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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하정우, 선출직 자세 아냐…디올백보다 까르띠에가 더 비싸"
부산 북갑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에서 출마를 설득 중인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에 대해 "선출직 공직을 맡으려는 사람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했다. 한 전 대표는 지난 16일 오후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하 수석이 잘 되길 바란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한 전 대표는 "하 수석이 어떤 선택을 해 저랑 경쟁을 해도 좋을 것 같다. 누구든 저는 상관없다"면서도 "다만 선택의 문제를 '대통령한테 물어보고 해야 한다', '대통령이 이렇게 얘기해 주지 않으면 나는 안 나가겠다'는 식으로 하는 건 대단히 이상한데다 선출직 공직을 맡으려는 사람의 자세가 아니"라고 했다. 한 전 대표는 "(부산 북갑에) 나온다고 할 거면 자기 일은 스스로 해야 한다. 누구에게 허락받고 하겠다고 이야기하면 진짜 허락받아야 될 대상은 이재명 대통령이 아니라 부산 북갑 시민들"이라고 했다.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확정된 전재수 의원에 대해 한 전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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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6.3선거 1호 인재영입 전태진 변호사, 울산남갑 보궐 출마
더불어민주당이 울산 남갑 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전태진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6월3일 선거 1호 영입이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인재 영입 행사를 열고 전 변호사를 소개했다. 전 변호사는 울산 출신으로 학성고를 나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33기로 현재 법무법인 동헌 대표변호사다. 전 변호사는 김상욱 의원의 울산시장 선거 출마로 오는 6월 치러지는 울산 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나간다. 전 변호사는 "울산은 지금 정체상태에 빠져 있다"며 "산업과 도시 전반이 노후화하고 있으며 정치적으로는 지역주의와 정치혐오가 남아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지금 울산에 가장 필요한 정치인은 중앙정부와 사사건건 대립하는게 아니라 정부와 협력하면서 울산에 필요한 부분을 이끌어내는 참된 일꾼"이라며 "중앙정부는 물론 다양한 정부공공기관과 함께 일한 경험을 살려 울산의 변화와 발전을 꼭 이끌어내겠다"고 했다. 정 대표는 "(자리를 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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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4월 내 의원직 사퇴" 부산북갑 재보궐 빅매치 성사되나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국회의원직을 "4월30일 이전에 사퇴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의원직을 사퇴할 경우 전 후보의 지역구인 부산북갑은 오는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게 된다. 전 후보는 이날 오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제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하자 (한 전 대표의 출마가 불쾌하다며 지역에서) 5월에 사퇴하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지만 이는 제 정치적 소신과 맞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 후보는 "북구는 (선거에서) 세 번 떨어진 저를 국회의원에 당선시켜주고 해양수산부 장관도 만들어준 곳"이라며 "부산을 위해 일해보라고 키워준 북구 주민들을 위해서라도 1년 동안 국회의원 자리를 비워두게 할 수가 없다. 이것은 제 정치적 소신을 넘어 북구 주민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전 후보는 한 전 대표의 당선 가능성을 어떻게 보느냐는 진행자 물음에 "그 부분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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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지지' 홍카콜라 홍준표 17일 이재명 대통령과 오찬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한다. 홍 전 시장은 16일 본인의 SNS(소셜미디어)에 "보름 전 홍익표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이 (이 대통령과 오찬 요청 차) 연락했길래 비공개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야당 대표 뿐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대통령을 만나러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다"고 했다. 같은 날 청와대 관계자는 "여야 통합 차원에서 이 대통령이 홍 수석을 통해 홍 전 시장에게 회동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대구시장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상태다. 그는 이날 SNS에 "김 전 총리와는 당적을 떠나 30년 우정"이라며 "대구가 당면한 현안을 해결할 사람도 김부겸 밖에 없다. 내가 못다한 대구미래 100년을 김부겸이 완성해 주었으면 한다"고 썼다. 