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 출근길서 밝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비례대표 국회의원직 유지 여부에 대해 "청문회에서 모두 말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동성혼 찬반 논쟁 등으로 논의가 정체 중인 생활동반자법에 대해선 "사회적 공감대가 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용 후보자는 2일 오전 9시30분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처음 출근했다. 그는 취재진과 만나 "지난 1년간 성평등부는 조직 확대 개편을 완수하며 국정과제를 수행할 토대를 마련했다"며 "이제는 속도와 성과가 필요한 때다. 법부처와 협력을 주도하고 쌓여 있는 법과 제도를 속도감 있게 완비하겠다"고 지명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걱정과 우려가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며 "제가 잘 듣겠다"고 강조했다. 의원직 사퇴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청문회라고 하는 게 단순히 혼자 이야기하는 공간이 아니라 국민과 소통하는 공간이다"며 "청문회 과정에서 많은 말씀을 나눌 수 있도록 청문회를 잘 준비하겠다&q
최신 기사
-
지하철서 마주한 일상의 기록…서울지하철공사, 사진·AI 공모전 개최
서울교통공사는 '2026 서울교통공사 사진·AI(인공지능) 이미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지하철을 이용하며 마주한 일상의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미래 도시철도의 모습을 AI를 활용해 자유롭게 그려볼 수 있게 마련됐다. 공모는 사진과 AI 이미지 두 분야로 나누어 진행한다. 사진 부문은 '나의 최애 역(驛): 내가 사랑한 모든 순간'을 주제로 지하철 공간과 기억을 자유롭게 담으면 된다. AI 이미지 부문은 '지금의 지하철, 다음의 지하철'을 주제로 미래 도시철도의 모습을 표현하는 작품을 모집한다. 공사 운영구간인 1~8호선, 9호선 2·3단계만 공모대상으로 한정한다. 지하철과 사진, AI 이미지를 좋아하는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공모전 접수 페이지에서 마감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 관련 작품 규격 등 세부사항은 서울교통공사 누리집과 SNS(소셜 미디어), 공모전
-
"지하철 타고 등산 가자" 외국인까지 우르르…'산세권' 이용객 껑충
서울교통공사는 주요 등산 거점 지하철역 6곳(도봉산역·수락산역·아차산역·경복궁역·양재역·서울대입구역)의 이용객이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약 11% 이상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도봉산역·수락산역·아차산역·경복궁역·양재역·서울대입구역의 지난 11일 토요일 일일 이용객을 전년 동기와 비교한 결과, 이용객이 약 11.5% 증가하며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아차산역의 증가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지난해 4월 12일에는 이용객이 2만 8000여명에 그쳤으나, 올해 4월 11일에는 21.9%가 늘어난 3만 4000여명을 기록했다. 이달 초에도 3만명대를 유지하며 봄철 내내 높은 이용 수준을 보였다. 도봉산역도 같은 기간 1만 5000여명에서 1만 8000여명으로 16.6% 증가했다. 환승이 가능한 교통 접근성과 북한산 연계 등산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수락산역도 2만 3000여명이 이용하며 전년 대비 12.7% 늘었다. 인왕산·북악산의 관문인 경복궁역은 지난해 대비
-
양주시-용산구, 백석읍 체육시설 조성 '맞손'
경기 양주시는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청에서 용산구와 '양주시-용산구 상생발전을 위한 체육시설 조성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자체 간 협력 기반 확대와 상생 모델 구축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주 백석읍 기산리 351번지 일원에 위치한 용산구 소유 부지를 활용해 '파크골프장' 등 공공 체육시설을 조성한다. 용산구는 사업을 주관해 시설을 조성·운영하고, 양주시민에게 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 주민 우선 채용 등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시는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지원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향후 실무 협의를 통해 세부 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체육시설 조성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공공 체육시설 조성을 위한 기관 간 협력 사항을 정한 것으로, 관련 절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한국남부발전 하동 노후주택 개선 추진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가 하동군 금남면 취약계층의 노후주택 개선 및 에너지 복지 구현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동빛드림본부는 'KOSPO 행복 DREAM' 주거환경 개선사업 후원 전달식을 열고 취약계층 3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했다. 개선 사업은 하동빛드림본부가 지난해 11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2700만원으로 진행했다. 한국남부발전은 하동군과 협력해 발전소 주변지역 취약계층 3가구를 선정해 △단열 등 주택 내·외관 보수 △보일러 설치 △입식 부엌 조성 등 노후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공사를 했다. KOSPO 행복 DREAM은 하동빛드림본부가 2017년부터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매년 취약계층 3~4가구를 선정해 지원하는 등 지금까지 28가구에 2억800만원을 지원했다. 이영재 하동빛드림본부장은 "이 사업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려는 한국남부발전의 진정성을 담은 활동"이라며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
