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 출근길서 밝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비례대표 국회의원직 유지 여부에 대해 "청문회에서 모두 말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동성혼 찬반 논쟁 증으로 논의가 정체 중인 생활동반자법에 대해선 "사회적 공감대가 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용 후보자는 2일 오전 9시30분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처음 출근했다. 그는 취재진과 만나 "지난 1년간 성평등부는 조직 확대 개편을 완수하며 국정과제를 수행할 토대를 마련했다"며 "이제는 속도와 성과가 필요한 때다. 법부처와 협력을 주도하고 쌓여 있는 법과 제도를 속도감 있게 완비하겠다"고 지명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걱정과 우려가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며 "제가 잘 듣겠다"고 강조했다. 의원직 사퇴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청문회라고 하는 게 단순히 혼자 이야기하는 공간이 아니라 국민과 소통하는 공간이다"며 "청문회 과정에서 많은 말씀을 나눌 수 있도록 청문회를 잘 준비하겠다&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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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반도체 산단을 동력으로 용인 르네상스 2.0 열겠다"
"최우선 목적은 반도체 클러스터가 아닙니다. 목표는 용인 르네상스 2.0 입니다." 예상 투자 규모 1000조원(SK하이닉스 600조원·삼성전자360조원)에 육박하는 용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둘러싸고 정치권 일각에서 '분산·이전론'이 사그러지지 않는 가운데, 연이어 정부와 정치권을 비판하고 있는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이 이렇게 말했다. 지난 14일 머니투데이와 만난 이 시장은 "제가 무슨 반도체에만 목메고 있나요?"라고 반문하면서도 대화 중심은 자연스레 반도체 클러스터로 향했다. 그는 반도체 클러스터를 동력으로 '용인 르네상스 2.0'을 바라보고 있다. 반도체로 벌어들인 막대한 세수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전면 투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2031년이면 앵커기업에서 나오는 세수가 1조1000억원 가량 추가될 것으로 본다"면서 "그러면 교육, 교통, 문화예술, 생활체육, 복지, 장애인 지원 복지 등 그동안 못했던 투자를 과감히 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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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컬처패스' 전면 개편…9300곳 문화정보·미션 한 번에
경기도가 문화 소비를 '관람'에서 '참여'로 전환한 컬처패스 앱 개편으로 도민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확대한다. 경기도는 16일 '경기 컬처패스' 앱을 전면 개편해 도내 9300여개 문화·체육·관광 시설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현장 참여형 미션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 참여형 서비스를 강화했다. 기존 쿠폰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도민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체험하는 구조로 전환한다. 문화 소비 방식 자체를 바꾸겠다는 시도다. 우선 '내 주변' 기능을 도입했다. 앱을 실행하면 위치 기반으로 영화관, 공연장, 관광지 등 인근 문화시설 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산업관광, 경기바다, 웰니스, 워케이션 등 테마형 콘텐츠도 함께 안내한다. 또 '컬처 프로그램' 메뉴를 신설해 시군별 축제, 무료 공연, 강좌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접근성을 높였다. 참여 유도를 위한 보상 체계도 도입했다. 신규 기능 '트레저헌팅'은 지정된 문화시설이나 행사장을 방문해 QR코드를 인증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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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온라인평생교육원-태광산업,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MOU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이 지난 15일 태광산업과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및 평생직업능력개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기대 온라인평생교육원은 태광산업과 계열사 대한화섬 소속 재직자에게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 STEP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또 온라인 훈련 콘텐츠 개발 시 태광산업의 수요를 반영하고, 내용 전문가와 운영 강사 참여 기회도 부여한다. 태광산업은 직원의 훈련 참여를 권장하고 보상을 제공한다. 온라인평생교육원의 만족도 및 현업 적용도 조사에도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한연희 온라인평생교육원장은 "AI 리터러시를 포함한 수준별 직무교육과 고품질 콘텐츠, 체계적 학습 관리를 지원할 것"이라며 "두 기관의 협력이 민간기업과 평생직업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모범 모델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식 후 정서현 인사실장을 비롯한 태광산업 관계자들은 스마트 스튜디오와 가상훈련 랩실 등 콘텐츠 제작 시설을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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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신규 공중보건의사 36명 배치 완료
