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2027~2029년까지 실시 정부가 내년부터 3년간 대학생이 졸업하기 전 약 5개월간 기업에서 일하며 경력을 쌓도록 '첫 경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교육부는 28일 '청년 예산 언박싱(UNBOXING) 2027' 행사에서 내년 46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학생 첫 경력 프로젝트를 새롭게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대학생 첫 경력 프로젝트는 대학생이 학기나 방학 중 기업·기관에서 현장실습하며 경력을 쌓고 학점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학생은 월 230만원의 실습지원비를 받는데 교육부는 이 중 절반에 해당하는 월 115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나머지 절반은 기업이 부담한다. 내년 예산은 4년제 대학생 약 4만명과 전문대학생 2만명, 총 6만명의 대학생이 약 5개월간 현장실습에 참여했을 때를 기준으로 산정됐다. 구체적인 실습지원비 지급 방식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대학이나 기업에 먼저 지급한 뒤 학생에게 추후 정산되는 방식이나 학생에게 직접 지원금을 주는 방식 등을 검토 중이다. 교육부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내년 3월부터 바로 사업을 시작하고 2029년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부가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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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류 전력망 실증센터 나주에 들어선다
전남 나주시가 중기부 '글로벌혁신 규제자유특구 실증기반 R&D' 사업의 일환인 '미래 직류 기반 전력망 플랫폼 인프라 구축 사업'을 통해 직류 기반 중전압 전력망(MVDC) 실증센터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나주시와 전남도가 공동으로 사업비를 지원하고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전남테크노파크도 공동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기술 개발과 실증을 함께 추진한다. '미래 직류 기반 전력망 플랫폼 인프라 구축 사업'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2월까지 21개월 동안 추진되며 총사업비 78억8000만원(국비 38억 8000만원, 지방비 40억원)이 투입된다. 나주시에 들어서는 직류 기반 중전압 전력망(MVDC) 실증센터는 오는 5월 착공, 11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실증센터에는 5kV급 직류 배전이 가능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직류 컨버터, 차단기, 전기차 충전기 등 다양한 직류 전력기기가 구축되며 발전, 변환,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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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고, 김시정 교수 '연구방법론' 특강 오는 25일 개최
경기 남양주시 청학고등학교는 오는 25일 학생들의 탐구 역량 강화와 학문적 성취 지원을 위해 '연구방법론 특강'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문 △사회 △과학 전 분야의 공통 연구방법론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탐구활동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탐구활동 설계 및 탐구 수행, 탐구 결과 도출, 학술적 글쓰기 실습 등으로 구성했다. 특강 강사로는 김시정 차의과학대학교 교수를 초청한다. 김 교수는 풍부한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바로 적용 가능한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조경식 교장은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탐구활동에서 겪는 막연함을 해소하고, 논리적인 탐구 결과물을 도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학고는 지난 2024년 9월 자율형공립고등학교로 지정돼 지역 내 기관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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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 법률서비스…고양시 무료법률상담실 95.3% '만족'
경기 고양 특례시가 무료법률상담실이 높은 이용 만족도를 기록하며 시민 생활 밀착형 법률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덕양구청 지하 1층에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행정·민사·형사 사건을 비롯해 세무·노무 등 다양한 분야 상담을 무료 제공하고 있다. 고양시민뿐 아니라 지역 내 근로자와 소상공인도 이용할 수 있다. 상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노무사 등 각 분야 전문가 31명이 상담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상담 건수는 2000여건에 달했다. 상담 분야는 부동산 임대차, 상속, 채무 등 민사 분야가 약 7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용자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상담 이용자 5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95.3%가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상담위원의 전문성과 친절도, 현실적인 문제 해결 도움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상담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1인당 30분 동안 진행된다.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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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모바일 신분증 민간 앱 확대…최대 16개로 늘린다
