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통폐합] "요즘 세종 집값은 어떤가요? 전세는 많이 없죠?" 성평등가족부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 세종으로 이전하기로 결정되자 곧바로 거주를 고민하는 대화들이 오갔다. 성평등부는 정원은 적지만 여성 비율이 높다보니 자녀 돌봄을 고민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정부는 3일 법무부와 성평등부를 행정중심복합도시 이전 대상 제외 부처에서 삭제하는 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하 공공기관도 이전해 수도권 잔류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성평등부는 이전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됐던 만큼 놀랄만한 일은 아니지만 시한이 너무 촉박하다는 반응이다. 현재 세종청사는 기존 부처도 모두 수용을 못 해 인근 상가를 사무실로 써야 한다. 자가용 출퇴근 비율이 높아 주차난도 심각하다. 성평등부 관계자는 "이전할 사무실은 각 부처가 알아봐야 한다"며 "청사가 새로 건립돼 입주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입주 시기를 고려하면 어렵다"고 말했다. 성평등부 직원 규모는 일반직 361명으로 작은 편이지만 여성 비율이 68.4%로 부처 중 가장 높다.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직원 A씨는 "당장 학교부터
최신 기사
-
민선 9기 박찬대號 출항…"2030년 인천 확연히 달라져 있을 것"
"인천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것입니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1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인공지능과 바이오, 문화와 에너지, 안산의 산업 지도를 새로 그릴 'ABC + E 전략'을 강력하게 가동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세계적인 인천공항과 인천항을 인공지능으로 깨우고 인천을 명실상부 '세계 1위 바이오 도시'로 굳건히 세우겠다"며"제물포와 문학, 부평 원도심을 문화의 숨결로 다시 일으키고 인천 앞바다의 바람과 햇빛도 시민의 일자리와 든든한 소득으로 연결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치열한 고민과 검토를 거쳐 혁신의 지도를 그리겠다"며"이 혁신의 지도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맞이할 2030년의 인천은 확연히 달라져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특히 "평균연봉 5500만원 시대를 열어내 대한민국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압도적인 경제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국민주권정부의 국가 비전과 발맞춰 인천의 도약이 곧 대한민국의
-
5대 혁신 추진…민경선 고양시장 '열린고양 프로젝트'로 시정혁신 시동
민경선 경기 고양특례시장이 1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민선 9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운 '열린고양 프로젝트'를 1호 결재로 시정 혁신에 본격 착수했다. 민 시장은 이날 오전 고양시 현충공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민선 9기 출발을 알렸다. 이 자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민선9기를 시작한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시정의 중심에 두고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는 책임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열린고양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프로젝트는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시정 혁신 과제로 △개방 △소통 △참여 △활력 △공유 등 5대 전략을 담았다. 시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시장 집무실을 시청 1층으로 이전하는 '문턱 없는 시장실'을 조성한다. 또 시민이 시장에게 직접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시장 직통 문자폰'을 개설해 민원과
-
중원대 글로벌항공서비스학과, 말레이시아 문화체험·기업탐방 성료
중원대학교 글로벌항공서비스학과는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글로벌 문화체험 및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해외 문화를 경험하고 글로벌 서비스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문화체험과 기업탐방, 해외 인턴십을 연계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경쟁력 향상을 돕는다. 학생들은 말레이시아의 산업체와 기관을 방문해 역사, 문화, 관광자원 등을 체험했다. 특히 항공·관광·서비스 분야 직무와 업무 환경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외 인턴십 운영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취업과 인턴십 기회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프로그램에는 현지 채용 환경을 엿볼 수 있는 인터뷰 일정도 포함됐다. 학생들은 "해외에서 직접 문화를 경험하고 산업 현장을 접하면서 글로벌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민 글로벌항공서비스학과장은 "해외 문화를 이해하고 현지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과정은 미래 항공서비스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
-
권익위원장 "김건희 명품백 사건, 국민 눈높이 못 맞췄다"…쇄신 의지 강조
