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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제19회 양성평등위원회 개최…"일·가정 양립은 강군의 토대"
국방부가 2일 제19회 국방부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하고, 민간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위촉된 민간위원들은 법조계, 연구기관, 학계 등 관련 분야에서 양성평등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향후 2년간 국방부차관 등 8명 내부위원과 함께 군 양성평등 정책의 수립과 발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인이 국가방위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위원회는 최근 군 내 남성 군인의 육아휴직 사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육아휴직 사용 여건을 보다 실질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국방부는 육아휴직 관련 제도개선 사항 등을 점검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민간 전문가와 각 군 부장급 내부위원이 참여하는 '성평등 제도개선 소위원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지속 발굴하기로 했다. 임신여군에 대한 모성보호 제도가 현장에서 원활히 작동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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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서북도서 2분기 해상사격훈련…K-9 자주포·천무 등 300여발 발사
해병대가 2일 북방한계선(NLL) 이남 우리 해역에서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했다. 서북도서방위사령부에 따르면 이날 해병대 6여단과 연평부대가 실시한 2분기 해상사격훈련에는 천무와 K-9 자주포 등 부대편제화기가 참가했다. 총 300여발을 사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재명 정권 출범 이래 최대치다. 서북도서 해상사격훈련은 매년 3~4차례 실시됐다. 2018년 '9·19 남북군사합의' 이후 중단됐다가 2024년 6월 윤석열 정부의 합의 전면 효력 정지 후 재개됐다. 이재명 정부 들어서도 정상적으로 실시됐으며, 이번 훈련은 지난 2월 26일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올해 들어 두번째다. 해병대는 올해 3~4분기에도 각각 예정대로 훈련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병대는 이에 대해 "통상적이고 연례적인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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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서북도서 2분기 해상사격훈련…K-9자주포 등 300여발 발사
2일 해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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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포천 예비군 사인은 '췌장염'…입소 전 지난 3월 발병"(종합)
육군이 경기 포천에서 예비군 훈련을 받다 숨진 20대 남성의 사망 원인이 췌장염이라고 2일 발표했다. 최장식 육군참모차장은 2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유가족 입회 하에 부검을 실시한 결과 고인이 훈련 입소 전부터 치료를 받고 있던 췌장염이 사망의 원인이라고 판단됐다"고 밝혔다. 이어 "민간 법의 자문기관 2개소에 의뢰해 해당 질환이 사망과 인과관계가 있다는 소견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부연했다. 육군에 따르면 20대 예비군 A씨는 경기도 포천 제73보병사단에서 지난 5월 13일 저녁식사 후 야간 훈련장소로 이동하다 오후 6시 58분쯤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주변 안전통제 간부들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군 응급환자 신고 앱으로 오후 6시59분에 의료종합센터·119구급대에 신고했다. 당시 군 구급차량이 5.8㎞ 떨어진 거리에 자리잡고 있었으나 결과적으로 민간 119구급차량이 현장에 오후 7시20분쯤 도착했다. A씨는 민간병원에 오후 7시51분에 후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육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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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포천 예비군 사인은 '췌장염'…대부분 의혹 사실 아냐"
포천 예비군 훈련장에서 사망한 20대 예비군의 사인이 췌장염이라고 육군이 2일 밝혔다. 육군은 '사단장 드론 감시 논란' 등 대부분의 의혹도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최장식 육군참모차장은 2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유가족 입회 하에 부검을 실시한 결과 고인이 훈련 입소 전부터 치료를 받고 있던 췌장염이 사망의 원인이라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민간 법의 자문기관 2개소에 의뢰해 해당 질환이 사망과 인과관계가 있다는 소견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부연했다. 앞서 20대 예비군 A씨는 경기도 포천 제73보병사단에서 지난 5월 12~14일 진행된 쌍룡훈련 2일차에 저녁식사 후 야간 훈련장소로 이동하다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육군에 따르면 주변 안전통제 간부들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군 응급환자 신고 앱으로 의료종합센터·119구급대에 신고했다. A씨는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차량에 의해 민간병원에 후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고인은 치료를 받고 있음에도 훈련에 참가해 열외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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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킹홀리데이 연령 '30세→35세' 상향…오늘부터 시행
30세까지만 가능했던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35세에도 갈 수 있게 됐다. 1일 외교부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이날부터 한국 국민 대상 워킹홀리데이 참여 연령 상한을 기존 만 30세에서 만 35세로 확대한다. 우리 정부는 호주 측에 한국·호주 워킹홀리데이 참여 연령 상한 확대를 지속해서 제안했다. 호주 측은 우리 측 제안을 수용해 참여 연령 기준을 완화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국가별로 신청 나이 제한이 다르다. 일반적으로 만 18세 이상부터 만 30세까지 신청할 수 있고, 국가 협정에 따라 만 35세까지 확장된 국가도 존재한다. 호주는 1995년 한국이 최초로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양해각서를 체결한 국가이다. 연간 우리 국민 워킹홀리데이 참여자 수가 가장 많은 국가다. 이번 호주 워킹홀리데이 참여 연령 상한 확대를 계기로 우리 청년들의 해외 진출 기회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 관계자는 "앞으로 청년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다른 국가들과 워킹홀리데이 협정 체결을 지속 추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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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 오는 7일 '아세안 직물문화와 문화유산' 주제 세미나 개최
