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 출근길서 밝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비례대표 국회의원직 유지 여부에 대해 "청문회에서 모두 말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동성혼 찬반 논쟁 등으로 논의가 정체 중인 생활동반자법에 대해선 "사회적 공감대가 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용 후보자는 2일 오전 9시30분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처음 출근했다. 그는 취재진과 만나 "지난 1년간 성평등부는 조직 확대 개편을 완수하며 국정과제를 수행할 토대를 마련했다"며 "이제는 속도와 성과가 필요한 때다. 법부처와 협력을 주도하고 쌓여 있는 법과 제도를 속도감 있게 완비하겠다"고 지명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걱정과 우려가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며 "제가 잘 듣겠다"고 강조했다. 의원직 사퇴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청문회라고 하는 게 단순히 혼자 이야기하는 공간이 아니라 국민과 소통하는 공간이다"며 "청문회 과정에서 많은 말씀을 나눌 수 있도록 청문회를 잘 준비하겠다&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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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전통시장 지원 넘어 'AI·디자인 상권 혁신' 나선다
지난해 10월 서울 중구 을지로3가역에서 명보아트홀, PJ호텔에 이르는 충무로 일대가 축제로 들썩였다. 도심 한복판에서 '이순신 축제'가 열리면서다. 거리는 국내외에서 찾은 2만여명 방문객으로 붐볐다. 중구 내 유명 맛집인 금돼지식당 행사부스에는 미식을 즐기려는 이들이 줄을 길게 섰다. 이순신 축제는 이순신 생가터와 연계한 역사문화축제로 지난해 처음 열렸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 전통시장 지원을 넘어 역사와 관광, 상생을 결합한 '도시형 상권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17일 중구에 따르면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이순신 축제는 오는 25일부터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 연계 상권 규모는 지난해 220여곳에서 670곳 안팎으로 세 배 이상 커졌다. 금돼지식당, 태극당 등 중구의 대표 맛집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참여한 먹거리존, '힙지로' 골목 상점가 투어 등이 진행된다. 이순신 축제는 중구가 추진 중인 '상권 활성화 전략'의 일환이다. 중구는 전체 면적의 약 58%가 상권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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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2주기…교육계 "생명·안전 최우선인 환경 조성해야"
16일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교육계가 안전한 사회를 위한 교육의 역할에 한 목소리를 내며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교육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이날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교육부 장관에 취임한 후 처음으로 기억식에 참석한 최 장관은 최근 학교 안전과 관련한 현장 행보를 이어온 데 이어, 이번 참석을 통해 교육의 책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최 장관은 "기억은 추모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미래를 향한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라며 "세월호 참사의 아픔이 헛되지 않도록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원단체들도 일제히 추모 메시지를 내고 안전사회 구축을 촉구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전국 50만 교육자와 함께 사랑하는 250명의 제자와 12명의 동료 교원 등 희생자분들을 깊이 추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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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tibaeg 팝업 스토어 개설
신세계 센텀시티가 K디자이너 브랜드 '티백'(tibaeg)의 팝업 스토어를 개설하고 프로모션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29일까지 운영하며 신상품을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월 상품은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특히 이번 팝업에서는 오간자 점퍼와 리버시블 재킷, 브랜드의 감성을 담은 탄생화 티셔츠 등을 선보인다. 인기를 끌고 있는 레이디두아 원피스는 주문 제작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고 30% 할인을 적용한다. 단독 상품 및 상품 구매 시 증정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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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어딜가든 0원"…안양시 20일 장애인날 맞아 '착한수레' 무료
경기 안양시가 제46회 장애인의 날인 오는 20일 교통 약자 전용 특별 교통 수단 '착한수레'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무료 운행은 이동에 심한 불편을 느끼는 장애인 등 교통 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장애인의 날이 지닌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하루 동안은 이용 거리와 관계없이 요금이 전면 면제된다. 운행 범위는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전역을 포함한다. 시는 교통 약자의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24시간 연중무휴 운영 체계를 그대로 유지하며 전 차량을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무료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사전에 착한수레 이용 회원으로 등록해야 한다. 이용 접수는 20일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 콜센터나 전용 모바일 앱,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시는 총 42대의 착한수레를 운영하며 교통 약자의 사회 참여를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준비한 이번 무료 운행이 이동에 제약을 받는 분들에게 작은 응원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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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준비 완료…27일 접수 이상 無
