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욕 덜 먹을 방법으로 공소취소 하겠다는 李대통령, 꿈 깨라"

한동훈 "욕 덜 먹을 방법으로 공소취소 하겠다는 李대통령, 꿈 깨라"

정경훈 기자
2026.09.1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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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이대통령 기자회견]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현안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9.15/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현안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9.15/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에 대해 "'6.29 선언'이 아니라 전두환 '4.13 호헌 선언'의 길을 택했다"고 평가했다.

한 의원은 18일 SNS(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첫째, 국민이 옳다고 말해놓고 국민이 절대 안 된다는 오빠독약로비 김승원(법무부 장관 후보를)을 임명하겠다고 한다"며 "행동과 정반대 말장난으로 국민을 우롱하고 국민과 전쟁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저렇게 기자들이 집요하게 물어도 도망다니며 '안 한다'는 말 죽어도 안하는건, 지금 상황에서는 '한다'는 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둘째, 그러면서도 자기 억울하니 자기 공소취소는 어떤 절차로든 할 거라고 했다"며 "특검법으로 자기 공소취소에 유리한 수사를 억지로 해 달라면서 특검이 직접 공소취소하는 조항만 빼겠다"고 했다.

또 "공소취소 꼭 할거지만 욕 덜 먹는 방법 찾겠다는 것"이라며 "꿈 깨십시오, 그런 거 없다"고 했다.

한 의원은 "셋째, 자기 진영끼리만 뭉치자면서 자기 지지층에게 '나 버리지 말라'고 바짓가랑이 잡았다"며 "국민은 두려워하지 않으면서 추미애, 김어준 등에게만 겁먹었다"고 했다.

이어 "자신을 지지하는 국민의 범위를 초월하여 국민 전체에 대하여 봉사할 의무가 있는 국민 모두의 대통령임을 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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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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