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정부가 금융위원회 등 중앙행정기관의 지방이전 대상과 추진계획을 공개한다. 지난달 25일 국무회의 안건에서 빠진 지 9일 만이다. 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와 산업은행 등 공공·금융기관별 이전안은 이번 발표에서 제외하고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전망이다. 2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 개혁 방안'을 발표한다. 행안부는 중앙행정기관, 국토부는 공공기관 이전을 각각 총괄하고 재경부는 공공기관 기능 개혁을 담당한다. 중앙행정기관 이전은 당초 지난달 25일 국무회의에서 별도로 논의하는 방안이 검토됐지만 최종 안건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정부가 대상 기관과 일정, 청사 확보 방안 등을 다시 조율하면서 발표 시점도 미뤄졌다. 우선 이전 대상으로는 금융위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거론된다. 두 기관은 행복도시법상 세종 이전 제외기관이 아니어서 법 개정 없이 이전계획에 포함할 수 있다. 당초 함께 이전 후보로 언급된 성평등가족부는 외교·통일·법무·국방부와 함께 현행법상 이전 제외 부처다.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8일 성평등부를 제외 대상에서 삭제하는 행복도시법 개정안을 발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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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출생년 끝자리 요일제
서울시가 다음 주부터 시내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다만 신청 첫 주(4월27~30일)에는 사람이 몰릴 것을 대비해 온·오프라인 모두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 신청제로 운영한다. 요일제 기간 이후에는 요일 상관없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27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대상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다음달 18일부터는 소득 기준 등을 적용해 선별된 국민 70%를 대상으로 피해지원금 2차 신청을 받는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 1인당 45만 원이 지급된다. 5월부터 신청할 수 있는 △2차 지급 대상자(국민의 70%)는 10만 원씩 지급된다. 2007년 12월31일 이전 출생한 성인은 직접 신청이 원칙이며, 미성년자는 동일 주소지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다. 외국인은 원칙적으로 대상이 아니지만 영주권자, 결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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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랜드 제주, 어린이날 맞아 다양한 이벤트 운영
제주 곶자왈 숲속 기차여행을 테마로 한 에코랜드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주간 스페셜 데이'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숲속 기차 타고 떠나는 특별한 하루'를 콘셉트로,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어린이 참여형 이벤트인 '사랑의 장난감 나누기'는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기부하면 어린이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아름다운가게와 협업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나눔의 의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늘은 내가 주인공' 이벤트는 코스튬 복장을 하고 방문한 어린이에게 5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아이들이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에코랜드 전역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시간대별로 운영된다. 레이크사이드역에서는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서커스 △K POP 댄스 퍼포먼스 △버블·벌룬쇼 △판타지 포레스트 with 프렌즈 공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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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처, 베트남과 '지식재산 분야 심화 협력에 관한 MOU'
지식재산처는 지난 22일 베트남 하노이 주석궁에서 열린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계기로 베트남 과학기술부(MST)와 양국 정상 임석하에 '지식재산 분야 심화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 위조상품 공동대응 강화 △ 특허·상표·디자인 데이터 교환 △ 악의적 상표 출원 방지를 위한 정보 공유 △ 지식재산 행정 분야에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 지식재산 가치 평가·거래·금융 활성화 등 기존에 비해 협력 범위와 수준을 한층 확대했다. 앞서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지난 21일 부 하이 꾸언 과학기술부 장관, 르우 호앙 롱 지식재산청장과 연이어 회담을 갖고 양국 지식재산 분야 협력 방향성과 우선순위 및 이번 양해각서의 실질적인 이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베트남은 우리나라와 긴밀한 경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핵심 파트너"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양국 간 지식재산 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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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한국면세점협, '코리아듀티프리페스타2026' 개최
