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정부가 금융위원회 등 중앙행정기관의 지방이전 대상과 추진계획을 공개한다. 지난달 25일 국무회의 안건에서 빠진 지 9일 만이다. 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와 산업은행 등 공공·금융기관별 이전안은 이번 발표에서 제외하고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전망이다. 2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 개혁 방안'을 발표한다. 행안부는 중앙행정기관, 국토부는 공공기관 이전을 각각 총괄하고 재경부는 공공기관 기능 개혁을 담당한다. 중앙행정기관 이전은 당초 지난달 25일 국무회의에서 별도로 논의하는 방안이 검토됐지만 최종 안건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정부가 대상 기관과 일정, 청사 확보 방안 등을 다시 조율하면서 발표 시점도 미뤄졌다. 우선 이전 대상으로는 금융위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거론된다. 두 기관은 행복도시법상 세종 이전 제외기관이 아니어서 법 개정 없이 이전계획에 포함할 수 있다. 당초 함께 이전 후보로 언급된 성평등가족부는 외교·통일·법무·국방부와 함께 현행법상 이전 제외 부처다.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8일 성평등부를 제외 대상에서 삭제하는 행복도시법 개정안을 발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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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교육부 '디지털새싹 사업' 5년 연속 선정
국립목포대가 교육부 주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디지털새싹 사업' 운영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목포대 LEAD(Leading Educators of AI and Digital) 사업단은 한국정보인재개발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사업에 참여하며, 호남·제주 권역을 중심으로 디지털 교육 확산과 학생 맞춤형 AI·SW 교육 강화를 본격 추진한다. '디지털새싹 사업'은 초·중·고 학생들의 디지털 소양과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목포대는 그간 지역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일상과 연결된 디지털 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다문화 학생, 도서벽지 학생 등 디지털 취약계층까지 아우르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교육 기회 형평성을 확대했다. 지난 4년간 누적 1만6000여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는 10억원 규모로 학생 4200명에게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 저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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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를 현실로...공주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설명회 개최
국립공주대학교가 지난 23일 천안캠퍼스 9공학관 컨벤션홀에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충남도 내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와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했다. 대학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의 일반·기술 트랙과 로컬 트랙별 지원 내용, 주요 프로그램, 참여 방법 등을 안내했다. 특히 기술 기반 창업과 지역 기반 창업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 체계를 제시했다. 실전 창업 경험을 공유하는 스타 멘토 특강도 마련됐다. 연사로 나선 조성규 ABL기술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창업 전략과 유의사항, 실패 극복 사례 등 현실적인 조언을 전달했다. 김재윤 공주대 미래창업원장은 "우리 대학은 충남 지역 창업자의 아이디어가 생각에 머물지 않고 현실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는 다음달 15일까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플랫폼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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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권 지질공원, 유네스코 3연속 인증 '쾌거'
광주광역시가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과해 '유네스코 3연속 인증' 쾌거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은 2018년 최초 인증 이후 2023년 재인증에 이어 이번에 2번째 재인증까지 연속 성공하며 지질·역사·문화·생태적 가치는 물론 지속할 수 있는 운영 성과를 국제적으로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첫 번째 재인증 당시 제시됐던 4가지 권고사항(지질유산 보존, 가시성 향상, 파트너십 구축, 교육역량 강화)을 성실히 이행한 점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광주시는 지질명소인 서유리 공룡화석지의 보존을 위해 고해상도 구축 용역을 추진했고, 금당산을 신규 지질명소로 지정하는 등 지질유산 보존 및 가치 발굴에 힘썼다. 또 대형 안내판과 도로표지판 설치를 통해 현장 인지도를 높이고 자매공원과 협력해 다국어 안내 책자를 제작하는 등 가시성을 높이는 데도 주력했다. 지역사회와 파트너십 구축 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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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국민연금공단은 재정경제부에서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조사에서 93.7점을 받아 전년 대비 1.1점 상승해 역대 최고 점수를 경신했다. 이는 전체 공공기관 평균(89.2점)보다 4.5점, 공단이 속한 준정부기관 평균(91.4점)보다 2.3점 높은 수준이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18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과 이용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국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수준을 확인하는 대표 지표다. 세부 항목별로는 직원의 '친절성'을 평가하는 항목에서 96.7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밖에 정확성·효율성(96.3점), 업무처리의 신속성(96.2점) 등 다른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단은 직원 대상 고객서비스(CS) 컨설팅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고객 대상 서비스 품질 모니터링, 만족도 조사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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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오는 7월18일 '제5회 총장배 전국태권도품새대회' 개최
