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정부가 금융위원회 등 중앙행정기관의 지방이전 대상과 추진계획을 공개한다. 지난달 25일 국무회의 안건에서 빠진 지 9일 만이다. 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와 산업은행 등 공공·금융기관별 이전안은 이번 발표에서 제외하고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전망이다. 2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 개혁 방안'을 발표한다. 행안부는 중앙행정기관, 국토부는 공공기관 이전을 각각 총괄하고 재경부는 공공기관 기능 개혁을 담당한다. 중앙행정기관 이전은 당초 지난달 25일 국무회의에서 별도로 논의하는 방안이 검토됐지만 최종 안건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정부가 대상 기관과 일정, 청사 확보 방안 등을 다시 조율하면서 발표 시점도 미뤄졌다. 우선 이전 대상으로는 금융위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거론된다. 두 기관은 행복도시법상 세종 이전 제외기관이 아니어서 법 개정 없이 이전계획에 포함할 수 있다. 당초 함께 이전 후보로 언급된 성평등가족부는 외교·통일·법무·국방부와 함께 현행법상 이전 제외 부처다.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8일 성평등부를 제외 대상에서 삭제하는 행복도시법 개정안을 발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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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첫날 55만명 돌파…3160억원 지급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및 지급이 시작된 가운데, 시행 첫날 50만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 28일 행정안전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현황'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총 55만2900명이 지원금을 신청해 전체 대상자의 17.1%가 접수를 마쳤다. 지급액은 3160억원이다. 이번 지원금은 총지급 대상자 322만7785명을 기준으로 집계됐다. 지급 수단별로는 선불카드 신청이 22만9826명으로 가장 많았고, 신용·체크카드 19만8572명,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지류) 12만4502명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지방 모두 고른 신청 흐름을 보였다. 서울이 8만6418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8만6368명, 부산 5만173명 등이 뒤를 이었다. 신청률은 전남이 32%로 가장 높았으며, 전북(25%), 광주·울산·충남(각 19%)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지급 금액 기준으로는 서울이 468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466억원, 부산 297억원, 전남 26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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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다이아몬드 산업벨트' 본격화…야탑밸리 조성 용역 들어간다
경기 성남시가 다음달 분당구 '야탑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와 기본구상 수립 용역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13일 국토교통부 '공업지역 대체지정 운영지침'시행에 맞춰 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지난 1월 경기도에 공업지역 대체지정 수요조사를 제출하는 등 사전 준비를 진행했으며, 이번 용역을 통해 공업지역 물량확보를 위한 경기도 협의에 대응하고 산업단지 지정·조성 절차를 체계적으로 밟을 계획이다. 대상지는 분당구 야탑동 4-2번지 일원 약 2만8000㎡ 규모다. 시는 이곳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과의 연계 및 시너지 효과도 함께 검토한다. 주요 과업은 △대상지 및 주변 여건 분석 △산업단지 기본구상 수립 △유치 업종 및 산업 수요 분석 △경제적·정책적 타당성 검토 등이다. 시는 야탑밸리를 판교테크노밸리와 성남하이테크밸리를 연결하는 첨단산업 교두보로 조성한다.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상주인력 약 1000명, 유동인구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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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200만원 지원" 양주시…'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 추진
경기 양주시는 경영 애로를 겪는 관내 소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고 체계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2026년 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자는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점포 진단에 따라 △제품개발 △작업환경개선 △홍보·마케팅 및 지식재산권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공급가액의 80%,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양주에 사업장을 두고, 상시근로자 10명 미만의 제조업 소공인이다. 다만 올해 타 지자체나 정부의 유사 사업 지원을 받은 경우나 국세·지방세 체납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공인은 오는 5월1일부터 15일 오후6시까지 '경기바로'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심사는 정량·정성 평가를 거쳐 60점 이상 고득점순으로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 결과는 6월 중 개별 통보된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의 뿌리 산업인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소공인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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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로 동서양 잇다" 인제대, 오스트리아 전문가 초청 강연
인제대학교 대학원 융합차문화학과와 티테라피연구소가 지난 27일 교내 백인제기념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유럽&한국 차(茶) 강연 및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차 문화를 학술적 관점에서 접근해 동서양의 차 문화를 비교·체험하고 글로벌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1부에서는 한국 전통 차 시연과 시음회를 열어 한국 다도 고유의 가치를 공유했다. 2부에서는 오스트리아 차 전문가 도리스 요한나 아니타 간과 귄터 감머가 강연자로 나서 각각 '유럽에서의 차의 여정', '오스트리아에서의 차 애호가 유형'을 주제로 강연했다. 행사를 총괄한 김영미 융합차문화학과 교수는 "차를 통해 전통과 현대, 동서양이 교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전문가들과의 학술·문화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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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네서 늙고 싶다"…경기연구원, 초고령사회 해법 '15분 생활권'
경기연구원이 고령자가 익숙한 동네에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주거·의료·돌봄을 결합한 새로운 도시공간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연구원은 28일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국내 현실을 반영해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지역사회 계속거주 도시공간 수립을 위한 연구'를 발간했다.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노인의 87.2%는 건강이 유지될 경우 현재 집에서 계속 살기를 희망한다. 그러나 경기도 내 노인복지시설(1만6908개)은 지역 간 편차가 크고, 신규 개발지 등은 도보 5분 내 접근율이 1~2%에 불과해 인프라가 부족하다. 또 재가복지시설은 4396개가 있지만, 노인복지관은 67개로 전체 복지시설의 1%에도 못 미친다. 연구원은 행정구역 중심이 아닌 보행 중심의 '15분 생활권' 구축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집에서 병원, 공원, 상점까지 안전하게 닿을 수 있도록 일상 시설을 촘촘히 배치하는 생활권 중심 도시계획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는 진단이다. 방문형 의료와 식사·이동 지원을 묶은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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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글로벌 잠재력 갖춘 유망 기술 기업 찾는다
