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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역구? 요새 분위기 모르시는구만" 계양을은 지금[르포]
"당선되면 '나몰라라'야. 난 이제 국민의힘도 뽑을 수 있어."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서 상점을 운영하는 사장 김 모 씨는 "요즘은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했다. 귤현동은 '민주당 텃밭' '이재명 대통령 동네'로 불리는 '계양을' 생활 상권 중 하나다. 30년 넘게 이 동네에 살았다는 김 씨는 "다들 뽑아주면 뭐하냐. 당선되면 나몰라라"라며 "그동안 정치인들이 지역발전에 힘 써준게 뭐가 있느냐"고 했다. 계양을은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당 계열 정당이 그동안 싹쓸이 해 왔다.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16·17·18·20·21대 총선에서 모두 승리하며 여기서만 5선을 했다. 22대 총선 때는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꺾고 당선됐다. 김 씨도 송 전 대표 선거 운동에 나섰던 민주당 지지자다. 이 대통령과는 같은 아파트 주민이다. 그의 정치 행보를 오래 전부터 꾸준히 지켜봤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국민의힘도 뽑을 수 있다"고 했다. 실질적인 정책으로 체감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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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김어준, 근거 밝히고 사과해야...정청래가 김 도우러 간듯"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소취소 거래설 의혹과 관련해 유튜버 김어준씨에게 "사실이 아닌 내용에 대해 사과하고 주장의 근거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핵심 친명(친이재명)계인 김 의원은 18일 JTBC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장인수 (전 MBC)기자가 발언한 공소취소 거래 관련 사안이 사실이 아니라면 김어준 대표가 사과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얘기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어 "그런 것 없이 구렁이 담 넘어가듯 아무일 없었던 듯 넘어가고, 자기를 고소 고발하면 무고로 재고소 고발하겠다고 말하는 것은 언론의 대표로서 적절한 대응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는 "(김어준 씨의 입장표명에 대해) 당에서도 그렇게 요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김어준 씨의 방송이 단순한 개인 방송이 아니라 상당히 영향력을 발휘하는 새로운 형태의 언론 매체로 보이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본인은 해당 채널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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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국민연금에 용산정비창 공공개발 제안…"구독형 주택 2만호 공급"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서울의 금싸라기 땅인 용산정비창을 민간에 팔지 않고 구독형 주택으로 공공개발 하는 방안을 국민연금에 제안했다. 박 후보는 18일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만나 "국공유지는 함부로 팔지 말고 미래세대를 위해 지켜야 한다는 게 이재명 대통령의 철학"이라며 "분양보다 질 좋은 임대주택을 대폭 확대하자는 대통령의 주택 기조를 용산에서 실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용산정비창은 약 49만㎡ 규모로 GTX-B·신분당선 등과 연결되는 초광역 교통 허브이자 남산·한강·용산공원이 맞닿은 서울의 핵심 입지다. 박 후보는 "여의도·강남을 그대로 복사해 붙이는 방식이 아니라 공공이 땅을 쥔 상태에서 도시의 미래전략을 짜야 한다"며 "그 출발점이 '팔지 않는 용산'"이라고 밝혀왔다. 김 이사장은 "국민연금이 충분히 검토해 볼 수 있는 사안"이라며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볼 것"이라고 답했다. 박 후보가 구상하는 모델은 뉴욕 맨해튼 배터리 파크 시티와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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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예결위원장 "중동발 위기를 기회로…에너지 전환 추경돼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에너지 절감 추경, 에너지 전환 추경'이 돼야한다"고 밝혔다. 진 위원장은 18일 본인의 SNS(소셜미디어)에 "중동사태로 인한 고유가 상황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우리 정부도 석유 최고가격제를 비롯한 에너지 대책과 함께 추경 편성에 속도를 내는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국채 발행 없는 추경'을 원칙으로 세운 만큼 지난해 법인세 등 초과 세수를 재원으로 활용해 예산안을 짜고 있다. 추경안은 이르면 다음주 국회에 제출될 가능성도 있다. 정부는 정확한 세수 추계는 연말이 돼야 가능한 만큼 우선 세수 실적 전망을 토대로 세입경정을 통해 재원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진 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도 어제 국무회의에서 에너지 절약을 강조하며 차량 5부제 검토 등 에너지 수요절감 대책 수립을 지시했다"며 "석유 의존도가 높은 우리 현실에선 불가피한 고육지책"이라고 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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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김경수 도우러 PK 뜬 정청래, 시민들 "실제로 보니 호감형"