한국국제교류재단(KF) 아세안문화원이 오는 7일 전문가 세미나 '직조하는 손, 이어지는 시간: 아세안 직물문화와 무형유산'을 개최한다.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와 협력해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아세안 직물공예의 문화적 가치와 무형유산으로서의 의미를 조명하고, 전통의 현대적 계승과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아세안 직물문화의 이해: 전통과 지역성 △직물과 무형유산: 전승과 변화의 과정 △직물공예의 현대적 전승 등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KF아세안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한편, KF아세안문화원은 이번 기획전시와 연계해 관람객 참여형 직조 프로젝트 '함께 만드는 아세안의 직물'을 오는 8월 30일까지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베트남 전통 베틀을 활용한 직조 체험을 통해 하나의 직물을 함께 완성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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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美 국무부·NSC와 민주주의 현안 논의…안보 현안도 다뤘나
장욱진 외교부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이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미국 주요 당국자들과 민주주의·인권 현안 및 관련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일 외교부에 따르면 장 조정관은 지난달 29~30일 방미 기간 라일리 반스 미 국무부 민주주의·인권·노동국(DRL) 차관보, 마이클 조지 디솜브레 동아시아태평양국 차관보, 이반 카나파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선임보좌관 등을 면담했다. 장 조정관은 한미 양국이 그간 한미 민주주의 거버넌스 협의체 등을 통해 민주주의와 인권 분야에서 긴밀히 협의해 온 점을 강조하고, 글로벌 인권 상황 개선을 위한 미국 측의 노력을 평가했다. 이어 우리 정부도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이자 글로벌 책임강국으로서 민주주의와 인권을 중시하는 기조 아래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앞으로도 다자무대 등을 포함한 다양한 계기에 관련 현안을 놓고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반스 차관보는 지난달 8일 한국을 방문해 장 조정관과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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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우수 기술 방산 벤처기업 지원…'방위산업발전법' 국무회의 통과
중소 벤처기업의 투자 비용을 지원해 공정 경쟁을 조성하는 '방위산업 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방위산업발전법) 일부 개정안이 지난달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7월 중으로 공포, 하반기 관련 고시 제정을 거쳐 2027년도 1분기부터 시행 예정이다. 1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그간 중소 벤처 기업이 자체적으로 부담해 왔던 구매 사업 시험평가, 방산 육성 사업 비용을 조건 충족 시 일부 보전해 주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게 핵심이다. 그간 중소 벤처기업들은 구매 사업 시험평가나 방산 육성 사업 참여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자체적으로 부담해 왔다. 최종 선정되지 않을 경우 투자 비용을 회수할 수 없었기 때문에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이 방위산업 진입을 주저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번 개정에 따라 중소 벤처 기업은 국내 구매 사업 시험평가 결과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거나, 방산 육성 사업 평가에서 '합격' 기준을 충족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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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당장 전작권 전환해도 문제 없을만큼 군사·정책 조건 갖춰"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한 조건을 모두 갖췄다고 평가하며 이를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1일 서울 용산 합동참모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2분기 전작권 회복 추진평가회의에서 "지난 20여년간 우리 군의 피나는 노력을 통해 지금 당장 전작권을 회복해도 문제가 없을 만큼 군사적·정책적 조건과 대국민 지지여건이 갖춰졌다"며 "전작권 회복을 매듭지어 강력한 대한민국이 더욱 강력한 한미동맹을 이끄는 안보 모멘텀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2026년 미래연합사 완전운용능력(FOC) 검증 완료를 통해 전작권 회복 시기를 결정하는 중대한 과업이 목전에 다가와 있다"며 "후반기에도 전 군이 혼연일체가 돼 전작권 회복이라는 역사적 사명을 반드시 완수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합참의장, 각 군 참모총장, 연합사부사령관, 방위사업청 차장 등 군 주요 지휘관 및 기관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했다. 국방부는 회의에서 한미간 전작권 회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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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사관학교 개혁 시급…軍 미래 장담할 수 없어"(종합)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사관학교 통합과 교육 개혁을 즉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1일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열린 '2026 전반기 전군주요지휘관회의'에서 "사관학교는 각 군의 정예 장교를 길러내는 곳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통합) 골든타임을 놓치면 국가 생존의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이 달라지고 있다며 AI(인공지능) 전환과 인구절벽의 충격에 대비해 인재 양성 패러다임을 전환할 것을 당부했다. 안 장관은 "드론 전장을 설계하고, AI 기반 작전체계를 구상할 수 있는 장교를 지금 길러내지 않으면 2040년 이후 우리 군의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사관학교 입학성적은 계속 낮아지고 있다"며 "지금의 사관학교가 우수한 인재들에게 자신의 비전과 잠재력을 펼칠 수 있다는 확신을 주지 못한다는 방증"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사관학교 교육의 비전과 목표, 교수진, 시설 및 인프라, 교육 커리큘럼 등의 근본적 개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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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총장, 美 림팩훈련 현장지도…'해양안보 협력' 미일 양자대담도
김경률 해군참모총장이 2026년 환태평양훈련(RIMPAC) 참가부대 현장지도 및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국제관함식 참석을 위해 미국을 찾는다. 해군에 따르면 김 총장은 1일부터 오는 6일까지 미국 하와이와 뉴욕을 방문한다. 하와이에서는 미국 태평양 국립묘지 참배 후 환태평양훈련 현장을 방문해, 아시아 국가 최초로 연합해군구성군사령관(CFMCC) 임무를 수행하는 해군·해병대 장병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스티븐 쾰러 미 태평양함대사령관, 사이토 아키라 일본 해상막료장과 각각 양자대담 및 삼자 오찬을 갖고 한미·한일·다자간 해양안보 공조방안을 교환할 예정이다. 뉴욕에서는 미국 해상체계사령부(NAVSEA) 주관으로 13개 초청국이 참가하는 '함정 건조 관련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해 국내 조선 및 방산 역량을 소개한다. 함정 건조 및 MRO(유지·보수·정비) 협력 확대의 필요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대릴 커들 미 해군참모총장, 윌리엄 토티 미 해군성차관 직무대리와 만나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