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 출근길서 밝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비례대표 국회의원직 유지 여부에 대해 "청문회에서 모두 말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동성혼 찬반 논쟁 증으로 논의가 정체 중인 생활동반자법에 대해선 "사회적 공감대가 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용 후보자는 2일 오전 9시30분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처음 출근했다. 그는 취재진과 만나 "지난 1년간 성평등부는 조직 확대 개편을 완수하며 국정과제를 수행할 토대를 마련했다"며 "이제는 속도와 성과가 필요한 때다. 법부처와 협력을 주도하고 쌓여 있는 법과 제도를 속도감 있게 완비하겠다"고 지명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걱정과 우려가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며 "제가 잘 듣겠다"고 강조했다. 의원직 사퇴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청문회라고 하는 게 단순히 혼자 이야기하는 공간이 아니라 국민과 소통하는 공간이다"며 "청문회 과정에서 많은 말씀을 나눌 수 있도록 청문회를 잘 준비하겠다&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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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보건의료원,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 운영
전남 곡성군이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동형 공공의료 서비스 '전남건강버스'를 운영하며 농촌 주민 건강권 보장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곡성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5일 목사동면 신전 1구 마을회관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를 운영했다. 이 사업은 병원이 마을 반경 5km 이내에 없는 의료 취약지를 직접 찾아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형 의료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날 현장에는 곡성군보건의료원장을 비롯해 공중보건의사 등 의료진 8명이 참여했다. 특히 의료원장은 의과 진료에 직접 참여해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는 등 현장 중심 진료를 강화했다. 의료진들은 혈압·혈당 측정을 비롯해 골밀도 검사와 체지방 측정 등을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의과 진료를 진행했다. 구강진료는 물론 침·뜸·온열치료 등 한방진료도 병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건강버스는 지역 간 의료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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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AI 에너지 지역혁신연구센터', 기후부 공모 최종 선정
국립목포대는 박태식·이동호 전기공학과 교수가 제안한 '차세대 전력망을 위한 AI 에너지 지역혁신연구센터'가 기후부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지역에너지혁신연구센터'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차세대 전력망 AI 에너지 지역혁신연구센터'는 대학과 기업이 공동 참여해 지역 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고급 인재를 양성하는 기관이다. 단계평가를 거쳐 7년간 총 32억원을 지원 받는다. 연구센터는 목포대를 주관기관으로 전남대가 공동기관으로 참여하며 수요기업으로 위드비어, 한국MBD, 케이피지랩, 터빈크루 등이 참여하는 산학협력 기반으로 운영된다. 한국전기연구원, 녹색에너지연구원, GS건설,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제타일렉 등 전력·에너지 분야 기관과 기업도 참여해 연구개발과 인력양성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연구센터는 △생성형 AI 기반 전력망 설계 △AI Agent 기반 전력망 최적 운영 △빅데이터 기반 전력설비 진단 및 자산관리 기술 등을 핵심으로 연구한다. 이와 함께 연구·교육·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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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유가 부담 덜어준다"…전담 TF 가동, 지원금 지급
경기 시흥시가 고유가로 인한 시민 부담 완화를 위해 이달 27일부터 최대 55만원 규모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소득 하위 70% 시민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시는 신속한 집행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전담조직(TF)을 가동했다. 일자리경제과를 중심으로 관련 부서와 20개 동 행정복지센터가 참여하는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신청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해 시민 불편을 줄인다. 지급은 2차례로 나뉜다. 1차는 이달 27일부터 5월8일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일반 대상자는 5월18일부터 7월3일까지 2차 지급한다. 지원금은 대상별로 차등 지급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소득 하위 70% 시민에게는 1인당 1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 시흥화폐 '시루' 모바일, 선불카드 중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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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막 준비 총력
