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 출근길서 밝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비례대표 국회의원직 유지 여부에 대해 "청문회에서 모두 말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동성혼 찬반 논쟁 등으로 논의가 정체 중인 생활동반자법에 대해선 "사회적 공감대가 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용 후보자는 2일 오전 9시30분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처음 출근했다. 그는 취재진과 만나 "지난 1년간 성평등부는 조직 확대 개편을 완수하며 국정과제를 수행할 토대를 마련했다"며 "이제는 속도와 성과가 필요한 때다. 법부처와 협력을 주도하고 쌓여 있는 법과 제도를 속도감 있게 완비하겠다"고 지명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걱정과 우려가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며 "제가 잘 듣겠다"고 강조했다. 의원직 사퇴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청문회라고 하는 게 단순히 혼자 이야기하는 공간이 아니라 국민과 소통하는 공간이다"며 "청문회 과정에서 많은 말씀을 나눌 수 있도록 청문회를 잘 준비하겠다&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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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없인 공부 못 버텨"…청소년 60%, 고카페인 음료 의존
청소년 10명 중 6명이 최근 6개월간 고카페인 음료를 섭취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 공부나 과제를 할 때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고카페인 음료에 의존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2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청소년 유해약물 사용 실태 및 정책방안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61.2%는 최근 6개월 내 고카페인 음료를 마신 적이 있다고 답했다. 월 평균 10회 이상 섭취 비율은 커피가 14.6%, 고카페인 음료가 10.8%로 집계됐다. 특히 고등학생의 경우 고카페인 음료를 월 10회 이상 마신 비율이 14.6%로 나타나 중학생(7.5%)보다 두 배 가까이 높았다. 커피 역시 고등학생의 월 10회 이상 섭취 비율이 21.7%에 달했다.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으면 일상생활이 어렵다고 응답한 비율은 전체 응답자의 11.2%였다. 고카페인 음료 섭취 목적은 학습에 집중됐다. '시험 공부나 과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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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입시 고민 나눔 '도란도란 진학공부방' 운영
경남교육청이 오는 27일까지 동부·서부·중부·남부 권역에서 고등학교 교원 200명을 대상으로 '도란도란 진학공부방(입시결과 분석하기편)' 운영 및 연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진학공부방은 권역별 소규모 그룹 운영 및 연수로 교사 간 소통과 함께 사례를 공유한다. 단순한 정보 전달에서 나아가 교사가 실제 사례를 함께 살펴보고 스스로 전략을 세울 수 있게 실무 역량을 강화한다. 이날 동부대입정보센터 연수를 시작으로 △21일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 △22일 경남대입정보센터(창원) △27일 연초고등학교(거제)에서 오후 6시∼밤 9시 개최한다. 연수에서는 △수시 전형별 특징 및 2027학년도 대입 전형 분석 △경쟁률 분석을 통한 입시 전략 수립 △수시 지원 사례 나눔 등을 한다. 특히 '생각 나누기'를 통해 참여 교사가 실제 학생의 지원 사례를 함께 검토하고 경험과 전략을 공유한다. 정선희 경남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교사의 역량 강화와 실질적인 진로 진학 상담에 도움되길 기대한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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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대전역 복합환승센터' KTX·트램·충청권 광역철도 연계 구축
대전시가 '서대전역 복합환승센터'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로드맵 마련에 착수했다. 시는 20일 이장우 대전시장과 관련 실·국장을 비롯해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대전역 복합환승센터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서대전역 일대 철도, 도시철도, 시내버스 등 교통수단 간 연계성을 강화해 광역교통 거점으로 재정립하고, 역세권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이행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서대전역 이용객 환승 편의를 위한 동선 최적화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 및 충청권 광역철도 개통에 따른 연계 체계 구축 △역세권 주변 국·공유지를 활용한 복합개발 모델 검토 등을 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서대전역이 지닌 지리적 강점을 극대화하고, 단순한 환승 기능을 넘어 상업·문화·업무 시설이 어우러진 '복합 거점 공간'을 조성해 서남부권 균형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서대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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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장애가 장벽이 되지 않는 서울 위해 진심을 다할 것"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장애가 결코 장벽이 되지 않는 서울을 위해 제 모든 진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의 턱은 낮게, 