행정안전부가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민간 애플리케이션(앱)을 추가로 선정해 국민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행안부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민간 앱에서 모바일 신분증 기능을 제공할 추가 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모바일 신분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국민들이 평소 자주 사용하는 다양한 앱에서 신분증을 발급·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보안 수준과 개인정보 보호 방안, 시스템 안정성, 장애 대응 체계 등을 담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5월 중 최종 5개 내외 사업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시스템 구축과 적합성 평가를 거쳐 내년 3분기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행안부는 이달 31일 설명회를 열어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자격 요건과 보안 기준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현재 모바일 신분증은 행안부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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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주유소 위험물 관리 점검…3주간 2300곳 대상
소방청은 23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약 3주간 전국 주유소의 20% 수준인 2300여개소를 대상으로 위험물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에너지 수급 상황 변화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유류 공급 거점인 주유취급소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소방청은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위험 징후 시설'을 중심으로 점검 대상을 선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선정 기준은 최근 3년 내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 이력이 있는 시설, 대표자 교체가 잦은 곳, 휴·폐업을 반복하는 등 운영이 불안정한 시설, 기타 안전 취약 시설 등이다. 점검에서는 위험물 저장과 취급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무허가 장소에 유류를 대량 저장하는 행위 등 이른바 '사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법정 규격에 맞는 운반 용기 사용 여부 등도 점검할 예정이다. 소방청은 점검 결과 불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입건과 과태료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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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15년 거주자 3% 가점"...정부, 지역 인재 공직 진출 늘린다
지역 인재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 가점제 도입과 응시요건 강화 등 공무원 채용 제도가 전면 개편된다. 또 일반직과 외무공무원 채용에도 마약류 검사가 도입된다. 인사혁신처는 행정안전부, 경찰청, 소방청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 채용제도 개선 방안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지역 출신 인재 우대 강화다. 국가·지방·경찰·소방 등 근무 예정 지역을 정해 선발하는 채용에서 해당 지역에 장기 거주한 지원자에게 가점을 부여한다. 15년 이상 거주자는 필기시험 과목별 만점의 3%를 가산받는다. 다만 가점 합격자는 전체 선발 인원의 10%를 넘지 못하도록 하고, 다른 가점과는 중복 적용을 제한해 형평성을 유지한다. 거주지 요건도 통일·강화된다. 앞으로는 해당 지역에 3년 이상 거주했거나 시험일까지 거주 중인 경우, 또는 지역 소재 학교에 재학·졸업한 경우에만 응시할 수 있도록 기준을 정비한다. 이 제도는 국가·지방공무원은 내년부터 적용되며 첫해에는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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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초·중학교 60곳 학교세무사가 '세금·경제 교육'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한국세무사회는 양 기관이 협력해 학교가 위촉한 '학교세무사'가 학교의 세금·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해 10월 세무사의 공공적 역할을 교육 현장으로 확장하기 위해 '학교세무사'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서울시 관내 초·중학교 60교에 3월부터 학교세무사 60명을 배치,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학교세무사' 제도는 서울시내 초·중학교에 위촉된 세무사가 금융 이해력 및 금융 역량 향상 지원을 위해 학생들에게 세금·경제 교육 및 직업·진로 교육을 실시하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세무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세무사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바탕으로 올바른 경제 지식과 세금에 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세무사회에서 학교세무사 제도를 신청한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세무사를 적극 연계해 서울시 관내 초등학교 20교, 중학교 40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약 1만 명의 학생들이 학교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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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개 환영…시점부 변경 건의
경기 하남시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개 발표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히며 교산신도시 구간 조기 준공과 감일신도시 시점부 변경을 공식 건의했다. 지난 20일 대통령실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개를 발표했다. 이현재 시장은 23일 환영문을 내고 신도시 광역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사업인 만큼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3기 신도시의 '서울 30분 출퇴근' 실현을 위한 교산신도시 핵심 광역교통대책으로 추진됐으나 2023년 6월 이후 사업이 중단되면서 입주 시기 교통 대란 우려가 제기됐다. 교산신도시는 2029년 첫 입주가 시작되고 2032년 대부분 입주가 완료될 예정이지만, 현재 계획대로라면 고속도로 착공이 2029년 말로 예정돼 있어 교통 대책이 늦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시는 서울~교산신도시(상사창IC)~상산곡기업이전단지(상산곡IC)~중부고속도로(북광주JCT) 구간을 2032년 이전 선 준공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감일신도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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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혜택이 3110만원…오산시 출산지원금 인상
