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정부가 금융위원회 등 중앙행정기관의 지방이전 대상과 추진계획을 공개한다. 지난달 25일 국무회의 안건에서 빠진 지 9일 만이다. 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와 산업은행 등 공공·금융기관별 이전안은 이번 발표에서 제외하고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전망이다. 2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 개혁 방안'을 발표한다. 행안부는 중앙행정기관, 국토부는 공공기관 이전을 각각 총괄하고 재경부는 공공기관 기능 개혁을 담당한다. 중앙행정기관 이전은 당초 지난달 25일 국무회의에서 별도로 논의하는 방안이 검토됐지만 최종 안건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정부가 대상 기관과 일정, 청사 확보 방안 등을 다시 조율하면서 발표 시점도 미뤄졌다. 우선 이전 대상으로는 금융위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거론된다. 두 기관은 행복도시법상 세종 이전 제외기관이 아니어서 법 개정 없이 이전계획에 포함할 수 있다. 당초 함께 이전 후보로 언급된 성평등가족부는 외교·통일·법무·국방부와 함께 현행법상 이전 제외 부처다.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8일 성평등부를 제외 대상에서 삭제하는 행복도시법 개정안을 발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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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교육부 '2026 대학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 사업' 선정
국립한밭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6년 대학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들이 AI 기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교수자의 AI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기간은 2028년 2월까지다. 한밭대는 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1차 연도 사업 기간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AI 기본교육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초 교과 과정에서는 'AI 이해와 활용'을 대학특화 필수 교과목으로 도입한다. 아울러 'AI 활용실무 I·II', 'AI 에이전트와 공정성' 등 실습과 윤리 중심의 교과목을 신설해 단계별 교육과정을 완성한다. 전공과 AI를 결합한 소단위 전공(마이크로디그리) 과정도 운영한다. 인문사회 계열을 중심으로 △AI 기반 글로벌 공공인재 △AI 기반 글로벌 언어문화 콘텐츠 △AI 중국 언어데이터 전문가 등 다양한 융합 교육과정을 개설해 전공 기반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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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견 수렴한 과천시, '과천대로 방음벽 설치' 관계기관과 대안 협의
경기 과천시는 국도 47호선 과천대로 구간 방음벽 설치 계획과 관련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환경부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LH가 조성 중인 공공주택지구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지구 준공을 위해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따른 소음 저감 대책을 꼭 이행해야 한다. 현재 과천대로와 인접한 공동주택 구간 약 700m에 방음벽 설치가 계획돼 있다. 최근 입주민들 사이에서는 계획된 약 8m 이상의 방음벽 설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현재 약 4m 규모 임시 방음시설로도 일정 수준의 소음 기준을 충족하고 있는 데다 과도한 높이의 방음벽이 조망권 침해와 주거환경 저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주민들은 특히 과천대로 축소와 전기차 보급 확산으로 소음 발생 구조가 달라진 만큼, 대형 방음벽 설치 이전에 저소음 포장 적용 등 기술적 대안을 우선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후 실제 소음 측정을 통해 필요시 방음림 조성 등 추가 보완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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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베트남 신규원전 참여 협력기반 강화
두산에너빌리티는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등 경영진이 베트남 신규원전 참여를 위한 협력 기반 강화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박 회장은 지난 23일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과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베트남 정부 및 에너지 업계와 협력 기반을 다졌다. 윤요한 두산에너빌리티 마케팅부문장은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 비즈니스 포럼'에서 베트남 현지 기업인 △PTSC △PETROCONs와 신규원전 협력과 공급망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한국전력을 중심으로 팀코리아가 베트남 신규원전 사업 참여를 추진 중인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가 현지 기업과 협력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했다. 특히 원전 기자재와 건설 분야 현지 공급망 구축 기반 확보로 베트남 국가산업에너지공사(PVN)가 추진 중인 닌투언2원전 사업 참여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박 회장은 "베트남 신규 원전 참여를 위해 민관이 합심해 확대한 양국 간 협력은 향후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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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베트남서 지역정주형 유학생 유치 추진
