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정부가 금융위원회 등 중앙행정기관의 지방이전 대상과 추진계획을 공개한다. 지난달 25일 국무회의 안건에서 빠진 지 9일 만이다. 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와 산업은행 등 공공·금융기관별 이전안은 이번 발표에서 제외하고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전망이다. 2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 개혁 방안'을 발표한다. 행안부는 중앙행정기관, 국토부는 공공기관 이전을 각각 총괄하고 재경부는 공공기관 기능 개혁을 담당한다. 중앙행정기관 이전은 당초 지난달 25일 국무회의에서 별도로 논의하는 방안이 검토됐지만 최종 안건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정부가 대상 기관과 일정, 청사 확보 방안 등을 다시 조율하면서 발표 시점도 미뤄졌다. 우선 이전 대상으로는 금융위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거론된다. 두 기관은 행복도시법상 세종 이전 제외기관이 아니어서 법 개정 없이 이전계획에 포함할 수 있다. 당초 함께 이전 후보로 언급된 성평등가족부는 외교·통일·법무·국방부와 함께 현행법상 이전 제외 부처다.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8일 성평등부를 제외 대상에서 삭제하는 행복도시법 개정안을 발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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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밤골여울마당 어린이테마체험존 운영
창원특례시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마산회원구 팔룡공원 내 '밤골여울마당 어린이테마체험존'을 시범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테마체험존은 팔룡공원 내 1725㎡에 19억50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463㎡ 규모로 설치한 어린이 전용 놀이시설로 지구존과 우주존에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갖췄다. 지구존에서는 VR스포츠와 가상체육체험을 즐길 수 있고 우주존은 트램폴린존, 환경체험존 등으로 구성해 어린이의 상상력을 높인다. VR어트랙션과 드론 시뮬레이션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범 운영 기간 이용은 무료이며 이용 대상은 4∼12세(연 나이 기준) 어린이다. 운영은 오전과 오후 등 하루 2회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어린이날을 제외한 공휴일은 휴관한다. 사전 예약제로 시범 운영하며 회차별 이용 정원은 20명이다. 창원특례시 일상플러스 통합예약 체험견학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하면 된다. 정윤규 창원특례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시범운영 시 이용 만족도와 운영 미비점을 분석해 장기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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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기다리셨죠?" 용인시, 용인FC 미르스타디움서 창단 '첫 승'
경기 용인특례시는 시민프로축구단인 용인FC가 창단 '첫 승'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용인FC는 전날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9라운드 홈경기에서 김해FC를 4대 1로 이겼다. 첫 포문은 브라질 출신 공격수 가브리엘이 열었다. 최근 부상에서 회복, 복귀한 가브리엘은 전반 2분 골을 넣었다. 이어 전반 17분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석현준이 K리그 데뷔 첫 골을 넣으면서 경기 흐름을 주도했다. 전반 36분 김한서의 코너킥을 김민우가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3번째 골을 기록했다. 후반전에서도 용인FC는 우세한 흐름을 이어갔다. 후반 4분 석현준이 다시 득점에 성공하면서 K리그 데뷔골에 이어 멀티골 경기를 만들었다. 후반 10분 용인FC는 실점했으나 김보섭, 유동규와 이진섭, 김종섭과 이재형을 차례로 투입하며 승부를 굳히는 데 집중했다. 이날 경기로 용인FC는 1승 3무 4패(승점 8)를 기록, 15위로 순위를 올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는 용인FC 구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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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국제태권도과·태권도과, 영월 '제59회 단종문화제' 참여
대경대학교 국제태권도과·태권도과가 지난 24~26일 강원도 영월군에서 열린 '제59회 단종문화제'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단종문화제는 관객 1500만명을 돌파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의 흥행과 맞물려 전국에서 인파가 몰렸다. 세부 행사는 △'영월의 봄을 깨운 남자, 장항준 감독의 영화 이야기' 시민 특강 △유배 재현행사 △가장행렬 △드론라이트쇼 △왕사남 포토존 △단종제향 등으로 구성됐다. 대경대 테마캠퍼스(경산) 국제태권도과와 한류캠퍼스(남양주) 태권도과 재학생 120여명은 축제 첫날 거리 태권무 공연을 펼쳤고, 이튿날에는 단종 국장 재현식에 참여했다. 최현동 태권도과 교수는 "조선 제6대 왕 단종의 국장 행렬을 재현한 퍼포먼스를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며 "학생들이 축제를 즐기며 우리나라의 역사와 의미를 되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태권도과는 단종문화제 대표 프로그램인 '칡줄행렬'에도 참여해 지역민, 관광객과 함께하는 체험형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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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줄고 대출 늘고…경기신보, 소상공인 정책 실효성 높인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은 지난달 발간한 '2025 경기도 소상공인 백서' 결과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을 성공으로 잇는 세미나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발간 백서에 따르면 2024년 경기도 소상공인의 평균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1% 감소한 반면, 2025년 운영 관련 대출은 18.6% 증가했다. 