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정부가 금융위원회 등 중앙행정기관의 지방이전 대상과 추진계획을 공개한다. 지난달 25일 국무회의 안건에서 빠진 지 9일 만이다. 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와 산업은행 등 공공·금융기관별 이전안은 이번 발표에서 제외하고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전망이다. 2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 개혁 방안'을 발표한다. 행안부는 중앙행정기관, 국토부는 공공기관 이전을 각각 총괄하고 재경부는 공공기관 기능 개혁을 담당한다. 중앙행정기관 이전은 당초 지난달 25일 국무회의에서 별도로 논의하는 방안이 검토됐지만 최종 안건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정부가 대상 기관과 일정, 청사 확보 방안 등을 다시 조율하면서 발표 시점도 미뤄졌다. 우선 이전 대상으로는 금융위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거론된다. 두 기관은 행복도시법상 세종 이전 제외기관이 아니어서 법 개정 없이 이전계획에 포함할 수 있다. 당초 함께 이전 후보로 언급된 성평등가족부는 외교·통일·법무·국방부와 함께 현행법상 이전 제외 부처다.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8일 성평등부를 제외 대상에서 삭제하는 행복도시법 개정안을 발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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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5000억 규모 PDF 6호 조성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주력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5000억원 규모의 '대출형 기업지원펀드 6호'(캠코 PDF 6호)를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캠코 PDF 6호는 지원 기업에 운영·시설 자금을 대출 형태로 투자하는 펀드로 주력산업 내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했다. 특히 이번 펀드는 자동차 부품제조 협력사뿐만 아니라 조선기자재와 건설기계 산업 등에서 원청업체와 제품 공급계약을 맺은 중소·중견기업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캠코는 민간자금을 원활하게 유치하기 위해 1000억원을 후순위로 투자하는 등 마중물 역할을 했다. 펀드 운용은 흥국자산운용이 맡는다. 이번 6호 펀드를 통해 지원 기업이 적기에 유동성을 공급받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AI·친환경 산업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관세 영향과 유가 상승 등으로 주력산업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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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스퀘어서 월드컵보나…종로구청장 "아시아의 타임스퀘어로"
서울 종로구가 광화문 일대의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을 관리할 사단법인 '광화문스퀘어'를 만든다. 연내 공익법인으로 전환해 세제혜택을 받고 결산 서류 공시의 의무화 등을 통해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이다. 현재 광화문스퀘어는 민관합동협의회 성격의 사무국 차원에서 운영하고 있어 법인격을 갖지 못한 한계가 있다. 종로구는 이를 위해 28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사단법인 광화문스퀘어 창립총회를 열었다.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일대 약 22만 1815㎡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이다. 대형 옥외 광고물간 이격 거리 등의 규제를 적용하지 않는 곳으로 건축물 외벽에 디지털 광고판을 설치해 권역을 하나의 미디어아트 캔버스로 운용할 수 있다. 현재까지 코리아나호텔, KT WEST 빌딩 등 4곳에 전광판을 설치했다. 향후 교보생명빌딩, 광화문빌딩 등 4곳에 연내 순차적으로 전광판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그간 구는 건물주들과 임의단체인 민간합동협의회를 꾸려 광화문스퀘어를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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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환경개선 EM 흙공 만들기 봉사활동
에어부산이 지역 하천의 수질 개선과 악취 저감을 위한 'EM 흙공 만들기' 봉사 활동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어부산 객실승무원 봉사동아리 '블루엔젤'과 진에어 봉사동아리 '나는 나비' 소속 객실승무원 20명 참여해 EM 흙공을 만들었다. EM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만든 친환경 정화제로 제작한 흙공은 2주간의 발효 과정을 거쳐 오는 5월 임직원이 부산 온천천에 투척할 예정이다. 온천천 일대의 수질 개선과 하천 환경 정화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낙동강 유역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인 양미역취 제거 활동에 나서는 등 지역 사회 환경 보전을 위한 ESG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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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에 SMR 시험검사지원센터 건립한다