전남 신안군이 도서 지역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규 공중보건의사 36명을 포함한 총 47명을 관내 보건기관에 전원 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배치된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12명, 치과 14명, 한의과 10명 등 총 36명이다. 신안군은 기존 복무 중인 11명과 합쳐 총 47명을 13개 읍·면 보건지소와 의료기관에 적재적소 배치했다. 특히 흑산도, 하의도, 신의도, 장산도, 가거도 등 5개 섬 지역에는 각각 2명의 의사를 배치해 야간·주말 응급 상황에도 즉시 대응할 수 있는 24시간 진료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섬 주민들의 의료 불안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전국적인 공중보건의사 감소 추세로 인해 신안군도 지난해 대비 의과 6명, 한의과 1명 줄어든 인원이 배치됐다. 이 같은 인력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권역별 주 1~2회 정기 순회진료와 비대면 진료, 원격 협진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신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지리적 특성과 고령화로 공공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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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SNS에 한국어능력시험 답안지가? 교육부 "엄정 대응"
'한국어능력시험'(TOPIK) 답안이 중국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되면서 교육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16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국내에서 치러진 제105회 토픽 시험에서 한 중국인 유학생이 중국의 SNS를 통해 구매한 답안을 보다가 적발됐다. 당시 시험장 감독관이 부정행위를 현장에서 적발해 경찰에 신고하고 인계를 마쳤다. 답안이 유출될 수 있었던 건 토픽 시험이 국가별로 시차를 두고 치뤄져서다. 한국·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는 12일 시험이 진행됐으나 미국·유럽 등에선 하루 앞선 11일 시험이 실시됐다. 11일에 먼저 시험을 치른 응시자가 답안을 복기한 뒤 토픽 시험에 대한 수요가 높은 중국 SNS에 판매한 것으로 추정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토픽의 공정성 관리와 부정행위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해당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수사를 통해 부정행위자 추가 적발 및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방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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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국가첨단전략산업 'AIBIOM 사업단' 현판식 개최
순천향대학교가 지난 15일 교내 자연과학대학 안영국 강당에서 'AI융합 바이오의약품 후보물질 발굴 특성화 인재양성 사업단'(이하 AIBIOM 사업단)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지정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성화대학'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AIBIOM 사업단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접목한 바이오의약품 후보물질 발굴에 특화된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현판식에는 송병국 순천향대 총장,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 이용석 산학협력처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와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학은 이날 아산시와 글로벌 건강관리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산학연병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첨단전략산업의 성장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송 총장은 "이번 특성화대학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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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로컬상권 창업가 24팀 선발…최대 3000만원·컨설팅 지원
서울시는 로컬브랜드 상권 청년 창업가 24팀을 선발해 2년간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밀착 컨설팅을 지원하는 '지역가치창업가 양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상권분석부터 팝업스토어 운영, 실제 창업 정착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는 방식으로, 청년의 창의성과 로컬상권의 고유한 매력을 결합해 새로운 상권 활력을 만들어내겠다는 구상이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다. 대상 상권은 △강서구 마곡미술길 △광진구 건대입구청춘대로 △동작구 노량진만나로 △중구 중앙아시아거리 등 로컬브랜드 5기 상권 4곳이며다. 각 상권에서 창업할 청년 총 24팀을 선발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이라면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식음료(음식점, 디저트, 카페 등) △편집숍(소품숍, 식료품 마켓, 리빙용품 등) △복합문화공간(갤러리, 독립서점, 사진 스튜디오 등) 등 로컬상권과 결합할 수 있는 공간 창업 전반이다. 특히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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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유니클로·한국뇌성마비복지회와 '장애인 리폼 옷' 지원한다
서울시는 유니클로·한국뇌성마비복지회와 뇌병변·지체 장애인을 위해 '장애인의류리폼 지원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 의류리폼 지원 캠페인은 장애 특성으로 인해 기성복을 입고 벗거나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있는 뇌병변·지체 장애인에게 환경과 신체에 맞도록 개별 맞춤으로 의류를 수선해 주는 사업이다. 강직으로 팔을 펴거나 굽히는 데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에게 소매와 몸통 라인에 지퍼를 달아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퍼가 열린 상태에서 팔을 바깥으로 빼낸 뒤 손을 소매에 넣고 지퍼를 닫아 옷을 손쉽게 입을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14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 뇌병변·지체 장애인 300명이다. 대상자들은 소매·암홀 트임 등 본인의 의견이 세심하게 반영된 리폼 의류를 최대 4벌까지 제공받는다. 의류리폼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장애인의류리폼지원캠페인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최종 대상자에게는 다음달 말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윤정회 서울시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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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담은 게임 만든다…서울시, 엔씨와 손잡고 'AI 활용 게임 공모전'