전남 완도군은 다음달 2일 개막하는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앞두고 전시 연출을 포함한 세부 실행 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전 분야에 걸쳐 현장 중심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박람회 계획에 전시 연출, 행사 운영, 회장 조성, 안전 관리 등이 포함됐으며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담았다. 전시 연출 분야는 해조류의 생명력과 미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미디어 연출, 체험형 콘텐츠, 스토리 기반 공간 구성을 강화했다.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이고, 연출 완성도와 전시 효과 극대화를 위해 관람객 동선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전시 구성과 시각적 효과 연출을 통해 전시의 차별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운영 분야는 체험형 프로그램 확대와 현장 대응 체계 강화, 회장 조성 분야는 포토존 및 안내시설 확충 등을 통해 관람객의 만족도와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안전 관리 분야는 인파 밀집 구간 집중 관리, 경호 요원 배치, 시설물 전수 점검, 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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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폐자원에 가치 입힌다…거북섬 체험형 관광 시동
경기 시흥도시공사가 폐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해 자원순환 가치 확산과 체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공사는 거북섬홍보관 커뮤니티오피스에서 시민 대상 '친환경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 한국공예체험박물관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체험형 콘텐츠다. 자원순환 인식을 높이고 체험형 관광 수요를 동시에 겨냥했다. '커피박 마스터 과정'은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가공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전문 교육이다.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한다. 하루 완성형 교육으로 실무 활용 노하우도 제공한다. 참여자는 캐릭터 키링, 연필, 명태풍경, 화병, 화분 등 6종의 공예품을 제작한다. 회당 정원은 8명이다. 체험비는 20만원이며 4~5월 시범운영 기간에는 10만원으로 낮췄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에는 폐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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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도심·역세권 재편 가속…4400가구 일반분양 공급
경기 부천시가 원도심 정비사업과 역세권 개발을 축으로 연내 4400여가구 일반분양에 나서며 주택 공급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소사3구역, 소사본1-1구역, 상동 일대 등 원도심 정비사업 3곳을 중심으로 주택 공급을 본격화한다. 이미 지난 2월 분양에 들어간 괴안3D구역 재개발 '온수역 쌍용플래티넘'은 총 759가구로 조성 중이다. 역세권 입지를 앞세운 공급으로 수요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경인선 소사역 일대도 공급이 집중된다. 소사3구역은 총 1649가구 중 897가구를 상반기 일반분양한다. 시공은 DL이앤씨와 롯데건설이 맡았다. 소사본1-1구역은 총 1728가구 가운데 오피스텔을 포함한 1419가구를 하반기 공급할 계획이다. 두산건설과 쌍용건설이 시공에 참여한다. 7호선 상동역 인근 옛 상동 홈플러스 부지에는 1859가구 규모 주택 공급이 추진된다. 사업은 오는 7월 분양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대규모 단지 조성으로 지역 주거 축 재편이 예상된다. 시는 이번 공급이 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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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죄명 잘못 입력했는데 "이미 검찰 갔다" 방치…권익위, 시정 권고
국민권익위원회가 경찰의 형사사법포털(KICS) 사건정보 입력 오류에 대해 사건이 검찰로 송치된 이후라도 정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단순한 행정 편의보다 국민 권익 보호가 우선돼야 한다는 취지다. 16일 권익위에 따르면 A씨는 후방 차량 과실로 발생한 교통사고 피해자였지만 사고 조사 과정에서 의무보험 미가입 사실이 확인되며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문제는 이후 형사사법포털에 조회된 죄명이 실제 송치 내용과 다르게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으로 기재된 점이다. 해당 죄명은 사고 책임이 A씨에게 있는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어 개인택시 운전자인 A씨에게 불이익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었다. A씨는 경찰서에 정정을 요청했지만 사건이 검찰로 넘어간 이후에는 시스템상 수정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A씨는 담당 경찰의 업무 처리 오류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며 지난해 12월 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권익위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경찰이 사건을 송치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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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된 청탁금지법…권익위, 3만여 기관 대상 설명회 개최