"함 바꿔봐야지 않겠습니꺼. 힘 좀 보태주이소"(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여기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잘 부탁드립니다"(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이번 6·3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으로 떠오른 경남을 찾았다. 정 대표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에서, 노 전 대통령의 꿈을 누구보다 잘 아는 동지와 함께해서 기쁘다"며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를 추켜세웠다. 정 대표는 18일 오전 김 후보와 경남 하동군 진교면 진교공설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을 만났다. 정 대표는 시민들에게 "제가 하동 정가(家), 정청래입니다"라며 인사를 건넸고 시민들은 "실제로 보니 호감형"이라며 화답했다. 옆에 있던 김 후보를 본 중년 여성 상인들은 쑥스러워하며 손으로 입을 가리면서 "너무 좋아합니더. 시장 잘 살 수 있도록 힘내주이소"라며 후보를 응원했다. 이후 경남 진주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 대표는 김 후보를 소개하며 "사람들은 '사슴 닮았다''착하기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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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사위' 곽상언 "정치적 이익 위한 추모, 盧 조롱하는 것"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인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치적 이익을 위해, 정치적 상징이 필요해 노무현 대통령을 칭찬하고 추모하는 것은 모두 노무현 대통령을 조롱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곽 의원은 18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이같은 행위는 "그분을 그저 자신과 자신의 세력을 위한 한낱 '도구'로 쓰는 것"이라고 적었다. 그는 "노무현의 정치를 따르겠다고 하면서, 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한다고 하면서 어르신을 조롱하는 분들이 참 많다"며 "입으로 노무현 대통령을 칭찬한다고 노무현의 정치를 따르는 것이 아니고, 손 모아 노무현 대통령 묘역에 국화꽃을 바친다고 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노무현의 정치를 따른다면 그분의 정치적 기준과 가치를 현실 정치에서 조금이라도 실현하면 된다"며 "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한다면 노무현의 정치가 흔적으로만 남아 있는 민주당에 다시 노무현 정치가 살아날 수 있도록 애쓰면 되고 만일 가능하다면 행동으로 보여주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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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개혁 농성장 찾은 한병도 "5대 핵심과제 정개특위서 논의"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개혁진보 4당의 정치개혁 농성장을 찾아 "정치개혁에 대한 의지를 특위에 전달했고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 마련된 개혁진보 4당 정치개혁 천막 농성장을 방문해 "이전에도 정치개혁에 대한 의지를 말씀해 주셨는데 현장에 오니 절박함이 더 느껴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개혁진보 4당은 3~5인 중대선거구제 도입, 비례대표 정수 확대 등을 촉구하며 지난 9일부터 천막 농성에 돌입했다. 한 원내대표와 천준호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 등은 농성 10일 차인 이날 현장을 방문해 이들을 격려했다. 서왕진 혁신당 원내대표는 "지방선거 앞두고 꼭 필요한 정치개혁 과제들을 직접 전달한 바 있고 민주당 내에서 그 부분 논의하는 걸로 알고 있다"며 "시급하고 중요한 검찰개혁이 일단락된 상황에서 정치개혁 문제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 국회 정치개혁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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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택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국토부 찾아 "광역철도 조기 확정하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의 비서실장 출신인 송경택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예비후보가 국토교통부에 '경기남부 광역철도'를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조기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송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 소재 국토부를 찾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기남부 광역철도를 조기 확정, 반영하라고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송 예비후보는 "경기남부 광역철도는 서현, 판교를 비롯한 경기남부 주민 출퇴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만성적인 교통 체증으로 인한 불편을 덜어줄 핵심 인프라"라며 "교통 문제는 주민 삶의 질과 지역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인 만큼 더 이상 늦춰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어 "도의원에 당선된다면 경기남부 광역철도 구축은 물론 지하선 8호선 연장 등 서현, 판교의 숙원을 반드시 실현할 수 있도록 끝까지 뛰겠다"고 했다. 해당 기자회견에는 강웅철 경기도의원, 김종환 성남시의원, 김채규 수지연대 대표, 김종철 병점권 아파트연합회 사무국장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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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코로나19 백신 피해자 구제 강화' 법 발의…정보청구권 신설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경기 분당을)이 '코로나19(COVID-19) 이물질백신 피해자 권리회복법'(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접종 피해보상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원내정책수석부대표이기도 한 김 의원은 전날 이같은 법을 발의했다. 