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통폐합] "요즘 세종 집값은 어떤가요? 전세는 많이 없죠?" 성평등가족부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 세종으로 이전하기로 결정되자 곧바로 거주를 고민하는 대화들이 오갔다. 성평등부는 정원은 적지만 여성 비율이 높다보니 자녀 돌봄을 고민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정부는 3일 법무부와 성평등부를 행정중심복합도시 이전 대상 제외 부처에서 삭제하는 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하 공공기관도 이전해 수도권 잔류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성평등부는 이전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됐던 만큼 놀랄만한 일은 아니지만 시한이 너무 촉박하다는 반응이다. 현재 세종청사는 기존 부처도 모두 수용을 못 해 인근 상가를 사무실로 써야 한다. 자가용 출퇴근 비율이 높아 주차난도 심각하다. 성평등부 관계자는 "이전할 사무실은 각 부처가 알아봐야 한다"며 "청사가 새로 건립돼 입주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입주 시기를 고려하면 어렵다"고 말했다. 성평등부 직원 규모는 일반직 361명으로 작은 편이지만 여성 비율이 68.4%로 부처 중 가장 높다.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직원 A씨는 "당장 학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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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스오트론, 전남대 광주·전남반도체공동연구소에 장비 기증
전남대는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인 에스에스오트론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비를 기증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전남대 대학 본부 5층 접견실에서 반도체 장비 전달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이근배 총장과 신계철 에스에스오트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에스에스오트론은 2006년 설립된 반도체 후공정 자동화 장비 전문기업이다. 'Trim/Form/Singulation' 자동화 설비를 개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14년 '3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을 시작으로 2022년 국무총리상, 2024년 기재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23년에는 베트남 박닌 지역에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시장으로 확장해 가고 있다. 광주·전남반도체공동연구소의 연구 및 교육 목적을 위해 자동 와이어 본더 2대(K&S Model 1488, ASM Eagle 60), 총 2억2000만원 상당의 반도체 장비를 무상 기증했다. 기증 장비는 반도체 후공정 현장에서 직접 활용되던 장비로, 학생들의 실습 교육과 연구에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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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농어촌 생활 여건 개조사업 선정 23억 확보
전남 완도군은 생일면 유촌리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7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은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분야 생활 기반 시설 확충, 주거 환경 개선, 주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 완도군은 공모 사업 선정을 위해 올해 초 사업 대상지를 생일면 유촌리로 확정하고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주민 사업 설명회와 회의 등을 통해 예비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4월에는 전남도 사전 현장 평가를 거쳐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으로 내년부터 2030년까지 국비 16억원을 포함한 총 23여억원을 투입해 마을 안길·축대·담장 정비, 빈집 철거,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노후 집수리, 재래식 화장실 철거 등 주거 환경을 개선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정주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신 군수는 "앞으로 농어촌의 열악한 생활 여건을 개선하여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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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수원' 앱으로 맛집 정복…글로벌 입맛 사로잡을 '100선'
경기 수원특례시가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앱 '터치수원'에서 '수원맛집 100선'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수원맛집 100선은 수원을 대표하는 맛집 100개소를 선정한 미식관광 콘텐츠다. 국문·영문·일문·중문 등 4개 언어로 맛집 정보를 제공한다. 시는 터치수원에 '수원맛집 100선' 전용 배너와 퀵버튼을 만들었다. 이용자는 지도 기반 검색 기능으로 현재 있는 곳에서 가까운 맛집을 거리순으로 확인하고, 원하는 음식점을 찾을 수 있다. 업소별 대표 메뉴와 영업시간, 주차 정보, 연락처 등 정보도 제공한다. 앞으로 '수원맛집 지도'(푸드맵)를 제작해 주요 관광지와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QR코드를 활용해 터치수원과 연계한 맛집 정보를 제공하고, 시 홈페이지에는 국문·영문·일문·중문·프랑스어·스페인어 등 6개 언어로 제작한 푸드맵 파일도 게시한다. 시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음식문화를 더 편리하게 즐기고 지역 상권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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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120으로 택시 호출"...복지관서 어르신 정책 현장점검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오전 시립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의 일상과 직결된 현장 상황을 직접 살폈다. 