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정부가 금융위원회 등 중앙행정기관의 지방이전 대상과 추진계획을 공개한다. 지난달 25일 국무회의 안건에서 빠진 지 9일 만이다. 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와 산업은행 등 공공·금융기관별 이전안은 이번 발표에서 제외하고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전망이다. 2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 개혁 방안'을 발표한다. 행안부는 중앙행정기관, 국토부는 공공기관 이전을 각각 총괄하고 재경부는 공공기관 기능 개혁을 담당한다. 중앙행정기관 이전은 당초 지난달 25일 국무회의에서 별도로 논의하는 방안이 검토됐지만 최종 안건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정부가 대상 기관과 일정, 청사 확보 방안 등을 다시 조율하면서 발표 시점도 미뤄졌다. 우선 이전 대상으로는 금융위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거론된다. 두 기관은 행복도시법상 세종 이전 제외기관이 아니어서 법 개정 없이 이전계획에 포함할 수 있다. 당초 함께 이전 후보로 언급된 성평등가족부는 외교·통일·법무·국방부와 함께 현행법상 이전 제외 부처다.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8일 성평등부를 제외 대상에서 삭제하는 행복도시법 개정안을 발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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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무부시장에 박찬구 서울시 정무특보 내정
박찬구 서울시 정무특보(사진)가 서울시 신임 정무부시장에 내정됐다.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예비후보자 등록과 김성보 행정2부시장의 시장 권한대행 체제에 맞춰 신임 정무부시장에 박 정무특보를 내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해 국회와 시의회, 언론·정당과 업무를 협의·조정하는 직위다. 서울시장이 임명하는 차관급 정무직공무원이다. 박 내정자는 1992년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11년 한양대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06년 서울시의회 의원, 2021년 서울시 정무수석을 거쳐 2022년부터는 서울시 정무특보로 재직하고 있다. 김병민 현 정무부시장은 오 시장의 6·3지방선거 캠프에 합류하기 위해 지난 26일 사의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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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맞춤형 진로교육 제공...김경현 원광대 교수, 교육부 사업 선정
원광대학교는 김경현 교육학과 교수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장애인 진로개발역량 프로그램 개발 사업' 책임 연구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총 4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된다. 장애인의 생애 전반에 걸친 진로개발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전국 단위 교육 현장에 보급하는 것이 목표다. 장애인 평생교육 및 특수교육 분야 전문가 50여명이 참여한다. 연구팀은 장애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성인 대상 맞춤형 진로개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교육 콘텐츠를 설계하고,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고도화된 프로그램을 구축한다.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배리어 프리'(Barrier-free) 학습 환경도 조성한다. 점자 교재와 스티커, 수어 영상, 내레이션 자료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시각·청각 장애인을 포함한 학습자의 접근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전국 장애인 평생교육기관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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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철강산업 경쟁력 회복위해 맞춤형 지원 나서
글로벌 경기 침체와 통상 환경 변화로 어려운 지역 철강산업의 경쟁력 회복을 위해 전남도가 '2026년 지역산업 위기대응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남도는 대상기업 42개사를 선정해 본격 지원에 나선다. 지난달까지 사업 공고를 통해 광양만권 산업위기지역 철강·금속 분야 및 전·후방 산업을 영위하는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했다. 지원 규모는 8억원이다. 기업 경쟁력 강화와 매출 회복을 위한 맞춤형 특화지원에 대성에스앤엠, 광양테크 등 12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 기업에는 △생산·가동 안정화 △기술·디지털 전환(DX) 고도화 △수주·사업화 지원 등에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제품 고급화 등 기업 수요에 맞춘 기술사업화 지원에 동양기업, 픽슨 등 30개 기업이 선정됐다. △시제품 제작 △성능평가·인증 △지식재산(IP) 전략 수립 △마케팅 △상품기획 등에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전남도는 또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가중된 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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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공유재산 사용하는 소상공인에 임대로 30% 감면
