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통폐합] "요즘 세종 집값은 어떤가요? 전세는 많이 없죠?" 성평등가족부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 세종으로 이전하기로 결정되자 곧바로 거주를 고민하는 대화들이 오갔다. 성평등부는 정원은 적지만 여성 비율이 높다보니 자녀 돌봄을 고민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정부는 3일 법무부와 성평등부를 행정중심복합도시 이전 대상 제외 부처에서 삭제하는 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하 공공기관도 이전해 수도권 잔류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성평등부는 이전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됐던 만큼 놀랄만한 일은 아니지만 시한이 너무 촉박하다는 반응이다. 현재 세종청사는 기존 부처도 모두 수용을 못 해 인근 상가를 사무실로 써야 한다. 자가용 출퇴근 비율이 높아 주차난도 심각하다. 성평등부 관계자는 "이전할 사무실은 각 부처가 알아봐야 한다"며 "청사가 새로 건립돼 입주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입주 시기를 고려하면 어렵다"고 말했다. 성평등부 직원 규모는 일반직 361명으로 작은 편이지만 여성 비율이 68.4%로 부처 중 가장 높다.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직원 A씨는 "당장 학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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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소외계층 문화예술 공연 관람 지원
에어부산이 지역 내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부산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기부금은 부산 강서구 낙동아트센터에서 열리는 클래식 및 문화예술 공연을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아동·가족 △다문화가정 등 200여 명이 관람할 수 있게 활용한다. 앞서 에어부산은 어버이날에 객실승무원이 어르신을 찾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렸고 어린이날에는 어린이에게 항공 안전 프로그램과 객실승무원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문화예술 공연 관람 지원이 일상 속 작은 즐거움과 따뜻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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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아세안 재난관리센터와 협력 강화…"국제 재난 공조 확대"
소방청은 1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AHA센터(아세안 재난관리 인도지원조정센터)를 방문해 리 얌 밍 센터장과 간담회를 갖고 아세안 지역 재난 대응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승룡 소방청장을 비롯한 소방청 수행단과 AHA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제구조대 운영 협력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최근 재난이 대형화·복합화되는 추세 속에서 국가 간 협력과 공동 대응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데 공감하고, 재난대응훈련 참여 확대와 교육·훈련 협력 강화 필요성에도 뜻을 모았다. 소방청은 외교부와 함께 추진 중인 한·아세안 협력기금 기반 '어센드(ASCEND) 프로젝트'와 지난해 캄보디아에서 열린 아세안 재난대응훈련 참가 경험 등을 공유하며 아세안 회원국과의 협력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또 ODA(공적개발원조)와 한·아세안 협력기금을 활용한 재난관리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과 회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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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병원, 'AX 플랫폼병원 추진단' 출범…루닛과 의료 AI 협력 강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병원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AX·AI Transformation)을 위해 'AX 플랫폼병원 추진단'을 출범하고 의료 AI 기업 루닛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병원 측은 지난 8일 생성형 AI와 의료 AI 기술을 활용해 진료·운영·협진·환자경험 등 병원 시스템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전담 조직인 'AX 플랫폼병원 추진단'을 출범했다. 추진단에는 진료과와 행정부서 실무진이 함께 참여해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 기반 서비스와 업무 모델을 발굴하고 검증하게 된다. AI 솔루션 도입을 넘어 병원 업무 흐름 전반을 AI 기반으로 고도화하는 것이 목표다. 주요 추진 과제는 응급·중증환자 진료 지원, 의료문서 자동화, 임상 의사결정지원시스템(CDSS), 환자경험 개선, 병원 운영 효율화 등이다. 이와 함께 일산병원은 루닛과 의료 AI 공동연구 및 임상 실증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의료 AI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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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확대
창원특례시가 도심 생활권과 산업단지 주변 등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저감숲 △도시열섬 완화숲 △도시 탄소저장숲 등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숲은 산업단지와 공장밀집지역 등에 집중·조성해 대기질 개선 효과를 높인다. 도시열섬 완화숲은 도심 내 고온지역과 광장·도로 등에 설치해 폭염 저감 효과를 더 한다. 도시 탄소저장숲은 도심 내 대규모 유휴지에 설치해 탄소흡수를 늘린다. 올해는 성산구 가음정동 일원에 홍가시나무 등 35종 7000그루를 식재 중이다. 2020년 이후 지금까지 88억원을 들여 △진해구 제덕동 △성산구 가음동·성주동 △마산합포구 가포동 일원 등에 16.6ha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했다. 내년에는 동전일반산업단지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다. 의창구 북면 화천리 일원 0.7ha 규모이며 내년 6월까지 7억원을 투입해 나무심기와 관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올해와 내년 사업을 완료하면 산업단지 및 도심 주변 미세먼지 차단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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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시민·당원 연대 주광덕 결단 '지지'…"남양주 대업 완성해야"
주광덕 국민의힘 남양주시장 예비 후보의 '후보 등록 보이콧' 선언 이후 남양주 지역 시민과 당원, 전현직 선출직들이 공개 지지 선언에 나섰다. '주광덕의 진심을 믿는 남양주 시민 및 지지자·당원 연대'는 13일 선언문을 통해 "자신의 정치적 기득권보다 남양주의 미래를 앞세운 주광덕 후보의 결단을 전폭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시장 후보라는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남양주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스스로 벼랑 끝에 선 주 후보의 외침은 시민들에게 큰 울림이었다"며 "이는 시민 고통을 외면하지 못한 한 정치인의 절박한 양심이자 남양주의 미래를 지켜달라는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주 예비후보가 추진하던 주요 현안 사업의 연속성이 필요하다는 입장도 냈다. "GTX-B 조기 완공과 상급종합병원 유치, 첨단산업도시 조성은 주광덕이기에 가능했던 약속"이라며 "남양주 대업의 시작이 주광덕이었던 만큼 완성 역시 주광덕의 손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주광덕 후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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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몽골상공회의소 업무협약…기업 간 교류 확대 '협력'