홍 전 시장은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 경선 후보로 나섰지만 탈락한 뒤 탈당과 정계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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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용산·홍릉·양재·구로 4대 특구, 글로벌 기업 유치할 것"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베이징·도쿄(베세토)의 3국 수도 간 셔틀외교를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용산 등지엔 4대 특구도 조성한다. 정 후보는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간담회에서 "베세토 셔틀 외교 복원을 위한 채널을 만들겠다"고 했다. 베세토 협력은 1990년대 초 시작됐지만 코로나 사태 등으로 인해 현재는 활발하게 활동이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정 후보는 "이재명 정부 출범 후 한·일 관계와 한·중 관계가 개선되면서 조건이 충족되고 있다"며 "베세토 구상이 지금처럼 현실성을 가진 시기는 없었다"고 했다. 이어 "서울시장이 된다면 먼저 베이징 시장과 도쿄도지사를 각각 만나 양국 간의 채널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베세토 외교를 통해 정 후보는 문화, 기후, AI(인공지능)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겠단 구상이다. 구체적으로는 △오페라, 연극 등 '베세토 문화주간' △탄소중립목표를 공유하는 '베세토 그린시티 연대' △한중일 'AI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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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평택군' 오타 논란에 "깜빡 실수...초보라 많이 배우겠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평택시'를 '평택군'으로 표기한 것과 관련해 "'평택 초보'이므로 많이 배우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16일 SNS(소셜미디어)에 자신의 오타를 비판한 국민의힘 소속 최준구 평택시의원의 글을 공유하면서 이같이 적었다. 최 시의원은 SNS에 "조국 대표님 동삭동 아파트 사거리에 현수막을 걸었다. 평택시도 평택군으로 헷갈리시더니 지역구도 헷갈리시는 것은 아닌가"라고 적었었다. 이에 조 대표는 "조국혁신당 경기도당은 평택시 전체에 현수막을 걸었다. 제가 출마하는 평택을만이 아니다"라며 "극우 내란 정치 세력 국민의힘 소속 평택시의원께서 관심을 가져주신 점 감사하지만, 사실은 확인하고 비판하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공으로 먹는다 했는데 신경 많이 쓰이시나 보다. 그리고 저희 당 현수막 홍보해주셔서 감사하다. '평택 초보'이므로 많이 배우겠다. 그러나 대한민국과 평택을 망친 국민의힘만은 반드시 꺾겠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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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욱 "검사가 목표는 하나라고 해…아이들 사진 보여줬다"
대장동 개발사업 민간업자 남욱씨가 사건 수사 검사로부터 "우리의 목표는 하나"라며 이재명 대통령을 기소하려 했다는 주장을 내놨다. 남씨는 16일 국회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해 "(수사 당시) 정일권 부장검사가 '배를 갈라 장기를 다 꺼낼수도 있고 환부만 도려낼 수도 있다'며 '우리의 목표는 하나이니 내려가서 잘 생각해보라'고 했다"고 증언했다. '목표가 하나'라는 말의 뜻을 어떻게 이해했느냐는 질문에는 "이 대통령이 대장동 사건으로 기소가 되셨을 것"이라고 답했다. 남씨는 "사업은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으로 있을 때 민관합동으로 진행됐고, 민간이 돈을 더 많이 가져갔다고 (이 대통령이) 배임으로 기소됐는데 만약 반대였다면 제3자 뇌물죄로 기소됐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검찰에 (기소) 목표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나는 혼자였고, 변호인도 없었다"며 "검찰청에 있었으니까 충분히 (이 대통령 기소) 목표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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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자립 끊기지 않도록"…與 착붙공약 9호는 '주거 보장'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공약으로 청년·신혼부부의 행복주택 주거기간을 최소 4년간 보장하는 방안을 내놨다. 아파트 관리비 절감을 위해 내역 공개를 강화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대책도 제시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착!붙 공약 프로젝트 8·9호 공약 발표'에서 "이번 공약은 아파트 관리비를 낼 때마다 비싼 건지 싼 건지, 바가지 쓰는 것은 아닌지 궁금한 점들이 있는데 이를 실질화, 효율화 시켜 관리비 절감 대책을 세우겠다는 것과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사다리를 보호하기 위한 해법"이라고 소개했다. 8호 '아파트 관리비 사각지대 제로' 공약은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30~150세대)에 대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공동주택관리 지원센터를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내용 등이 골자다. 관련 조례를 제·개정에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을 강화하고 전국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공동주택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또 현재 운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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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충돌에 조작기소 청문회 또 파행…쌍방울 방용철 진술 놓고 공방