관세청과 (사)한국면세점협회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전국 공항만 및 시내면세점, 온라인면세점이 참여하는 '코리아듀티프리페스타(Korea Duty-Free FESTA) 2026'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인 행사는 일본 골든위크(4월29일 ~ 5월6일)와 중국 노동절(5월1~5일) 등 외국인 관광객 방한 성수기를 맞아 관광객 유치 등을 통한 국내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인천,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21개 면세점과 온라인 면세점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최대 60% 가격 할인 및 사은품 증정 등 다채로운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단순 할인행사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지역 관광명소 및 맛집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면세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탐나는전(제주) 등 총 300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 경품도 제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관세청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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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축산농가 조사료 수급안정에 1029억 지원
전라남도가 중동 정세에 따른 국제 곡물가격·배합사료 가격 인상 우려 속에도 올해 조사료 생산량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하면서 적기 수확과 품질 향상을 위해 1029억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수확하는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등 동계 조사료가 월동기 온화한 기온과 적정 강우 등으로 지난해보다 20% 이상 증가한 약 75만9000t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는 올해 조사료 수급 안정을 위해 조사료경영체와 축산·경종농가에 11개 사업 총 1029억원을 지원한다. 전남지역 5만6000ha에서 생산된 조사료에는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운송비로 ha당 114만~221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품질 등급을 거쳐 유통되는 조사료는 ㏊당 최대 259만원을 차등 지원해 품질 고급화를 유도한다. 조사료 재배·수확·운송에 필수적인 트랙터, 결속기, 랩피복기 등 장비도 지원한다. 조사료 재배 일반단지는 수확 면적 20ha당 1억5000만원, 전문단지는 70ha당 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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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고유가 시름 소상공인에 '공공요금' 긴급지원
전남 강진군이 중동 전쟁 여파에 따른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공공요금(에너지) 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가 및 에너지 비용 등 고정비 상승으로 실질적인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사업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강진군은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시행 중인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의 매출 기준(1억400만원 미만)을 초과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소상공인들까지 촘촘하게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강진군 내에서 대표자 주민등록 주소 및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직전 연도(2025년) 매출액이 1억400만원 이상인 업체다. 다만, 유흥주점 및 무도유흥주점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업체당 10만원씩 1회 지급되며, 지역 경제 선순환을 위해 '강진사랑상품권'(모바일 chak)으로 제공된다. 해당 상품권은 오는 8월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기한 내 미사용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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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종속 탈피" 건양사이버대, 공주 숙박업계 DX 맞춤형 교육 제공
건양사이버대학교 디지털마케팅학과가 지난 22일 교내 다온홀에서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충남도지회 공주시지부와 지역 숙박업계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영익 대한숙박업중앙회 공주시지부장의 주도로 성사됐다. 오 지부장은 앞서 건양사이버대가 운영한 '2026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을 수료하며 디지털 마케팅의 실무적 중요성을 체감했다. 이후 교육 효과를 회원들과 공유하고, 지역 숙박업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대학 측에 파트너십을 제안했다. 건양사이버대는 공주시지부 회원·임직원이 디지털마케팅학과에 입학할 경우 졸업 시까지 매 학기 수업료 30%를 감면해 주기로 약속했다. 교육생은 이에 더해 국가장학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강태구 디지털마케팅학과장은 "오영익 지부장님처럼 교육의 가치를 현장에 전파하려는 분들의 열정이 곧 산업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원동력"이라며 "공주시 숙박 경영자들이 온라인 예약 플랫폼(OTA)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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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피부 와닿는 민생대책 속도 내라"…비상경제 총력전
