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통폐합] "요즘 세종 집값은 어떤가요? 전세는 많이 없죠?" 성평등가족부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 세종으로 이전하기로 결정되자 곧바로 거주를 고민하는 대화들이 오갔다. 성평등부는 정원은 적지만 여성 비율이 높다보니 자녀 돌봄을 고민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정부는 3일 법무부와 성평등부를 행정중심복합도시 이전 대상 제외 부처에서 삭제하는 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하 공공기관도 이전해 수도권 잔류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성평등부는 이전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됐던 만큼 놀랄만한 일은 아니지만 시한이 너무 촉박하다는 반응이다. 현재 세종청사는 기존 부처도 모두 수용을 못 해 인근 상가를 사무실로 써야 한다. 자가용 출퇴근 비율이 높아 주차난도 심각하다. 성평등부 관계자는 "이전할 사무실은 각 부처가 알아봐야 한다"며 "청사가 새로 건립돼 입주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입주 시기를 고려하면 어렵다"고 말했다. 성평등부 직원 규모는 일반직 361명으로 작은 편이지만 여성 비율이 68.4%로 부처 중 가장 높다.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직원 A씨는 "당장 학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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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취업 지원 프로그램 '너의 취업을 빛나게 해줄게' 성료
대구과학대학교가 지난 11~15일 교내 두드림센터에서 '너의 취업을 빛나게 해줄게'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너의 취업을 빛나게 해줄게'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학생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향상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NCS 직무적성검사 △퍼스널컬러 진단 및 헤어·메이크업 컨설팅 △취업용 프로필 사진 촬영 △퍼스널 스피치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박지은 총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개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취업 현장에서 자신감을 갖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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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3.6조 투입 공공지식산업센터 개발 본격…GHbiz& 브랜드 출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공지식산업센터의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꺼내 들었다. GH는 독자 공공지식산업센터 브랜드인 'GHbiz&'(지에이치 비즈앤)의 상표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발표한 'GH형 공공지식산업센터 마스터플랜' 후속 조치로 브랜드를 출범하고 향후 경기도 산업 생태계 전반에 일관된 공공 브랜드 체계를 구축한다. 'GHbiz&'는 GH와 비즈니스(Biz), 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의미하는 '&'를 결합했다. 브랜드 콘셉트는 'JEWEL & LIGHT'(보석처럼 빛나는 기회)로 정했다. 기업과 GH가 함께 성장하며 가치 있는 산업 생태계를 만든다는 의미를 담았다. GH는 이번 브랜드를 신규 지식산업센터는 물론 기존 공급 단지에도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공이 공급하는 지식산업센터의 정체성을 강화한다. GH는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거점 역할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근 고금리와 경기 둔화 속에서 기업의 입주 부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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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완도 반값 여행' 27일부터 2차 사전 신청
전남 완도군이 1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려 큰 호응을 얻었던 '완도 반값 여행' 1차를 마무리하고, 2차 사전 신청을 오는 27일부터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2차 사전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완도 여행 계획이 있는 관광객(인근 지역 강진·해남군 제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완도 반값 여행'은 관광객이 완도에서 숙박, 식당, 카페 이용 및 체험, 특산품 구매 등을 통해 지출한 여행 경비의 50%를 완도사랑상품권(모바일)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여행 경비를 지원받기 위한 최소 소비 금액은 10만원이다. 지원 금액은 개인(1인) 최대 10만원, 청년(19~34세)은 최대 14만원, 팀(2인 이상)은 최대 20만원, 가족(최대 5인)은 최대 50만원이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여행 전(최소 1일 전) 반드시 '완도 반값 여행' 누리집에 여행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여행이 끝나면 10일 이내에 완도 관광지에서 촬영(신청자 및 동반인 포함)한 사진을 2장 이상, 숙박·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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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석곡', 월출산 기암절벽서 개화