경남도와 창원특례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 'SMR(소형모듈원자로) 제조부품 시험검사지원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2029년까지 창원특례시 성산구 남지동 창원국가산단 확장구역 내에 27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800㎡ 규모로 건립하고 시험·검사 장비를 구축해 △시험·검사 절차서 개발 △기술지원 △인력양성 등을 추진한다. 사업 추진은 한국기계연구원이 총괄하며 △경남도 △창원특례시 △경남테크노파크 등 8개 기관이 참여한다. 창원특례시는 사업 부지를 제공하고 지방비 투입 및 행정 지원을 하며 두산에너빌리티는 수요기관으로 참여한다. 앞으로 지역 원전기업이 센터의 디지털 시험·검사 장비를 이용해 기술 개발과 제품 신뢰성 확보의 기틀을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기계연구원이 신규 조직을 갖춰 원자력산업의 연구·개발 역량도 강화할 것으로 전망한다. SMR 제조부품 시험검사지원센터와 추진 중인 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와 연계해 제조부터 시험·검사까지 이어지는 SMR 통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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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안산시 당협, 김남국 공천 비판 "안산이 지역구 쇼핑, 은신처냐"
국민의힘 경기 안산시 당원협의회 등이 28일 더불어민주당의 안산갑 재선거 김남국 대변인 단수공천을 '친명 특혜·낙하산 공천'이라며 강력 규탄했다. 김석훈 국민의힘 안산갑 예비후보는 당협과 합동 기자회견을 열어 "안산 시민의 의사는 철저히 배제된 채 오직 친명 입맛에 맞춘 공천"이라며 비판했다. 기자회견에는 김 예비후보와 서정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6.3 지방선거에 나서는 국민의힘 후보들이 참석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김 대변인의 과거 논란을 정조준했다. 이들은 "국회에서는 코인 논란으로 탈당해 도망치고, 청와대에선 인사 청탁 의혹으로 사퇴했던 인물이 바로 김남국"이라면서 "이제 와서 또다시 안산을 자신의 정치생명 연장 도구로 여기는 오만함에 분노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과거 '구멍 난 운동화' 논란 등을 언급하며 "아무런 사과 없이 고개를 드는 것은 기회주의의 전형이며, 후보직 즉각 사퇴와 정계 은퇴를 촉구한다"고 날을 세웠다.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책임론도 제기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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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 생후 1개월 RSV 환아 집중 치료로 회복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에 감염된 생후 1개월 환아 예준이가 응급중환자실(EICU)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합병증 없이 퇴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예준이는 지난 4일 호흡기 증상이 급격히 악화돼 응급실로 내원했다. 빈호흡과 심한 호흡곤란, 전신 청색증에다 산소포화도(SpO₂)는 83까지 떨어져 즉시 기도삽관이 필요했다. 최병삼 소아응급실장을 중심으로 신생아중환자실(NICU)·내과중환자실(MICU)·응급중환자실(EICU) 의료진이 참여해 집중 치료했다. 혈관이 가늘고 순환 부전이 동반돼 중심정맥관과 동맥관 확보가 어려웠으나 중환자실 의료진이 협력해 치료에 필요한 혈관을 확보했다. 기도 분비물로 인한 반복적인 기도 폐쇄와 무기폐, 호흡곤란 증후군이 이어지면서 기계환기 요구도가 점차 상승했고 산소포화도가 70%대에 머무는 위기도 있었다. 고빈도 진동환기와 폐동맥 고혈압 약제 사용 등 다양한 치료를 병행하며 기계환기 전략을 조정했고 수시로 기도 분비물을 제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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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2.5개 규모…안산 물류센터 지붕에 경기도 최대 '태양광 발전소'
경기도 안산시 시화MTV 내 LX판토스 물류센터 지붕에 도내 최대 규모의 '직접PPA'(전력구매계약) 태양광 발전소가 들어섰다. 28일 도에 따르면 이날 안산시 단원구 소재 LX판토스 물류센터에서 지붕형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이 열렸다. 이 발전소는 축구장 2.5개 크기에 달하는 약 1만8232㎡의 지붕 면적을 활용해 총 2.5MW(메가와트) 규모로 조성됐다. 경기도 산업단지 RE100 투자 협약기관인 한국동서발전이 물류센터 옥상을 임차해 발전 시설을 건립하고, 생산된 전기를 LX판토스가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직접 구매해 사용한다. 공사는 2024년 12월 착공해 1년 걸려 완료됐다. LX판토스는 이번 발전소 가동을 통해 연간 850t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며 자체 재생에너지 전환 목표에 다가서게 됐다. 동시에 전기요금 절감과 지붕 임대료를 통한 추가 수익 확보도 가능해졌다. 도는 대규모 부지 확보가 쉽지 않은 수도권에서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이번 사례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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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연 가톨릭대 초빙교수, 용인시장 출마 "정치 휘둘리는 시정 바로 잡겠다"
박사연 가톨릭대 초빙교수가 28일 "정치적 입김에 좌우되지 않는 시정을 펼치겠다"며 무소속으로 용인특례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박 교수는 이날 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출마의 변을 밝혔다. "용인시는 SK하이닉스 원삼면 공장과 삼성전자 남사면 공장 건설로 세계적 반도체 거점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4년마다 시장이 바뀌면서 교통·공원 등 도시의 중장기 계획이 원점으로 돌아가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교수는 "과거 시장 출마자들이 내걸었던 공약들이 기약 없이 미뤄지며 시민들에게 희망고문만 안기고 있다"면서 "당적을 떠나 이전 시장의 좋은 업적은 계승하고, 신구 공약이 시너지를 내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공약으로는 교통 분야에서 △용인 동백 IC 조기 개통 추진 △동백~신봉 간 신개념 도시철도 조기 착공 추진 △GTX 용인역 SRT 환승(2026년 말까지 착공 추진)을 약속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라는 위상에 맞춰 △서울대학교 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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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먼저"…김원기 후보 의정부역 지하상가서 소통행보 '출발'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7일 당 경선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의정부역 지하도상가와 상인회를 방문해 민생 현장목소리를 청취했다. 