서울시교육청이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공유재산 임차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공유재산 임대료 부담 완화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교육청 소관 공유재산을 사용하는 소상공인 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교육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9월 시행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기존 '재난 피해'시에만 가능했던 감면 혜택을 '경기침체' 시에도 적용할 수 있게 된 법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다. 교육청은 지난해에도 135개 학교(기관)에서 총 13억원 규모의 임대료 및 연체료를 감면해 소상공인 등의 경영 안정을 지원했다. 올해도 소상공인 등이 경영하는 업종에 공유재산을 직접 사용하는 경우 임대료의 30%를 2000만원 상한액 내에서 감면해 줄 계획이다. 해당 기간 중 임대료가 체납된 경우 발생하는 연체료의 50%를 경감해 미납에 따른 추가 부담을 완화한다. 감면이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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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교수, 연구비로 자동차 타이어·마사지기 구매했다
국립대학교 교수가 연구비로 생활용품과 전자기기 등 개인 물품을 구매하고 납품업체와의 부당 거래를 통해 금품을 챙긴 의혹이 드러나 수사기관에 넘겨졌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립대 A교수를 적발해 수사기관에 사건을 이첩했다고 27일 밝혔다. A교수는 B국립연구기관에 근무할 당시 및 2020년 C국립대학교로 이직한 후 여러 연구과제 책임자로 활동하면서 연구비 집행 과정에서 부정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C국립대의 경우 300만원 미만 실험기자재는 연구책임자가 연구비 카드로 직접 구매할 수 있는데, A교수는 이를 악용해 수년간 업체에 300만원 미만 선결제를 반복한 뒤 이를 개인 적립금처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B국립연구기관 재직 당시 납품업체에 결제한 연구비 잔액 약 3800만원을 반납하지 않고 이직 이후에도 개인 물품 구매에 사용한 사실도 확인됐다. 실제 구매 품목에는 자동차 타이어, 마사지기, 커피머신, 전기밥솥, 세탁기, 냉장고, TV, 휴대전화, 태블릿PC 등 연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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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샤스타데이지 축제 개최
전남 신안군이 다음달 15일부터 17일까지 장산도 '화이트정원'에서 '제2회 섬 샤스타데이지 축제'가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자연이 그린 흰색 그림'을 주제로, 장산도의 푸른 자연과 순백의 샤스타데이지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올해는 교통편이 크게 개선됐다. 여객선 운항 횟수를 늘리고 여객선 터미널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해 방문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축제 장소인 화이트 정원은 장산 저수지의 잔잔한 물결과 샤스타데이지의 하얀 꽃물결이 어우러져 '바다의 하얀 파도가 육지로 밀려든' 듯한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한다. 샤스타데이지는 개화 기간이 길어 축제 종료 후에도 오는 6월 초순까지 하얀 꽃물결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장산도 샤스타데이지는 순백의 아름다움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올해 더욱 풍성해진 화이트 정원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자연이 그린 흰색 그림 속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사계절 꽃 피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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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학과 학생 캐나다로 보낸다" 한밭대, 빅토리아대와 MOU
국립한밭대학교 영어영문학과가 지난 22일 캐나다 빅토리아대학교와 어학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밭대 영어영문학과 학생은 수업료 20% 감면 혜택을 받으며 캐나다 어학연수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양교는 이외에도 학생 대상 문화 프로그램 연계, 교육 자료 및 학술 정보 교류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박상희 영어영문학과장은 "학생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해외 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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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예비후보 등록…서울시, 2부시장 권한대행 체제
오세훈 서울시장이 6·3일 지방선거 서울시장 예비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김성보 행정2부시장이 시장 권한을 대행한다. 서울시는 27일 오 시장이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서 김 부시장이 이날부터 6월 3일까지 시장 권한을 대행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법은 지방자치단체장이 그 직을 가지고 당해 지방자치단체의 장 선거에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하면 등록시점부터 부단체장이 그 권한을 대행하도록 규정한다. 현재 서울시 행정1부시장 직위는 정상훈 행정1부시장 직무대리 신분이라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따라 행정2부시장이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대통령이 임면권을 보유한 차관급 정무직 국가공무원으로 서울시가 임명을 제청하면 대통령이 재가해야 하는데 정 부시장에 대한 재가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김 부시장은 서울시장 권한대행으로서 이날부터 법령과 조례 등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서울시장의 권한에 속하는 사무를 처리한다. 오 시장은 지방선거 결과에 관계 없이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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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오감 만족 미디어 전시 선보인다