경기 안성시가 정부가 시행하는 '고유가 피해 지원금' 지급 준비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정부 정책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체감될 수 있도록 자치단체 차원의 대응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시민들의 신청 편의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지원금은 가구별 경제 상황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1차 신청 대상인 기초생활보장 대상자(약 9500명)에게는 55만원을 지급하고, 차상위와 한부모 대상자(약 1500명)에게는 45만원을 지원한다. 이어 2차 신청 대상자인 소득 하위 70%(약 13만명 추산)에게도 10만원을 지급한다. 시는 신속한 지원금 지급을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전담 TF'팀을 구성했다. 발 빠른 대응으로 신청부터 지급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시민 불편을 사전 차단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디지털 기기 사용이 서툰 시민들을 위해 읍면동 주민센터에 전담 창구와 안내 요원을 배치하며 현장 접수를 진행한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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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무용단, 어린이·가족 위한 연극 연다…'꺅콩이와 깜찍이' 공연
경기아트센터는 경기도무용단이 어린이날 직전 주말인 다음달 2일, 3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춤, 상상보따리-꺅콩이와 깜찍이'를 공연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공연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무용극이다. 단순한 감상이 아닌, 이야기와 움직임을 통해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무대로 차별화했다. '춤, 상상보따리-꺅콩이와 깜찍이'는 지난해 초연 이후 완성도를 높였다. 춤과 무대 연출, 서사를 정교하게 다듬었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구성으로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경기아트센터 마스코트 '꺅콩이'를 전면에 내세운다. '꺅콩이'와 '깜찍이'가 펼치는 모험은 캐릭터 친밀도와 서사를 결합해 어린이 관객에게는 직관적인 재미를 가족 관객에게는 공감 가능한 이야기 구조를 제공한다. 작품은 지난 3월 군포문화재단과 협력 프로그램 '신난다! 학교'를 통해 초등학생 대상 9회 공연을 진행하며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센터 관계자는 "공연은 빛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중심으로 용기와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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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도 AI 매칭 시대…김수영 노인인력개발원장 "디지털화 절실"
"115만명의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이 아직도 추운 날 밖에서 떨면서 수기로 일자리를 신청하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지난 2월 취임한 김수영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사진)이 노인 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한 디지털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취임 후 핵심 과제로 '디지털·인공지능 전환(DX·AX)'를 제시했다. 일자리 대상자 발굴, 민간 연계까지 전 과정을 시스템화해 효율성을 높이고 일자리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원장은 1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노인 인적정보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인 정보가 입력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 연계돼 기초연금 수급 여부를 개발원 직원이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김 원장은 해당 시스템을 통해 공공 노인일자리 대상자 여부가 신속히 판별되면 개발원 직원의 행정 부담이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민간 기업과 노인을 연결하는 매칭 기능도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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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인천시, 항공우주 초광역 협력 인재양성 서밋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가 16일 제주한라대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인천시와 함께 '제주-인천 항공우주·AI 초광역 인재육성 서밋'(Summit)을 개최하고, 초광역 협력 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서밋은 교육부의 올해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제주와 인천이 항공우주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공동의 산업·경제권을 형성하기 위한 인재 육성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제주도·인천시 관계자를 비롯해 제주대·제주한라대·인하대 등 대학 관계자와 양 지역 산학융합원, 한화시스템·아마존웹서비스(AWS)·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등 주요 앵커 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지·산·학·연이 결합된 'A2CL(Aerospace & AI Career Ladder) 원팀'의 출발을 공식화하고, 'A2CL 공동 선언'을 채택했다. 'A2CL은 고교 단계부터 군 복무, 대학, 취업 및 재직자 교육까지 단절 없이 이어지는 단계별 인재 양성 모델로, 병역이 경력으로 연결되고 학습이 취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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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영유아 생태전환 교육격차 줄인다