킨텍스는 몽골 최대 경제단체인 몽골상공회의소(Mongolian National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MNCCI)와 양국 기업 교류 및 전시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1전시장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이민우 킨텍스 대표이사와 바타르자브 르하그바자브 몽골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한국과 몽골의 산업적 강점을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고 양국 기업의 교류 확대와 산업 협력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력 내용은 △양국 간 전시회 정보 공유 및 홍보 △전시회를 통한 비즈니스 기회 확대 △양 기관 주최 전시회에 양국 기업의 참가 지원 및 촉진 △전시 산업 및 시장 정보 교류 △기업 및 관련 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 등이다. 몽골은 캐시미어와 같은 천연섬유와 광물, 식품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과의 경제 및 산업 교류도 확대되고 있다. 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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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개교 35주년 기념 전 국민 대상 AI 콘텐츠 공모전 개최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개교 35주년을 기념해 AI를 활용한 대국민 창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과 일반 국민에게 AI 기술을 실제로 활용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AI와 함께 그리는 청렴한 세상'과 '개교 35주년 기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AI 굿즈 디자인 공모전' 등 2개 분야로 진행된다. AI 기술로 창의적 콘텐츠를 발굴해 청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학 정체성을 재조명한다는 취지다. 청렴한 세상 공모전은 다음달 30일까지 접수한다.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주제는 △청렴 문화 확산 △부패 예방 △공정 사회 구현 등이며 AI를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과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이뤄진다. 입상자들에게 온누리상품권과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수상작은 전시회와 청렴 교육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AI 굿즈 디자인 공모전은 생성형 AI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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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보건복지부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 선정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간호대학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2026년도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약 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AI 하이브리드 시뮬레이션센터를 구축한다. 또한 간호대학은 △임상현장 중심 실습교육 강화 △첨단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 확대 △학생 안전 및 실습 역량 강화 △지역사회 연계 실습교육 활성화 △디지털 기반 간호교육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실제 의료현장과 유사한 환경을 구현해 학생들의 임상능력을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오금숙 간호대학장은 "우리 대학은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간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중부권 하이브리드 시뮬레이션센터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학생들의 임상능력과 환자안전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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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가 산업이 된다"…경기도, 북부 접경지 미래지도 다시 그린다
경기도가 경기북부 접경지역을 미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평화경제특구'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도는 13일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기도와 연천군·파주시·포천시 관계자를 비롯해 외부 전문가와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후보지별 개발 방향과 추진 전략,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며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평화경제특구는 남북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국가 전략사업이다. 평화·안보 상징성과 산업·경제 기능을 결합해 지역 발전과 국가 균형발전을 추진한다. 특구로 지정되면 법인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 감면을 비롯해 자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도는 평화경제특구 후보지로 선정된 연천군과 파주시, 포천시 등 3개 지역을 중심으로 개발계획 수립에 나선다. 이번 용역은 통일부의 '제1차 평화경제특구 기본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는 8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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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건강 증진한다" 호원대, 전북도간호조무사회와 MOU
호원대학교 스포츠건강관리학과가 지난 11일 전북도간호조무사회와 건강·체력증진 및 공동 학술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강·체력증진 분야 연구 및 인재양성 △대회·축제 개최 시 홍보 협력 △교육·특강·세미나 등 학술활동 협력 △홈페이지 및 SNS 홍보 연계 △인적·정보 교류 및 자문 지원 등이다. 특히 스포츠건강관리학과의 운동·건강관리 전문성과 전북도간호조무사회의 보건의료 현장 경험을 연계해 지역사회에 적용 가능한 건강 증진 모델을 개발한다. 김명호 스포츠건강관리학과장은 "이번 협약이 건강증진 분야 교육과 실무 협력은 물론 지역사회 건강복지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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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현장서 바로 통하는 건설 다기능공 키운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이 건설 현장에서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기능 인력 양성에 나선다. 재단은 13일 평택 LX지인(LX Z:IN) 아카데미에서 LX하우시스와 '건설보수 다기능공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진희 재단 융합인재본부장과 정진복 LX하우시스 고객서비스담당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건설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형 숙련 기능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안정적인 취업 연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건설보수 다기능공 양성 과정은 건설 현장에 필요한 보수·시공 분야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실제 현장 환경에 가까운 실습 중심 과정으로 운영한다. 재단은 기업 현장과 연계한 실습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직무 이해도와 현장 적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최근 건설 현장에서 단일 기능보다 복합 기술을 갖춘 다기능 인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만큼 산업 변화 흐름에 맞춘 인력 양성 체계 구축이라는 의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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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6교→327교…경기도교육청 '아동보호구역' 지정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초등학생 등·하교 안전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아동보호구역' 지정이 대폭 확대 됐다고 1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교 요청을 바탕으로 교육지원청과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한 결과, 2025년 11월 기준 56교였던 아동보호구역 지정 초등학교가 올해 4월 기준 327교로 늘었다고 밝혔다. 불과 반년 만에 약 6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부천·안산·고양교육지원청 관내 모든 초등학교가 아동보호구역으로 100% 지정되며 지역 기반 학생 안전망 구축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아동보호구역은 아동복지법 제32조에 따라 학교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지정된다. 지정 구역에는 통합관제 시스템과 연계된 폐쇄회로(CC)TV 설치를 비롯해 범죄예방 순찰, 안전관리 강화 조치 등이 함께 추진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이동 동선을 보다 촘촘하게 관리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확대가 단순한 행정적 지정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 체감형 안전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업도 강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