월출산국립공원 내 기암절벽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석곡이 개화했다. 석곡은 바위나 나무 위에 붙어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상록성 난초로 매년 5~6월 줄기 끝에서 흰색 또는 분홍색으로 꽃이 핀다. /사진제공=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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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김천소년교도소, 소년 수용자 사회복귀 지원 '맞손'
대구대학교가 지난 20일 경산캠퍼스 성산홀에서 김천소년교도소와 소년 수용자의 교정교화 및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박순진 대구대 총장과 백성현 김천소년교도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소년 수용자를 대상으로 한 가족 및 개인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먼저 대구대는 상담 전문 인력을 교도소 현장에 파견하고 관련 교육은 물론 프로그램의 효과성 평가 연구를 수행한다. 지역사회와 연계해 수용자들이 출소 후 사회에 정착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규호 대구대 교수는 "교정시설에서 가족 상담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국내에서 전례를 찾기 어려운 시도"라며 "가족의 지지 체계는 소년 수용자의 재범 방지에 있어 가장 강력한 보호 요인이다. 소년 수용자의 가족이 함께 회복하도록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 총장은 "대학이 보유한 복지·상담 분야 인프라를 활용해 소년 수용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바른 성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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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두고 충돌…김병수 "의제·룰 일방적" vs 이기형 "생떼·회피"
오는 22일로 예정된 김포시장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앞두고 김병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기형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이 충돌했다. 김 후보 측이 의제 조정을 요구하며 조건부 불참 가능성을 시사하자, 이 후보 측은 "토론 회피를 위한 생떼"라며 즉각 반박에 나섰다. 김 후보 캠프는 지난 20일 입장문을 통해 "김포JC와 김포지역신문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의제 구성과 진행 방식, 준비 과정 전반에서 공정성과 중립성을 신뢰하기 어렵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김 후보 캠프는 먼저 의제 편향성을 지적했다. 첫 공통질문이 '공무원의 소극 행정과 인허가 지연, 소통 문제'를 전제로 삼아 현직 시장에 대한 부정적 평가를 기정사실화했다는 주장이다. 반면 5호선 조기 착공 등 대다수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 문제는 단 하나의 질문으로 축소됐다고 비판했다. 과밀학급 해소 등의 의제가 전면에 배치된 점을 두고도 "상대 후보(이기형)가 과거 도의원 시절부터 자신의 핵심 실적으로 반복 홍보해 온 주제"라며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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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역대 최대 기술이전으로 'K진단기술' 세계시장 진출
한국전력이 지난 20일 독일 베를린에서 글로벌 전력설비 분야 선도 기업인 MR(Maschinenfabrik Reinhausen)와 전력설비 예방진단솔루션(SEDA)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전은 이번 계약으로 MR에서 134만달러(약 20억원)의 기술 이전료를 받게 됐다. 한전 단일 기술이전 사례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양사는 지난해 9월 '전력설비 예방진단솔루션 공동 개발 및 사업화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이후 21회에 걸친 사업화 협의와 기술가치 평가 등을 통해 맞춤형 사업모델 개발, 기술 최적화를 추진했다. SEDA(Substation Equipment Diagnostic & Analysis system)는 IoT 센서 데이터와 빅데이터 분석, AI 기술을 활용해 변전설비 상태를 실시간 자동 판정·진단하는 한전의 독자 기술이다. MR는 이 기술을 자사 예방진단솔루션 'TESSA'와 결합한 통합 플랫폼 'TESSA 2.0'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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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여성 인재 키운다" 경인여대, 주한 잠비아 대사관과 MOU
경인여자대학교가 지난 19일 주한 잠비아 대사관과 글로벌 여성 인재 양성 및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육동인 경인여대 총장, 박경옥 국제교류원장, 김기운 영상방송학과 교수, 이승준 국제교육팀장과 앤드류 반다 주한 잠비아 대사, 조셉 마치나 1등 서기관, 브라이트 심바야 2등 서기관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국제 협력 기관인 ALAI의 김정배 미국대표와 이미현 한국지사대표도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약은 경인여대와 주한 잠비아 대사관이 전문적인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문 직업 및 기술 교육을 통한 여성 역량 강화 △잠비아 여성 학생 및 전문가를 위한 맞춤형 단기 실무 교육 프로그램 개발 △한국-잠비아 협력 기업·단체의 인재 매칭 지원 △다양한 문화 교류 행사 운영 등이다. 반다 대사는 "한국이 오늘날과 같은 눈부신 발전을 이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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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형 김포시장 후보 "RE100 첨단도시·교통혁신 이룰 것"