시민의 기회는 넓게'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시 이곳을 찾아 장애가 장벽이 되지 않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처음의 마음을 다시 새기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서울 송파구에 가면 '밀알굿윌스토어 1호점'이 있다. 2011년 제가 서울시장일 때 처음 만든 이곳은 장애인 스스로 일하고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위해 시작한 공간"이라며 "그 작은 마중물 하나가 지금은 전국으로 퍼져나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1년, 제가 다시 서울시청에 돌아오며 시민 여러분께 드린 첫 번째 약속은 '약자와의 동행'이었다"며 "그저 듣기 좋은 수사가 아니라,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재임 기간 동안 다양한 장애인 정책을 실시했다고 강조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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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7~8월 산림복지서비스 예약 '6월15일' 일괄 개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여름철 성수기인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의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예약을 오는 6월15일 오전 9시 산림복지통합플랫폼 '숲e랑'을 통해 일괄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매월 15일 다음 달 이용분을 일괄 개시하던 기존 방식을 개선해 성수기 예약 수요가 특정 시점에 집중되며 발생하는 조기 마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통해 여름철 성수기 산림복지시설 이용 희망자들이 휴가 일정에 맞춰 예약을 확정할 수 있게 돼 예약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은 성수기 예약 일괄 개시에 따른 접속량 증대에 대비해 산림복지통합플랫폼(숲e랑) 기능 개발 및 점검을 실시하고, 공지사항과 안내 팝업 등 정보 안내 콘텐츠도 강화해 이용자 혼선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황성태 부원장(원장 직무대행)은 "성수기 예약을 미리 개시해 이용자들이 휴가 계획에 맞춰 산림복지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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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국제선 운항 신뢰성 10년 연속 '매우 우수'
에어부산이 국토교통부의 항공교통서비스 평가에서 10년 연속 국제선 운항 신뢰성 부문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국제선은 2016년부터 지금까지 안정적인 운항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고 국내선 역시 2025년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에서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운항 신뢰성은 항공편 정시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올해는 장시간(국내선 1시간·국제선 2시간 이상) 지연율이 새롭게 반영됐다. '매우 우수'를 뜻하는 'A'등급의 기준도 기존 80점에서 90점으로 상향됐다. 에어부산은 매월 정시성 위원회를 통해 △공항별 교통량 분석과 운영 환경 변화 대응 △주요 지연 관리 대상편 선정 및 항공기 연결 패턴 조정을 통한 반복 지연 개선 관리를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정시성 제고 효과로 이어졌다. △에어부산 운항통제실 내 체계적인 분업을 통한 운항 모니터링 강화 △사전 예방 정비 강화 등을 통한 운항 신뢰성 제고도 추진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10년 연속 최고 등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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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진흥원, 산불피해지서 '다시 피어나는 산촌, 회복의 숲 여행' 운영
한국임업진흥원은 다음 달 10~11일 경북 의성군과 안동시 산불 피해지역 일대에서 '다시 피어나는 산촌, 회복의 숲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산촌 공동체의 상황을 이해하고 산림 회복과 지속 가능한 산촌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임업인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 체감'을 비롯해 △그을린 나무와 교감하는 '트리허그' △지역 임산물을 활용한 '산촌 식문화 체험' 등이 진행된다. 최무열 원장은 "이번 여행을 통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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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 금융 잔액 12조 돌파… 5년 만에 2배 이상↑
지식재산처는 지식재산 금융 잔액 규모가 지난해 말 기준 12조4000억원에 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식재산 금융은 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지식재산 담보대출·보증·투자를 통해 혁신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대표적인 생산적 금융이다. 지난해 잔액 규모는 전년(10조8000억원) 대비 14.8% 성장했다. 5년 전인 2021년 6조원 규모에 비해선 2배 이상 커졌다. 지난해 지식재산 금융 규모가 증가한 것은 지식재산 담보대출·보증·투자 중에서 지식재산 투자가 확대된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파악됐다. 전년대비 늘어난 1조6000억원의 지식재산 금융 잔액 중 지식재산 투자가 1조3000억원을 차지했다. 신규공급도 전년대비 1600억원이 증가한 가운데 지식재산 투자가 1000억원을 차지했다. '지식재산 담보대출 잔액'의 경우 신규공급이 전년대비 5.6% 7900억원 증가했지만 전체적으로는 2조900억원으로 2.8% 줄었다. 