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통폐합] "요즘 세종 집값은 어떤가요? 전세는 많이 없죠?" 성평등가족부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 세종으로 이전하기로 결정되자 곧바로 거주를 고민하는 대화들이 오갔다. 성평등부는 정원은 적지만 여성 비율이 높다보니 자녀 돌봄을 고민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정부는 3일 법무부와 성평등부를 행정중심복합도시 이전 대상 제외 부처에서 삭제하는 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하 공공기관도 이전해 수도권 잔류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성평등부는 이전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됐던 만큼 놀랄만한 일은 아니지만 시한이 너무 촉박하다는 반응이다. 현재 세종청사는 기존 부처도 모두 수용을 못 해 인근 상가를 사무실로 써야 한다. 자가용 출퇴근 비율이 높아 주차난도 심각하다. 성평등부 관계자는 "이전할 사무실은 각 부처가 알아봐야 한다"며 "청사가 새로 건립돼 입주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입주 시기를 고려하면 어렵다"고 말했다. 성평등부 직원 규모는 일반직 361명으로 작은 편이지만 여성 비율이 68.4%로 부처 중 가장 높다.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직원 A씨는 "당장 학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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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 GTEP사업단, '2026 중국 전자상거래 박람회' 참가
한국공학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이 지난 6~11일 중국 산둥성 린이시에서 열린 '2026 중국 라이브 전자상거래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중국 라이브 전자상거래 박람회'는 브랜드 기업과 유통 채널,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왕홍(인플루언서) 간 비즈니스 연계를 지원하는 행사다. GTEP사업단 소속 학생 14명은 항만 물류와 수출입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휴포레 △㈜케이원 △㈜투리빙 등 7곳의 산학협력기업과 함께 현지 시장조사 및 제품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400건 이상의 바이어 상담을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정의태 경영학전공 학생(3학년)은 "현지 바이어들과 직접 상담하며 실제 수출 과정과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무역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는 GTEP사업은 학생의 비즈니스 역량을 높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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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악성 민원에…서울 초·중·고교에 민원상담실 설치한다
서울시교육청이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9억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초·중·고·특수 150개교에 '민원상담실'을 시범 구축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활동 침해 학교민원 및 폭언·폭행 발생, 교원 개인 휴대전화 번호 노출로 인한 부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며, 기관 중심 민원 대응 체계를 강화해 교원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민원대응 환경구축 지원사업은 △학부모 상담·생활교육 등을 위한 민원상담실 복합공간 조성 △CC(폐쇄회로)TV·비상벨 등 학교 민원대응 안전장비 구축 △교원 업무용 휴대전화 지원의 세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민원상담실은 단순 민원 응대 공간이 아니라, 학부모 상담과 생활교육,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개별 학생 교육지원 기능을 함께 수행하는 복합 공간으로 운영된다. 또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상황에 따라 CCTV·녹음전화기·비상벨·웨어러블캠 등 다양한 민원대응 안전장비를 구축한다. 특히 위기 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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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공무원 연수단 방한…한국 인사행정 배운다
인사혁신처가 키르기스스탄과 한국형 인사행정 시스템 공유를 통해 양국 협력 강화에 나선다. 인사처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실과 공무지방자치청 공무원 연수단을 만나 인사행정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한국 인사행정의 대표 우수사례로 꼽히는 전자인사관리시스템 'e-사람'을 활용한 성과평가 방식 등이 중점적으로 소개된다. 연수단은 한국의 디지털 기반 인사관리 체계와 공무원 성과평가 운영 경험 등을 공유받고, 자국 제도 개선 방향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유승주 인사처 기획조정관은 "키르기스스탄이 관심을 갖고 있는 인사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양국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실의 주마딜로프 산자베르크 부국장은 "한국의 선진 인사행정 경험을 공유받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키르기스스탄 인사행정 발전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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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소상공인에게 카드 수수료 '최대 50만원' 지원
