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국교위, 초등학교 저학년 수업시간 확대 관련한 정책 포럼 개최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초등학교 저학년 수업시간 확대 관련한 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논의를 본격화하려는 가운데 교육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2일 교육계에 따르면 국교위는 국회미래연구원, 한국교육개발원과 공동으로 3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초등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와 교육 내실화를 위한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교육위원회 여당 간사인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야당 간사인 이인선 국민의힘 국회의원 외에 교육 전문가, 교원, 학부모 등 50명 이내가 참석한다. 포럼에서 황인혁·성문주 국회미래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초등학교 수업시수 확대의 필요성에 대한 정책적 검토'를, 이희현 한국교육개발원 학생·학부모연구실장은 '초등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초등학교 저학년 수업시간 확대는 입학시기 돌봄 절벽 해소, 사교육비 절감 등을 이유로 지속 제기돼 왔지만 사회적 반발에 부딪혀왔다. 2018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가 추진하려 했다가 어린이 발달 단계를 고려하지 않은 정책이라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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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건 가톨릭대 교수팀, 간암 색전용 주사형 하이드로겔 개발 '눈길'
가톨릭대학교는 최근 나건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간세포암 치료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영상 유도·치료 통합형 능동 색전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간세포암은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악성 종양으로 수술이 어려운 환자에게는 간동맥을 찾아 항암제를 투여하고 혈류를 차단해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경동맥 화학색전술(TACE)이 주로 시행된다. 하지만 기존 색전 물질은 종양 혈관 깊숙한 부위까지 균일하게 전달되지 못하거나 시술 중 실시간 위치 확인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나 교수팀은 생체적합성 고분자 기반 하이드로겔에 탄소점/철 복합체를 도입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연구진이 개발한 하이드로겔은 혈관을 물리적으로 막는 역할과 CT·MRI 영상 추적 기능, 활성산소(ROS) 기반 치료 기능 등을 하나의 주사형 플랫폼에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마이크로카테터를 이용한 3차원 혈관 모델에서 실험한 결과 혈관의 완전 폐색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 또 주입 부위에 국소적으로 안정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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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K에듀센터 글로컬 교육 협력 및 올해 운영 방안 수립
전남교육청 방문단이 미국 트로이대학교 내 전남교육청 글로컬K에듀센터을 방문, 주요 업무 현황을 점검하고 현지 대학 및 한인단체와의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방문단은 K에듀센터(이하'센터')의 올해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주요 업무 성과와 현안을 살폈다. 특히 센터가 중점 추진하는 글로컬 교육 정책 개발, 교사·학생 대상 연수, 한국문화 홍보 등 내실화를 위한 구체적 로드맵 수립을 협의했다. 이어 방문단은 저드슨 경영대학장, 마리아 프리기 국제학생센터 학장, 소하일 부총장 등 트로이대 주요 보직자들과 릴레이 회의를 갖고 실질적인 교육 협력 방안을 도출했다. 마리아 프리기 학장은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활발히 진행되는 점을 높게 평가하면서, 향후 운영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진 소하일 부총장과의 협의회에서는 센터 운영 연장 협의와 함께 전남도 교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위과정 개설 △6월 대입정보박람회 참여 △업무협약 연장 건 등을 논의했다. 지역사회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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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이름 옆에 '배우자 자녀'라니…주민등록표 표기방식 바꾼다
행정안전부가 주민등록표 표기 방식을 손질해 재혼가정 등에서 드러날 수 있는 개인정보를 최소화하고, 외국인 행정 편의성도 함께 개선한다. 행안부는 사생활 보호 강화와 외국인 편의 제고를 위한 '주민등록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21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주민등록표 등·초본의 가족 관계 표기 방식을 바꿔 개인의 가족사가 간접적으로 노출되는 문제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주민등록표에는 '자녀' '배우자의 자녀' 등으로 관계가 구체적으로 표시돼 재혼가정의 가족관계가 드러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앞으로는 세대주의 배우자를 제외한 민법상 가족은 '세대원'으로, 그 외는 '동거인'으로 표기된다. 또 '배우자의 자녀'가 '자녀'보다 뒤에 기재되던 방식도 개선된다. 세대주 배우자의 직계존비속을 세대주의 직계존비속과 같은 순위로 등재하도록 해 가족 구성원 간 불필요한 구분을 없앴다. 외국인 관련 제도도 정비된다. 기존에는 주민등록표에 로마자 성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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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고유가 위기 극복 위한 제1회 추경예산 편성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유가·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 생활 안정을 위해 총 8조132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0일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지난 10일 국회에서 의결된 정부의 '중동전쟁 위기극복 추가경정예산'에 포함된 사업을 중심으로 신속한 집행을 위해 편성됐다. 