법안의 핵심 내용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 보상위원회를 현행 질병관리청장 소속에서 국무총리 소속으로 격상시키는 것이다. 위원 수를 현 15명에서 30명으로 2배로 증원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의약품 등에 관한 정보를 청구할 수 있는 정보청구권과 자료제출명령권도 신설하는 내용도 담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인해 발생한 질병, 이상 반응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손해배상 청구권을 확정하기 위함이다. 또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기존 질환 악화의 인과관계를 폭넓게 검토할 수 있도록 추정 요건을 개선하는 등의 내용도 포함했다. 김 의원은 "법원에서 백신 부작용의 인과성을 인정하고 국가가 보상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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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의 '기초연금 하후상박'에…정부 "저소득층 지원확대 동의"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한 기초연금 '하후상박'(저소득층엔 후하게, 고소득층엔 박하게) 원칙에 대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도 동의했다. 국민연금 개혁이 청년층에 불리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동의하기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정 장관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연금개혁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노인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소득층을 좀 더 두텁게 보장해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고 했다.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이 "이 대통령이 언급한 기초연금 하후상박 원칙에 동의하느냐"고 물은데 대한 답이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6일 SNS(사회관계망)를 통해 하후상박 원칙을 적용한 기초연금 제도 개선과 현 부부감액제도 등의 미비점 보완 필요성을 지적했다. 기초연금은 소득 하위 노인 70%인 707만명에게 월 최대 34만9700원을 지급하는데 올해 예산만 27조4000억원이다. 손호준 복지부 정책연금관은 "부자 노인이 가난한 노인과 동일 급여를 받는 구조가 노인빈곤 완화 정책목적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나온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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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檢 보완수사권 예외적으로도 남겨놔선 안 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18일 검찰개혁 입법 방향에 대해 "보완수사권은 예외적으로도 남겨 놓으면 안 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보완수사가 필요한 상황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이 하면 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검찰개혁은) 검사가 수사권과 기소권을 같이 갖고 있으면서 남용하는 것을 끊어내자는 데서 출발한다"며 "보완수사권은 직접수사권이다. 제한적인 수사가 확대돼도 이를 통제할 기관이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민주당은 전날 공소청 검사의 수사권 확보 가능성을 완전히 제거한 내용의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설치법안 당정청 합의안을 확정했다. 다만 보완수사권과 관련한 내용은 추후 형사소송법 개정 과정에서 다루기로 했다. 김 의원은 "4~5월쯤 정부에서 (형사소송법 개정안) 초안을 만들려고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6월 이후 국회와 같이 논의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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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민주당, 경남에서도 신뢰받는 정당 되고 있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예비후보가 "경남에서도 민주당이 도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고 도정을 맡길 수 있는 정당이 되고 있다"고 자신했다. 김 후보는 18일 경남 진주시 MBC컨벤션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2018년 지방선거 출마 때는 이곳 서부경남에서 우리 당 후보를 만드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험지였지만 지금은 지역에 따라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지역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2018년 최초로 민주당 소속 경남지사로 당선됐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경남이 다시 과거로 갈지, 미래로 갈지 결정되는 순간"이라며 "미래로 가기 위해 중앙당에서 적극 도와줘야 할 과제들이 있다"고 3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먼저 "지난번 이재명 대통령이 착공식에 참석해 첫 삽을 뜬 서부경남 KTX 완공 예정 시기가 2028년에서 2031년으로 늘어났다"며 "다행히 대통령이 임기 내 조기 완공을 약속했고 제가 지방시대위원장 하면서 이 국정과제를 관리했는데 조기 완공 공약이 반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