서울시는 엔씨의 AI(인공지능) 전문 자회사 NC AI와 협력해 '서울 플레이업 AI 게임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AI 기술을 게임개발에 접목해 제작 효율성을 높이고 서울의 공간·명소·도시 이미지를 반영한 우수 게임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간 게임기업의 AI 기술과 공공의 콘텐츠 자원을 결합해 실질적인 제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회 기간 내 게임 완성이 가능한 개인 또는 팀이라면 전국 누구나 모바일·PC 등 플랫폼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다. 공모전의 핵심 주제는 'AI 기반 혁신적 게임 개발 및 서울시 명소와 도시 이미지를 활용한 게임 제작'이다. 참가자는 DDP(동대문디자일플라자), 청계천, 한강공원, 한양도성 등 서울의 대표 명소와 도시 이미지를 게임 배경, 스토리, 캐릭터 등에 창의적으로 반영해야 한다. 시는 단순히 실제 장소를 배경으로 차용하는데 그치지 않고, 서울의 장소성·상징성·도시적 감성을 게임의 세계관과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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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토요일 광화문광장서 '지구의 날' 열린다
서울시는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지구의 날을 맞아 '2026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매년 4월22일인 지구의날을 기념해 시는 오는 18일 광화문 광장에서 '지금 당장! 이 별을 위해 쓰레기와 이별해요'라는 구호에 맞춰 다양한 시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공연이 진행되고 부스도 운영한다. 온라인 이벤트도 마련된다.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는 시 홍보대사이자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로 활동 중인 배우 김석훈을 비롯해 사전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 '지구수호대' 100여 명과 기관.단체 등 부스 28개가 차려진다.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2500잔) 개인 컵을 가져오면 음료를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달 18일부터 지구의 날인 오는 22일까지 '다시 쓰는 지구 RE:챌린지' 캠페인이 진행 중이다. 지구의 날 행사 참여 혹은 자원순환 실천 인증사진이나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지구의 날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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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지식재산처장 "해외 K브랜드 위조상품 정부가 대응 나선다"
"해외에서 K브랜드 위조상품 문제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정부가 직접 인증하고 대응하는 'K브랜드 정부인증제도'가 도입되면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기업의 지식재산권을 더욱 촘촘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입니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16일 올해 하반기 시행을 앞둔 'K브랜드 정부인증제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 제도는 관계부처와 협력해 해외 위조상품 문제를 범정부 차원에서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이다. 김 처장은 "그동안 개별 기업이 해외 위조상품 피해에 대응했지만 한계가 분명했다" 며 "해외 소비자들이 정품 여부를 구분하기 어려운 상황까지 발생하면서 K브랜드 전체 신뢰도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제도는 정부가 상표권자로 직접 참여해 대응 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 K브랜드 정부인증제도 도입 배경은. ▶2024년 OECD 보고서에 따르면 해외에서 유통되는 K브랜드 위조상품 규모는 약 11조원에 달한다. 이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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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이돌봄' 사각지대 없앤다…5년 1조8800억원 투입
서울시가 '아이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5년간 1조88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방과 후 초등돌봄과 아침·야간·주말 틈새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방학 중 점심캠프를 신설하는 등 그동안 양육가정에서 요구가 컸던 돌봄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16일 기존 아이돌봄 체계를 확대해 '서울아이 동행(童幸) UP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집 근처에서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아이돌봄 인프라를 확충하고 배움과 몸·마음 건강과 성장을 지원는 돌봄시설의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프로젝트는 육아·돌봄이 부모만의 몫이 아니라, 서울이 함께 키운다는 '동행'의 의미와,아이(童)의 행복(幸)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서울아이 돌봄체계 전면 개편'을 목표로 5년간 1조8796억원을 투입해 4대 분야 16개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4대 분야는 △내 집 근처 아이동행UP △틈새·밀착 아이동행UP △배움 더하기 아이동행UP △몸·마음건강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