경남정보대학교가 베트남 교육기관과 네트워크 구축, 유학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지역정주형 유학생' 유치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김태상 경남정보대 총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하노이 국제산업상업대학(ICC)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매대학인 외국어-정보통신기술전문대학(NCT), 탄동대학교도 방문해 △교환학생 프로그램 활성화 △공동 교육 과정 운영 △교수 및 교직원 교류 확대 등 교육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베트남 현지 유학원을 잇따라 방문해 △지자체와 연계한 '광역형 비자 시범 사업' △보건복지부 및 법무부 주관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선정 성과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사업 등 유학생 지원 제도를 소개했다. 이는 유학생이 졸업 후 국내 전문 인력으로 성장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지원 제도로 현지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김 총장과 방문단 일행은 현지 유학원이 연 유학박람회장을 방문해 학생·학부모와 상담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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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광선 가천대 교수, 국가 R&D 연구정책 발전 유공 장관 표창
가천대학교는 최근 황광선 행정학과 교수가 국가 R&D 연구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시상은 과기정통부가 개최한 '2026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이뤄졌다. 황 교수는 공공관리와 정책분석, 과학기술 거버넌스 분야 전문가다. 그동안 연구행정의 학문적 토대를 마련하고 연구몰입 환경 조성과 연구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한 다수의 정책연구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국가 과학기술 연구개발 제도의 운용 및 개선에 기여했다. 황 교수는 "이번 표창은 그동안 함께 고민하고 연구한 동료 학자들, 그리고 현장에서 묵묵히 국가 R&D를 뒷받침해 준 연구행정 전문가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연구자들이 연구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연구행정의 전문성과 파트너십이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와 정책 제언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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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고교생 항공 직무교육 '드림스쿨' 운영
에어부산이 부산 해운대관광고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항공 직무 교육 프로그램인 '드림스쿨'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드림스쿨은 부산시·부산경제진흥원과 협업해 2021년부터 운영 중인 지역 항공 인력 양성 사업으로 에어부산 현직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직무 소개와 실무 경험을 공유한다. 해운대관광고에 이어 연말까지 지역 22개교 고등학생 47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중심의 직무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까지 모두 50개교, 1250여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참여 학교가 늘고 있다. 유원영 해운대관광고 교사는 "현직자가 직접 방문해 강의를 진행해 항공사에 관심있는 학생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역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정보 전달과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드림스쿨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상생, 미래 항공 인재 양성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어부산은 현장 중심 직무 실습 교육인 드림 캠퍼스와 항공 현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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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과기정통부, AI 인재양성 TF 첫 회의…협력 과제 논의
교육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24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인재양성 협력 전담팀(TF)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AI 인재양성 전담팀은 지난 19일 최교진 교육부 장관과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간 개최된 '교육부-과기정통부 인재정책 온담회'의 후속조치로 구성돼 양 부처 간 AI 협력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실행하기 위해 각 부처 차관을 공동 팀장으로 해 운영한다. 이번 회의는 TF의 첫 회의로, 온담회에서 논의된 양 부처 AI 인재양성 관련 협력 과제들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부처 간 협력 필요 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교육부의 AI 거점대학(거점국립대)과 과기정통부의 AI 단과대학(4대 과기원) 및 AI 중심대학(AI 중심 대학교육 지원) 간 협력방안 △초·중등 AI 실습교육 플랫폼 구축, AI 시대 교사양성 및 연수체계 혁신 등 '대한민국 AI 행동계획'의 협력과제 추진 △학생·교사가 AI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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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공기질 사각지대' 제로화 선언…시민 호흡권 지킨다
경기 광명시가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실내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제로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법적 관리 의무가 없는 소규모 시설까지 포함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실내공기질 개선 정책을 시행한다. 시는 2025년 5월부터 'AI 환기청정시스템'을 도입해 데이터 기반 환경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실내 IoT 센서와 국가 대기 관측망 데이터를 연계해 실시간 공기 상태를 분석하고, 최적의 환기 시점을 자동으로 제어한다. 실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내 취약계층 이용시설 5곳에 적용한 결과 초미세먼지(PM2.5)는 평균 22.0㎍/㎥에서 2.82㎍/㎥로 85.9% 감소했다. 미세먼지(PM10) 역시 45.72㎍/㎥에서 10.32㎍/㎥로 73.3% 줄어드는 등 개선 효과를 보였다. 환기 과정에서 열교환기를 활용해 냉난방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함으로써 탄소 배출 저감까지 실현하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행정의 모범 사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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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공간 대전환 위한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 관계장관회의 개최
