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국교위 등 '초등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 포럼 개최 "어떤 아이는 오후 1시에 학교를 마치고 충분한 문화활동과 돌봄을 경험하지만 어떤 아이는 그러지 못합니다. 하교 시간을 늦추면 가정배경의 격차를 공적 돌봄 체계 안에서 줄일 수 있습니다."(이희현 한국교육개발원 학생·학부모연구실장) "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 와보셨나요? 5교시가 되면 아이들이 드러눕습니다. 오후 3시까지 하교 시간을 확대하는 게 과연 가능할까요?"(김선 둔전초등학교 교사) 초등학교 1·2학년 하교 시간을 오후 3시까지 늦추는 방안을 놓고 교육계에서 상반된 의견이 맞섰다. 찬성 측은 가정배경에 따른 돌봄 격차를 줄일 대안이라고 평가한 반면 반대 측은 발달 단계에 맞지 않는 수업 확대가 아이들의 피로를 키울 수 있다고 우려했다.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와 국회미래연구원·한국교육개발원은 3일 국회도서관에서 '초등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를 주제로 포럼을 열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국교위는 현재 초교 1·2학년의 하교 시간을 오후 1~2시에서 오후 3시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초교 1·2학년 하교 시간은 학교마다 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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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평생교육원 몽골에 K뷰티 전수
경남정보대학교 평생교육원이 몽골 직업교육기관인 성공의 발걸음 직업교육센터, 부산 소재 진로 취업 컨설팅기업 커리어다움과 K뷰티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세 기관이 앞으로 △몽골 교육생 대상 K뷰티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문 기술교육·현장실습 통합 과정 구축 △현지 학생 선발 및 사전 교육 지원 △산업 현장 연계 실습 기회 제공 △진로 역량 강화·생활 지원을 협력한다. 교육은 △헤어디자인 △네일아트 △메이크업 △피부미용 등 K뷰티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해 8주간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문숙희 경남정보대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은 우수한 K뷰티 교육 시스템과 산업 현장 노하우를 몽골의 미래 인재와 공유하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뷰티 전문가 양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정보대는 최근 주부산몽골영사관과의 협약에 이어 직업교육기관과의 실무 협약까지 추진하는 등 몽골과의 교육 교류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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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어버이날 카네이션 증정 등 봉사활동
에어부산이 어버이날을 맞아 부산 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12회 효 문화축제에 참여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간식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에어부산 객실승무원들은 어르신과 간식을 나누며 교감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어부산은 지난 2~3일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항공 안전 체험 행사에 참여하는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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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협력사업 본격화
부산항만공사(BPA)가 협력업체 중심의 도급사업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해 '2026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모기업과 협력업체 및 지역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안전보건 수준 격차 해소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BPA는 이 사업에 4년 연속 참여했고 2차례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BPA 협력업체 △부산항보안공사 △부산항시설관리센터 △아스타아이비에스 △부산예부선선주협회 △부산신항보안공사 △에이엠피코와 △CM코리아 △KJ조선 등 2개사가 참여한다. BPA는 컨소시엄 참여기업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억5000만원을 투입해 협력업체 대상 맞춤형 안전보건 컨설팅과 현장 개선을 추진하고 참여기업 담당자 전문화 교육도 지원한다. 고용노동부의 지중해 프로젝트와 연계해 지역 중소기업 안전보건 물품 지원과 현장 안전 캠페인도 추진한다. 송상근 BPA 사장은 "협력업체의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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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K배터리 숨은 강자 품는다…㈜에이아이코리아와 투자 협약
경기 수원특례시가 8일 차세대 에너지·솔루션 전문 기업인 ㈜에이아이코리아와 민선 8기 27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시장, 안진호 ㈜에이아이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에이아이코리아는 수원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적극적인 투자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본사 이전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2003년 설립된 ㈜에이아이코리아는 중앙전해액공급시스템(CESS)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50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유무인 지게차 기반 물류 자동화 솔루션 등 로봇 사업과 데이터센터 사업을 동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안 대표는 "수원 본사 이전을 계기로 연구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수원시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 발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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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0만 준비 나선 남양주시…행정구역 개편 연구용역 착수
경기 남양주시가 8일 '행정구역 개편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급격한 인구 증가와 도시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행정체계 개편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왕숙1·2 공공주택지구와 진접2지구, 양정역세권 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행정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일부 읍·동의 인구가 8만~11만명 수준까지 증가하면서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행정체계 마련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연구용역 입찰 공고와 제안서 평가를 거쳐 경기연구원을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연구용역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춘 합리적 개편안을 마련해 시민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기연구원 책임연구원인 이지은 박사가 연구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 내용을 발표했다. 이 박사는 인구 증가와 생활권 변화에 따른 행정수요 분석 필요성을 설명하고 생활권과 행정권 간 불일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중장기적 행정체계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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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도 24명 해외입양, 한국 떠났다...'1세 이상·남아'