예산안 규모는 당초예산 7조7874억원 대비 2258억원(2.9%) 증가한 수준이다. 재원은 국가로부터 추가 배분받은 보통교부세 1360억원과 국고보조금 897억원으로 마련됐다. 1178억원은 긴급지원 6개 사업, 취약계층 돌봄지원 6개 사업, 청년 일자리 지원 7개 사업 등 19개 사업에 편성했다. 보통교부세 추가교부액 중 여유재원 1079억원은 통합계정 예탁금으로 편성해 민선9기 가용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제출된 예산안은 이달 중 도의회 임시회 심의·의결을 거쳐 빠른 시일 내 집행할 계획이다. 양기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도의회가 임시회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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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습 학생 사망→"교사 유죄" 그 후...수학여행 줄줄이 멈췄다
강원도 속초 현장체험학습 중 초등학생이 숨진 사고로 담임교사가 금고형을 선고받은 이후 학교 현장에서 체험학습이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발생 시 형사책임까지 질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며 교사들의 심리적 부담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은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분회장 789명을 대상으로 '2026 현장체험학습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과거 활발히 운영되던 수학여행·수련회 등 숙박형 프로그램이 비숙박형 체험학습이나 교내 활동으로 대체되는 흐름이 뚜렷하게 확인됐다. 최근 1년간 운영 방식을 묻는 질문에 '비숙박형만 운영한다'는 응답은 25.9%로 나타났다. '교내 체험활동 중심'이라는 답변은 10.8%, '사실상 중단'은 7.2%였다. 반면 수학여행·수련회 등 숙박형 체험학습을 운영했다는 응답은 53.4%로 집계됐다. 현장 교사들의 심리적 부담도 큰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자의 89.6%는 체험학습 중 사고가 발생할 경우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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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AI 기반 챗봇 'DCU:AI' 개발...대학 생활 편의↑
대구가톨릭대학교가 다음달 학생의 학사 및 대학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AI 기반 챗봇 서비스인 'DCU:AI'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대구가톨릭대는 앞서 두 달간 'DCU:AI'를 시범운영했다. 이 챗봇은 교내 학사 규정과 행정 안내 자료, 자주 묻는 질문(FAQ)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스로 학습하는 시스템이다. 학생들은 △보강수업 미참석 시 결석 처리 여부 △천원의 아침밥 운영 시간 △도서관 좌석 신청 정보 등 대학 생활뿐만 아니라 일반 상식에 대한 답변도 받을 수 있다. 다양한 부서에 문의해야 했던 학사 정보를 통합·안내해 편의성을 높이고 행정 부담을 줄였다는 평가다. 대구가톨릭대 관계자는 "우리 대학은 'DCU:AI'를 개발해 자체 AI 솔루션을 확보했다. 향후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할 것"이라며 "개인 맞춤형 정보와 학사 일정 알림은 물론 진로 프로그램 등으로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는 2026학년도부터 재학생 전원에게 9개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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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오는 27일부터 신청
전남 강진군이 고유가 상황에 대응해 군민 생활 부담 완화를 위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급기준일인 지난달 30일 기준 국내에 거주 중인 군민이 대상이다. 취약계층 우선 지원 후 소득 하위 70%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지급한다.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60만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 50만원, 소득 하위 70% 군민 25만원이다. 강진군은 신속한 지원을 위해 1차와 2차로 나눠 신청받을 예정이다. 1차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된다. 2차는 다음달 18일부터 7월3일까지 소득 하위 70% 군민을 포함해 신청받는다. 성인은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고, 신용·체크카드로 신청하는 경우 신청자 본인 명의 카드만 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은 신청자 본인 또는 대리인 신청이 가능하며, 본인 신청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대리 신청 시에는 신분증과 위임장, 본인과 대리인 간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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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창업보육센터, 중기부 '특화역량 BI 육성지원사업' 선정
원광대학교 IT·BT창업보육센터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특화역량 BI 육성지원사업'(성장형·산학협력형)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특화역량 BI 육성지원사업'은 전국 창업보육센터의 특화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활용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단계별로 지원하고, 창업 생태계의 질적 고도화를 위해 기획된 국가 지원사업이다. 