와이즈유(영산대학교)가 오는 7월18일 경남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제5회 Y'sU 영산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품새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영산대가 주최하고 태권도학과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양산시와 양산시의회, 양산시체육회, 경남태권도협회 등이 후원한다. 올해로 5회째인 대회는 품새 단일 종목으로 치러진다. 경기는 대한태권도협회 등록 선수가 출전하는 '품새A' 부문과 국기원 유단·품단자가 참여하는 '품새B' 부문으로 나뉜다. 주최 측은 올해 1500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회 당일 오전 11시 개회식에서는 영산대 태권도시범단의 축하 공연이 계획됐다. 최현민 태권도학과장은 "영산대학교 총장배 대회는 전국 규모의 권위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선수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태권도 정신을 공유하며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구욱 총장은 "영산대의 '홍익인간' 건학이념은 인격 수양을 강조하는 태권도 정신과 일맥상통한다"며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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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기후테크 등 전략기술 확보 'Open R&D 아이디어 공모'추진
한국전력이 기후테크 등 미래 에너지 전략기술 확보를 위해 산·학·연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Open R&D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내부 중심의 연구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외부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 에너지 분야 전문가라면 누구나 참여 대상이다. 특히 단계별 선발과정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오디션형 선발 방식'을 처음 도입했다. 공모는 다음달 26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CO2 전환 기반 합성연료 생산 △RE100 이행 및 분산에너지 운영 △데이터센터 전력공급 및 열관리 △ESS 기반 계통 운영 및 가상송전선로(VPL) 등 기후테크 핵심 영역이다. 한전은 심사를 거쳐 총 10건 내외의 과제를 선정한다. 평가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우수 아이디어는 향후 실제 Open R&D 과제로 연계되며,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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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야구부, 청운대 꺾고 U리그 3승 '상승세'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야구부가 청운대학교를 상대로 승리하며 '2026 KUSF 대학야구 U-리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지난 24일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청운대와의 경기에서 12대2, 6회 콜드게임(Called Game)으로 완승했다. 2회까지 2점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3회부터 집중력 있는 공격을 퍼부으며 흐름을 뒤바꿨다. 또 5회 4점, 6회 4점을 잇달아 추가하며 점수 차를 벌렸고 결국 6회 만에 승리를 확정했다. 이번 승리로 개막 이후 3승을 달성한 충북보건과학대는 C조 상위권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정재원 스포츠단장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승리를 만들어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경기가 거듭될수록 팀워크와 경기 운영 능력이 향상되고 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충북보건과학대 야구부는 선수들의 경기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실전 중심의 훈련 시스템을 운영 중"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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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다음달 6일 '2026 창업아이디어대회' 개최
상명대학교가 다음달 6일 낮 1시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 갤러리월해 및 밀레홀에서 '2026 창업아이디어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의 아이디어를 전문가와 함께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과 교수, 직원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행사는 △창업아이디어 부스 전시 △기업 전문가 멘토링 및 네트워킹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부스 전시에서는 학생 창업팀들이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인다. 기업 전문가 멘토링 및 네트워킹에 참여하는 5개 기업은 실무 중심 상담을 통해 창업의 방향성 설정을 돕는다. 경진대회에서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6개 팀이 발표할 예정이다. 상명대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아이디어 기획부터 발표, 피드백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대학 내 창업 문화를 확산하고 실전형 창업 역량을 기르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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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최대 60만원 받는다"...오늘부터 '고유가 지원금' 1차 지급