경기 오산시가 올해 출생아부터 첫째와 둘째 자녀의 출산장려금을 4~5배 인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출산장려금 확대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치고, 관련 조례 개정을 거쳐 인상된 기준을 본격 적용한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2026년 1월1일 이후 태어난 첫째 아이의 장려금은 기존 2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5배 늘어난다. 둘째 아이는 기존 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셋째 아이(300만원)와 넷째 아이 이상(600만원)은 종전 기준을 유지하며 3년에 걸쳐 분할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오산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부 또는 모다.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 및 입양 신고 시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출생아 가운데 이미 종전 기준으로 장려금을 지급받은 가정에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인상분 차액을 소급해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장려금 인상에 더해 첫만남이용권(200만원), 산후조리비(지역화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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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외국인 불법 환전 범죄 예방 홍보 전개
제주경찰청 광역예방순찰대가 외국인 관련 불법 환전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제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과 거주 외국인이 증가함에 따라 수수료 절감을 목적으로 한 개인 간 불법 환전 또는 불법체류자의 불안한 체류 자격을 악용한 불법 환전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위챗(WeChat), 텔레그램 등 폐쇄형 SNS 커뮤니티를 통한 개인 간 거래는 단순 외환거래법 위반을 넘어 사기, 납치, 감금, 갈취 등 중대 강력범죄로 이어지고 있어 선제적인 예방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광역예방순찰대 외사팀 전문 요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중·영문 범죄예방 리플릿을 카지노와 외국인 밀집 지역에서 홍보할 예정이다. 리플릿에는 범죄 수법과 위험성이 시각적으로 상세히 묘사돼 외국인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특히 높은 금액의 환전 거래가 빈번한 드림타워 카지노 등 주요 거점 내부에 홍보 포스터를 게시하고, 현장에서 공식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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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청년통신사선 '율정호' 출항…복합형 수상레저센터 본격 가동
경북 의성군은 수상레저와 여가, 휴식 기능을 갖춘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 내 수상레저센터에서 청년통신사선 '율정호' 운항을 본격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율정호는 오는 11월 중순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6회 운항한다. 지역 주민은 상시 50%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국내 대표적 산수유 식생지인 의성에서 지난 21일부터 9일간 일정으로 개막한 '제19회 산수유 축제' 기간엔 관광객 대상의 50% 특별 할인도 제공한다.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 내 수상레저센터(율정호 수상레저센터)는 5~10월까지 제트스키, 모터보트,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바나나보트, 카누, 수상자전거 등 복합형 수상 프로그램을 마련해 체험객 맞이에 나선다. 제트스키 국가대표 출신의 이민 안동과학대 교수가 진행하는 경북대학교 체육학부와 안동과학대학교 스포츠레저과 전공수업을 비롯한 맞춤형 수상레저 체험 교육도 펼쳐진다. 특히 지난해 1000여명의 참가자로 경제적 효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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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AI 특화 창업프로그램' 운영
광주광역시 산하 기관인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하'AICA')이 과기부, 광주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2026년 AI 특화 창업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AI 기술 역량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창업으로 연결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교육을 넘어 창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멘토링, 시제품 제작, 투자 연계 등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인공지능사관학교 수료생이다. 광주·전남 지역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업력 7년 이내의 기창업 기업 대표자가 참여할 수 있다. 총 10팀 내외를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17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및 방문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창업 아이템의 타당성, 시장가능성, 실행역량, 기술성 등의 단계별 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한다. 선정된 팀에는 창업 전 주기를 아우르는 패키지형 지원이 제공된다. 창업 기초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