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통폐합] "요즘 세종 집값은 어떤가요? 전세는 많이 없죠?" 성평등가족부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 세종으로 이전하기로 결정되자 곧바로 거주를 고민하는 대화들이 오갔다. 성평등부는 정원은 적지만 여성 비율이 높다보니 자녀 돌봄을 고민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정부는 3일 법무부와 성평등부를 행정중심복합도시 이전 대상 제외 부처에서 삭제하는 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하 공공기관도 이전해 수도권 잔류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성평등부는 이전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됐던 만큼 놀랄만한 일은 아니지만 시한이 너무 촉박하다는 반응이다. 현재 세종청사는 기존 부처도 모두 수용을 못 해 인근 상가를 사무실로 써야 한다. 자가용 출퇴근 비율이 높아 주차난도 심각하다. 성평등부 관계자는 "이전할 사무실은 각 부처가 알아봐야 한다"며 "청사가 새로 건립돼 입주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입주 시기를 고려하면 어렵다"고 말했다. 성평등부 직원 규모는 일반직 361명으로 작은 편이지만 여성 비율이 68.4%로 부처 중 가장 높다.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직원 A씨는 "당장 학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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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7월 추천 관광지로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선정
전남 완도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추천 관광지로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약 3.8km에 이르는 너른 백사장과 청정한 바다를 자랑하는 완도의 대표 관광지이자 남해안 대표 휴양지 중 하나다. 특히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수욕장에만 부여하는 국제 인증인 '블루 플래그'(Blue Flag)를 아시아 최초로 획득한 곳이다. 은빛 모래사장과 푸른 바다를 곁에 두고 해수욕과 맨발 걷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인근에는 해송림과 황톳길도 있어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올해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오는 11일에 개장해 다음달 17까지 피서객들을 맞는다. 개장 기간에는 카약, 래프팅, 패들 보드, 요트 체험 등 다채로운 해양 레저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피서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군은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깨끗한 수질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 정비와 환경 관리를 추진하며 피서객을 맞이할 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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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줌, 재생에너지 준중앙급전 2차 모집 실시
국내 1호 VPP(가상발전소) 기업 해줌이 재생에너지 준중앙급전 제도(이하'준중앙급전 제도') 2차 참여 발전소 모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최근 태양광 출력제어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준중앙급전 제도는 출력제어 손실을 보전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줌은 오는 10일까지 추가 자원을 모집한다. 해줌은 전력거래소로부터 kW당 9.42원의 정산금을 확보하는 고도화된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전력거래소의 급전 지시에 따라 발전량을 조정하면서도 보상를 챙김으로서 출력제어가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수단임을 성공적으로 증명했다. 이번 상반기 운영 과정에서 준중앙급전 제도에 참여한 고객이 가장 크게 만족한 부분은 '원격 자동 제어 편리성'이다. 해줌이 자체 개발한 VPP 운영 플랫폼인 '해줌V'는 24시간 원격으로 모든 제어 상황을 안전하고 자동화된 방식으로 제어한다. 또한 AI 기반 실시간 기상 예측 모델로 급전지시 대응 속도와 정확도를 높여 사업자의 편의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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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산업 노리는 반도체 최대 집적지…경기도 '퀀텀코리아 2026' 참가
경기도와 경기도양자AI융합기술센터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퀀텀코리아 2026'에 참가해 도내 양자과학기술 역량을 집대성한 '경기도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 독자적인 통합 전시관을 처음 꾸린 경기도는 도내 양자 분야를 선도하는 12개 산·학·연 기관과 함께 양자산업 육성 사업 및 인프라, 네트워크 구축 현황을 대중에 알린다. 전시관에서는 EYL, 드림시큐리티, 쿼드 등 주요 기업이 산업 현장에서 실제 사용 중인 첨단 양자 제품 실물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에피솔루션(양자센서용 단일광자 검출기), 쿼드(초전도 나노선 단광자 검출기), 오킨스전자(비자성 커넥터 기술), 비이아이 등 4개 사가 '2025년 양자-반도체 R&D 지원사업'을 통해 거둔 해외 의존 부품·소재 국산화 성과도 함께 소개한다. 도는 지역 내 집적된 반도체 제조 및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역량과 공공 양자팹 인프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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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8명 장기이식 기다리다 숨져…'심정지 후 장기기증' 법제화 추진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부천갑·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연명의료 중단 환자의 장기기증을 허용하는 이른바 '심정지 후 장기기증(DCD·Donation after Circulatory Death)' 제도 도입을 위한 법 개정에 나섰다. 