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국교위 등 '초등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 포럼 개최 "어떤 아이는 오후 1시에 학교를 마치고 충분한 문화활동과 돌봄을 경험하지만 어떤 아이는 그러지 못합니다. 하교 시간을 늦추면 가정배경의 격차를 공적 돌봄 체계 안에서 줄일 수 있습니다."(이희현 한국교육개발원 학생·학부모연구실장) "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 와보셨나요? 5교시가 되면 아이들이 드러눕습니다. 오후 3시까지 하교 시간을 확대하는 게 과연 가능할까요?"(김선 둔전초등학교 교사) 초등학교 1·2학년 하교 시간을 오후 3시까지 늦추는 방안을 놓고 교육계에서 상반된 의견이 맞섰다. 찬성 측은 가정배경에 따른 돌봄 격차를 줄일 대안이라고 평가한 반면 반대 측은 발달 단계에 맞지 않는 수업 확대가 아이들의 피로를 키울 수 있다고 우려했다.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와 국회미래연구원·한국교육개발원은 3일 국회도서관에서 '초등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를 주제로 포럼을 열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국교위는 현재 초교 1·2학년의 하교 시간을 오후 1~2시에서 오후 3시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초교 1·2학년 하교 시간은 학교마다 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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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진로 탐색 '서영커' 1400명 몰렸다…경쟁률 7.1대 1
서울시는 대학생 일경험 패키지 '서울영커리언스' 1단계 캠프 여름학기 경쟁률이 7.1대 1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영커리언스는 대학 재학 단계부터 진로탐색과 경력개발을 통한 청년의 일경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5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 캠프는 '나를 찾는 진로·직무 탐색 부트캠프'라는 주제로 AI(인공지능) 역량검사, 직무과제 수행 등을 통해 커리어 로드맵을 작성한다. 목표 직무에 필요한 역량과 경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과정이다. 이번 1단계 캠프 여름학기 참여자 모집 결과, 계획된 200명 모집에 총 1422명의 청년이 지원했다. 시는 이 같은 수요를 반영해 당초 200명으로 계획했던 선발인원을 374명으로 긴급 확대하는 등 추가 선발을 진행했다. 이번 여름학기부터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저소득층, 장애인, 보훈대상자 등) 32명을 우선 선발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여름방학 5주간의 일정에 돌입해 실전 직무역량 강화 여정을 시작한다. 수료기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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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직관은 경기아트센터에서…0세부터 '엄마랑 아기랑' 개막
경기아트센터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소극장, 컨벤션홀, 갤러리에서 0~36개월 영유아를 위한 2026 경기 영유아 공연 페스티벌 '엄마랑 아기랑'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가족 참여형 행사다. 올해는 일본, 벨기에, 체코, 리투아니아 등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영유아 전문 공연단체를 초청해 4개 작품을 총 16회 무대에 올린다. 각 공연은 권장 연령에 맞춰 운영된다. 주요 초청작은 △일본 무수비좌의 참여형 인형극 '피크닉'(Picnic) △벨기에 클랑켄네스트(Klankennest)의 음악·시각예술 공연 '빔밤 파트'(BIMBAM Part) △체코 다무자(DAMUZA)의 비언어극 '나, 너 그리고 그것'(Me, You and That) △리투아니아 단세마 댄스 시어터(Dansema Dance Theatre)의 현대무용 기반 참여형 공연 '작은 시계'(Small Clock)다. 공연과 함께 100%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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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가 밀어주고, 대기업이 당겨주고…경과원 스타트업 '꽃길' 깔아준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투자유치와 기술협업, 해외시장 진출을 한 번에 지원하는 '2026년 Bridge 오픈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소재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며, 투자유치 역량강화, 기술협업, 글로벌 진출 지원 등 3개 분야에서 참여기업을 선발한다. 투자유치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10개사를 선정해 기업 진단부터 1대1 맞춤형 멘토링, IR 컨설팅, 투자상담회, 데모데이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미래에셋벤처투자, 넥스트게이트파트너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등 주요 벤처투자사의 현직 투자심사역이 멘토로 참여해 투자용 사업계획서 고도화와 투자자 매칭을 지원한다. 투자자 시각에서 기업의 사업성과 투자 매력을 함께 점검해 실제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기술협업 프로그램은 3개사를 선정해 대기업과 기술실증(PoC) 기회를 제공한다. LG전자, 네이버클라우드, 현대백화점이 파트너사로 참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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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균 마포구청장 "뛰고 또 뛴다"…민선9기 청사진 발표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6일 '민선9기 마포구 비전 기자설명회'를 열고 향후 4년의 비전과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유 구청장은 이날 "마포는 젖줄과 같은 한강과 허파 역할을 하는 경의선숲길, 와우산, 성미산을 품고 있으며, 홍대와 상암DMC를 바탕으로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해 왔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변화를 기회로 삼아 구민의 삶 속에서 '다시 뛰는 마포 함께하는 미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민선9기 핵심 사업은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을 꼽았다. 