광주광역시가 지역 유망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제10기 프리(Pre)-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다음달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리(Pre)-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을 겸비한 지역 유망 중소기업이 성장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경제 주축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2년 동안 집중 지원하는 광주시 대표 기업 지원시책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본사와 사업장이 광주지역에 위치한 업력 3년 이상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산업 가운데 매출액 1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지식서비스산업은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이면서,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비율이 3% 이상인 기업이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자 프리(Pre)-명품강소기업 총량을 기존 20개사에서 25개사로 늘렸다. 기존 프리(Pre)-명품강소기업 중 7개사가 지정 만료를 앞둔 점을 고려해 이번 모집에서 신규 지정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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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옥정호수초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날 기념 행사 개최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탁 운영하는 양주 옥정호수초등학교 다함께돌봄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27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먹go 놀go 매직go' 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운영진과 자원봉사자, 정기돌봄 아동, 지역 초등학생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손바닥 씨름 △풍선 옮기기 △색판 뒤집기 등 다양한 운동과 협동게임을 즐겼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타이거 우즈벡쇼'(마술쇼)는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측은 선물 증정과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해 아동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예비 교원인 경동대 유아교육학과 학생들은 행사 진행을 도우며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성경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실질적 협력 사례"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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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브 핫스프링 앤 스파, 개관 2주년 'Anniversary Week' 개최
프리미엄 온천 시설 '오레브 핫스프링 앤 스파'(O'REVE HOT SPRING & SPA)가 개관 2주년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고객 감사 주간인 '애니버서리 위크'(Anniversary Week)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 오레브 핫스프링 앤 스파를 찾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다음달 1일 개관 기념일 당일에는 입장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과일 컵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5월2일부터 이틀간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키즈 & 패밀리 플레이 요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요가 수업 형식에서 벗어나 놀이와 움직임, 상상력을 결합한 체험형 패밀리 클래스로 기획됐다. 5세~9세 어린이를 동반한 2인 가족 단위로 현장 선착순 참여할 수 있으며, 하루 4회 진행된다. △보물찾기 놀이 요가 △쓱쓱 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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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전력거래소가 중기부 '2025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공기관의 상생협력 역할을 점검하기 위해 총 13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력거래소는 44개의 계량 및 비계량지표 평가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전력거래소는 에너지분야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판로 개척에 주력했다. 특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및 해외 네트워크 보유 기관과의 신규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우수기술의 홍보지원과 중동 수출상담회 등을 지원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중소기업 지원 주요 내용은 △중소기업 기술마켓 신규 도입을 통한 우수 제품의 판로 확대 △안전경영 전담조직 격상 및 지원체계 강화 △납품대금연동제 적극 확대(9개사, 7억원 조정) △2024년 대비 45억원 증가한 상생결제액 확대(228억원) 등이다. 전력거래소는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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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역사 한눈에...한기대 '코리아텍 아카이브' 디지털 플랫폼 공개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지난 27일 대학의 35년 역사와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코리아텍 아카이브' 홈페이지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리아텍 아카이브'는 교내 발간자료와 웹 갤러리 서비스를 통합·개편한 디지털 플랫폼이다. 그동안 부서별로 분산 관리하던 자료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개교 초기부터 축적한 다양한 기록물을 검색·열람할 수 있도록 구현해 대학의 역사와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통합검색 △주제별 브라우징 △원문(PDF) △사진·동영상 열람 서비스 △이용 통계 시각화 기능 등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이용자 권한에 따라 접근 범위를 차등 적용하고, 보안성과 웹표준을 강화해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구축했다. 유길상 총장은 "코리아텍 아카이브는 지난 35년간 우리 대학이 축적한 교육과 연구, 실사구시 가치를 담은 소중한 지식 자산"이라며 "단순한 기록 보존을 넘어 대학의 지식과 경험을 보다 쉽게 공유하고 교육·연구에 활용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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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호 켄텍 교수, 세계적 권위 훔볼트 연구상 선정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이하'켄텍')는 오상호 에너지공학부 교수가 실시간 원자분해능 투과전자현미경(In-situ TEM) 분야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훔볼트 연구상'(Humboldt Research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훔볼트 연구상은 독일 알렉산더 폰 훔볼트 재단(이하'재단')이 세계적으로 탁월한 연구성과를 이룬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재단은 매년 전 세계 연구자 가운데 최대 100명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8만유로의 상금과 함께 독일 연구기관에서 최대 1년 공동연구를 수행할 기회가 주어진다. 오 교수는 독일 막스플랑크 지속가능재료연구소와 협력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시상식은 오는 6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릴 예정이다. 오 교수는 실시간 원자분해능 투과전자현미경 분석 분야의 세계적 연구자로 재료의 표면·계면과 나노 구조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원자 수준에서 직접 관찰하고 해석하는 연구를 개척했다. 나노선 및 나노입자 성장 메커니즘 규명, 나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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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다음달 8일 '2026 해외취업 아카데미' 운영
상명대학교가 다음달 8일 재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2026 해외취업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취업 과정에 필요한 전반적인 정보와 지원 제도를 안내한다. 특히 재외동포청과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이 제공하는 '청년해외취업지원제도'에 대한 소개도 포함됐다. △국가별 현지 생활 안내 △해외 기업 특화 인터뷰 컨설팅 △해외취업정착 지원금 제도 등 실질적인 생활·취업 로드맵에 맞춘 강의가 계획됐다. 대학 관계자는 "상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지역청년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성과평가에서도 4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며 "최근에는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취업 지원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