2년간 총 1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원광대 창업보육센터는 학생·교원 창업을 활성화해 다양한 창업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투자 연계, 판로 개척, 사업화 지원까지 이어지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김우순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기반 스타트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기술 개발부터 시장 진출까지 전 주기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참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 글로컬대학 사업과 연계한 창업 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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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정신 헌법 수록은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업'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정신계승위원회(이하'계승위원회')가 지난 20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18정신의 대한민국 헌법 전문 수록을 제22대 국회에 공식 촉구했다. 계승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1980년 5월 시민들이 총칼에 맞서 지켜낸 것은 인간 존엄이라는 보편적 가치와 민주주의를 향한 인류 공통의 열망이었다"며 "5·18정신을 국가 최상위 규범인 헌법 전문에 새기는 것은 대한민국이 진정한 평화와 민주주의의 선도 국가로 도약하는 길이다"고 밝혔다. 이어 "전쟁범죄와 권위주의 회귀라는 거대한 위협 앞에 직면한 국제사회에서 5·18의 '대동 세상'은 세계가 함께 구현해야 할 평화 공존의 모델이다"며 "국경을 넘어 세계 시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민주주의의 자양분이다"고 강조했다. 계승위원회는 국회에 3가지 사항을 촉구했다. △정파적 이해관계를 초월해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개헌안 의결에 즉각 착수할 것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서 인류 공통 자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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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초등학교 91개소 '아동보호구역' 지정·시행
경기 고양특례시가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등학교 91개소를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동보호구역 지정은 '아동복지법' 제32조에 근거해 아동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우려를 해소하고 실효성 있는 아동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시는 초등학교의 외곽 경계선으로부터 반경 500m 이내 일정 구역을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효력이 발생하는 21일부터 시민들이 아동보호구역임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시인성을 극대화한 표지판을 순차적으로 설치한다. 사전에 공공디자인 심의를 거쳐 범죄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디자인과 규격을 확정했으며, 각 학교 주변의 주요 통학로에 배치할 예정이다. 시는 보호구역 지정을 넘어 실질적인 방범 효과를 거두기 위해 유관기관, 단체와의 협력도 강화한다. 현재 운영 중인 9400여대의 CCTV를 활용해 아동보호구역 내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고양·일산동부·일산서부경찰서에 해당 구역 내 순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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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에너지회수효율 77% 기록
경기 의정부시는 자원회수시설 1·2호기가 에너지회수효율 77%를 기록해 환경부로부터 고효율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효율 향상을 추진했다. 이번 인증에서 1호기와 2호기 모두 기존 70% 수준을 상회하는 77%의 회수효율을 기록해 시설 운영의 안정성을 확인했다. 자원회수시설은 소각 폐열을 기반으로 △전력 생산 △증기 판매 △지역난방열 공급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에너지를 활용해 시 재정 수익을 창출했다. 에너지회수효율이 75% 이상으로 상승함에 따라 폐기물처분부담금 감면 비율이 75%로 상향돼 시 재정 건전성 확보에도 기여했다. 시는 지난해 4억6700만원을 감면받은 데 이어 올해는 약 4억9300만원의 감면 혜택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자원회수시설의 효율 향상은 단순한 폐기물 처리를 넘어 에너지 생산 기지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결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기술 개선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기반을 확대해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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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2026 녹색대전환(GX) 국제주간 참여
전력거래소가 여수 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6 녹색대전환 국제주간'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녹색대전환 국제주간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제3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기후주간'(Climate Week) 및 '2026년 기후변화주간'과 연계해 진행되는 대규모의 국제 기후·에너지 행사로 지난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열린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20일 녹색산업 얼라이언스 확대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전력분야 민간기업인 서창전기통신과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의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운영을 지원했다. 20일과 21일은 기후변화주간 홍보부스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엑스포디지털갤러리(EDG)에서 운영한다. 홍보부스에서는 대한민국 녹색대전환을 위한 전력거래소의 다양한 노력을 소개한다. △AI 기반 전력수요예측 및 기후예측 기술 △스마트그리드 활용 분산에너지 확대 정책 △전력수급현황판(EIS) 등이다. 곽근열 전력거래소 기획부이사장은 "녹색대전환은 탄소중립 달성과 지속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