취임 첫날인 지난 1일 유 구청장은 1호 결재로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전담반(TF) 구성 계획'을 처리했다. 그는 "구민이 가장 먼저 체감하는 변화는 생활환경 개선"이라면서 "대상지에 분야별 전문가를 배치해 재개발·재건축 현장의 막힌 부분을 풀고 정비사업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미래 투자 사업으로는 '생활체육'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새터산에 국제 규격 수영장을 포함한 복합문화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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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재해·재난 대비 '교통통제 구간 실시간 우회 안내' 체계 구축
전남경찰청과 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여름철 태풍과 재난성 호우로 인한 교통혼잡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주요 내비게이션 업체와 협업체계를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여름철 태풍과 재난성 호우로 도로 침수, 유실, 산사태 등이 발생하면 해당 도로를 교통 통제하는데 이 경우 주변 지역에서 교통혼잡과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아진다. 전남청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통통제 구간이 발생하면 통제 구간을 즉시 확인해 내비게이션 업체에 제공하고, 내비게이션 업체에서는 이 정보를 약 5∼10분 이내에 내비게이션에 반영한다. 운전자가 내비게이션을 켜고 목적지를 입력하면 출발 장소부터 목적지까지 통제구간을 피한 우회도로로 실시간으로 안내해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위험성을 줄인다. 교통통제 구간을 피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내비게이션을 켜기만 해서는 안 되고 목적지까지 입력해야만 실시간으로 교통통제 구간을 우회하는 경로로 안내받을 수 있다. 전남청은 실시간 우회 안내를 위해 TMAP, 현대오토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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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스오트론, 전남대 광주·전남반도체공동연구소에 장비 기증
전남대는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인 에스에스오트론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비를 기증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전남대 대학 본부 5층 접견실에서 반도체 장비 전달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이근배 총장과 신계철 에스에스오트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에스에스오트론은 2006년 설립된 반도체 후공정 자동화 장비 전문기업이다. 'Trim/Form/Singulation' 자동화 설비를 개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14년 '3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을 시작으로 2022년 국무총리상, 2024년 기재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23년에는 베트남 박닌 지역에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시장으로 확장해 가고 있다. 광주·전남반도체공동연구소의 연구 및 교육 목적을 위해 자동 와이어 본더 2대(K&S Model 1488, ASM Eagle 60), 총 2억2000만원 상당의 반도체 장비를 무상 기증했다. 기증 장비는 반도체 후공정 현장에서 직접 활용되던 장비로, 학생들의 실습 교육과 연구에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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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농어촌 생활 여건 개조사업 선정 23억 확보
전남 완도군은 생일면 유촌리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7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은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분야 생활 기반 시설 확충, 주거 환경 개선, 주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 완도군은 공모 사업 선정을 위해 올해 초 사업 대상지를 생일면 유촌리로 확정하고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주민 사업 설명회와 회의 등을 통해 예비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4월에는 전남도 사전 현장 평가를 거쳐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으로 내년부터 2030년까지 국비 16억원을 포함한 총 23여억원을 투입해 마을 안길·축대·담장 정비, 빈집 철거,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노후 집수리, 재래식 화장실 철거 등 주거 환경을 개선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정주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신 군수는 "앞으로 농어촌의 열악한 생활 여건을 개선하여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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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수원' 앱으로 맛집 정복…글로벌 입맛 사로잡을 '100선'