금융권의 건전성 강화 조치 등으로 인해 신규공급보다 상환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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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美 NLR 연구팀, 차세대 히트펌프 개발...건물 열효율 15%↑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최근 김준영 기계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미국국립연구소(National Laboratory of the Rockies, NLR) 연구진과 함께 건물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있는 '다기능 히트펌프 및 에너지 저장 장치'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건물이 소비하는 에너지의 40% 이상은 냉난방과 온수 사용 등에 기인한다. 특히 냉난방 시스템에 쓰이는 수소불화탄소(HFC) 냉매가 탄소 배출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고효율 친환경 히트펌프 개발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김 교수팀은 전기에너지를 열에너지로 변환하는 '열용량 사이클'(Thermocapacitive Cycle)을 적용해 장치 효율을 높였다. 이 기술은 전기 이중층 커패시터(EDLC)에 기반한 다공성 전극으로 열을 흡수·방출하는 방식이다. 고체 재료의 물리적 성질 변화를 이용하는 칼로릭 히트펌프와 유사한 원리로 순환 유체에 열을 전달한다. 연구팀은 활성탄 전극과 수용성 1 M LiCl을 사용한 열용량 전지의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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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대, 경기도교육청·굿네이버스와 맞춤형 학생지원 '맞손'
경인교육대학교가 지난 17일 경기도교육청, (사)굿네이버스인터내셔날과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활성화 및 세계시민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학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인성교육과 국제교류를 통해 경기도 학생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학생 개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운영 △인성·자살예방교육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 기획 △위기학생 발굴 및 심리·정서·경제적 지원 △예비교원 전문성 강화 등이다. 김왕준 경인교대 총장은 "이번 협약이 교육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학생이 중심이 되는 교육 지원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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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소멸 막자…지방·중앙정부-대학, 지역인재 함께 기른다
정부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지방·중앙정부와 대학이 공동으로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협력 체계 구축에 착수했다. 교육부가 오는 6월1일까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 및 운영에 관한 규정' 시행령(대통령령) 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행령은 지역·초광역·중앙 3단계 추진 체계가 유기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해당 법률이 위임한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관련 위원회 구성과 운영, 성과 평가 등의 사항을 구체화한다. 시행령은 총 7장 22개 조문 및 부칙으로 구성된다. 먼저 17개 시도별로 설치되는 지역혁신대학지원위원회에 대학의 참여를 보장하고 위원 구성의 균형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 관계자 위원 수를 2분의1 이상으로 한다. 위원회 내 분과위원회도 설치해 운영의 효율성을 확대한다. 또 복수의 시도가 참여하는 초광역협업지원위원회는 주관 시·도지사와 대학 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교육부 장관의 이견 조정 절차를 규정해 지방정부 간 초광역 협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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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역사교육 강화한다…역사 선도교사단·교사 학습공동체 공모
교육부가 학교 역사교육 지원을 위해 20일부터 역사 선도교사단과 역사 교사 학습공동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날부터 오는 5월말까지 역사 선도교사단 100명을 구성하고 전국 단위 총 34개 역사 교사 학습공동체를 운영한다. 교육부는 올해초 발표한 '학교 역사교육 활성화 방안'의 현장 안착을 뒷받침하고 교사들의 수업 경험과 연구 성과를 함께 나누는 기반을 마련해 학교 역사교육의 내실을 높인다. 아울러 탐구 중심 수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해 역사 수업 연구·공유 문화를 넓히고 현장 중심 역사 수업 지원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우선 전국 단위 역사 선도교사단(100명)을 역사 수업·평가의 전문성을 갖춘 교사 중심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선도교사단은 시도별 배정 인원에 따라 시도교육청 추천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며, 역사교육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 전달과 정책연구 참여·협력, 역사 수업·평가 지원자료 개발, 연수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교육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