전남 완도군은 완도읍 해변공원 일원에서 다음달 2일부터 7일까지 '기후 리더, 해조류가 여는 바다 미래'를 주제로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 전시는 '블루 이노베이션'(Blue innovation)이자 기후 위기 해결책으로 주목받는 '해조류'와 '블루카본'(Blue Carbon)이 핵심을 이룬다. 전시 공간은 해조류센터를 단장한 '이해관'과 '주제관'으로 나뉜다. 감각을 자극하는 몰입형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됐다. '이해관'은 해양생태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미디어 체험 공간이다. 미디어 터널인 '해저로의 초대'는 마치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연출했다. 완도 바다의 하루를 프로젝션 맵핑으로 연출한 '완도의 해양'과 관람객 사진으로 인공지능(AI) 캐릭터를 생성해보는 '오션 스타', 직접 색칠한 그림을 스크린에 띄우는 '라이브 오션' 등 다양한 융합형 콘텐츠를 준비했다. '주제관' 전시는 몰입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해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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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형 AI 인재 키운다" 백석대, 한국인공지능협회와 업무협약
백석대학교가 지난 24일 교내 본부동에서 (사)한국인공지능협회와 AI 경쟁력 강화 및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송기신 백석대 총장, 유성렬 기획산학부총장, 최선기 산학협력본부장과 김현철 한국인공지능협회장, 김건훈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AX 관련 공공 수요 기반 교육과정 운영 및 전문 인재 양성 △지역 혁신 및 공공 분야 AI 적용을 위한 공동 연구·프로젝트 추진 △AX 교육·연구·산학연 협력 프로그램 연계 및 인프라 공유 △AX 중심대학 운영 지원 및 지역 확산 성과 관리 협력 등이다. 김 회장은 "대학과 산업계가 긴밀히 협력해야만 AI 분야 실무형 인재를 효과적으로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과 연구, 현장 적용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협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 총장은 "급변하는 AI 시대에 발맞춰 실무 중심의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맺어 뜻깊다"며 "대학의 AX 역량을 높이고 지역 혁신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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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심평원, '직업훈련 혁신 우수사례' 공모...총상금 2800만원 규모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고용노동부와 함께 직업훈련 현장의 혁신 사례를 발굴한다. 심평원은 오는 7월10일까지 '2026년 직업훈련 혁신 우수사례·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전국 훈련기관의 창의적인 교육혁신 사례와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노동부 지원을 받는 직업훈련기관 소속 교·강사와 행정직원, 상담직원 등 관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상 규모는 노동부 장관상(상금 500만원)을 포함해 총 12점이며 총상금은 2800만원이다. 수상자에게는 심평원 직업훈련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훈련시장 전문가로서 역량을 펼칠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 수상작들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직업훈련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개발·보급된다. 이와 함께 영상 콘텐츠와 우수사례집으로 제작해 전국 훈련기관에 배포한다. 앞서 2월에는 지난해 수상작 중 타 기관에 적용 가능한 사례를 실습 중심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한 'AI 활용 업무 효율화' 교육이 이뤄졌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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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공대학교, 제13대 총장에 이응재 교수 임명
학교법인 조선대학교 이사회가 최근 조선이공대 제13대 총장으로 이응재 교수를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총장 선출은 대학 구성원의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직선제 방식과 법인이사회의 최종 승인 절차를 거쳐 이뤄졌다. 제13대 총장 선거는 지난 21일 교직원 등 대학 구성원의 직접 투표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에 따라 1·2위 후보를 법인이사회에 추천했다. 최근 열린 학교법인 조선대 이사회에서 최종 의결을 거쳐 이 교수가 총장으로 확정됐다. 이 신임 총장의 임기는 오는 6월1일부터 4년간이다. 이 총장은 조선이공대 생명환경화공과 교수로 약 20년간 재직하며 교육과 연구에 힘썼다. 또한 교무입학처장, 학생취업처장, 지방대학활성화사업단장, 교수평의회 부의장, 학과장 등 대학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행정 경험과 대학 운영 역량을 쌓았다. 이 총장은 "중책을 맡겨주신 법인이사회와 교원, 직원, 학생, 동문 등 대학 구성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총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성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