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 출근길서 밝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비례대표 국회의원직 유지 여부에 대해 "청문회에서 모두 말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동성혼 찬반 논쟁 증으로 논의가 정체 중인 생활동반자법에 대해선 "사회적 공감대가 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용 후보자는 2일 오전 9시30분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처음 출근했다. 그는 취재진과 만나 "지난 1년간 성평등부는 조직 확대 개편을 완수하며 국정과제를 수행할 토대를 마련했다"며 "이제는 속도와 성과가 필요한 때다. 법부처와 협력을 주도하고 쌓여 있는 법과 제도를 속도감 있게 완비하겠다"고 지명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걱정과 우려가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며 "제가 잘 듣겠다"고 강조했다. 의원직 사퇴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청문회라고 하는 게 단순히 혼자 이야기하는 공간이 아니라 국민과 소통하는 공간이다"며 "청문회 과정에서 많은 말씀을 나눌 수 있도록 청문회를 잘 준비하겠다&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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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도시철도 정관선 건설·동해선 연결 가속
부산시가 16일 기장군과 '도시철도 정관선 건설사업 기본 협약'을 하고 조기 건설을 본격화했다. 협약은 정관선 건설사업에서의 역할과 협력을 규정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 정관선 건설 시 부산시는 △기본계획 수립 △설계 △발주 공사 시행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기장군은 △사업비 분담 △인허가 협조 △주민의견 수렴 등 행정적 지원을 한다. 정관선은 기장군 정관읍 월평리에서 정관신도시를 거쳐 동해선 좌천역까지 12.8km로 4794억원을 투입해 구간 내에 13곳의 정거장과 차량기지 1곳을 설치한다. 올해부터 추진 중인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2028년 공사에 착공해 2032년 개통할 예정이다. 정관선에는 노면전차인 트램을 운행하며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동해선 등 2개 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정관선이 건설되면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동해선과 함께 동부산권 순환철도망이 완성돼 부산·경남 양산시·울산의 광역 경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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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해수부 '수산식품 자동화·혁신연구센터' 선정...40억 확보
국립부경대학교는 최근 이상길 식품영양학전공 교수 연구팀이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해양수산 융합형 전문인력양성사업' 중 '수산식품 자동화·혁신연구센터' 과제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 분야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 전반을 혁신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구팀은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최대 40억원을 지원받아 AI 기반 수산식품 가공 기술을 고도화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이 교수팀은 수산식품 가공 전 과정에 AI와 로보틱스, 빅데이터,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한다. 이와 더불어 부경대는 블루푸드 생산·가공부터 맞춤형 식품 개발, 수산 부산물 자원화까지 전주기 연구를 수행하며 석·박사급 인재 45명 이상을 육성한다. 연구에는 이 교수를 비롯해 남원일(전자공학)·하지환(빅데이터융합)·최우영(제어계측공학)·박종용(조선해양시스템공학)·곽호정(식품공학)·최윤희(양식응용생명과학) 교수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동국대, 부산대 등과 협력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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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구경도 안전이 먼저죠"…군포철쭉축제 D-2, 막바지 점검 총력
경기 군포시가 오는 18일 개막하는 2026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을 위해 현장점검을 벌였다고 16일 밝혔다. 축제장 전반의 준비 상황을 사전 확인해 무대 배치와 관람객 동선, 안전요소, 편의시설 운영 현황 등을 살피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흡한 부분을 개막 전에 보완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차없는거리와 철쭉동산, 철쭉공원 등 축제 주요 행사장을 살폈다. 차없는거리에서는 개막식 무대와 메인 축제장 조성 상황, 시설물 설치계획, 교통통제계획, 주차장 등 전반적인 운영 준비 상태를 점검했으며, 철쭉동산에서는 공연 운영 계획과 함께 계단, 전망데크, 야외무대 등 주요 시설을 확인했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미흡한 사항은 신속히 보완한다. 안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 안전점검도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군포철쭉축제는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철쭉동산과 철쭉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개막일인 18일 오후 7시 차없는거리 특설무대에서 개막식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가수 이승기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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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무서워 엔진 꺼질라"…성남시 영업용 차량 1만대에 10만원씩
