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 출근길서 밝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비례대표 국회의원직 유지 여부에 대해 "청문회에서 모두 말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동성혼 찬반 논쟁 등으로 논의가 정체 중인 생활동반자법에 대해선 "사회적 공감대가 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용 후보자는 2일 오전 9시30분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처음 출근했다. 그는 취재진과 만나 "지난 1년간 성평등부는 조직 확대 개편을 완수하며 국정과제를 수행할 토대를 마련했다"며 "이제는 속도와 성과가 필요한 때다. 법부처와 협력을 주도하고 쌓여 있는 법과 제도를 속도감 있게 완비하겠다"고 지명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걱정과 우려가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며 "제가 잘 듣겠다"고 강조했다. 의원직 사퇴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청문회라고 하는 게 단순히 혼자 이야기하는 공간이 아니라 국민과 소통하는 공간이다"며 "청문회 과정에서 많은 말씀을 나눌 수 있도록 청문회를 잘 준비하겠다&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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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원봉사센터, 지역 밀착형 돌봄 이끌 '비영리단체' 모집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주민의 외로움 해소를 위해 자치구자원봉사센터와 협랙해 신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할 비영리 단체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로움 없는 서울'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자원봉사캠프가 가진 지역 네트워크(대상자 발굴)와 비영리단체의 창의적인 프로그램 기획력을 결합해 시너지를 내기 위해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 전역에서 활동 가능한 고유번호증 소지 비영리단체 10곳이다. 참여 단체는 그동안의 경험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자원봉사 캠프와 함께 추진할 '맞춤형 봉사 활동(활동 가이드)'을 기획하여 제안하면 된다. 오는 6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캠프의 대상자 발굴과 비영리단체의 '함께하기' 활동 기획·운영으로 역할을 나눠 서로의 장점을 살렸다. 선정 단체에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활동 운영비 등이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다음달 7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지원 서류를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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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물원, 전문 생태 해설 프로그램 확대…4기 동물해설사 위촉
서울대공원 서울동물원은 '제4기 동물해설사'를 위촉하고 시민들을 위한 전문 생태 해설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제4기 동물해설사는 총 41명으로 기존 활동 인원 24명과 양성 과정을 거쳐 새롭게 선발한 17명이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4기 신규 해설사 모집에는 총 53명이 지원하여 약 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동물원의 사육사, 수의사 등 전문인력 강사로 구성한 자체양성교육 과정을 통해 엄선한 인원을 선발했다. 동물 생태와 환경 보전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대중 소통 역량도 교육받았다. 해설사들은 앞으로 서울동물원 전시 구역 곳곳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동물의 생태적 특성과 멸종위기 현황, 환경보전 메시지 등을 전문적으로 전달한다. 박진순 서울대공원장은 "동물해설사는 시민과 동물을 정서적으로 연결하는 가장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한다"며 "자체 양성과정을 통해 제4기 해설사들의 활동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의 가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확산하고 시민 중심의 교육형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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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군공항 이전 찬성하는 화성시민 56.3%…"점점 느는 중"
경기 수원특례시는 '수원 군공항 이전'에 대한 화성시민 찬성 여론이 56.3%로 반대(24.2%)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수원 군공항 이전에 화성시민 의견이 중요한 이유는 이전지로 가장 유력한 후보지가 화성시에 있어서다. 경기도는 수원 군공항 이전과 맞물려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화성시 포함 3곳을 후보지로 선정했으나 현재 답보 상태다. 시에 따르면 한 언론사가 한국여론평판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10~11일 화성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56.3%가 이전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우 찬성'이 17.8%, '찬성하는 편'이 38.5%였다. 수원 군공항 예비이전 후보지 인접 지역(화성 서부 지역·만세구)의 여론은 찬성 42%, 반대 42.1%로 팽팽했다. 지난 1월 진행된 언론사 여론조사에서는 찬성 34%, 반대 50%로 반대가 16%P 높았는데, 이번 조사에서는 찬성 비율이 8%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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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율주행 누적 탑승객 1만명 돌파, '레벨4' 시대 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율주행 서비스 누적 탑승객이 지난달 말 기준 1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올해 25톤급 대형 화물트럭 실증과 함께 운전자 없이 스스로 주행하는 완전 자율주행 단계인 레벨4(Lv4) 기술 도입 검토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해 국토부 주관 시범운행지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전국 최고 수준인 'A등급'을 받았다. 