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법무장관, 김승원이 적임자…검찰개혁 말로 한 사람이 아니다"

서영교 "법무장관, 김승원이 적임자…검찰개혁 말로 한 사람이 아니다"

김도현 기자
2026.09.0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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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김승원(왼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여의도 국회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불출석 사유서 제출 관련 기자간담회를 마친 뒤 이동하며 서영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2026.08.30. myjs@newsis.com /사진=최진석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김승원(왼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여의도 국회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불출석 사유서 제출 관련 기자간담회를 마친 뒤 이동하며 서영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2026.08.30. [email protected] /사진=최진석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영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적임자라고 거듭 강조했다. 두 사람은 이번 장관 지명 직전까지 법사위 위원장과 여당 간사로 호흡을 맞춰왔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서 위원장은 전날 SNS(소셜미디어)에 "김 후보자는 판사로 근무하고 변호사와 청와대 행정관을 거쳐 국회에 진출했다. 법원·변호사·행정부·입법부를 모두 경험하는 등 사법제도 전반을 이해하고 있는 드문 법조인"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서 위원장은 "또한 김 후보자는 검찰개혁을 말이 아닌 입법으로 추진해 온 사람"이라며 "지금 법무부에 필요한 장관은 형사사법 체계를 이해하고 설계할 사람"이라고 추켜세웠다.

서 위원장은 "법무부의 역할을 '국민의 권리 보호'로 확장할 수 있는 적임자도 김 후보자"라며 "법무부의 역할을 인권·출입국·교정·범죄피해자 보호 등 국민의 삶과 직접 연결된 법무행정 전반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있다. 그래서 김승원이 적임자"라고 추켜세웠다.

오는 15일 법사위의 인사청문회를 앞둔 김 후보자는 민주당 현역 재선의원으로서 여당 내 조직된 이재명 대통령의 공소취소 모임의 공동대표를 맡은 바 있다.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의 이번 지명을 두고 공소취소를 위한 인선이라며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김 후보자는 2021년 지인 양모씨로부터 제약업체 제넨셀의 코로나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관련 청탁을 받고 이를 당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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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기자

안녕하세요. 정치부 김도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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