김민석 국무총리가 24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교육부 등 9개 관계부처와 함께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대학 선정기준 등과 관련해 범부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수도권 초과밀화에 따른 양극화와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국토-산업-인재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국토공간 대전환(지방균형국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김 총리는 국토공간 대전환 범정부 협의회 위원장으로 그간 두 차례 회의를 직접 개최하고 부처별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등 세부 추진전략을 고도화하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15일 국토공간 대전환 과제 중 '지역인재 양성'을 추진하기 위해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방안'을 발표하고 올해 3개 거점국립대에 성장엔진과 인공지능(AI) 분야를 패키지로 지원하여 거점국립대를 지역의 교육·연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인재 양성 재정투자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패키지 지원 대상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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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최종원 첨단영상대학원 교수, 부총리 겸 과기부장관 표창 수상
중앙대학교는 최종원 첨단영상대학원 교수가 디지털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최 교수는 2024년 중앙대가 과기정통부 주관 '가상융합대학원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후 영상예술과 공학 기술을 융합한 교육·연구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애니메이션, 게임, 영화, 문화유산, 딥페이크, 미디어아트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실무형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며 교육 프로그램의 고도화에 앞장서고 있다. 최 교수는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선거관리위원회 딥페이크 탐지 자문위원 활동과 AI안전연구소의 기술 개발 과제 수행 등을 통해 공공 분야의 AI 활용 확산과 디지털 인재들의 사회 진출 기반을 넓히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산학협력에서도 성과를 냈다. 메타버스융합학과 석사 과정생들과 함께 삼성SDS, 두산에너빌리티, 네이버, 현대모비스 등 국내 주요 기업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산업 현장 중심의 실무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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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시간을 물들이는 17일의 여정…2026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
2026 고양국제꽃박람회가 24일 일산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개막식을 열고 화려한 막을 올렸다. '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오는 5월10일까지 17일간 이어진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약 25만㎡ 규모의 행사장에 1000여 품종, 1억송이의 꽃을 전시한다. 야외·실내 전시를 비롯해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벤트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됐다.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고양국제박람회재단 관계자,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국내외 자매도시 인사,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선언과 고양시립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오프닝 세리머니, 가수 김다현의 축하무대 순으로 진행되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 시장은 "꽃은 우리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기억하게 하는 시간의 책갈피"라며 "1997년 시작된 고양국제꽃박람회가 매년 봄 시민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17일간 펼쳐질 꽃의 향연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야외 전시는 과거·현재·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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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조정으로 에코델타시티 이주 어민 '창고 부족' 숨통 트인다
부산 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으로 이주한 어민들의 창고부지 부족 문제가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으로 해소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4일 한국수자원공사 부산에코델타시티사업단에서 현장조정 회의를 열고 어민들을 위한 공동 창고부지 공급 방안에 대해 관계기관 간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신청인과 한국수자원공사, 국가유산청, 부산 강서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한삼석 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이 주재했다. 앞서 인근 어민들은 에코델타시티 친수구역 조성사업으로 기존 어항과 떨어진 지역으로 이주하면서 어구와 물품을 보관할 공간이 부족해 생업에 차질을 겪었다. 이에 공동 창고부지 공급을 요구하는 집단민원을 권익위에 제기했다. 권익위는 현장 조사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최종 조정안을 마련했다. 조정안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는 창고부지를 조성원가의 80% 수준으로 공급하고 면적은 세대당 약 42.9㎡(13평) 규모로 제공한다. 부산 강서구청과 국가유산청은 관련 행정절차가 신속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