도심, 관광지, 산업단지 등 다양한 환경에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운영하며 기술 고도화와 데이터 축적을 병행한 결과다. 제주~서귀포 장거리 노선인 탐라자율차(4868명), 교통 소외지역을 지원하는 탐라자율차 첨단(3960명), 관광 특화형 일출봉Go!(2012명) 등 3개 서비스의 누적 탑승객은 지난달 기준 1만명을 돌파해 대중성을 확보했다. 올해부터는 여객에 집중됐던 서비스를 '스마트 물류' 분야로 확장한다. 제주도는 제주개발공사, 라이드플럭스, 제주로지스틱스와 협력해 제주삼다수 본사 공장에서 회천물류센터까지 15.7km 구간에 25톤급 대형 자율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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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문서요약부터 반려견 펫버스까지…서울시, 창의행정 펼친다
서울시는 공무원의 다양한 제안을 공유하는 '2026년도 첫 창의 발표회'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오전 시청에서 열린 발표회는 AI를 활용한 행정혁신과 1·2인 가구 증가에 대응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이 주요 주제다. 시와 자치구, 투자출연 기관 직원들이 지난달 10일까지 약 한 달간 제출한 766건의 제안 중 내부 심사를 통과한 8건이 공개됐다. AI(인공지능) 활용을 통한 업무 및 행정서비스 개선 제안 4건, 소가구화 대응 제안 4건이다. AI 활용 분야에서는 △빅데이터(혼잡도, 요일, 시간대, 온도 등) 분석을 통한 지능형 지하철 냉난방 온도 제어 시스템 △AI 카메라를 활용해 '서울주차정보(애플리케이션)'에서 실시간 주차장 혼잡도 정보 제공 △AI 동·식물원으로 탈바꿈할 서울어린이대공원 △서울시 내부 업무관리시스템에 AI를 도입해 문서 요약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 등을 발표했다. 소가구화 대응 분야에서는 △탑골공원 바둑판 철거에 어르신들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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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외국인 유학생 조기 정착 지원 나서
광주광역시가 지역대학에 새로 유학하러 온 외국인 학생들이 생활과 문화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 종합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시는 다음달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신입 외국인 유학생 교육'을 실시한다. 신입 외국인 유학생 교육은 2024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광주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공연 △광주 생활 안내 △주요 관광지 소개 △외국인 유학생 비자 정책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광주 생활 안내'에서는 유학생에게 필요한 한국어교육(사회통합프로그램), 무료 상담 서비스, 광주 안내(가이드) 등 조기 정착에 필요한 생활정보를 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순차 통역으로 소개한다. 광주관광공사는 광주의 맛집, 관광지, 5·18사적지 등 광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을 소개할 예정이다.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유학생들을 위한 아르바이트·구직·취업 비자 발급 방법, 법무부 유학생 정책 등을 설명한다. 교육참여 희망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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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교체 없다"…소방청, 노후 소방용품 '선별 교체' 기준 도입
소방청이 노후 소방용품을 무조건 교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상태에 따라 선별 교체하는 관리 기준을 도입한다. 소방청은 화재 시 초기 진압과 인명 대피에 중요한 소방용품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노후 및 불량 소방용품 교체·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권장 내용연수'와 실제 성능 상태를 함께 고려해 교체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다. 기존처럼 내용연수 경과만으로 일괄 교체하는 방식이 아니라, 불량 여부를 확인해 필요한 경우에만 교체하도록 해 국민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적용 대상은 자체 점검 의무가 있는 특정소방대상물이다. 품목별 권장 내용연수는 자동확산소화기 10년, 소방호스 15년, 연기감지기 15년, 완강기 및 간이완강기 10년으로 설정됐다. 소방청은 권장 내용연수를 초과했다는 이유만으로 위법 처리되거나 처벌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외관과 성능이 양호할 경우 계속 사용할 수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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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외국인 근로자 고용주 대상 인권 및 '3대 의무 보험' 교육 실시