여야가 윤석열 검찰 조작기소 청문회에서 또 강하게 충돌했다. 방용철 전 쌍방울 부회장의 진술이 또 다시 쟁점이 돼 공방이 이어졌다. 국회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는 16일 국회에서 대장동 사건·위례신도시 사건·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뇌물수수 혐의 사건 등에 대한 청문회를 진행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여당 의원들은 '윤석열의 조작기소 국민의힘 사죄하라'라는 팻말을, 야당 의원들은 '이재명 죄 지우기 특위 반대'라는 팻말을 각각 내걸었다. 전용기 민주당 의원은 "국민의힘은 국정조사 당위성을 흔들고 있는데, 참으로 유감스럽다"며 "검사의 육성 녹취도, 국가정보원의 보고도, 금융감독원의 보고자료도 못 믿는다면 증거가 계속 나와도 믿을 생각이 없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그러자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정진상, 유동규, 김현지 등 이분들이 핵심 증인들인데 다 빠져 있다"며 "대장동 사건은 이재명 대통령의 성남시장 시절에 있었던 얘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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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뉴욕시장도 91년생…'88년생' 부산시장으로 기득권 심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부산을 젊은 새살로 채우겠다는 개혁신당을 선택함으로써 기득권을 심판해달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16일 부산진구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 캠프에서 열린 첫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30년간 부산을 안방이라 불러놓고 선거가 끝나면 컨테이너 창고처럼 잠가버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부산 엑스포 유치전에서 참패했다. 가덕도 신공항을 외치면서 정작 오늘의 관문인 김해공항은 어떤가"라며 "청사는 낡고 군용 슬롯에 막혀 비행편조차 못 늘린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은 '힘 있는 여당'을 외친다"며 "하지만 2018년 어렵게 시정을 맡겼더니 전국구 스캔들로 부산에 먹칠을 했다. 또다시 통일교 의혹의 중심에 있는 후보를 공천하는 뻔뻔함을 부산이 용납해야 하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세계의 다른 항구도시들을 보라.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1991년생, 미셸 우 보스턴시장은 1985년생"이라며 "이 도시들은 도로를 깔고 터미널을 짓는 시대를 넘어 AI(인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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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월호 참사 12주기 추모…"더 안전한 사회 위해 노력"
국민의힘 지도부가 세월호 참사 12주기인 16일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포함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했다. 이들은 모두 짙은 색 정장과 검정색 넥타이를 착용했다. 송 원내대표는 "우리는 모두 그날의 충격을 잊을 수 없다"며 "국민은 그날 국가는 어디에 있었느냐는 질문을 던졌고 우리는 오늘을 국민 안전의 날로 지정하며 사회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기로 결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불행하게도 그 뒤로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이태원 참사, 무안공항 참사 같은 대형 참사의 비극이 끊이지 않았다"며 "오늘 세월호 참사 12주기이자 국민 안전의 날을 맞이해 무고한 생명이 희생되지 않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한다"고 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지금도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그날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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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3자 구도' 도전 개혁신당 정이한 "단일화 없다…완주할 것"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과 단일화 없이 3자 구도에서 '완주'를 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16일 부산진구 선거캠프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으로부터 '3자 대결 구도를 이겨낼 복안이 있나'라는 질문에 "이준석 대표가 경기 '동탄'에서 걸었던 길을 그대로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2024년 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 없이 총선에서 당선됐다. 정 후보도 양당의 전재수 민주당 후보, 박형준 시장(국민의힘)과의 단일화 없이 선거를 완주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정 후보는 "부산은 청년들이 떠나가고 활력이 사라진 도시가 됐다"며 "5년간 부산을 이끌어온 박 시장 역시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안정에만 치중한 나머지 변화의 골든타임을 허비했고, 부산의 시계는 멈춰섰다"고 했다. 이어 "부산에 필요한 것은 조용한 연구실에 어울리는 '교수형 리더십'이 아니다. 부산 대전환을 일으킬 '기업가형 리더십'"이라며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