정부가 해외 입양을 중장기적으로 중단하려는 가운데 지난해에도 24명의 아이가 해외입양됐다. 국내 입양에서 선호도가 낮은 남자아이인 경우가 많았다. 8일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해외입양 24명(17.1%), 국내입양 116명(82.9%)으로 총 140명의 아이가 입양됐다고 밝혔다. 해외입양아 중 21명(87.5%)는 남아이며 연령은 모두 1세 이상이다. 1세이상~2세미만이 18명, 2세이상~3세미망니 5명, 3세이상~4세미만이 1명이었다. 해외입양아수는 2017년 398명까지 치솟았다가 매년 낮아져 2023년에는 100면 미만으로 줄어들었다. 국내 입양아동은 여아가 64명(55.2%), 남아가 52명(44.8%)이었다. 연령별로는 1세 이상~2세미만이 57명으로 가장 많았고, 1세 미만이 33명, 2세이상~3세이상이 8명 순이었다. 입양아동 발생사유는 미혼모·부인 경우가 90명(64.3%)였고 유기아동이 29명(20.7%), 보호출산 등 기타가 21명(15%)이었다. 더불어 보건복지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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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정보공개 '최우수' 국무총리 표창 수상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행정안전부의 '2025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고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캠코는 정보공개 운영 전반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캠코는 임원 이상 결재문서의 원문공개 확대로 기관의 의사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국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행정 신뢰도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희진 캠코 경영지원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수상은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보공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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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고성 단감농가 일손돕기
경남교육청이 8일 고성군 마암면의 단감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남교육청 직원들은 단감 농사의 결실을 결정하는 핵심 작업인 꽃봉오리 솎기 작업 등을 했다. 농가를 찾은 직원들은 먼저 농가의 안내에 따라 작업 요령을 익힌 뒤 꽃봉오리를 솎았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일손 부족 농업인에게 새로운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상·하반기 농번기에 맞춰 농촌 일손 돕기를 지속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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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재외동포청과 손잡고 해외서도 연금청구 지원
국민연금공단과 재외동포청은 8일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에서 '재외동포 권익향상 및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700만 재외동포가 국민연금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고, 해외에서 거주하며 쌓은 외국 연금 수급권을 놓치지 않도록 지원해 노후소득 보장 안정화에 이바지하고자 국민연금이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국내 본인인증 수단이 없는 재외동포들이 국민연금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재외동포 인증시스템을 국민연금 서비스와 연동하여 '디지털 장벽'을 해소하기로 했다. 동포들이 해외에서도 연금 청구와 수급권 확인 등 국민연금의 주요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연금은 재외동포청이 구축 중인 동포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재외동포의 외국연금 가입기간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는 그동안 놓치고 있던 외국연금 수급권 확보에 결정적 혜택이 될 전망이다. 예컨대 미국연금에 가입했으나 가입기간 부족으로 연금을 포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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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리포솜 약물 전달체 '단백질 코로나' 형성 원리 규명
단국대학교는 최근 이환규 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리포솜 기반 약물 전달체 표면에서 형성되는 '단백질 코로나'(Protein Corona)의 형성 원리를 규명했다고 8일 밝혔다. 리포솜은 세포막과 유사한 인지질 구조로 이뤄진 구형 나노입자로 항암제나 백신 등을 전달하는 약물 전달체다. 코로나19 mRNA 백신에도 적용되며 차세대 약물 전달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체내에 투입되면 혈관 내에 있는 혈장단백질이 리포솜 표면에 결합해 단백질 코로나를 형성하면서 약물 전달 효율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이 교수팀은 슈퍼컴퓨터 기반 분자동역학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혈액 속 단백질이 리포솜에 결합하는 과정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리포솜의 크기와 표면 특성에 따라 흡착되는 단백질 종류 및 결합 강도가 달라지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표면 곡률과 화학적 성질이 단백질 결합을 결정짓는 핵심 요인임을 확인했다. 또한 초기에는 농도가 높은 단백질이 먼저 흡착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결합력이 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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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권리보장원·한국가정법률상담소, 예비양부모 입양 법률절차 지원
아동권리보장원은 한국가정법률상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예비양부모의 입양 관련 법률절차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입양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예비양부모의 입양허가 심판청구 법률구조 지원을 바탕으로 한다. 공적입양체계 시행 이후 예비양부모가 가정법원에 입양허가를 청구하거나 심판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법률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예비양부모 입양허가 심판청구 법률구조 지원 △법률자문, 세미나, 사례회의 등 전문 지식 교류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협력 필요 사항 지원 등이다. 아동권리보장원은 법률지원이 필요한 예비양부모를 한국가정법률상담소로 연계하고,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가족법 전문성을 바탕으로 입양허가 청구부터 법원의 보정명령 대응, 허가심판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법률구조를 제공할 예정이다. 곽배희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소장은 "'가정의 평화가 곧 사회의 평화'라는 상담소 창설 이념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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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트에 미디어파사드까지...호서대, 지역 상생 축제 개최
호서대학교가 지난 6~7일 아산캠퍼스에서 학생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학 축제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호서대는 공연과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휴식을 위해 마련된 피크닉존과 캠퍼스 곳곳의 푸드트럭, 플리마켓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볼거리도 풍성했다. 밴드와 힙합, 댄스 동아리 공연은 물론 호서대 교육방송국이 주관하는 '파랑새 가요제'를 비롯해 가수 에이핑크, YB(윤도현 밴드), 엔플라잉, 키드밀리, 유니스 등의 무대가 펼쳐졌다. 야간에는 건물 외벽에 영상을 연출하는 미디어파사드가 상영됐고, 마지막 날 밤에는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전공과 연계한 이색 콘텐츠도 눈길을 끌었다. COSS(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사업단은 첨단 디스플레이 전시를 통해 차세대 기술을, 미래자동차공학과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포뮬러 자동차로 드리프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지능로봇학과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로봇강아지 동작을 시연하며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호서대를 찾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