전남 신안군이 지난 16일 관내 농·어업 외국인 근로자 고용주를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인권 및 3대 보험 의무가입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부터 대폭 강화된 고용주 의무 사항을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새롭게 도입된 '3대 의무 보험' 가입에 대해 상세한 안내가 진행됐다. 교육에는 농·어업 분야 고용주 약 15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고용주가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3대 의무 보험은 △임금체불보증 보험 △농어업인 안전 보험 △계절근로자 상해보험 등이다. 이는 근로자의 사고·질병 발생 시 보호와 안정적인 임금 지급을 보장하기 위한 핵심 제도다. 강사로 나선 문길주 전남노동권익센터장은 인권 보호 지침과 강화된 보험 제도의 취지를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신안 관내에는 약 40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농·어업 현장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있다. 신안군은 이들이 안전하고 인권이 존중받는 환경에서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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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소상공인 브랜드·디자인 지원사업 신청 시작
전라남도와 전남테크노파크(전남지식재산센터)가 지역 소상공인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26년 소상공인 브랜드·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력은 있으나 디자인 역량이 부족한 제조업(식음료·공예 등)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자인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상호, 제품, 포장 디자인과 시제품 제작을 일괄 지원해 제품 혁신과 기업 성장을 도모한다. △신규 브랜드 개발 5개사 △리뉴얼 브랜드 개발 8개사 △기존 지원기업 대상 국내외 마케팅 지원 5개사 등 총 3개 분야 18개사를 지원한다. 참여를 바라는 소상공인은 다음달 7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서면·현장·발표 평가를 거쳐 다음달 말 최종 선정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나 전남테크노파크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전통시장, 상가, 도 지정 명인, 소상공인 등 148개소를 대상으로 브랜드·디자인 지원을 지속했다. 전문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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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유니레버코리아와 전략적 협약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최근 유니레버코리아와 브랜드 협업으로 경험 가치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 브랜드 제휴를 넘어 고객의 일상과 감성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설계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식에는 제주신화월드 티고 융 COO(최고운영책임자)와 지용권 유니레버코리아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제주신화월드 내 팝업스토어 개최 및 시즌별 이벤트 참여 △제품 협력 및 고객 경험 프로그램 운영 △홍보 및 마케팅 협력 △새로운 협력 분야 모색 △지속 가능한 사업 시너지 창출 등이다. 양사는 시즌별 테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해 고객이 머무는 동안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유니레버코리아의 대표 브랜드인 벤앤제리스와 더말로지카를 활용한 팝업스토어와 콘셉트스토어를 제주신화월드 내에서 선보인다. 또한 ESG 기반 활동과 유니레버 제품을 활용한 F&B 메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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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교사들 제주에서 평화·인권·통일 교육의 길 찾는다
전남교육청이 16~18일 제주 일원에서 '여순10·19와 함께하는 제주4·3 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전남과 제주의 역사적 경험을 교육으로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남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동 운영한다. 제주4·3과 여순10·19에 대한 역사 인식을 심화하고 평화·인권·통일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제주4·3 평화공원과 주요 유적지 현장 탐방 중심으로 진행된다. 연수 첫날인 지난 16일 제주4·3의 이해를 위한 특강과 함께 제주4·3평화공원 참배 및 현장 탐방이 진행됐다. 연수 참여자들은 민주시민교육 수업 사례 공유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17일에는 다랑쉬굴, 표선지역 유적지 등 제주4·3 관련 주요 현장을 탐방하고, 해설사 특강을 통해 역사적 맥락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평화·통일교육 강연을 통해 민주시민교육의 방향을 공유한다. 18일 대정지역 항일 및 4·3 유적지를 탐방한 뒤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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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텍-태국 VISTEC,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확장 위한 협약 체결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이하'켄텍')가 태국 비디아시리메디 과학기술원(이하'VISTEC')과 에너지·기후 분야 연구 및 교육 협력 기반 동남아시아 지역과 협력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글로벌 에너지 연구의 핵심 주체로서 연구 협력 파트너십을 다변화하고 국제 연구의 전략적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VISTEC은 2015년 태국 국영 에너지 기업 PTT Group의 출자를 기반으로 설립됐다. △에너지 △분자과학 △바이오 △정보기술 등 4대 핵심 분야에서 세계 수준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산업 수요 연계 연구와 소수 정예 교육 체계를 운영하는 점에서 켄텍과 유사한 교육·연구 모델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교육 및 연구 분야 관련 정보 교류 △학생 및 연구자 교류 확대 △공동 교육·연구 프로그램 개발 △세미나 및 학술행사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