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국교위, 초등학교 저학년 수업시간 확대 관련한 정책 포럼 개최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초등학교 저학년 수업시간 확대 관련한 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논의를 본격화하려는 가운데 교육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2일 교육계에 따르면 국교위는 국회미래연구원, 한국교육개발원과 공동으로 3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초등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와 교육 내실화를 위한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교육위원회 여당 간사인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야당 간사인 이인선 국민의힘 국회의원 외에 교육 전문가, 교원, 학부모 등 50명 이내가 참석한다. 포럼에서 황인혁·성문주 국회미래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초등학교 수업시수 확대의 필요성에 대한 정책적 검토'를, 이희현 한국교육개발원 학생·학부모연구실장은 '초등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초등학교 저학년 수업시간 확대는 입학시기 돌봄 절벽 해소, 사교육비 절감 등을 이유로 지속 제기돼 왔지만 사회적 반발에 부딪혀왔다. 2018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가 추진하려 했다가 어린이 발달 단계를 고려하지 않은 정책이라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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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조선산업 도약 위한 3대 핵심사업 선정돼
전라남도는 정부의 조선산업 전후방 분야 핵심사업 3건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중소조선 함정 MRO 글로벌 경쟁력강화지원사업 △중소조선 설계 엔지니어링 기술지원사업 △친환경 극저온 단열시스템 생산제조 기반구축사업 등이다. 이를 바탕으로 조선산업의 사업영역을 친환경·첨단산업으로 고도화하고 MRO까지 확장해 조선산업 전반에 걸쳐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업통산부의 '중소조선 함정 MRO 글로벌 경쟁력강화지원사업'은 부산·울산·경남과 함께 선정됐다. 올해부터 5년간 총 495억원을 투입해 중소조선소와 기자재 기업의 함정 MRO 분야 진출, 산업 전환,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한다. 부산·경남과 함께 선정된 '중소조선 설계엔지니어링 기술지원사업'에 올해부터 2030년까지 총 240억원을 투입한다. 그동안 대형 조선소에 의존했던 설계 기술의 자생력을 높이고, 친환경 선박 신모델 개발 등 중소형 조선소의 '두뇌' 역할을 강화해 기술집약적 산업 구조로 개편한다. 전남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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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책·책을 읽읍시다'…대국민 독서 캠페인 '책 읽는 대한민국' 선포식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재단법인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함께 대국민 독서 캠페인 '2026 책 읽는 대한민국'을 추진한다. 21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책 읽는 대한민국 캠페인은 인공지능(AI) 시대에 국민의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지역 곳곳에 '일상 속 책 읽는 즐거움'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이달 23일 오후 4시 서울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릴 캠페인 선포식을 찾을 예정이다. 캠페인 동반자로 국무위원들과 영화배우 문소리, 배우 겸 작가 고명환, 소설가 김금희, 작가 이슬아, 작가 정세랑, 가수 겸 작가 요조, 아이브(IVE) 멤버 가을 등이 이름을 올린다. 문체부는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는 문화.예술계 인사와 각 분야 전문가 등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독서가 주는 즐거운 변화를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전해 나갈 계획이다.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리는 선포식은 1부 강연과 2부 본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오후 4시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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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AI 실무 교·강사 양성한다...오는 22일부터 1차 모집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능력개발교육원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인공지능 훈련 교·강사 아카데미'(전공) 1차 모집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정부의 AI 인재 양성 정책에 따른 'K-DT 강사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급증하는 AI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교·강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모집 대상은 AI 캠퍼스 강사 활동을 희망하는 재직자와 직종 전환을 원하는 기존 교·강사다. 초·중·고급 과정별로 20명 내외를 선발한다. 교육생은 오는 6월8일부터 약 3주간 총 120시간에 걸쳐 교육받는다. 올해 커리큘럼은 AI 핵심기술부터 생성형 AI까지 아우르며, 최근 신설된 AI 캠퍼스의 핵심 직무를 반영해 구성됐다. 세부 교육 내용은 △머신러닝·딥러닝 기반 AI 기초 △거대언어모델(LLM) 활용 및 개발 전략 △AI Agent 및 지능형 서비스 개발 등이다. 