오세훈 "상상이 서울 바꾸는 힘"…AI부터 반려견까지 '창의행정' 겨룬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민 참여와 창의행정, 이 두 축이 맞물릴 때 정책은 더 살아 움직움직인다"며 '2026 창의 발표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창의 발표회는 서울시와 자치구, 투자출연 기관 직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 중 정책으로 발전시킬 만한 내용을 선발해 발표하는 행사다. 오 시장은 17일 오전 시청에서 열린 '창의 발표회'에 참석한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작을수록 아름답다. 사소할수록 가치 있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최근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진행한 시정 이벤트를 흥미롭게 지켜봤다"며 "2만1000명이 참여한 끝에 최후의 승자는 불법 투기 쓰레기 청소. 시장이 직접 나서서 해결하겠다고 했다. '정부가 해결하기엔 너무 작은 문제란 없다'는 그의 말이 인상적이었다"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오 시장은 "저 역시 서울시장 첫 임기 때부터 아무리 사소한 제안이라도 정책으로 이어지는 시스템을 설계하는 데 온 힘을 다해왔다"며 "서울시 정책은 책상 위가 아니라 시민의 일상 속에서 완성되
-
경남정보대 '청춘찬가 봄 피크닉'으로 재학·유학생 소통
경남정보대가 총학생회 주관으로 '2026년 청춘찬가 봄 피크닉'을 열어 재학생·유학생·성인학습자가 소통하고 화합을 다졌다고 17일 밝혔다. '봄바람 속, 우리의 청춘이 피어나는 순간'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 200여명이 참여했다. 총학생회가 학생을 위해 피크닉 바구니와 커피, 샌드위치를 마련해 피크닉 분위기를 높였다. 교내 싱어롱 동아리가 버스킹 공연도 하고 호텔제과제빵과 '파트블랑제' 동아리 학생들이 만든 수제 디저트를 학생에게 나눠줬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여흥을 넘어 학생의 몸과 마음 건강을 챙기는 실천적 캠페인도 병행해 의미를 더했다. 대학은 유관 부서 및 지역 기관과 협력해 △마약 예방 캠페인(학생상담센터) △자살 예방의 날 상담부스 운영(사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건강 나눔 데이(대학 보건실·비타민 제공 및 금연 캠페인)를 운영했다. 정용주 경남정보대 학생취업지원처장은 "다양한 구성원이 벽을 허물고 하나가 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학생이 건강한 신체와
-
"아태 MICE 큰손 잡아라"…경기관광공사 '해외 고부가 행사 유치' 총력
경기관광공사가 해외 신규 유력 마이스 박람회와 마이스 로드쇼에 연이어 참가해 '해외 고부가 마이스 행사 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14~15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엑스포에서 열린 '2026 미팅쇼 아시아퍼시픽'(2026 The Meetings Show Asia Pacific, 이하 TMS APAC)에 참가한 데 이어 16~17일에는 싱가포르·자카르타 마이스 로드쇼에 참여했다. 공사에 따르면 2024년 신설된 'TMS APAC'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마이스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전 세계 72개국 297개 기관이 참가하며 대규모 B2B 행사로 위상이 높아졌다. 행사에서 공사는 도내 마이스 민관 협력체인 '경기관광마이스얼라이언스' 소속 고양컨벤션뷰로, 수원컨벤션센터 등 총 5개 기관과 함께 한국관광공사 주관 한국관 내에서 공동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광산업계 국제 규모 행사인 인터내셔널 마이닝 이벤트 (International Mining Events)
-
경기도 추경 1조6237억 증액, 도의회 제출…민생·고유가 대응 방점
경기도가 17일 올해 제1회 추경을 본예산 40조577억원에 1조6237억원을 증액한 총 41조 6814억원 규모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두석 도 기획조정실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고유가 대응, 취약계층 민생안정, 산업피해 최소화 기조의 정부추경을 신속히 뒷받침하고 정부지원에서 빠진 민생 사각지대 지원에 재정역량을 집중했다"고 추경 편성 배경을 밝혔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중 일반회계는 37조3378억원, 특별회계 4조3436억원이다. '민생'에 1조1534억원으로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1조1335억원으로 대부분이고, 이외에는 경기 극저신용자 소액금융 지원 30억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123억원 등이 있다. 도는 부족한 재원을 메우기 위해 2000억원 규모의 지방채를 추가 발행할 계획이다. 누적 지방채 발행액은 1조6277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정 실장은 "경기도는 정부로부터 보통교부세를 받지 못하는 불교부단체다. 지방정부 책임
