대마 성분을 의약품 원료로 명확히 인정해 국내 합법 제조 및 품목허가의 길이 열렸다. '의료용 마약류 원료관리센터'를 신설, 재배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전 과정을 국가가 철저히 통제해 오남용도 차단한다. 김 의원은 법안 발의 후속 조치로 오는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대마 성분 의약품 도입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 토론회를 연다. 김 의원은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는 민생 법안이자 지역 경제를 살릴 법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