경기 성남시가 국제유가 상승에 대응해 버스·택시·화물차 등 영업용 차량 1만517대를 대상으로 10만원씩 유가보조금 추가 지원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지급되던 기존 유가보조금에 더해 성남시가 자체 재원을 투입해 추가 지급한다. '성남시 에너지 기본 조례' 개정을 통해 재정지원 근거를 마련 중이다. 유가 상승에 따른 운수업계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물류비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물가 상승 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유가보조금은 유가 변동에 취약한 운수사업자의 유류세 일부를 보전해 대중교통과 물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추가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서 여객 및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면허를 받고 지역에 사업장을 둔 개인·법인 영업용 차량이다. △버스 1287대(시내버스 954대, 마을버스 292대, 전세버스 41대) △택시 3500대(개인택시 2519대, 법인택시 981대) △화물차 5730대(개인화물 3459대, 일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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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고성능 산불현장 통신지휘차량' 신규 도입…지휘 역량 ↑
산림청은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의 체계적인 지휘 역량 강화를 위해 유·무선 통신시스템을 탑재한 '고성능 통신지휘차량'을 신규 도입, 현장에 시범 배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조달청에서 실시한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선정된 이후 민간기업과 산림청이 긴밀하게 협업해 현장 애로사항과 통신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제품을 완성, 현장에 배치하게 됐다. 앞으로 △지휘본부와 산불현장(공중-지상)간 입체적인 통신 △추후 설치 예정인 스타링크를 통한 산림지역 내 음영 지역 해소 △AI기반 360° 전방향 CCTV 통제 시스템 및 스피커 등 탑재로 현장지휘본부의 원활한 현장 통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이 통신지휘차량의 배치로 지휘본부와 산불현장과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져 더욱 안전하고 신속한 지휘체계 구축이 기대된다"며 "시범 사용을 거쳐 실제 산불현장에서의 장비 운용 역량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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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에 점심주고 출근 전 맡기면 등교까지…서울시 '아이돌봄' 확대(종합)
"오늘 현장에서 느낀 건 틈새 보육이 너무 중요하다고 실감했습니다. 그런점을 반영해 아이의 행복이 서울의 미래라는 확신을 가지고 준비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오전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를 방문한데 이어 아이돌봄 정책의 지원 대상 확대를 골자로 하는 '서울아이 동행(童幸) UP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오 시장은 "시장 취임 후 저의 다짐, 아이를 키우는 일이 더 이상 부모들의 외로운 분투가 되지 않게하겠다는 각오가 계속 업그레이드돼 왔는데 (이번 프로젝트는)그 연장선"이라며 "이제 보호를 넘어서 아이의 건강과 학습까지 책임지는 질 높은 공공 돌봄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자녀가 있는 가구 중 추가 출산 계획을 가지지 않는 1순위 이유는 '양육비 부담'이었다. 맞벌이 가구 비율은 매년 증가해 44%에 육박하지만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돌봐주는 시기가 끝나고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방과 후 돌봄공백이 발생한다. 방학에는 양육자가 귀가할 때까지 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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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처, '모두의 아이디어' 흥행 돌풍… 2.7만건 몰렸다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식재산처가 진행한 공모전인 '모두의 아이디어'에 총 2만7000여건이 접수되는 등 정부부처 아이디어 공모전 중 역대 최대의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지식재산처는 지난 1월8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진행한 '모두의 아이디어' 접수 결과 누적 방문 545만회, 최종 아이디어 제출 2만7000여 건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자유공모 정책분야에 가장 많은 1만765건(39.6%), 지정공모분야 9264건(34.1%), 자유공모 기술분야 7156건(26.3%) 순으로 접수됐다. '자유공모 정책 분야'에서는 국토·교통이 1736건, '기술분야'에서는 제조업이 1345건으로 가장 많았다. '지정공모 분야(10개 과제)'에서는 행정안전부의 'AI로 더 편리한 공공서비스 만들기' 과제에 1617건이 참여하며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다. 지식재산처 출범 제1호 프로젝트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창업과 연구개발(R&D)로 연결시키고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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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 돕는다" 서울사이버대, 강북주거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지난 9일 교내 B동 105호에서 강북주거복지센터와 취업 준비 청년 교육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정상원 서울사이버대 입학부총장, 구국모 대외협력부총장, 이정원 교육혁신사업단장, 김윤나 부단장과 박영심 강북주거복지센터장, 김보라 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취업 준비 청년 대상 교육과정 개발 △공동연구 및 자문 제공 △AI 직무역량 강화 등이다. 박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미래 설계와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부총장은 "지역 청년의 복지를 책임지는 강북주거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쁘다"며 "우리 대학의 우수한 교육 시스템과 노하우를 활용해 교육소외계층을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은 물론 다양한 미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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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만에 재탄생한 '굴다리 시장'…과천시민이 새이름 짓는다