"국민 눈높이에 모자란 측면이 있었습니다." 정일연 국민권익위원장은 30분가량 진행된 짧은 기자간담회에서 '국민 눈높이'를 다섯 차례 언급했다. 정 위원장은 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사건과 관련해 "권익위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은 결정을 해서 취임하자마자 '정상화 추진 태스크포스(TF)'를 꾸린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상화 TF를 꾸린다는 건 지금까지 권익위가 비정상이었다는 걸 전제로 한 게 아니겠느냐"며 "잘못한 부분은 정확히 짚고 가야 그동안의 잘못에서 벗어나 떳떳하게 일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결국 권익위가 국민의 신뢰를 못 받은 건 법과 원칙에 따라서 일하지 못해서다"라며 "앞으로 법과 원칙에 따라 일해야만 국민의 질책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TF는 지난 3월16일부터 5월8일까지 54일간 운영됐다. TF는 과거 윤석열 정부 시절 권익위가 김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사건과 관련
-
류경기 중랑구청장, '교육공동체 활성화 조례' 민선9기 첫 결재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이 민선9기 첫 공식 결재로 '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안'에 서명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8년간 확대해 온 교육투자와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교육지원 체계를 제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학부모·교직원·학교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지원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근거를 담았다. 민선 7·8기 동안 중랑구는 교육을 구정의 핵심 가치로 삼고 2018년에 38억원이었던 교육경비보조금을 2026년 160억원으로 약 4배 확대했다. 방정환교육지원센터 2개소를 조성하는 등 교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 민선 9기에도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모든 학생이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에 더욱 집중하는 교육정책을 추진한다. 학생의 성장 단계와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지원을 확대하고, 교육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문화·예술·체육 활동과 심리·정서
-
유동균 마포구청장, '빗물펌프장서' 민선 9기 첫걸음…"안전 최우선"
유동균 서울 마포구청장은 민선 9기 첫 현장 일정으로 망원유수지와 망원1빗물펌프장을 찾았다. 마포 곳곳을 걸으며 구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현안을 살펴온 유 구청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정이다.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현장을 뛰겠다는 목표다. 1일 마포구에 따르면 이날 유 구청장은 관계 부서 직원들과 함께 빗물펌프장의 주요 시설 운영 현황과 관리 상태를 직접 살펴보고, 집중호우 발생 시 비상 체계와 재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있는 만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예방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마포를 만들어 줄 것을 주문했다. 유 구청장은 "민선 9기를 맡겨주신 구민들의 기대와 선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구민 여러분이 다시 뛰는 마포의 변화를 직접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민선9기 성북구 1호 사업, 저소득 어르신 지원 '성북해드림센터' 출범
서울 성북구는 민선9기 첫 번째 사업인 '성북해드림센터' 출범식을 열고, 저소득 어르신 가구를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운영에 본격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돌봄수호대, 성북50플러스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권역별 제공기관 관계자, 협력업체, 협력부서장, 성북복지재단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북해드림센터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성북해드림센터는 저소득 어르신 가구에서 발생하는 일상적 생활불편을 신속히 해결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성북구청 7층 복지정책과 내에 설치했다. 전담 인력을 배치해 생활불편 민원 신청 관리, 콜센터 운영, 서비스 연계 등을 담당한다. 어르신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상담번호도 운영한다. 제공 서비스는 어르신 일상에 꼭 필요한 소규모 생활수리 중심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형광등·전구 교체, 문고리·경첩·방충망 수리, 미끄럼방지 패드 설치 등이다. 서비스 신청 후 48시간 이내
-
유보화 성동구청장, '정비사업 신속 추진' 1호 결재