뙤약볕, 호우 등 기상 변화 시 전화로 편리하게 택시를 부를 수 있는 '동행 온다 콜택시' 운영을 시연하며 어르신의 교통 이용 환경도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이 민선9기 공약에 따라 '어르신 활력 충전 프로젝트' 등 관련 정책을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고령층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거점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외로움과 고립·고독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한다는 목표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내 프로그램실, 운동실, 식당 등 어르신 이용 시설을 살폈으며, 복지관 어르신들과도 직접 만나 간담회를 갖고 일상과 관련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약자 동행 교통서비스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동행 온다 콜택시' 사업을 소개하고, 배차 호출 시연도 선보였다. 시는 '어르신 활력충전 프로젝트',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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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이 막막하다면…성남시 '청년 창업 재도약 지원' 참여자 모집
경기 성남시가 올해 처음으로 '청년 창업 재도약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상품이나 서비스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 초기 청년 업체의 마케팅 역량을 높이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9000만원을 투입한다. 청년 창업 업체 25개사를 지원한다. 선정되면 7~8월 성남시청 회의실 등에서 3차례의 마케팅 교육 후 전문가 진단과 맞춤형 컨설팅을 받는다. 오는 12월까지 업체별 수요에 맞는 상품 디자인, 홍보영상, 기념품(굿즈) 제작 등을 지원받는다. 지원 분야는 △디자인 개발(상품 포장 이미지, 온라인 상품 판매 상세 페이지 제작) △홍보(업체 홍보 사진, 동영상 촬영) △브랜드 개발(업체 상호·상징표·상표·굿즈) 등 3개다. 참여 업체는 이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지원받는다. 신청 대상은 19~39세 성남 시민으로, 성남시에서 창업한 지 1년 이상이고 전년도 매출액이 3억원 이하인 업체의 대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성남청년정보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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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처인구청 복합청사 준공 앞당길 것"
이상일 경기 용인시장이 6일 "처인구청·처인구 보건소·상수도사업소 등의 이전 및 건립사업이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심사위 통과로 탄력을 받게 됐다"면서 "2032년 준공 목표보다 조기에 복합 신청사가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처인구청 복합청사 건립사업은 지난달 29일 열린 '2026년 제2차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처인구청 복합청사 건립사업 규모와 추진 계획이 사실상 확정했다. 복합청사는 총사업비 1693억8000만원을 투입, 처인구 마평동 716-4번지 용인종합운동장 부지에 대지면적 1만5000㎡, 연면적 3만7983.57㎡ 규모로 건립된다. 청사는 지하 2층~지상 11층, 별동으로 지상 7층 규모의 처인구보건소가 함께 들어선다. 시는 앞으로 공유재산 관리계획, 설계공모, 기본 및 실시설계 등 후속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2029년 공사에 착공해 2032년 6월 준공을 목표한다. 앞서 시는 2023년 복합청사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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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처·교육부 장관, '교육교부금' 8일 직접 공개토론한다
학령인구는 감소하고 있지만 소규모 학교 증가 등으로 인당 교육비가 늘어나면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교부금) 개편을 두고 기획예산처와 교육부가 공개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6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예산처와 교육부는 오는 8일 오전 10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교부금 개편 필요성'을 주제로 1시간 동안 토론회를 진행한다. 토론회는 KTV와 각 부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국무회의에서 교육교부금 개편과 관련해 양 부처의 이견이 지속되자 공개 토론 방식으로 조정하자는 취지로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 토론회에는 기획처 및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김학수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과 이선호 한국교육개발원 미래교육연구본부장, 교육 현장에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이한섭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정책실장, 유재준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장이 참석한다. 기획처는 법정교부율(20.79%)을 줄이자는 입장이지만 교육부는 교부율은 유지하되 교부금 활용 범위를 영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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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서울, 프랑스 출신 페이스트리 셰프 '카미유 펠레' 영입