경기 안성시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및 신청일 기준 현재 안성시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연매출 5억원 미만의 안성사랑카드 가맹 소상공인이다. 지난해 카드 매출액의 0.5%(최대 50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10월30일까지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 및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지원 자격 검증 후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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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학년도 지역의사제 94% 수시로 뽑는다..."학생부 중요"
현 고등학교 2학년이 치를 2028학년도 입시에서 '지역의사제도'의 수시 모집 비율이 9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는 수시 중심 선발 기조가 굳어지면서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분석했다. 13일 입시정보플랫폼 진학사에 따르면 2028학년도 지역의사제를 운영하는 31개 대학을 분석한 결과, 총 선발 인원 610명 중 93.6%(571명)가 수시 모집에 배정됐다. 반면 정시 모집 인원은 6.4%(39명)에 그쳤다. 지역의사제를 제외한 지역인재전형의 수시 비중인 81.1%보다도 10%포인트(P) 이상 높은 수준이다. 지역의사제와 지역인재전형은 대학이 위치한 지역에서 고등학교 등을 졸업해야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라는 점에서 비슷하지만 지역의사제는 면허를 취득한 후에도 10년간 해당 지역에서 근무해야 한다는 조건이 추가로 붙는다.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선발 인원이 310명으로 학생부교과전형(261명)보다 많았다. 특히 부산대(38명)·경북대(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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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수원시, 경제자유구역 기업 유치 전략 모색
경기도와 수원시가 지난 12일 서수원권에 추진 중인 수원경제자유구역과 연계한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전략적 투자유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의에는 김현수 수원시장 권한대행과 유소정 경기도 투자진흥과장 등 실무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권선구 구운동, 탑동 일원 약 330만㎡ 규모 부지를 'R&D 기반 첨단산업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첨단업무복합단지인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와 대학 연계형 글로벌 연구개발 허브인 '수원 R&D 사이언스파크'를 앵커기업 유치의 전초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시는 오는 6월 경기도에 개발계획안을 제출한 뒤, 산업통상자원부 심의를 거쳐 11월 최종 지정을 받는다는 목표다. 도와 시는 투자유치 대상 부지와 인센티브 현황을 공유하며 기업 유치시 고려해야 할 실무 중심의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 직후에는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를 찾아 교통망 등 인프라와 입지 경쟁력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개발계획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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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 '참여형 교육' 조직문화 바꾼다…연극·토크콘서트
경기 부천도시공사(이하 공사)가 기존의 딱딱한 청렴교육 틀을 깨고 연극과 토크콘서트, 전문 특강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조직문화 혁신에 나섰다. 공사는 지난 12일 본사 '나눔의 방'에서 '2026년 소통·공감형 반부패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임 하정수 사장의 경영 철학인 '쌍방향 소통'을 기반으로 기획됐으며, 연극·토크콘서트·전문 특강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3단계 입체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시작은 청렴 연극이었다. 윤리교육기관 이노크루 연극팀이 선보인 '현장공감 청렴 연극'은 조직 내 실제 발생할 수 있는 갑질과 부패 상황을 현실감 있게 재구성했다. 직원들이 단순 관람객이 아니라 극 중 상황에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몰입도를 높였다. 'CEO 청렴 토크콘서트'는 이번 교육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꼽혔다. 익명성이 보장된 실시간 원격 투표 시스템을 활용해 조직문화와 내부 소통에 대한 직원들의 솔직한 의견을 즉석에서 수집하고 공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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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소년축제 23일 화려한 개막…가수 경서부터 치어리딩까지
경기 안양시가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 상상력을 한데 모은 대규모 축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평촌중앙공원에서 '제28회 안양시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 시가 조례로 지정한 '안양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의 주체적 성장과 문화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시청소년재단 동안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축제기획단이 공동 주관한다. 특히 올해는 '레벨 업'(Level Up)을 주제로 청소년축제기획단이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전반에 직접 참여해 청소년 주도형 축제로 꾸며진다. 행사는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기념식, 축하무대 등으로 구성돼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 평촌중앙공원 일대에는 총 45개 규모의 체험 부스가 마련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체험 부스에는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기관을 비롯해 경인통일교육센터와 창조진흥원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한다. 진로 탐색과 문화 활동, IT 체험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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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는 제게 맡기고 행정에 집중하세요"…군포시의 슬기로운 AI생활
