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정부가 금융위원회 등 중앙행정기관의 지방이전 대상과 추진계획을 공개한다. 지난달 25일 국무회의 안건에서 빠진 지 9일 만이다. 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와 산업은행 등 공공·금융기관별 이전안은 이번 발표에서 제외하고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전망이다. 2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 개혁 방안'을 발표한다. 행안부는 중앙행정기관, 국토부는 공공기관 이전을 각각 총괄하고 재경부는 공공기관 기능 개혁을 담당한다. 중앙행정기관 이전은 당초 지난달 25일 국무회의에서 별도로 논의하는 방안이 검토됐지만 최종 안건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정부가 대상 기관과 일정, 청사 확보 방안 등을 다시 조율하면서 발표 시점도 미뤄졌다. 우선 이전 대상으로는 금융위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거론된다. 두 기관은 행복도시법상 세종 이전 제외기관이 아니어서 법 개정 없이 이전계획에 포함할 수 있다. 당초 함께 이전 후보로 언급된 성평등가족부는 외교·통일·법무·국방부와 함께 현행법상 이전 제외 부처다.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8일 성평등부를 제외 대상에서 삭제하는 행복도시법 개정안을 발의했
최신 기사
-
농어촌公, 새만금 내 대학시험포 사업자 선정 완료
한국농어촌공사(이하'공사')가 새만금 농생명용지 5공구 내 34.3ha 규모의 대학시험포를 운영할 대학으로 군산대, 원광대, 전남대를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새만금 농생명용지를 대학에 무상 임대해 농업 분야 연구와 교육·훈련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현재 전북대(35.9ha)와 한국농수산대(10.6ha)가 부지를 임차해 첨단 농업 교육과 간척지 토질 향상, 배수 불량 점검(모니터링) 등 연구를 추진 중이다. 성과 확대를 위해 농식품부와 공사는 신규 부지 34.3ha를 추가 확보하고 이달 초부터 공모를 진행했다. 정보 가림 평가(블라인드 평가)를 통해 각 대학의 사업 역량과 운영 적정성 등을 객관적으로 심사한 결과, 3개 대학이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대학들은 농생명용지에서 미래 농업 혁신을 위한 연구와 교육·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산대(9.5ha)는 간척지 기반의 기능성 작물 연구와 현장형 농생명 교육·훈련을 운영한다. 원광대(20.1ha)는 토양개량과
-
다름을 잊고 마음을 잇다… 종로구, 장애인의 날 '어울누림 축제'
서울 종로구는 오는 24일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종로구 어울누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장애 인식개선과 장애인의 재활 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해 일상 속 이해와 공감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 구청장, 구의원, 장애인단체 회원, 시설 이용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 행사는 '다름을 잊고, 마음을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축하공연과 함께 복지 유공자 16명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표창을 수여하고,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을 통해 인권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갖는다. 현장에는 총 20개 부스를 조성한다. 보조공학기기 체험, 시각장애 체험,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게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스러운 공감 형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종로구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
서울 중구, 전국 최초 '대규모점포 안전 매뉴얼' 제작
서울 중구는 전국 최초로 대규모점포 다중운집인파사고 안전관리 가이드라인 및 위기상황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대규모점포란 매장 면적 3000㎡ (약 907평)이상인 백화점, 대형마트, 복합쇼핑몰 등을 말한다. 지난 1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으로 '실내 안전사고'가 재난 유형으로 신설됐다. 이에 따라 이번 매뉴얼에 실내 수용 인원 기준과 현장 혼잡도에 따른 단계별 대응 절차 등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지침을 담았다. 가이드라인은 대규모점포의 특성을 반영해 다중운집 유형을 △사전 예고된 축제·행사 △주기적 밀집 △예측 곤란 밀집(시설 고장 등) 3가지로 분류했다. 이와 함께 현장 혼잡도에 따른 상황을 3단계로 세분화해 단계별 조치사항을 명확히 규정했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위기 대응을 위해 현장 조직의 임무를 구체화하고 구민 안전을 위한 '시민행동 요령'도 포함했다. 특히 군중 속 호흡 공간 확보법 등 실질적인 대처법을 상세히 안내해 구민의 위기 대응력을 높였다
-
강남구, 도심서 태권도·K팝 공연…강남스퀘어광장서 '펀앤펀 강남' 운영