경기 과천시가 굴다리시장 정비로 새롭게 조성된 보행 중심 공간의 이름을 시민 참여로 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굴다리시장 철거와 시설물 정비를 마친 구간의 도로명주소 명칭을 공모한다. 보행 안전과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조성된 공간의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완성한다는 취지다. 이번 공모는 시민이 직접 이름과 의미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지역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의미를 둔다. 공모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5월8일까지다.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자는 명칭과 선정 사유를 작성해 모바일(QR코드), 이메일,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내부 검토를 거쳐 시민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시상은 최우수 1건에 50만원, 우수 3건 각 10만원, 장려 3건 각 3만원, 노력상 10건에 음료 쿠폰이 제공된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단순한 공간 재정비를 넘어 시민이 공감하는 도시 브랜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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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I 기반 특수목적 모빌리티 기술개발 추진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메가시티 협력 첨단산업 육성지원' 공모에 경북·전북·광주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돼 국비 46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광역 단위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5극3특 협력산업 분야의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도는 2026년부터 2년간 총 88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준설 특수목적 모빌리티 기술개발' 사업을 진행한다. 자동차융합기술원을 주관으로 경북·전북지역산업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한국첨단제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경북대학교, 군산대학교, 기업 등이 참여한다. 박시균 경북도 메타에이아이(AI)과학국장은 "특수목적용을 넘어 다양한 산업 현장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내 산업 전반의 디지털과 인공지능 전환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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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바다숲 탄소 거래 사업' 전국 최다 6개소 선정
전남 완도군이 '바다숲 탄소 거래 시범 사업' 공모에 전국 최다인 6개소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주관하고 해수부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바다숲 탄소 거래 사업'은 바다숲 조성과 해조류 양식을 통해 해조류가 흡수하는 탄소량을 측정하고 이를 탄소 크레딧(가상 화폐)으로 전환해 보는 시범 사업이다. 완도군은 전국 사업 대상지 20개소 중 가장 많은 6개소가 선정됐다. 현재 사업을 진행 중인 청산면 모서리까지 총 7개소가 탄소 거래 시범 사업 대상지다. 선정된 마을은 '바다숲 조성' 유형에 고금면 상정리, 소안면 미라리, 생일면 금곡리와 '어업인 블루 크레딧' 유형에 노화읍 내리, 신지면 월부리, 소안면 동진리 등이다. 해당 마을 어촌계는 한국수산자원공단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아 바다숲(잘피)과 1ha 규모의 해조류 양식 시설을 관리하고 모니터링을 수행하며, 해조류의 탄소 흡수량을 측정해 탄소 크레딧이라는 새로운 수익 가능성을 검증하게 된다. 이번 선정으로 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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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서가 갤러리로...계명대, 서대구세무서와 문화예술 전시 MOU
계명대학교 미술대학이 16일 서대구세무서와 문화예술 전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무행정 공간을 지역민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하고 지역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계명대 미술대학 교수 11점과 재학생 작품 14점 등 총 25점을 서대구세무서에 6개월간 전시하기로 합의했다. 또 전시 주제에 맞춰 공간을 꾸미고, 문화예술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임종철 서대구세무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무서가 단순한 행정기관을 넘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 세정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희 미술대학장은 "학생과 지역 작가들에게 새로운 전시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지역사회와 예술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계명대 미술대학은 이외에도 마을가꾸기 벽화 봉사활동과 소방관 인물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지역 협력사업을 펼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