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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저도 한장" 국회 찾은 대통령 앞에 지선 출마자들 셀카 행렬
"이번 추경안 처리에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시길 정중하게 요청드립니다."(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이른바 '전쟁 추경'(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시정 연설을 하기 위해 약 9개월 만에 국회를 찾았다. 본회의장에선 6·3 지방선거 출마자를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차례로 이 대통령과 기념 촬영을 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이 대통령은 주호영, 박충권 등 국민의힘 의원들과도 웃으며 대화를 나눴다. 오후 2시10분쯤 민주당 의원들이 도열한 가운데 이 대통령이 모습을 드러냈다. 환한 미소의 이 대통령은 입구 쪽에 서 있던 정청래 당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등을 시작으로 의원 한명 한명과 손을 맞잡고 인사를 나눴다. 연설 단상에 선 이 대통령은 허리 굽혀 인사한 뒤 "오랜만에 서봤더니 좀 낯설다"는 말과 함께 연설을 시작했다. 약 15분간 이어진 연설에 민주당 등 범여권 의원들은 총 9차례 박수를 치며 화답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팔짱을 끼거나 모니터 화면을 바라보며 별다른 반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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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추경, 선거 후 세금 핵폭탄 마취제"…송언석 "매표 합리화"
국민의힘이 2일 이재명 대통령의 추경(추가경정예산) 편성 시정연설에 대해 "선거 후 세금 핵폭탄을 떨어뜨리기 위한 달콤한 마취제"라고 비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후 SNS(소셜미디어)에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에 와서 추경 시정연설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어려운 취약계층부터 피해를 받게 될 것"이라며 "무능은 현금 살포로 덮어지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국민의 삶을 지킬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회를 찾아 26조2000억원 규모의 이른바 '전쟁 추경(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국회 시정연설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이번 추경안은 위기의 파도로부터 국민의 삶을 지켜줄 방파제이자 위기 이후 대한민국이 도약할 발판"이라고 했다.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이 중동 전쟁을 핑계 삼아 지방선거용 매표 추경을 합리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이 대통령 시정연설이 끝난 뒤 기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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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야당 반대 짓밟고 한 개헌, 역사는 독재라 적는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우원식 국회의장이 주도하는 개헌 추진과 관련해 "지방선거 전 개헌 반대는 우리 당의 당론으로 확정돼 있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지난 19일 의총에서 지선 전 개헌에 참여하지 않는 방안을 유상범 수석이 제안했고 의원들이 만장일치로 동의해 줬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헌정사에 여야 합의 없이 야당 반대를 짓밟고 추진한 개헌으로는 사사오입 개헌, 3선 개헌, 10월 유신이 있었다"라며 "역사에서는 이것을 개헌이라고 하지 않고 독재라고 기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은 개헌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 '선거 개헌'에 반대하는 것"이라며 "개헌을 선거에 맞춰서 실시한다면 개헌이 블랙홀처럼 모든 것을 빨아들이기 때문에 그 선거는 개헌 선거가 된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선거 때마다 이런 식으로 단계적으로 개헌을 하나씩 추진하면 향후 모든 선거는 개헌 이슈에 빨려 들어갈 수밖에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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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국회 산자위, 여수·포항 기업 '전기료 인하' 1200억 투입 추진
국회가 여수, 포항 등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 소재 기업에 약 1200억원 규모의 전기요금 인하를 한시적으로 추진한다. 다만 재정 여건과 지역 간 형평성 문제로 정부가 난색을 표하고 있어 이번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최종 반영될지 관심이 쏠린다. 