서울 강남구는 강남역 12번 출구 앞 강남스퀘어 광장에서 문화공연 프로그램 '펀앤펀(FUN&FUN) 강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이후 퇴근시간대에 시작해 약 40분 동안 열리는 펀앤펀은 도심형 문화행사다. 19회에 걸쳐 태권도 공연 11회, 거리공연 6회, 특별공연 2회로 구성했다. 우천 등 기상 여건에 따라 일부 일정은 조정될 수 있다. 세계 태권도의 중심인 국기원이 강남스퀘어가 있는 역삼동과 가까운 지역적 강점을 살려, 국기원과 강남구 태권도협회가 함께 시범과 격파, K-팝을 결합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K-팝, 팝페라,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도 열린다. 정기공연 외에도 특별공연을 편성해 유명 가수 초청 무대와 시민 참여형 K-팝 댄스 챌린지 등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4월 공연은 오는 23일 저녁 6시 30분 김영석 밴드 공연으로 시작한다. 오는 25일 저녁 7시에는 특별공연으로 가수 우디(Woody)가
-
부천시청 운동부, 경기도체전서 51개 메달… 육상·탁구 '정상'
경기 부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51개 메달을 획득하며 종목 전반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시는 경기 광주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5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10개를 따냈다고 22일 밝혔다. 육상에서는 여자부 활약이 돋보였다. 광주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10km 단축마라톤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와 함께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추가로 확보하며 종목 전반에서 균형 잡힌 성과를 거뒀다. 탁구 역시 조직력이 빛났다.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단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했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직장운동경기부의 종목별 경쟁력을 재확인했다는 입장이다. 향후 체계적인 훈련 지원과 선수단 관리로 성과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선수단이 꾸준한 훈련을 통해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조성해 경기력을 유지하도록 지원
-
주말 '국보급 탈춤' 송파에 다 모인다…송파 탈춤 페스티벌 개최
서울 송파구는 오는 25~26일 송파 탈춤 페스티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송파 탈춤 페스티벌은 송파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송파산대놀이'를 비롯해 유네스코에 등재된 전국의 국가 무형유산 탈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통예술의 장이다. 올해 구는 전국의 6개 탈춤 공연을 초청, 각 지역의 개성 있는 흥과 에너지를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첫째 날에는 △부산 동래지역 특유의 여유와 멋이 깃든 '동래야류(국가무형유산 제18호)' △잡귀를 쫓고 복을 부르는 웅장한 사자춤의 정수 '북청사자놀음(국가무형유산 제15호)' △경북 지역의 소박하면서도 강인한 숨결이 녹아있는 '예천청단놀음(경북무형유산 제42호)'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풍자와 해학이 넘치는 전통 연희를 선보인다. 둘째 날에는 △날카로운 풍자와 화려한 춤사위가 일품인 '통영오광대(국가무형유산 제6호)' △서민들의 진솔한 삶의 애환을 담아낸 '진주오광대(경남무형유산 제27호)'의 공연
-
서초구, 공동주택 공용시설 보수에 5.8억 지원
서울 서초구는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 공동주택 단지를 최종 선정하고 지원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서초구 지역 내 3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 대상으로 노후된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도로, 하수도 등 공용시설 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기준 260개 공동주택 단지 중 공모를 통해 선정된 34개 단지 40개 사업에 사업비 총 5억 8000만원을 지원한다. 단지별로는 공용시설 사업 분야에 따라 총사업비의 50~90%를 최대 58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최근 개정된 '서울특별시 서초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에 따라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설물 노후도에 따른 배점을 강화하고 공동주택 관리 노동자 근무시설 개선, 방화문 자동폐쇄장치 설치 등 지원 대상 항목을 추가 신설했다. 또 통행로 개방 조건을 미이행한 단지에 대해서는 감점을 적용하는 등 심사표를 조정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지원 효과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짧고 굵고 편한 '경기도 관광'…외국인 일일 여행상품 'EG투어' 시작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난 21일 외국인 전용 일일 여행상품 '2026 EG투어'(Easy & Enjoy Gyeonggi Tour) 운행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EG투어는 홍대입구역과 을지로입구역, 양재역 등 외국인 접근성이 뛰어난 서울 주요 거점에서 출발해 도내 관광지를 편안하게 둘러보고 같은 자리로 돌아오는 맞춤형 직행 투어다. 탑승 인원 수요에 맞춰 7인승부터 45인승까지 차량을 탄력적으로 투입한다. 올해는 관광객 취향을 위해 4가지 정규 노선으로 마련했다. 수원·용인 노선은 한국민속촌과 수원 화성, 수원 남문시장 등을 돌며 한국 고유의 옛 멋과 길거리 먹거리를 선사한다. 이천·여주 노선은 도자와 역사를 테마로 이천 세라피아와 여주 신륵사를 둘러보고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까지 연계한다. 전문 해설사와 함께 임진각과 독개다리 등 비무장지대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파주 평화 관광 노선,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의 자연경관에 지역 미식 체험과 아울렛 쇼핑을 더한 김포 노선이