김 후보는 이날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곳곳을 둘러보며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상인들은 지속되는 경기 불황과 온라인 소비 확산, 유동인구 감소 등으로 매출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며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특히 지역화폐 확대, 주차 및 교통 접근성 개선,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행정 지원을 요청했다. 김 후보는 "의정부의 경제를 살리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지역 상인들의 삶을 지키는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책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니라 소상공인이 공감할 수 있는 시정이 필요하다"며 "지역화폐 확대, 공공배달앱 도입, 소상공인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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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후보 단일화 '파열음'…경선 불복·소송전 이어져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진보·보수 진영이 각각 단일 후보를 확정했지만 경선 과정의 공정성을 둘러싼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단일화 경쟁에서 탈락한 예비후보들이 잇따라 독자 출마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표 분산 가능성도 커졌다. 경기 지역에서도 유사한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강신만·한만중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는 28일 서울시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 진영 단일화 기구인 '2026 서울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추진위원회'(추진위)의 경선 절차가 불공정했다며 수사를 의뢰했다. 앞서 추진위는 지난 23일 시민참여단 투표 100% 방식으로 경선을 진행해 현 서울시교육감인 정근식 예비후보를 단일 후보로 확정했다. 총 1만7559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정 예비후보는 과반 득표를 기록했다. 강신만·한만중 예비후보 측은 경선 전후로 여러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약 6000명의 시민참여단이 가입비를 냈음에도 투표 링크를 받지 못해 선거인단에서 제외됐다는 의혹 △개표 과정에서 후보자와 대리인의 참관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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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중소·창업 기업 동반성장 '최우수'
한국남부발전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남부발전은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석탄 기자재 기업의 에너지 전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납품대금 연동계약 및 성과 공유 선도 등 협력 활동을 펼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K가스터빈 수출공동체를 운영했다. 미국 시장 진출 경험을 바탕으로 '수출 119 패키지' 사업을 추진했고 1979만달러 수출을 견인했다.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에너지 비용 연동제'를 국내 처음으로 도입했고 하도급 연동제와 1억원 미만 소액계약 연동제를 제도화해 납품대금 제값주기 정착에 나섰다. 지난해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과 리스크 관리를 지원하는 글로리 프로젝트를 운영해 29억2000만원 수출 성과를 창출하고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으로 중소기업 경영 안전망을 강화했다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성과는 동반성장의 가치를 내재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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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에게 직접 듣는 취업 꿀팁" 가천대, 제7회 직무박람회 성료
가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8일 교내 비전타워 실내체육관과 광장에서 '제7회 가천멘토와 함께하는 직무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졸업 선배의 실무 경험을 공유하고, 재학생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대기업, 중견기업, 공기업 등에 재직 중인 가천대 졸업생 멘토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3000여명의 후배 재학생을 대상으로 1대 1 멘토링을 제공했다. 멘토들은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전략 등 실질적인 취업 노하우를 전달했다. 특히 직무별 요구 역량과 기업 문화, 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시행착오 등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멘토링 프로그램 외에도 채용관과 홍보·이벤트관이 마련됐다. 채용관에서는 주요 공공기관·기업의 채용 정보는 물론 현장 상담이 이뤄졌다. 홍보·이벤트관에서는 진로·취업 컨설팅, 대학원 및 교내 프로그램 안내, 현장실습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적성검사 등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