-
"K뷰티 배우러 오세요" 동의과학대, 몽골서 단독 입학설명회 개최
동의과학대학교가 지난 11~12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단독 입학설명회를 개최하고 DIT기술교육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DIT기술교육원의 'K-뷰티 프로그램'(속눈썹)과 'K-BLS 프로그램'(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부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유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지역 정주 및 취업으로 연계되는 글로벌 인재 양성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첫날에는 갤러리아 울란바토르 연회장에서 기술 교육과 함께 부산 설명회, 동의과학대 단독 입학설명회가 진행됐다. 이튿날에는 호텔나인 울란바토르에서 교육기관 관계자 간담회를 열고 지원자 현장 면접을 실시했다. 김태경 동의과학대 국제협력처장은 "교육 프로그램과 설명회를 통해 현지 수요를 확인하고 우수한 학생을 발굴했다"며 "앞으로도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유학생을 유치하고 정착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속눈썹 클래스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
AI·XR 품은 '미래형 캠퍼스'...건양사이버대, 신축 교사 준공식 개최
건양사이버대학교가 지난 16일 본관 앞 광장에서 '신축 교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김희수 건양대 설립자, 김천중 학교법인 건양교육재단 이사장, 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과 이장우 대전시장,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등 다수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번에 완공된 신축 교사는 2022년 12월 착공해 약 39개월간의 공사를 거쳤다. 연면적 9343.55㎡(약 2826평)로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최첨단 강의실 9개와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위한 고품질 영상 스튜디오를 비롯해 △대형 회의실 △PC실습실 △쿠킹스튜디오 △뷰티실습실 △반려동물실습실 등이 들어섰다.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열린 공간 설계도 눈에 띈다. 1층에는 명곡갤러리와 카페를 연계한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학 관계자는 "향후 대형 회의실과 스튜디오 등을 기업·기관에 맞춤형으로 제공하며 지역 협력
-
경동대, '2026 메디컬 창업경진대회' 개최...미래 의료 창업가 발굴
경동대학교 RISE사업단이 지난 15일 원주 메디컬캠퍼스에서 '2026 메디컬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보건·의료 분야 미래 창업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간호·보건·의료계열 학과 8개 팀 3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사업성 △기술성 △시장성 △혁신성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와 조언을 들었다. 이날 수상한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멘토링 △시제품 제작 지원 △지식재산권 컨설팅 △정부지원사업 연계 등 다양한 후속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박현욱 RISE사업단장(디자인학과 교수)은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다수 발굴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메디컬 특화 창업 교육과 사후 지원 체계를 고도화해 학생의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강버스, 전 구간 운항 재개 47일 만에 10만명 탑승
지난달 1일부터 전 구간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47일 만에 탑승객 10만명이 이용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버스는 첫 정식운항 이후 누적 탑승객은 20만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9월 정식운항 개시부터 올해 2월 전 구간 운항 재개 전까지 탑승객은 10만4935명, 지난달 전 구간 운항 재개부터 전날(16일)까지 탑승객은 10만981명을 기록했다. 한강버스는 부분 운항 기간(2025년 11월16일~2026년 2월28일)에는 마곡~여의도 구간만 운행했다. 한강버스는 정식운항 초기 10만명 달성에 약 6개월이 걸렸지만, 이번에는 47일 만에 10만명을 넘기며 이용객 증가세가 가파르다고 시는 설명했다. 실제 월별 탑승객도 늘었다. 지난해 9월 정식운항 첫 달(운항일수 9일)에는 하루 평균 3050명, 총 2만7541명이 이용했다. 10월에는 무승객 시범 운항했다. 이후 11월부터 부분 운항 기간에는 월별 탑승객이 8097명~1만5643명 수준이었다. 전 구간 운항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