국민권익위원회가 '청탁금지법'(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이해를 돕고 안정적인 제도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16일부터 전국 7개 권역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청탁금지법이 적용되는 중앙행정기관, 국회, 사법부, 지방정부, 공직유관단체, 국·공립대학교, 언론사 등 약 2만9000개 기관의 청탁금지법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설명회에서는 청탁금지법의 주요 내용과 실제 사례 및 판례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설명한다. 또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사건 처리 유의 사항 및 실무자가 자주 어려움을 겪는 부분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참석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대상 기관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함께 청취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청탁금지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의견을 듣는 자리도 마련한다. 최근 입법예고를 마친 청탁금지법 개정안은 △민간부문에 대한 공공부문의 청렴성을 제고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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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특수체육과, 지체·뇌병변 아동 대상 '또바기 체육교실' 운영
백석대학교 사범학부 특수체육교육과가 지난 15일 교내 체육관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체장애 및 뇌병변 아동을 대상으로 '또바기 체육교실'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또바기 체육교실'은 지적·발달장애 아동은 물론 지체장애와 뇌병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학기 프로그램은 △재활운동 △VR 활용 체형 분석 △신체활동 놀이 △체성분 분석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김준식 교수를 비롯해 재학생 12명이 진행했으며, 장애아동 7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전공 역량을 현장에 적용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아이들이 배운 동작을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보호자와 부모들을 교육했다. 한 아동의 어머니는 "아이가 몸 상태를 측정받을 곳이 많지 않았는데 처음으로 체성분을 검사할 수 있었다"며 "교수와 학생들이 아이에게 집중해줘 안심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백석대 특수체육교육과는 이외에도 △도담도담 체육교실 △장애아동 운동발달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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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조지아 국립 필사본 센터와 MOU...동서문헌교류 연구 확대
안양대학교 HK+사업단이 지난 2일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에 위치한 코르넬리 케켈리제 조지아 국립 필사본 센터(이하 센터)와 학술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필사본과 희귀 도서를 포함해 약 20만점에 달하는 역사적 문서를 통합 관리하는 연구기관이다. 센터가 보유한 필사본 컬렉션은 5세기부터 유라시아와 아프리카 각지에서 조지아어, 시리아어, 아르메니아어, 페르시아어, 콥트어, 아랍어 등으로 작성됐다. 이 중 다수가 유네스코(UNESCO)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됐다. 동서문헌교류사 연구의 핵심 소재를 보유한 센터는 미국, 독일, 그리스, 아르메니아, 이란 등 20여개국 문서고 및 연구기관과 학술협정을 맺고 공동 연구를 수행 중이다. 마이아 마차바리아니 센터 서지학·문헌학 부서장(수석연구원)은 "안양대 신학연구소 HK+사업단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조지아어 학습서를 보유하고 있다"며 "다수의 조지아 관련 연구와 동서문명교류 연구 성과를 축적한 기관과 협력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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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란 구미대 간호대학장, 지역사회 건강 증진 유공 복지부 장관상
구미대학교는 최근 남지란 간호대학장이 지역사회 보건의료 분야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남 학장은 구미시간호사회장, 경북간호사회 제1부회장직을 맡아 지역 보건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건강관리와 만성질환 예방사업, 방문간호 서비스 활성화 등 다양한 공공보건 사업에 기여했다. 그뿐만 아니라 간호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대했다. 실무 중심의 간호 인재를 양성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에도 앞장섰다. 남 학장은 "이번 수상은 간호교육과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한 대학 구성원들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과 간호 전문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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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 다시 시작" 군산대, 김강주 제10대 총장 취임식 개최
국립군산대학교가 지난 15일 교내 아카데미홀에서 '제10대 총장 김강주 박사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정태주 국가중심대총장협의회장(경국대 총장), 장지성 전주교대 총장, 강희성 호원대 총장, 이진숙 군장대 총장,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장,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황석영 작가를 포함한 내외빈과 교직원, 학생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신임 총장은 취임사에서 "지역 국립대학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무겁게 요구되는 지금 그간 지역사회에 충분한 신뢰를 드리지 못했던 부분도 겸허히 돌아봐야 한다"며 "투명한 운영과 소통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신뢰받는 대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의 변화는 총장 한 사람의 힘만으로는 이뤄질 수 없다. 구성원 모두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나아갈 때 진정한 변화가 시작된다"며 "국립군산대가 다시 우리의 자부심이자 지역의 희망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