-
이병재 대전대 교수, 구조물 안전 진단 유공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대전대학교는 이병재 토목환경공학과 교수가 지난 21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6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 교수는 구조물 안전·진단 및 유지관리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의 추천을 받았다. 이 교수는 토목 건설재료 분야에서 논문 287편을 발표하고 다수의 특허를 출원·등록했다. 또 산업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건설 신소재를 개발하고 콘크리트 자기치유 기술을 연구해 구조물의 수명과 내구성을 높였다. 특히 시설물 안전 확보와 유지관리 비용 절감 측면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교수는 "최근 노후화된 인프라가 늘면서 구조물 안전 확보와 선제적인 유지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유지관리 체계와 안전성을 향상하는 연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장흥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오는 27일부터 지급 시작
전남 장흥군이 오는 27일부터 취약계층을 시작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을 포함한 소득 하위 70% 군민을 대상으로 한다. 에너지 비용 상승에 따른 생활 부담 완화를 위한 조치로 최대 60만원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단계적으로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지난달 30일 기준 장흥군에 주민등록을 둔 소득 하위 70%군민이다. 1차 지급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로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60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에게는 50만원이 지급된다. 2차 지급은 다음달 18일부터 7월3일까지 진행되며 소득 하위 70% 군민에게 1인 25만원이 지급된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취약계층도 2차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카드사 누리집·앱·콜센터·ARS)과 오프라인(읍·면 행정복지센터,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 등)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는 매출액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장흥사랑 상품권은
-
선린대, 고용서비스 전문기업 아이비잡스와 학생 취업 지원 '맞손'
선린대학교 입학취업처 취업창업지원센터가 지난 21일 ㈜아이비잡스와 학생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생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미취업자 사후관리 등이다. 최경숙 입학취업처장(간호학과 교수)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학생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선린대는 경북 RISE 사업과 대학혁신지원사업 등 다양한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재학생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그 결과 '2025 대학정보공시'(2023년 8월 및 2024년 2월 졸업자 대상)에서 취업률 79.5%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134개 전문대학 중 12위, 대구·경북 22개 전문대학 중 4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
국내 승강기 86만대 넘어…경기도일자리재단, 전문 인력 키운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급증하는 승강기 안전관리 수요에 대응해 실무형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재단은 '승강기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양 기관 협력 기반의 첫 실행 사업이다. 교육은 5월18일부터 6월12일까지 총 18일간, 8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론 교육은 재단 북부사업본부에서 진행되며 5월19일부터 22일까지는 경남 거창군 승강기인재개발원에서 현장 실습을 병행한다. 과정은 현장 투입을 전제로 설계됐다. 승강기 구조와 유지관리, 안전관리 법규 등 기초부터 와이어로프 단말 처리, 제어반 회로 구성 등 실무 교육까지 포함한다. 취업 특강과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교육도 함께 제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인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이다. 선발 인원은 15명 내외로 전기·기계 관련 전공자를 우대한다. 접수는 5월4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