경남교육청이 함께성장 생태전환교육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영유아의 생태전환 교육격차 완화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이날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300명을 대상으로 '생태전환교육 이해 연수'를 진행했다. 이를 시작으로 '2026년 함께성장 생태전환교육'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 사업을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균형 있는 교육 경험을 제공해 영유아가 질 높은 생태전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태 감수성을 기르고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어린이집 맞춤형 생태전환교육 △체험 중심 생태교육 프로그램 △생태전환교육 교사 연수 △생태전환교육 교수 학습 자료 지원 등도 추진한다. 특히 3-5세 유아가 다니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생태전환교육은 기관 여건과 유아의 발달 수준을 고려해 운영한다.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연간 교육과정과 연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체험 중심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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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안정·자족도시 도약" 남양주시, 2400억 규모 첫 추경 편성
경기 남양주시는 경기침체 대응과 미래 자족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2399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의 올해 예산 규모는 본예산 대비 10.2% 증가한 2조5857억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534억원 증가한 2조2632억원, 특별회계는 865억원 증가한 3225억원으로 각각 편성됐다. 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남양주사랑상품권 10% 인센티브 지원에 109억원을 편성하는 등 관련 분야에 총 124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사회복지 분야에는 총 586억원을 편성해 노인 기초연금 및 장기요양급여, 결식아동 급식 지원 등 취약계층 보호와 복지안전망을 강화한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도시개발 및 SOC 확충에도 346억원을 편성해 △이패동 자원순환종합단지 조성(58억원) △도시 생활권 계획 수립(12억원) △평내 사능천 친수공간 조성(10억원) 등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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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교통 전문가와 광역교통 현장 점검…대응방안 마련 '집중'
경기 하남시는 지난 15일 광역교통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교통 전문가들과 함께 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현황 공유를 넘어 현장 중심의 교통 문제를 진단하고 현안별 대응 방안 마련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점검에는 △이수범 서울시립대학교 교통공학과 교수 △김채만 경기연구원 경기의정연구원 센터장 △한석재 ㈜동명기술공단 철도사업부 부사장 등 국내 최고의 교통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시는 먼저 '지하철 9호선 연장' 노선의 (가칭)신미사역이 들어설 예정인 망월초등학교 사거리를 방문했다. 전문가들은 9호선은 미사구간까지 조기 개통이 필요하고 신미사역에 급행에 이어 일반열차도 정차할 수 있게 일반열차 회차선을 반영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이들은 주민이 제기한 구산성지 및 공동주택 출입구 연장은 많은 재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면서, 지하복합개발과 연계하는 등 재정 확보방안 검토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황산사거리를 찾아 교통정체 원인을 파악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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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예비후보 "1대3 싸움 안 두려워…재선으로 부천 발전 완수"
조용익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예비후보가 당 경선 결선 투표를 앞두고 16일 "부천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재선 시장'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당내 경쟁자들의 단일화를 두고는 "명분 없는 야합"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시민과 당원의 뜻을 배제한 소수 정치인의 단일화는 결국 깜깜이 시정 운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한병환·김광민 전 예비후보는 지난 10~11일 당내 경선 투표 직후 결과가 나오기 전 서진웅 예비후보와 단일화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이번 결선은 조 시장과 서 예비후보(3인 단일화)의 1대 3 구도로 치러진다. 조 시장은 이를 두고 "지지자들을 충분히 설득하지 않은 그들만의 단일화"라고 꼬집으며 "부천시민, 당원과 함께하기에 1대 3의 싸움도 전혀 두렵지 않다"고 말했다. 이런 방식의 단일화는 당원과 국민의 권리를 강조하는 당의 기조에 어긋난다고도 했다. 정책의 연속성과 시정의 안정성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