이재준 경기 수원특례시장이 "시민 생활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자세로 비상경제 대응 체계를 유지하라"고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이 시장은 지난 2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중동전쟁 장기화 대응을 위한 수원시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주문했다. "중동전쟁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 피부에 와닿는 대응책을 지속해서 발굴해 신속하게 시행해야 한다"면서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라"고 말했다. 시는 '비상경제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며 중동전쟁 장기화에 대응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첫 회의를 한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는 총괄반, 물가대응반, 기업·일자리지원반, 에너지수급반, 민생복지반, 홍보지원반을 운영하며 에너지 수급 대응, 종량제봉투 수급 안정 유지, 물가안정 점검, 취약계층 지원 등 활동을 하고 있다. 물가대응반은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지방공공요금과 중점 관리 품목을 모니터링 하는 등 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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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박물관, 문화·창의예술 박물관 중심으로 새 출발
국립목포대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박물관 환경개선공사를 마무리하고 23일 새로운 이름인 'MCCA'(문화.창의예술 박물관)로 재개관했다. 이번 환경개선공사를 통해 외부에 장애인 편의시설(승강기)을 새롭게 확충해 관람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노약자와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방문객이 이동의 제약 없이 편안하게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출입 동선도 정비했다. 새 이름인 'MCCA'(Museum of Culture and Creative Arts)는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에서 당선된 제안명을 토대로 선정했다. 기존 유물 보관 중심의 수장고 역할에서 벗어나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미래를 이끄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재개관을 기념해 3개의 전시가 동시에 개최된다. △이예린 작가(목포대 아트앤디자인학부 교수)의 'the First Echo: 소리로 피어난 봄, 이예린' △전통 회화의 깊은 멋을 담은 '남도의 산수와 꽃: 소치 허련과 호남 한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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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민주진영 경선 첫 날 투표율 40.8%…이날 결과 발표
서울시교육감 단일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민주진보 진영 경선이 진행 중인 가운데 1차 투표 첫날 투표율이 40.8%를 기록했다. 23일 '2026 서울 민주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기준 1차 경선투표 투표율은 40.8%로 집계됐다. 투표 마감은 이날 오후 6시다. 시민참여단 100%로 진행된 이번 1차 투표 결과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단일화 후보가 즉시 확정된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상위 득표자 2인을 대상으로 결선이 진행될 전망이다. 결선은 시민참여단 70%와 일반 여론조사 30%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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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지연에 기업 자금줄 막힐라"…용인시 원삼산단 부분준공 '묘수'
경기 용인특례시가 '원삼일반산업단지' 내 1공구와 2공구에 대한 부분준공을 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원삼일반산업단지'는 2021년 기반시설과 기업이 입주하는 건물 등에 대한 공사가 마무리됐지만 사업시행자 변경 등의 이유로 준공이 지연됐다. 이로 인해 등기 절차를 진행할 수 없어 입주기업들이 자금조달과 경영 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시는 '원삼일반산업단지' 내 기반 시설 공사가 마무리된 구역에 대해 '산업입지의 개발에 관한 통합지침'에 따라 부분준공을 결정했다. 부분준공으로 입주 기업들은 소유권 등록과 자금 조달 업무를 진행할 수 있어 재무 구조 개선과 중단된 투자 계획을 추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삼일반산업단지'는 총 3개 공구로 구성됐다. 부분준공이 승인된 1공구와 2공구의 면적은 총 면적 10만 8944.7㎡ 중 5만 468.7㎡다. 이곳에 입주한 기업은 총 5개 기업 중 4개 기업이다. 시 관계자는 "'원삼일반산업단지' 1공구와 2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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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한성숙 중기부 장관 초청 '충청권 청년 창업 토크콘서트' 개최
호서대학교가 지난 22일 아산캠퍼스 성재도서관에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초청해 '충청권 청년 창업 토크콘서트-오늘, 창업 얘기 좀 해볼까요'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부의 '모두의 창업' 정책을 확산하고,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두의 창업'은 국민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창업 인재 발굴과 투자 연계를 결합한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대학의 창업 거점 기능도 함께 강화되는 추세다. 호서대는 프로젝트 운영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토크콘서트에는 강일구 호서대 총장, 김윤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조경원 창업정책관을 비롯해 창업동아리 소속 학생과 예비 창업자, 초기 창업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창업동아리 학생과 청년 창업가들은 창업 준비와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자금 조달, 시장 진입, 실패 부담 등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한 장관은 "창업을 꿈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