서 의원은 최근 연명의료 중단 환자도 장기기증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국내 장기이식 체계는 사실상 뇌사자 기증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장기이식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 기증자는 정체 상태에 머물면서 구조적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장기이식 대기자는 매년 약 2900명씩 증가했지만 기증자 수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이로 인해 매일 평균 8명의 환자가 장기이식을 기다리다 생명을 잃는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복지부도 이런 현실을 반영해 지난해 발표한 '제1차 장기등 기증 및 이식에 관한 종합계획'(2026~2030)에서 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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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7년 연속 인권경영 인증 획득…"인권을 경영기준으로"
경기 시흥도시공사가 인권경영 분야에서 다시 한번 경쟁력을 입증했다. 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관하는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심사에서 최종 적합 판정을 받아 7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기관의 경영 활동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인권 보호를 위한 관리 체계가 실질적으로 작동하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조직 내 인권 존중 문화와 제도 운영의 실효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대표적인 인증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사는 이번 심사에서 경영진의 강한 실천 의지를 바탕으로 인권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관련 제도를 꾸준히 개선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인권 표어 공모전' 등 체감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권 의식을 조직문화 전반에 자연스럽게 확산시킨 점이 우수 사례로 주목받았다. 인권을 단순한 규정 준수 차원이 아닌 조직 운영의 핵심 가치로 정착시켰다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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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광주국제개발협력센터, '라오스 해외 봉사활동' 추진
전남대 광주국제개발협력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2026 광주·전남지역 대학생 라오스 단기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홍사활동은 전남대 광주국제개발협력센터(이하'센터')가 주관하고 전남대 학생처가 지원한다. 센터는 전남광주 대학생이 해외 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의 정신을 함양하고 국제개발협력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분야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대, 목포대, 광주교대 학생 18명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9일까지 라오스를 방문해 푸딘댕 청소년 센터(Phoudindaeng Youth Center) 및 현지 초등학교 2곳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봉사 프로젝트로 현지 초등학교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페인팅 봉사활동 및 보수작업을 진행한다. 체육대회, 문화교류, 진로탐색 등과 같이 현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봉사 활동도 펼친다. 이어 라오스 비엔티엔의 KOICA(한국국제협력단) 사무소, 한라아동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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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통합특별시 '제 1호 출자사업' 영농형 태양광으로 농가 소득 증대
공영민 전남광주 고흥군수가 민선 9기 핵심 과제인 '1GW급 고흥형 영농 태양광' 사업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 군수는 지난 1일 취임 후 첫 현장점검으로 고흥만 간척지 영농형 태양광 실증단지를 찾았다. '1GW급 고흥형 영농형 태양광' 사업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1호 출자사업'으로 실현한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앞서 지난달 24일 업무 공유회에서 공 군수의 제안에 대해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도 이사업을 통합특별시 제1호 출자사업으로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현재 실증단지에서는 105kW급 루프형 태양광 연구가 진행 중이며 하반기에는 전문 기업이 100kW급 '동서 수직식' 테스트베드를 추가 설치한다. 연구는 유에너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녹색에너지연구원 등이 주관해 올해부터 8년간 진행된다. 실증 참여 농가는 지난주 보라주피(조사료) 파종을 마쳤고 하반기에는 고흥 특산품인 마늘을 실증하는 등 계절별 다양한 작물을 재배할 예정이다. 고흥군은 '영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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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완도 순직사고 화재가스발화 영향"…인력 5000명 확충