경기 군포시가 AI 업무지원 플랫폼인 '군포 AI 주무관'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군포 AI 주무관'은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오퍼스 등 다양한 생성형 AI 모델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시는 직원들이 방대한 자료의 요약, 문서 초안 작성 및 검토 등 다양한 행정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이번 플랫폼을 마련했다. '군포 AI 주무관' 플랫폼을 미리 접해본 한 직원은 "여러 AI 서비스에 개별적으로 접속할 필요 없이 한 곳에서 목적에 맞는 AI를 바로 쓸 수 있어 업무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면서 "자료 요약이나 문서 작성에 드는 시간이 대폭 줄어들어, 앞으로 시민을 위한 기획이나 현장 소통 등 본연의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실무에서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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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日 관광객 유치 위한 관광 상품 개발 추진
충남도가 일본 간사이 지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충남관광 상품 개발'에 나섰다 도는 도 일본사무소, 충남관광협회 등으로 구성된 충남 방문단이 지난 11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 후쿠오카를 찾아 현지 여행사 등과 충남관광 신규 상품 개발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일본 현지 여행사와의 관계망을 새롭게 구축하고 충남을 목적지로 하는 특화 관광상품 개발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일본 주요 여행사인 클럽 투어리즘·에이치아이에스(HIS)·제이티비(JTB)를 방문해 충남관광을 알렸다.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미식·계절 등 주제형 신규 상품 개발도 논의했다.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충남관광 홍보·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협업도 제안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일본 관광시장의 최신 경향과 한국 여행 수요를 파악하는 한편, 현지 업계와의 협력 기반을 마련해 일본 관광객의 충남 유치를 위한 발판을 다졌다"며 " 일본 관광객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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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취약계층 지원, AI 침수예측… 서울시, '여름철 종합대책' 가동
서울시는 여름철 재난 대비를 위한 '2026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폭염 △수방 △안전 △보건 4대 분야를 중심으로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 노숙인, 쪽방주민 등을 위한 맞춤형 쉼터를 운영하고 안부확인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우선 폭염에 신속하게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위기경보 단계별 대응체계'를 오는 9월 30일까지 가동한다. 평시에는 모바일상황실에서 징후를 감시하고, 1~2단계 특보가 발령되면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 특보가 지속되는 등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3단계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폭염 재난에 대응한다. 어르신, 노숙인·쪽방 주민, 중증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폭염 맞춤형 지원도 진행한다. 취약계층은 물론 시민 누구나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경로당 및 이동노동자쉼터, 공공청사 등 총 4070개소를 여름철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 편의점·은행·통신사 대리점 등 민간협력 기후동행쉼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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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4일부터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체험 프로그램 예약 시작
서울시는 제3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프로그램 참여자를 14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제3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제3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기록과 순위 경쟁 중심의 기존 스포츠 행사와 달리, 시민 누구나 자신의 속도와 방식에 맞춰 완주와 참여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게 기획한 시민 참여형 축제다. 한강을 배경으로 3종 경기와 다양한 체육·건강·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축제에선 대형 수상 놀이터 '해치 아일랜드'를 중심으로 K콘텐츠 연계 프로그램, 해치 미션 챌린지, 단오 체험, 한강 스포츠 챌린지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운영한다. 다양한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네이버 예약 사전신청 기능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와 함께 어린이 철인 3종 경기인 '아이언루키'가 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