수익성은 악화되고 자금 부담은 확대되는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원재료비 상승과 상권 위축, 동일 업종 간 경쟁 심화 등 경영 애로도 심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일부 사업체는 폐업 이후 재창업이나 재도전을 준비하는 등 사업 구조 변화 흐름도 확인됐다. 경기신보는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산업계·학계·금융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세미나를 추진했다. 김광희 고려대 경제학과 겸임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상백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이효근 한뫼경영컨설팅 대표, 허훈 백석예술대학교 경영행정학부 교수, 조혜정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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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빛으로 밝아진 장애인 이동권…수원시, 1분기 버스요금 첫 지급
경기 수원특례시가 '새빛 생활비 패키지' 일환으로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사업 1분기 정산금을 27일 처음 지급했다고 밝혔다. 시는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장애인 이동권과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등록장애인이 이용한 버스요금을 분기별로 정산해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분기별 최대 7만원이고, 연간 최대 28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지급은 1분기 이용 실적을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미지급자는 다음달 중 추가 지급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등록장애인이다. 버스요금을 지원받으려면 농협에서 지패스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온라인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은 시민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라며 "이번 지원이 장애인분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활발한 사회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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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의심 사망사건 분석한다…'아동복지법' 시행령 개정 입법예고
보건복지부가 아동학대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하위법령 정비에 나선다. 아동학대 의심 사망사건 분석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친권 제한 사유를 구체화하는 등 제도 보완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27일부터 오는 6월8일까지 '아동복지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 2월 개정된 아동복지법의 후속 조치로,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다. 시행령과 시행규칙에는 아동학대 의심 사망사건 분석을 위한 특별위원회 설치 및 운영 기준을 담았다. 또 해당 사건 분석 과정에서 면담이나 자료 제출 등에 협조한 사람에게 불이익을 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기준도 새로 마련했다. 지방자치단체장이나 검사가 보호대상아동 친권자의 친권 상실을 청구해야 하는 구체적 사유도 규정됐다. 아울러 지자체의 사례 판단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아동학대 사례판단위원회의 조직 등에 관한 사항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아동통합정보시스템에 입력되는 아동학대 관련 정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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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공공기관 동반성장 4년 연속 '최우수'
부산항만공사(BPA)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BPA는 2022년 이후 4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BPA는 △동반성장 전략 수립의 적절성 △상생협력 기금 출연 △성과공유제 확산은 물론 협력사가 평가하는 동반성장 체감도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BPA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로 촉발된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 부산항 협력사를 위해 금융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금융권과 협력해 2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상생펀드를 운영하고 항만 연관기업을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을 제공했다. 단순한 물적 지원을 넘어 협력사의 지속가능경영(ESG) 역량 강화와 항만현장에서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도 주력했다. 특히 항만 줄잡이 작업 환경 개선과 사고 감소를 위해 작업 표준을 수립하고 전국 항만에 배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BPA는 이번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수상을 계기로 동반성장 추진사업의 범위를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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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예비후보 등록… "직주락 중심 제2의 도약 이룰 것"
