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보수권 차기 지도자 19% 1위…범여권서 김민석 12% 1위

오세훈, 보수권 차기 지도자 19% 1위…범여권서 김민석 12% 1위

정경훈 기자
2026.10.3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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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민석(왼쪽)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5.11.12. photocdj@newsis.com /사진=최동준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민석(왼쪽)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5.11.12. [email protected] /사진=최동준

오세훈 서울시장이 범야권 차기 지도자 적합도 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발표됐다. 범여권에서는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위로 나타났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뉴데일리가 '리서치웰'에 의뢰해 지난 28~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범야권 차기 지도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오 시장이 가장 적합하다는 응답은 19.2%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5.4%, 한 의원이 13.9% 순으로 높았다. 오 시장과 장 대표의 격차는 3.8%포인트, 오 시장과 한 의원의 격차는 5.3%포인트로 모두 오차범위 안이다.

이어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 6.5%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2.3%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2.2%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인물'은 7.4%, '없다'는 27.0%, '잘 모르겠다'는 6.2%로 집계됐다.

지난 14~15일 실시한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오 시장은 13.3%에서 5.9%포인트 상승했다. 한 의원은 18.2%에서 4.3%포인트 하락했다. 장 대표는 15.0%에서 0.4%포인트 올랐다.

2028년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자의 주자별 지지율은 △오 시장 29.9% △장 대표 24.9% △한 의원 21.5% △이진숙 의원 11.5% △나 의원 2.1% △이준석 의원 0.6%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는 △한 의원 20.3% △오 시장 18.6% △장 대표 16.1%로 나타났다. 경기·인천에서는 △오 시장 18.7% △장 대표 16.1% △한 의원 13.2%였다.

대전·세종·충청에서는 △오 시장 24.3% △한 의원 18.0% △장 대표 11.1%로 나타났다. 전남광주·전북에서는 △오 시장 19.2% △장 대표 11.6% △한 의원 6.2%으로 집계됐다. 강원·제주에서는 △장 대표 28.7%, △한 의원 13.0% △오 시장 12.4% 순이었다.

같은 조사에서 범여권 차기 지도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12.0% △강훈식 전 대통령 비서실장 8.0% △송영길 민주당 의원 6.8% △정청래 민주당 의원 6.7%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 6.2% △추미애 경기도지사 3.6%로 나타났다. 김 대표와 강 전 실장의 격차는 4.0%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다. '기타 인물'은 16.3%, '없다'는 32.2%, '잘 모르겠다'는 8.3%였다.

(서울=뉴스1) 김도우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린 한미우호 평화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석하는 오세훈 시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6.2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우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린 한미우호 평화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석하는 오세훈 시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6.2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도우 기자

지역별로는 민주당의 지지 기반인 전남광주·전북에서 △김 대표 19.5% △정 의원 13.5% △송 의원 12.7% △추 지사 8.2% △조 원장 8.0% △강 전 실장 7.8%였다.

서울에서는 △김 대표 13.5% △정 의원 8.8% △강 전 실장 8.0%였고 경기·인천에서는 △김 대표 9.6% △조 원장 8.5% △강 전 실장 6.9%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김 대표 11.3% △조 원장 7.6% △강 전 실장 6.5%였다. 강원·제주에서는 △김 대표 18.8% △송 의원 12.7% △강 전 실장 5.6%로 집계됐다.

대전·세종·충청에서는 △강 전 실장 14.0% △김 대표 9.9% △정 의원 7.9%였다. 대구·경북에서는 △송 의원 13.9% △김 대표 9.5% △강 전 실장 8.0%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김 대표는 18~29세 12.8%, 30대 11.0%, 40대 13.0%, 50대 12.9%, 60대 11.8%, 70세 이상 10.1%였다. 강 전 실장은 50대에서 12.6%를 기록했고,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6.1~7.8%로 집계됐다. 송 의원은 18~29세에서 10.9%, 정 의원은 40대에서 9.9%, 조 원장은 50대에서 9.8%, 추 지사는 40대에서 5.7%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로 생성·추출한 무선전화 번호를 이용한 무선전화 100%·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모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응답률은 2.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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