경기 수원특례시가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앱 '터치수원'에서 '수원맛집 100선'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수원맛집 100선은 수원을 대표하는 맛집 100개소를 선정한 미식관광 콘텐츠다. 국문·영문·일문·중문 등 4개 언어로 맛집 정보를 제공한다. 시는 터치수원에 '수원맛집 100선' 전용 배너와 퀵버튼을 만들었다. 이용자는 지도 기반 검색 기능으로 현재 있는 곳에서 가까운 맛집을 거리순으로 확인하고, 원하는 음식점을 찾을 수 있다. 업소별 대표 메뉴와 영업시간, 주차 정보, 연락처 등 정보도 제공한다. 앞으로 '수원맛집 지도'(푸드맵)를 제작해 주요 관광지와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QR코드를 활용해 터치수원과 연계한 맛집 정보를 제공하고, 시 홈페이지에는 국문·영문·일문·중문·프랑스어·스페인어 등 6개 언어로 제작한 푸드맵 파일도 게시한다. 시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음식문화를 더 편리하게 즐기고 지역 상권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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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120으로 택시 호출"...복지관서 어르신 정책 현장점검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오전 시립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의 일상과 직결된 현장 상황을 직접 살폈다. 뙤약볕, 호우 등 기상 변화 시 전화로 편리하게 택시를 부를 수 있는 '동행 온다 콜택시' 운영을 시연하며 어르신의 교통 이용 환경도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이 민선9기 공약에 따라 '어르신 활력 충전 프로젝트' 등 관련 정책을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고령층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거점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외로움과 고립·고독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한다는 목표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내 프로그램실, 운동실, 식당 등 어르신 이용 시설을 살폈으며, 복지관 어르신들과도 직접 만나 간담회를 갖고 일상과 관련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약자 동행 교통서비스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동행 온다 콜택시' 사업을 소개하고, 배차 호출 시연도 선보였다. 시는 '어르신 활력충전 프로젝트',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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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이 막막하다면…성남시 '청년 창업 재도약 지원' 참여자 모집
경기 성남시가 올해 처음으로 '청년 창업 재도약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상품이나 서비스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 초기 청년 업체의 마케팅 역량을 높이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9000만원을 투입한다. 청년 창업 업체 25개사를 지원한다. 선정되면 7~8월 성남시청 회의실 등에서 3차례의 마케팅 교육 후 전문가 진단과 맞춤형 컨설팅을 받는다. 오는 12월까지 업체별 수요에 맞는 상품 디자인, 홍보영상, 기념품(굿즈) 제작 등을 지원받는다. 지원 분야는 △디자인 개발(상품 포장 이미지, 온라인 상품 판매 상세 페이지 제작) △홍보(업체 홍보 사진, 동영상 촬영) △브랜드 개발(업체 상호·상징표·상표·굿즈) 등 3개다. 참여 업체는 이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지원받는다. 신청 대상은 19~39세 성남 시민으로, 성남시에서 창업한 지 1년 이상이고 전년도 매출액이 3억원 이하인 업체의 대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성남청년정보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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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처인구청 복합청사 준공 앞당길 것"
이상일 경기 용인시장이 6일 "처인구청·처인구 보건소·상수도사업소 등의 이전 및 건립사업이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심사위 통과로 탄력을 받게 됐다"면서 "2032년 준공 목표보다 조기에 복합 신청사가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처인구청 복합청사 건립사업은 지난달 29일 열린 '2026년 제2차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처인구청 복합청사 건립사업 규모와 추진 계획이 사실상 확정했다. 복합청사는 총사업비 1693억8000만원을 투입, 처인구 마평동 716-4번지 용인종합운동장 부지에 대지면적 1만5000㎡, 연면적 3만7983.57㎡ 규모로 건립된다. 청사는 지하 2층~지상 11층, 별동으로 지상 7층 규모의 처인구보건소가 함께 들어선다. 시는 앞으로 공유재산 관리계획, 설계공모, 기본 및 실시설계 등 후속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2029년 공사에 착공해 2032년 6월 준공을 목표한다. 앞서 시는 2023년 복합청사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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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처·교육부 장관, '교육교부금' 8일 직접 공개토론한다
학령인구는 감소하고 있지만 소규모 학교 증가 등으로 인당 교육비가 늘어나면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교부금) 개편을 두고 기획예산처와 교육부가 공개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6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예산처와 교육부는 오는 8일 오전 10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교부금 개편 필요성'을 주제로 1시간 동안 토론회를 진행한다. 토론회는 KTV와 각 부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국무회의에서 교육교부금 개편과 관련해 양 부처의 이견이 지속되자 공개 토론 방식으로 조정하자는 취지로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 토론회에는 기획처 및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김학수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과 이선호 한국교육개발원 미래교육연구본부장, 교육 현장에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이한섭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정책실장, 유재준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장이 참석한다. 기획처는 법정교부율(20.79%)을 줄이자는 입장이지만 교육부는 교부율은 유지하되 교부금 활용 범위를 영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