행정안전부는 고유가로 인한 국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이번 1차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으로, 지원 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에게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에게는 1인당 45만원이 지급된다. 특히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의 경우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돼 최대 6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날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기간 중 24시간 가능하고 오프라인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다만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신청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첫날인 27일은 끝자리 1·6, 28일은 2·7, 29일은 3·8, 30일은 4·9·5·0이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1일부터는 요일제가 해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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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중 "치킨 왔어요" 장관님 깜짝 방문...직원 사기 쭉쭉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직원들을 향한 현장밀착형 격려 행보로 조직 내 사기를 끌어올렸다.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현장을 직접 찾아 직원들과 호흡하며 '함께 뛰는 리더십'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26일 행안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윤 장관은 오는 9월 '2026 세계섬박람회'가 열리는 전남 여수 현장점검을 마치고 늦게 복귀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앞두고 야근 중이던 부서를 찾았다. 그는 업무가 한창인 재정정책과와 지역디지털협력과 사무실의 불이 늦은 시간까지 꺼지지 않는 것을 확인한 뒤 직원들에게 간식으로 치킨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 장관은 "국민을 위해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헌신이 정당하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든든한 키다리 아저씨가 되겠다"고 말했다. 윤 장관의 '현장 격려'는 계속됐다. 그는 지난 22일 '지구의 날'이자 '자전거의 날'을 맞아 세종시 공영자전거를 타고 정부세종청사로 출근했다. 친환경 실천에 동참하는 뜻에서 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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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마친 서울교육감… 불복이 변수
서울시교육감 선거가 진보·보수진영의 단일화 후보 확정으로 본격적인 대진표를 갖췄다. 현직인 정근식 교육감과 윤호상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겸임교수가 맞붙는 구도다. 다만 양 진영 내부에서 단일화 결과에 대한 불복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다자구도로 재편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 26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2026 서울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추진위원회'는 정 후보를 진보진영 단일후보로 확정했다. 정 후보는 시민 1만7559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과반 득표를 기록했다. 보수진영에선 '서울·경기·인천 좋은교육감후보 추대시민회의'가 지난 6일 윤 교수를 단일후보로 낙점했다. 윤 후보는 한길리서치·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적합도 1위를 기록했다. 윤 후보는 2022년과 2024년에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다. 양측은 단일화 확정 직후 사실상 선거전에 돌입했다. 정 후보는 정책 경쟁을 전면에 세우고 '유아 무상교육'에 방점을 찍었다. 3~5세 교육비는 물론 급식·방과후·돌봄 비용까지 임기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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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민 부시장 등 '오세훈 참모진' 서울시 떠난다…선거캠프 본격 가동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26일 오세훈 서울시장 지방선거 캠프에 합류하기 위해 사의를 표명했다. 오 시장 측 주요 참모인 이종현 민생소통 특보, 박찬구 정무 특보 등 정무직도 선거를 준비하기 위해 이날 사직했다. 이날 오 시장 참모진의 사직은 하루 뒤인 27일 오 시장의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앞두고 선거운동에 합류하기 위한 사전 조치다. 이 특보와 박 특보를 포함해 박형수 정책 특보, 이지현 기획총괄 특보 등 정무직도 사직했다. 김 정무부시장은 2024년 7월 취임 이후 서울시 주요 역점 사업이 사회적 공감대 속에서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해 왔다. 정무부시장은 차관급 정무직으로 국회, 언론, 서울시의회는 물론 노동계와 직능단체를 아우르는 소통과 조정 기능을 맡는 자리다. 오 시장의 선거캠프는 종로구 관철동 대왕빌딩에 마련됐다. 오 시장은 예비후보 등록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김 정무부시장은 이날 사의 표명에 앞서 낸 입장문에서 더불어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