교육 방식은 실시간 비대면 교육과 집체교육을 병행하는 혼합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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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공항 활용해 '외국인 지역 관광' 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는 대구를 시작으로 김해, 청주 등에서 '지방 공항 연계 지역관광 활성화 협력 포럼'을 개최한다. 21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올해 2월 대통령이 주재한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표한 '지방 공항 지역 인바운드 거점화'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방 공항 활성화로 지역으로 외래관광객 유입을 확대할 수 있도록 관광권 내 지자체의 여건, 관광수요, 공항별 특성에 맞는 협력 과제를 찾을 계획이다. 우선 김대현 문체부 제2차관 주재로 대구공항 협력 포럼이 대구시청에서 열린다. 국토부와 지방정부,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항공사, 여행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지방 공항과 인근 관광권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 요소를 파악한다. 지방 공항 기반 슬롯(항공기 이착륙을 위해 배정된 시간), 편의 서비스 등, 지역숙박, 교통 등 시설과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 지역관광콘텐츠, 홍보·마케팅, 업계 애로사항 등을 폭넓게 논의한다. 대구공항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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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무비-발리우드 손잡는다…문체부, 한-인도 영화산업 교류 간담회
한국과 인도 영화산업이 협력 기반을 만든다. 합작 영화 '아모르'(가제) 공동제작도 추진한다. 21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 있는 주인도한국문화원에서 한국과 인도의 영화산업 주요 인사들을 만나 양국 영화산업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화 생산국으로 알려진 인도와 세계 콘텐츠 강국인 한국의 산업 역량을 결합해 협력의 지평을 넓히고 양국 간 문화 교류를 한 단계 격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인도 합작영화 '아모르'(가제)의 공동제작 서명식도 열린다. 한국 제작사 '플릭스오븐'과 인도 제작사 '스튜디오 샥티'는 2026년 9월 촬영 시작을 목표로 이번 영화를 공동으로 제작한다. 플릭스오븐은 앞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다시, 서울에서'를 인도 제작사와 성공적으로 공동으로 제작해 인도 넷플릭스 순위 1위는 물론, 세계 비영어권 영화 부문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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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아프리카 교육 전문가 초청…직업기술교육 지원한다
교육부가 유네스코(UNESCO) 및 한국직업능력연구원과 함께 오는 24일까지 '아프리카 직업기술교육 지원사업 3단계(BEARⅢ)'에 참여하는 4개국(코트디부아르·가나·나이지리아·시에라리온)의 교육 전문가 31명을 초청해 연수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초청 연수에서는 4개국의 교육 전문가들이 한국의 직업계고, 대학, 산업 현장 등을 직접 살펴보며 자국의 교육 제도에 적용할 수 있는 요소를 탐색한다. 가나·나이지리아·시에라리온 연수단(농업 분야)은 전주생명과학고와 인천재능대학교를 방문해 농업 교육, 식품 가공을 통한 가치 창출, 지역순환 모형(모델)을 살펴볼 예정이다. 코트디부아르 연수단(패션·뷰티 분야)은 유성생명과학고와 세그루패션디자인고 등을 찾아 패션·뷰티 교육과정 운영, 현장실습, 디지털 기술 활용 사례를 확인하고 패션·뷰티 분야의 실무형 인력 양성 전략을 모색한다. 교육부는 유네스코 및 한국직업능력연구원과 함께 수원국별 산업 구조와 교육제도, 사회 여건을 고려한 직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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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학생 교육격차 줄인다…서울남부교육청 통합교육 지원 본격화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이 6월 5일까지 소통과 공존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2026 청각장애학생 통합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각장애학생의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통합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청각장애 거점 기관인 '특성화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강남권 5개 교육지원청 관내 학교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청각장애학생의 동등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지원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청각장애학생을 둘러싼 교육 생태계의 변화를 이끌기 위해 4가지 통합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비장애학생을 위한 '청각장애 이해교실'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는 '담당교사 연수' △청각장애학생의 자존감 회복을 돕는 '학생 상담' △학교와 가정을 잇는 '학부모 상담' 등으로, 각 프로그램이 상호 연계돼 추진된다. 이를 통해 교실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통합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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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정무·대화 삼박자' 강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 "소통해야 성과"
"그땐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형태의 SNS(소셜미디어)가 나오기 전이에요. 일촌을 맺던 시절에 쌍뱡향 댓글로 시민과 소통했습니다." 강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첫 재임 기간인 2006년 서울시정을 함께했다. 대학에서 무역학을 전공하고 삼성그룹 공채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강 대표는 삼성생명에 근무하다 함께 퇴사한 동료들과 벤처기업을 차리며 사업가로 변신한다. 함께 일군 벤처기업을 매각한 후 지방선거를 앞둔 '오세훈 후보'의 홈페이지 관리를 맡으면서 연을 맺었다. 오 시장이 당선되면서 2006년 서울시장 민원비서관으로 공직에 첫 발은 내민 그는 오 시장이 구상한 '천만상상 오아시스'를 설계했다. 오 시장은 말단 공무원과 시민의 사소한 제안이라도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게 시스템을 설계하는 것에 관심을 가졌다. 정책이 책상 위가 아니라 시민 일상 곁에서 만들어지길 원했다. 오 시장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IT(정보기술)업계 경험을 가진 강 대표는 '쌍방향 소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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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장년 일자리, 도시 생존 문제"…취업 구조 확 바꾼다