시그니엘 서울은 디저트 라인업을 강화하고 미식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프랑스 출신 페이스트리 셰프 카미유 펠레(Camille Pele) 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시그니엘 서울은 2017년 개관 이후 프랑스 미쉐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와 협업하며 국내 파인다이닝과 럭셔리 디저트 트렌드를 이끌어왔다. 올해 상반기 시그니엘 서울 더 라운지의 애프터눈 티 세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0% 이상 증가했다. 카미유 펠레 셰프는 야닉 알레노 그룹 소속으로, 프랑스 명문 제과학교 페랑디 파리(FERRANDI Paris) 를 졸업했다. 이후 9년간 파리 파인다이닝 업계에서 경력을 쌓았다. 그는 프랑스 레스토랑 솔스티스(Restaurant Solstice) 오픈 멤버로 참여해 개점 6개월 만의 미쉐린 1스타 획득에 기여했다. 이후 서브스탕스(Substance) 에서 페이스트리 총괄을 맡아 2022년 미쉐린 1스타를 받았다. 2025년에는 프랑스 미식 가이드 고 에 미요(Gault & M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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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아이브 협업 프로젝트 '한창'…굿즈·한정판 포토카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인기 그룹 아이브(IVE)와 함께 스페셜 협업 프로젝트 'ForEVER IVE(포에버 아이브)'를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달 1일부터 시작한 이번 프로젝트는 아이브의 콘텐츠와 에버랜드의 어트랙션·셔틀버스·모바일 미션·굿즈 등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에버랜드 곳곳에서 아이브 공식 캐릭터 '미니브'를 활용한 테마 공간과 한정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프로젝트 첫날에는 아이브 멤버들이 직접 에버랜드를 찾아 아이브 테마로 꾸며진 셔틀버스와 어트랙션을 체험하고, 특별 메뉴를 맛보는 등 협업 콘텐츠를 둘러봤다. 이후 팬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멤버들이 다녀간 장소를 따라가는 '성지순례' 인증 사진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에버랜드 셔틀버스는 아이브 음성 안내가 나오는 'ForEVER IVE BUS'로 운영된다. 에버랜드 모바일앱에서 스페셜 패스를 예약한 이용자는 원하는 멤버를 선택해 포토패스를 받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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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민선9기 광역·기초 지방의원 '청렴 연수' 시작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국가청렴권익교육원이 6일부터 민선9기 광역·기초 지방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의회 청렴연수 과정'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과정은 광역 지방의회 9개와 기초 지방의회 54개 등 총 63개 지방의회 의원 및 사무처 직원 약 4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은 지방의회의 청렴역량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운영됐다.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등 지방의회 의원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반부패·청렴 관련 교육으로 구성된다. 또 지방의회별 수요를 반영해 △청렴한 의정활동 실천 의지를 다지는 청렴서약식 △청렴의 가치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샌드아트 공연 △지방의회 맞춤형 청렴연극 △청렴 판소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정일연 권익위원장은 "지방의회는 주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의사결정을 수행하는 기관인 만큼 높은 수준의 청렴성과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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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지 쓰라더니 1779만원 청구한 국립대…"신뢰보호원칙 위반"
국립대학이 지방자치단체에 공익 목적의 국유지 사용을 사실상 허용해 놓고 수년이 지난 뒤 뒤늦게 사용료를 부과한 것은 부당하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국립 A대학교가 B지방정부에 부과한 국유지 사용료 1779만원 처분을 취소했다고 6일 밝혔다. 중앙행심위에 따르면 A대학은 2015년 교통 혼잡을 줄이고 학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학 정문 인근 국유지에 버스 주차장을 조성해 달라고 B지방정부에 요청했다. B지방정부는 약 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버스 주차장과 회차지를 설치했다. 이후 B지방정부는 해당 국유지를 버스 주차장과 회차지로 사용했다. 이 과정에서 A대학은 사용허가 신청서와 사업 추진 공문, 공사 착공 통보 등을 받았음에도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10년이 흐른 뒤인 2025년 9월 A대학은 B지방정부가 2020년 9월부터 2022년 6월까지 국유지를 무단 사용했다며 사용료 1779만원을 부과했다. B지방정부는 장기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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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일상에서 영어 배우자…웅진컴퍼스 '우리집 영어놀이터'
글로벌 영어교육 전문기업 웅진컴퍼스가 일상회화 영어교재 EEA(English for Everyday Activity)의 브랜드 캠페인 '우리집 영어놀이터'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캠페인은 여름방학 동안 부모와 아이가 일상에서 영어를 즐기는 홈러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웅진컴퍼스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EEA 서평단을 운영해 참가자들이 교재를 직접 체험하고 활용 사례를 공유하도록 할 예정이다. EEA는 빨래하기, 요리하기, 정리하기, 장보기, 여행 준비하기 등 일상생활을 주제로 구성한 홈러닝 전용 영어회화 교재다. 단순한 표현 암기를 넘어 부모와 아이가 생활 속 상황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서평단 모집은 이달 12일까지 웅진컴퍼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다. 선정된 서평단에게는 EEA 교재를 무료로 제공하며 체험 후기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약 10만원 상당의 웅진컴퍼스 인기 교재를 증정한다. 우수 후기로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신세계 상품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