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에 따르면 산자위 소속 의원들은 추경안 심사 과정에서 약 1200억원의 예산을 기업 전기요금 부담 완화에 투입할 것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정부에 촉구하기로 했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산자위 정책조정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당정협의에서 일부 산자위 위원들은 "여수, 포항, 서산 등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에 있는 철강, 석유화학 기업의 전기요금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당초 산업부도 추경 편성 당시 약 1200억원을 전기요금 부담 완화 대응에 투입하려고 했으나 최종 정부안에는 반영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자위 관계자는 "이번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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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힘 가처분 골라먹기식 배당"… 남부지법 "다른 법원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서울남부지법을 향해 국민의힘 가처분 신청 사건만 유독 특정 재판부에 '골라 먹기식'으로 배당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서울남부지법은 서울중앙지법에서도 동일한 방식으로 배당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장 대표는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남부지방법원에 신청 사건을 담당하는 합의부가 2개 있다. 근데 국민의힘 관련 재판은 유독 권성수 재판장의 민사합의51부에만 배당돼 왔다"며 "왜 국민의힘 관련 모든 가처분 사건은 민사합의 51부에만 배당되는지 질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법원 답변은 '신청 사건이 접수되면 권 판사가 자신이 하고 싶은 국민적 관심이 높은 사건은 일단 본인에게 배당하고 나머지 사건만 다른 재판부에 배당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충격적인 답변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며 "대한민국 법원 중에 이렇게 배당하는 법원이 있나. 법원이 골라먹는 배당을 하고 있었던 것"이라며 "권성수 재판장과 남부지방법원장은 어떤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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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출사표'...전재수 "해양수도 완성해 서울과 경쟁하겠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 의원은 "해양수산부 이전으로 시작된 부산 부활의 기적을 해양수도 부산으로 완성하겠다"며 "부산에서 새로운 성장거점을 만들어 서울·수도권과 대등하게 경쟁하겠다"고 약속했다. 전 의원은 2일 오전 부산 동구 해수부 임시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장 출마를 선언한다"며 "부산 시민도 일 잘하는 시장을 가질 때가 됐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부산이 소멸하고 있다면서 △균형의 부재 △비전의 부재 △실행의 부재를 이유로 들었다. 특히 국민의힘 소속 박형준 부산시장을 겨냥해 "성과 없는 시정이 계속됐다. 엑스포 유치는 참패했고 가덕도신공항은 지금도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며 "행정통합에 대해서도 정부가 엄청난 인센티브를 제시했지만 부산·경남 행정통합 논의는 한 걸음도 나아가고 있지 못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성과로 증명된 사람이 필요하다"며 " 나는해수부 이전이라는 대선 공약을 설계하고 이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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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출사표 주진우 "변화 이끌어낼 적임자"[터치다운the300]
6.3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초선'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부산 해운대갑)은 본인을 "부산의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당내 경선 맞상대인 박형준 현 부산시장에 대해서는 "현상 유지에 방점을 찍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본선에 진출할 가능성이 큰 전재수 의원을 거론하며 "3선 하는 동안 지역구인 북구를 발전시키지 못했다. 정책으로 붙어도 승산이 있다"고 자신했다. 주 의원은 2일 공개된 머니투데이 공식 유튜브 채널M의 '터치다운 the300'에 출연해 "박 시장은 훌륭한 분이지만 6년 전 설계도로 부산의 미래를 설계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 의원은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신속 통합을 통한 50조원 확보, 북항 개폐형 K-POP 공연장 신설, 낙동강 등을 활용한 AI 산업단지 조성 등을 내세우며 부산에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했다. 주 의원은 본선에서 맞붙을 전 의원의 '사법 리스크'를 강조하면서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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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제명' 김관영 전북지사 "상상 못한 결정 충격…차분히 길 찾을 것"
더불어민주당이 현금 살포 의혹을 받는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제명한 가운데 김 지사가 "가혹한 밤이었다"며 "차분히 길을 찾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일 SNS(소셜미디어)에 "상상하지 못했던 제명 결정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청년들을 위한 선의에서 비롯된 일이었지만 문제를 인지한 즉시 바로잡았다"며 "성실히 소명하고 다시 일어서려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의 이런 상황을 충분히 전할 기회조차 없이 당은 결정했다"며 "참담하다. 전북의 성과, 미래를 향한 도전마저 부정당한 것 같다"고 했다. 김 지사는 "당은 저를 광야로 내쳤지만 저는 도민에 대한 책무를 버리지 않을 것"이라며 "큰 상처와 아픔 속에서도 저는 흔들림 없이 도정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이어 "함께 걱정해주시고 함께 아파해주신 도민 여러분께 정말 고맙고 미안하다"고 했다. 김 지사는 음식점에서 지역 청년들에게 돈봉투를 건넸다는 의혹을 받았다. 