이기형 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장 후보가 지난 20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김포를 첨단전략산업 거점이자 교통 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한 핵심 공약 '김포대도약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간담회에는 이 후보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김포지역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 전원이 참석해 '원팀'으로 승리 의지를 다졌다. 이 후보는 "지금 김포는 한강2콤팩트시티, 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대학병원 유치 등을 앞두고 70만 대도시로 향해가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라며 "과거 50만 대도시로 오는 과정에서 겪었던 김포골드라인 사태, 일자리 부족, 과밀학급 등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선 정부·국회·경기도와 발맞출 힘 있는 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가 발표한 '김포대도약 프로젝트'의 첫 번째 축은 '미래성장 도시'다. 이 후보는 "2025년 김포시 사회조사보고서에 따르면 김포시민 중 일자리가 충분하다고 답한 비율은 단 11%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친환경 RE100 미래첨단전략산업의 거점도시로 키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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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서 대통령 표창 수상
한전KDN이 최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개최된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단체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는 일자리, 수출, 사회공헌 등 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정부와 중소기업계가 함께 대한민국 경제 대도약 의지를 다지는 행사다. 올해 37번째를 맞았다. 중기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진행한 이번 대회는 '변화를 기회로, 도전하는 중소기업' 슬로건 아래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김민석 국무총리와 한성숙 중기부 장관을 비롯, 업종별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전KDN의 이번 수상은 일회성 지원이 아닌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중소기업 자립 기반을 마련한 성과들이 축적된 결과다. 특히 중소기업의 미래 생존 전략인 DX(디지털 전환) 및 AX(인공지능 도입) 기술 지원이 높이 평가됐다. 한전KDN은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돕는 연차별 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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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클러 없는 캡슐호텔…서울시 "자동확산 소화기 설치 강력 권고"
서울시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캡슐형 호텔 등 소규모 숙박업소에 소방시설을 보강하고 통합관리 체계를 추진한다. 밀집형 숙박업소를 다중이용업소로 지정하고 간이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는 등 소법령과 안전 기준 개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21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밀집형 숙소를 중심으로 한 '소규모 숙박업소 화재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현재 서울에 있는 숙박업소는 총 7958개소로, 이 가운데 90.5가 스프링클러(간이 포함)를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약 80%를 차지하는 영업장 면적 300㎡ 미만 소규모 숙박업소는 현행법상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대상에서 제외돼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과 신속한 대피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숙박업소는 업종과 시설유형에 따라 공중위생관리법, 관광진흥법, 소방시설법, 건축법 등 적용 법령이 달라 관리체계가 분산된 것도 문제로 꼽힌다. 이에 시는 전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객실 형태와 스프링클러 설치 여부,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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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역세권 22곳 '콤팩트시티' 만든다
경기 수원특례시가 신설 예정역을 포함한 역세권 22곳을 도보 15분 이내에 모든 생활이 가능한 '콤팩트시티'로 만든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수원시 내 전철역은 14곳이다. 앞으로 신분당선 연장, 동탄인덕원선, GTX-C 노선 등이 개통되면 22개로 늘어난다. 시는 이들 역세권 승강장 반경 300m(수원역·수원시청역은 500m) 이내, 총 4.6㎢ 를 대상으로 '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개발은 각 지역 특성에 맞춰 3가지 유형으로 진행한다. △수원역 등 5곳은 업무·상업 기능을 극대화하는 '도심복합형' △성균관대역 등 8곳은 배후단지와 연계해 자족 기능을 키우는 '일자리형' △매교역 등 9곳은 노후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생활밀착형'으로 조성한다. 시는 파급력이 큰 수원역, 영통역 등 9개 역을 전략지구로 우선 선정해 올해부터 민간 사업 제안을 받고 있다. 민간 참여를 이끌기 위해 규제도 완화한다. 사업 시행자가 토지가치(면적)의 15%에 해당하는 기반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