유보화 서울 성동구청장 취임 첫날인 1일 오전 집무실에서 민선 9기 첫 업무로 '재개발·재건축 신속관리추진단 신설 계획'을 결재했다. 성동구에 따르면 향후 구성될 추진단은 외부 전문가와 함께 정비사업 전반을 지원하고, 갈등이 잦은 사업장의 중재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신속한 사업 추진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 구청장은 '주거정비과'란 이름을 '정비사업 신속추진과'로 바꾸고 현재 4개 팀을 6개 팀 체제로 확대 개했다. 정비 사업에 있어서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유 구청장은 이날 구청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민선 9기의 출발은 구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첫 결재인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을 비롯해 구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평생 살고 싶은 성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김경호 광진구청장, 민선9기 1호 결재 '주거정비사업 추진계획'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1일 민선9기 첫 번째 결재로 '속도감 있는 명품주거단지 완성을 위한 주거정비사업 추진계획'에 서명했다. 광진구에 따르면 이번 결재는 재개발·재건축·모아타운 등 주거정비사업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명품주거단지를 조성하고, 도시 경쟁력 강화와 '살기 편한 행복광진' 실현을 위한 민선9기 핵심 정책 방향을 담고 있다. 구는 주거정비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주민소통, 공정단축, 집중관리를 3대 추진방향으로 삼아 주민이 체감하는 주거환경 개선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먼저 주민 참여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확대 운영하고, 전문가와 함께하는 구역별 특화 상담센터를 상시 운영한다. 또한 개발 가능성이 있는 저층 주거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중장기적인 정비사업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구청 조직개편을 통해 정비사업 전담기능을 강화한다. 대규모 정비사업은 주거사업과가 전담하고, 모아타운과 소규모 정비사
-
동구릉 문화특구 조성사업 본격화…신동화 구리시장 "핵심 현안 속도낸다"
신동화 경기 구리시장이 민선9기 출범과 함께 "시민이 시장"이라는 시정 철학을 앞세워 소통과 통합, 현장 중심 행정, 민생경제 회복을 핵심 축으로 한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1일 신 시장은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정체된 구리시를 변화시키고 차갑게 식어가는 민생경제를 반드시 살려내라는 시민의 명령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선거 과정에서 시민들과 약속한 내용을 말이 아닌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약속했다. 신 시장은 민선9기 시정의 첫 번째 과제로 '소통과 통합'을 제시했다. 그는 "선거 과정의 갈등과 분열은 이제 끝내야 한다"며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담고 능력과 전문성을 기준으로 공정한 인사를 실시해 시민 모두가 존중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청년 자산 형성과 민생 회복, 경제 활성화, 공정성 회복 등 시민을 위한 정책이라면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두 번째 시정 방향으로는 '현장 중심 행정'을 내세웠다. "보고
-
박완수 경남도지사 취임 "도민 최우선 공존·상생 경남 만들 것"
경남도가 1일 제39대 박완수 도지사 취임식을 열고 민선 9기 도정 비전인 '도민과 함께 경남 대도약'을 선포했다. 이날 취임식에 도민 700여명이 참석했고, 박 도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 △도민이 체감하는 민생·복지 확대 △청년이 머물고 성장하는 경남 조성 △도민 중심의 혁신 행정 등 민선 9기 도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박 도지사는 "민선 9기 경남도정은 도민을 최우선에 두고 모두가 공존하고 상생하는 도민 대통합의 길을 열어가겠다"며 "강도 높은 조직 혁신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고 도민과 함께 경남의 대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먼저 산업 분야는 △방위산업 △조선 △우주항공 △원전 등 기존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제조 분야 피지컬 AI와 소형모듈원전(SMR) 등 미래 신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경남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민생과 복지 분야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도민이 체감하는 촘
-
130개 공약 로드맵 발표…박형덕 동두천시장 "결실 맺는 민선9기 만들것"
" 민선9기는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주요 비전들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고 '완성'하는 시기." 재선에 성공한 박형덕 경기 동두천시장이 1일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함께 민선 9기 시정 비전 및 공약 이행 계획 등을 발표했다. 박 시장은 민선 8기 성과로 △GTX-C 노선 동두천 연장계획 발표 △교육 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경기북부 반려동물 테마파크 공모 선정 △반다비 체육센터 준공 △왕방산 자연휴양림 어울림 및 트리탑 데크로드 조성 △원도심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개관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출범 △생연공유누리센터 개관 스노인 및 장애인회관 준공 △전철 1호선 셔틀 전동차 증편 협약 체결 △국가산업단지 입주가능 업종 확대( 13종->17종) 등을 꼽았다. 이어 민선9기 시정 비전과 △균형발전 △교통혁신 △경제활력 △시민행복 4대 방침 아래 총 130개 공약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분야별 핵심 공약으로는 △도시재생 분야 '동두천중앙역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