이권재 경기 오산시장(국민의힘)이 27일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오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재선 행보에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국민의힘 소속 도·시의원 출마자들과 함께 현충탑을 참배하며 첫 일정을 시작했다. 그는 방명록에 "선배님들의 뜻을 받들어 제2의 도약기를 맞은 오산을 직주락 중심의 더 큰 도시로 만드는 재선 시장이 되겠다"고 적었다. 이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상황을 점검하며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대응을 당부했다. 예비후보 등록에 따른 직무 정지와 관련해 "부시장을 중심으로 단절 없는 시정 운영과 연속성 있는 행정으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경기도당 기초단체장 중 가장 먼저 단수공천을 받은 그는 "그만큼 경쟁력 있는 후보라는 의미"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지연을 겨냥해서는 "이미 원팀 체제를 갖춘 우리가 민주당보다 오산 발전을 위해 준비된 사람들"이라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오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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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장애학생지원센터 운영지원 사업 선정
경남정보대학교가 교육부의 '2026년 대학의 장애학생지원센터 운영지원 사업' 추진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앞으로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터치스크린 휴대용 독서 확대기를 도입해 저시력 학생의 학습 효율을 높인다. 청각장애 학생에게는 실시간 음성을 문자로 변환해주는 AI 문자통역 태블릿 PC와 주변 소음 없이 깨끗한 강의 음성을 지원해주는 고성능 보청기형 음성 증폭기를 지원해 학습을 향상한다. 지체장애 학생을 위해 전동 높낮이 조절 책상과 전동 휠체어, 한 손 사용이 용이한 특수 키보드와 특수 마우스 등을 구비해 학습을 돕는다. 특히 다수가 공동 이용하는 기기뿐만 아니라 졸업 시까지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개인별 기기 대여도 한다. 장애 학생이 전공 역량을 강화해 지역 산업 현장의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단계별 통합 지원 체계'도 가동 중이다. 정용주 경남정보대 학생취업지원처장은 "장애 학생 맞춤형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며 "장애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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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꿈씨 패밀리 새 캐릭터 공개…꿈순이 부모·반려묘
대전시가 대전관광공사, 대전디자인진흥원과 함께 27일 지역 대표캐릭터인 '꿈씨 패밀리'의 세계관을 확장을 위한 신규 캐릭터 3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캐릭터는 꿈순이의 부모 캐릭터 '온솔'과 '온빛', 반려묘 '잼냥이'다. 지난해 '대전 0시 축제'에서 꿈돌이의 부모인 '금돌이'와 '은순이'가 공개된 데 이어 이번에는 꿈순이 부모가 새롭게 등장하며 캐릭터 구성을 확장했다. 꿈돌이 부모 캐릭터가 금과 은을 모티브로 한 상징성과 전통성을 보여주었다면 이번 신규 캐릭터는 '행복·공감·사랑'이라는 감성적 가치를 더했다. 시는 부모 세대 캐릭터 확장이 캐릭터 간 관계를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며, 세대 간 공감과 가족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담아낼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신규 캐릭터는 '클로버와 하트'를 모티브로 삼았다. '클로버'는 행운과 성장·희망을, '하트'는 사랑과 소통·따뜻함을 상징한다. 캐릭터별 설정도 역할 중심으로 구체화됐다. 아버지 '온솔'은 자연과 환경을 연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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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 확정
인천시는 27일 '2030 인천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을 확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 변경은 정비사업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정비계획 수립 및 운영에 관한 행정 기준을 현행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우선 용적률 제도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제3종일반주거지역의 상한 용적률을 기존 275%에서 285%로 조정하고 용도지역 상향 시 적용되는 순부담 기준을 개정해 사업 주체의 공공기여 부담을 완화했다. 특히 노후 과밀지역에는 현황용적률을 인정하는 기준을 새롭게 마련하는 한편 정비계획 수립 절차의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구청장이 직접 입안하는 경우엔 주민 동의율 요건을 기존 토지등소유자 3분의 2 이상에서 2분의 1 이상으로 완화했다. 아울러 지역업체 참여 비율에 따른 인센티브 배점을 확대하고 구역 내 토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공원·녹지 확보 면적 산정 방식도 개선했다. 유광조 도시균형국장은 "앞으로 합리적인 제도 운영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공정한 정비사업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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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뢰 잡아라" GH, K컬처밸리 아레나 정밀 안전진단 돌입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K컬처밸리 아레나 건립 사업 현장에 대한 고강도 정밀 안전 점검에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GH는 지난달 공고된 'K컬처밸리 내 장항동 1887번지 공사중단 현장 아레나 구조물 등 안전점검 및 구조 안전성 검토 용역'에 대한 적격심사를 마치고, 정우구조엔지니어링과 대한이앤씨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이번 용역은 아레나 부지(T2) 우선협상대상자인 라이브네이션(Live Nation)과의 협상 과정에서 도출된 '글로벌 수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후속 조치다. 당초 2월로 예정됐던 기본협약 체결을 12월로 조정하면서 확보된 기간 동안 안전과 관련한 잠재적 리스크를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 용역 목적이다. 점검 범위는 철근 콘크리트(RC) 기초와 강재 등 이미 설치된 구조물은 물론 흙막이 시설과 지반 등 부지 전체를 포함한다. '정밀안전진단' 수준의 고도화된 과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용역을 수행하는 정우구조엔지니어링은 잠실 주경기장, 서울월드컵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