소방청은 지난 4월 전남 완도 저온창고 화재 현장에서 발생한 순직사고에 대한 합동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우레탄폼 화재 대응체계 개선과 현장 인력 확충 등을 포함한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소방청은 사고 직후 기획조정관을 단장으로 외부 전문가와 소방노조 관계자 등 27명이 참여하는 소방합동조사단을 구성했다. 조사단은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19일까지 한 달간 화재 원인과 순직사고 발생 경위, 화재 실증실험, 현장 대응과 안전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 화재는 지난 4월 12일 오전 8시 25분경 전남 완도군 군외면의 한 저온창고에서 발생했다. 작업자가 바닥 에폭시 제거를 위해 LP가스 토치를 사용하던 중 발생한 불티가 벽면 강판 틈새로 들어가 내부 우레탄폼에 착화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단은 창고가 창문이나 개구부가 없는 밀폐 구조였던 탓에 우레탄폼 열분해 과정에서 발생한 가연성 가스가 천장부에 축적됐고, 이후 화염이 강판 후면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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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컴퍼스, 영어교육자 대상 '수능영어 독해 특강 세미나'
글로벌 영어교육 전문기업 웅진컴퍼스가 영어교육자를 위해 오는 14일 오전 10시 웅진컴퍼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수능영어 독해 특강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여름방학 특강을 준비하는 교육자에게 구조 독해 중심의 수업 설계와 독해 강의 전략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독해력을 높일 수 있는 지도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행은 유튜브 채널 '쉬운 영어, 파킬리스영어' 운영자이자 대형학원 강사 출신인 전다민 강사가 맡았다. 세미나에서는 △독해 학습에서 반복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원인 △점수 향상을 위한 구조 독해 훈련 △수능 영어 지문을 분석하는 사고 과정 △여름방학 특강 운영 전략 등을 중심으로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웅진컴퍼스의 독해 훈련서 '수능트레이닝' 시리즈를 활용한 특강 운영 방법도 공개된다. 수능트레이닝은 지문의 구조를 분석하고 핵심 정보를 연결하는 구조 독해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독해의 기준을 세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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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휘 목포시장, 1호 결재 '목포사랑상품권 1000억 발행'
강성휘 전남광주 목포시장이 취임 후 첫 번째 결재로 '목포사랑상품권 1000억원 발행 추진계획'을 선택하고, 본격적인 민생경제 회복 행보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1호 결재는 민선9기 핵심 공약인 목포사랑상품권 발행 확대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겠다는 강 시장의 시정 철학이 담겼다. 목포시는 목포사랑상품권 1000억원 발행을 목표로 재정 여건과 국·도비 지원, 추가경정예산 확보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오는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갈 방침이다. 우선 올해 하반기부터는 기존 10% 할인율을 유지하면서 월 구매 한도를 50만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목포시는 지역화폐 발행 확대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 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은 민선9기 시정의 출발점이다"며 "목포사랑상품권 발행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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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소방, 재난현장 고립 대원 구조 특별훈련 실시
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 광주권역부본부가 1~3일 광주소방학교에서 현장대원 고립 사고에 대비한 '신속동료구조팀(RIT, Rapid Intervention Team) 대응역량 강화 특별훈련'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광주권역부본부 산하 각 소방관서 구조대원 110여명이 참여한 이번 특별훈련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대원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원 스스로 생존능력을 키우고, 동료를 안전하게 구출하는 전문기술을 습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주권역부본부가 기획하고, 광주소방학교 전문교관들이 훈련을 맡았다. △비상 호흡법 △고립소방관 운반법 △신속동료구조 전문장비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전과 같은 강도로 진행됐다. 김희철 119대응과장은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소방관이 위험에 처했을 때 본인의 생존력을 높이고, 동료를 신속하게 구조하는 능력은 현장 안전 확보의 핵심이다"며 "이번 특별훈련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신속동료구조 시스템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권역부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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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K 푸드 온라인 수출상담회' 참여 기업 모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K푸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신시장 개척 온라인 수출상담회' 참가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수출시장 다변화를 희망하는 국내 농림축산식품 생산·수출기업이다. 기업이 수출 희망 국가와 품목을 신청하면 aT는 해외지사 네트워크·글로벌 데이터 기반으로 발굴한 해외 바이어와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선정된 기업은 1:1 상담 기회와 함께 전문 통역 등을 지원받으며 오는 27일부터 9월18일까지 총 8주간 상담을 이어가게 된다.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aT수출종합지원시스템' 모집공고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이번 온라인 상담회는 공간의 제약을 넘어, 우리 기업이 수출을 희망하는 국가·권역의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K푸드가 전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