김 지사는 대리 기사비 명목으로 지급한 적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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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고광헌은 천안함·부정선거 음모론자…즉각 지명 철회해야"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고광헌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천안함·부정선거' 음모론자였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부정선거 후보자 지명을 즉각 철회하라"고 밝혔다. 천 원내대표는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정치적으로 편향된 음모론자들이 중립성, 객관성이 필수적인 고위직에 가는 것은 지긋지긋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천 원내대표는 "고 후보자는 천안함·부정선거 음모론자였다"며 "천안함 음모론이 천안함 영웅들과 그 가족들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줬고 지금도 주고 있는지 이 대통령도 모르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천안함·부정선거 음모론자 출신이 가짜뉴스를 막겠다는 것 자체가 코미디"라며 "당장 어떤 언론이 관련 음모론 기사를 쓰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이 좋아하는 가짜뉴스나 음모론을 퍼뜨리면 장관급 자리에 가게 하고, 대통령 마음에 안 드는 가짜뉴스·음모론을 때려잡겠다는 것 아닌가"라며 "그게 바로 언론탄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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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가처분 인용 릴레이' 남부지법에 "골라 먹는 배당…경악"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일 당내 징계와 공천 등 당무 결정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잇달아 인용한 서울남부지법을 향해 "골라 먹는 배당을 하고 있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서울남부지법에는 가처분 신청 사건을 담당하는 합의부가 2개 있다. 그런데 국민의힘 관련 가처분 신청 사건은 유독 권성수 재판장이 있는 민사합의 51부에만 계속 배당돼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권성수 수석부장판사)는 최근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김종혁 전 최고위원 등 친한(친한동훈)계 인사들에 대한 징계 효력 정지를 결정한 데 이어 김영환 충북지사의 컷오프(공천 배제) 효력 정지 가처분도 인용했다. 장 대표는 "법원의 사건은 모두 임의 배당이 원칙이고 신의 손이 있는 것도 아닌데, 왜 국민의힘 관련 모든 가처분 사건은 민사합의 51부에만 배당되는지 권성수 판사에게 질의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법원 답변은 '신청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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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정원오 칸쿤 출장, '문서 조작'에 집중해야…'여성' 부각은 잘못"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의 '칸쿤 출장' 논란과 관련해 핵심은 동행자가 누구인지가 아닌 '출장 문서 위조' 여부라며 "왜 조작됐는지 성실하게 답하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구청이 국회의원에게 제출한 공무 국외출장심사의결서에서 출장에 함께 간 직원 성별이 바뀌어 있었다. 추가 자료를 요청하자 성별 항목만을 골라 가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동행자가 여성인 점을 부각하는 점도 잘못된 것이고, 여성이라는 이유로 사실관계와 다른 점들을 들며 방어하려고 하는 것도 본질에서 벗어난 행위"라며 "지금까지 파악된 사실관계 중 문제가 된 것은 '국회의원 질의에 대한 답변으로 조작된 문서가 온 것'이다. 이 부분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칸쿤 출장 논란은 지난달 31일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의 기자회견으로 알려졌다. 정 예비후보가 2023년 3월 여성 공무원 등 동행자들과 멕시코 출장 막바지 칸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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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덕흠 공관위' 출범…원내·법조인 다수 포진
국민의힘이 4선 박덕흠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새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원내 의원이 다수 포진한 가운데 원외에선 법조인 출신 현역 당협위원장들이 합류했다. 국민의힘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6·3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위원장은 4선의 박덕흠 의원이 맡는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박 의원은 원내에서 많은 신망을 얻고 계신 분"이라며 "충북지사 공천과 관련해서도 정해야 할 것이 있어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의 지역구는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이다. 공관위 부위원장은 당 사무총장인 정희용 의원이 맡는다. 원내에서는 서천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 이종욱·곽규택·이소희 의원이 합류했다. 공관위 대부분이 당내 인사들로 꾸려진 만큼 남은 공천 작업은 당 지도부와 긴밀한 협의를 거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원외에선 최기식 경기 의왕·과천 당협위원장, 함인경 서울 양천갑 당협위원장이 공관위원으로 임명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