"중장년 일자리 문제를 더 이상 개별 사업 몇 개로 풀 수는 없습니다. 교육과 상담, 훈련, 매칭, 사후관리까지 하나의 구조로 묶어야 실제 취업이 가능합니다." 강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최근 머니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서울의 중장년 일자리 문제를 "지원의 문제가 아니라 연결 구조의 문제"라고 진단했다. 50플러스재단은 40세 이상 시민의 일자리와 경력 전환, 노후 준비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시 출연기관이다. 단순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 아니라 시민과 취업시장을 잇는 공공 플랫폼으로 역할을 넓혀야 한다는 것이 강 대표의 구상이다. 지난해 50플러스재단에서 실시한 '중장년 1만 명 일자리 수요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40~64세 중장년 350만 명 중 53.7%(187만 명)가 향후 5년 이내 이직·전직·재취업을 준비하거나 계획 중이다. '기회가 되면 시도하고 싶다'는 응답까지 포함하면 82.6%(289만 명)에 달한다. 서울의 중장년층 10명 중 8명 이상이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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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지원금 대상자입니다" 문자에 혹했다가…내 정보만 줄줄
최근 직장인 A씨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대상자입니다. 신청은 아래 링크에서 진행하세요'라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안내된 사이트에 접속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계좌 정보를 입력했지만 신청은 정상처리되지 않았다. 뒤늦게 해당 페이지가 정부 공식 사이트가 아닌 피싱 사이트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20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오는 27일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앞두고 이를 노린 스미싱·피싱이 확산하면서 피해 우려가 커진다. 단순 주의 수준을 넘어 '지원금 대상' 안내를 가장한 문자 등 다양한 사기수법이 등장하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스미싱 사례를 보면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대상자입니다'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하세요' 등의 문구와 함께 URL(인터넷 주소 바로가기)이 포함됐다. 해당 링크를 클릭하면 정부 공식 사이트와 유사하게 꾸며진 홈페이지로 연결되며 이용자가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을 입력할 경우 개인정보가 탈취될 수 있다. 카드사를 사칭한 수법도 확인됐다. '지원금 카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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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토부 등 5개 부처 찾아 국비 사업 건의...시민 서명부도 전달
경북 구미시가 내년도 국비확보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구미시는 20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중소벤처기업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5개 부처에 국비 사업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앙부처의 예산안 편성이 진행되는 4~5월 골든타임을 맞아 시의 국비 사업들을 부처예산안에 최우선으로 반영시키기 위한 전략적 대응이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중소벤처기업부 방문에서 (가칭)AI·방산 특화 공유공장 구축에 이어 창업도시 조성 건의, 공장형 스타트업 스마트 제조·유통 거점 및 경북권 창업거점 허브 조성을 위한 공모 선정을 요청했다. 농림부에서는 식품산업정책관을 만나 스마트제조 푸드테크 지역혁신 클러스터 구축을 설명하며 K푸드의 지속 가능한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의 반영을 건의했다. 국토부에서는 김천~구미~신공항 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동구미역 신설을 포함한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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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일기 써보고 방패연 만들고…서울 중구, 도서관서 만나는 충무공
서울 중구는 구립도서관 8곳에서 오는 24일까지 충무공 이순신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도서관들이 오는 25일 열리는 '2026 이순신 축제'를 앞두고 진행되는 '이순신 위크'에 동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여도서관은 △가온도서관 △어울림도서관 △남산타운어린이도서관 △손기정어린이도서관 △신당누리도서관 △다산성곽도서관 △손기정문화도서관 △장충동작은도서관이다. 지난 주말에는 충무공을 새롭게 조명하는 특강을 열어 호응을 얻었다. 지난 18일 손기정문화도서관에서는 '도시는 영웅을 어떻게 기억하는가'를 주제로 도시와 공간의 관점에서 이순신 장군을 재해석했고, 19일 다산성곽도서관에서는 '성곽 위에서 읽는 이순신의 편지' 강연을 제공했다.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가온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과 부모가 함께 수제 도장을 만들었다. 손기정어린이도서관에서는 거북선 모형 만들기와 이순신 장군 탄생 481주년을 기념한 클레이 케이크를 만들며 축하했다. 어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