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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6·25 전쟁영웅에 육근수 준장·필리핀 콘라도 디 얍 대위
국가보훈부가 육근수 육군 준장과 콘라도 디 얍 필리핀 육군 대위를 '7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 30일 보훈부에 따르면 육근수 준장은 1947년 조선경비사관학교(현 육군사관학교) 3기로 입학해 육군 소위로 임관했다. 제8사단, 수도사단, 제2군단 정보참모 등을 역임하면서 각종 전공을 세워 충무무공훈장, 화랑무공훈장 등 다수의 훈장을 받았다. 1952년 10월, 육근수 대령(당시 계급)은 수도사단 기갑연대장에 임명되면서 금성지구 전투 현장에 배치됐다. 1953년 7월 정전협정이 가까워지자, 중공군은 중부전선의 요충지인 '금성돌출부'를 탈취하기 위해 마지막 대공세(중공군 7월 공세 또는 7·13공세)를 시작했다. 당시 수도사단은 금성 돌출부의 좌측 부분을 방어하고 있었는데, 육근수 대령의 제1기갑연대는 사단 예비 부대로서 최전방에 배치돼 있던 제1연대와 제26연대를 지원하는 임무를 맡고 있었다. 7월 13일, 중공군이 대규모 병력을 동원해 제1연대를 습격하자, 육 대령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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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독립운동가에 '광복회' 김경태·임봉주·장두환·박제선 선생
국가보훈부가 광복회에 참여해 독립군 양성과 군자금 모집, 의열투쟁에 헌신한 김경태·임봉주·장두환·박제선 선생을 '7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광복회는 1915년 8월(음력 7월 15일) 대구 달성공원에서 창립된 비밀 독립운동단체다. 계몽운동 계열과 의병 계열이 연합해 독립전쟁 준비를 목표로 조직됐다. 광복회는 만주에 무관학교를 설립해 독립군을 양성하고, 전국에 지부와 활동 거점을 구축해 군자금을 모집하는 한편 친일세력 처단 등 의열투쟁을 전개하며 항일운동을 이끌었다. 김경태(1879년~1921년) 선생은 대한제국 군인 출신으로 의병활동에 참여한 뒤 광복회 충청도지부에서 활동했다. 군자금 모집과 조직활동에 힘썼으며, 친일파 처단 작전에 직접 참여하는 등 의열투쟁을 전개하였다. 이후 체포돼 사형이 확정돼 순국했다. 임봉주(1880년~1921년) 선생은 광복회 경상도지부에서 활동하며 군자금 모집과 조직 연락 업무를 담당했다. 충청도와 경상도를 연결하며 자금 모집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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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필리핀 카만닥 훈련 참가…"연합 작전 수행능력 향상"
해병대가 지난 14일부터 오는 7월 1일까지 필리핀 루손섬 일대에서 실시한 '2026 카만닥(KAMANDAG) 훈련'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카만닥 훈련은 미국과 필리핀 해병대가 우방국 간 협력을 통해 대테러 역량 강화와 연안방어 및 전투기술 배양을 위해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다국적 연합훈련이다. 카만닥(KAMANDAG)은 '바다 전사들의 협력'이라는 필리핀 언어의 약자다. 올해 참가국은 한국·미국·필리핀·일본이다. 참관국은 캐나다·스페인·프랑스·네덜란드·독일·호주·태국·바레인 등 8개국이다. 한국 해병대는 2021년 미국과 필리핀 해병대의 제의로 2022년 이후 매년 중대급 규모가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해병대는 "정글 지역·도서 등 새로운 작전환경에서 수색정찰 및 상륙, 인도적 지원 및 재해·재난대응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연합 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켰다"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 해병대는 소총부대(소총중대·수색팀·저격반)·기술교류팀 등으로 부대를 편성해 임무에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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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공지통신무전기 성능 개량… 보안·항재밍 강화
한미 연합작전 등에 사용되는 공지통신무전기의 보안·항재밍 기능을 강화하는 성능개량사업이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를 30일 통과했다. 방위사업청은 이날 오전 서면 개최된 제176회 방추위에서 '공지통신무전기 성능개량(SATURN) 사업추진기본전략 수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2022년부터 2032년까지며, 총사업비는 2조 1739억 원 규모다. 이번 사업은 원활한 한 . 미 연합작전 수행 및 한국군 간 합동작전능력 향상을 위해 공지통신무전기의 보안 및 항재밍 기능을 강화하는 성능개량 사업이다. 이번 방추위에서는 선행연구 결과 등을 반영해 지상. 함정용 무전기를 SATURN SW가 탑재된 무전기로 확보하고, 이를 고정형·휴대형 등 4개 유형으로 세분화함에 따른 사업추진기본전략 수정안을 심의·의결했다. 방사청은 "본 사업을 통해 고도화되는 적의 전자전 위협에 대해 미군 및 나토표준 규격에 맞춘 통신체계를 확보함으로써 한미 연합작전 간 상호운용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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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北과 협력해 임진강 등 공유하천 재해 대응시스템 구축할 것"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9일 "남북간 양자적 협력을 통해 (공유하천) 기후위기 재해·재난 대응시스템을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이날 기후에너지환경부·수자원공사·25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군남홍수조절지·필승교 등을 방문하고 수해 방지 상황을 점검했다. 정 장관은 "국가간 공유하천 협력은 국제사회에서 가장 보편적인 국가간 협력 분야이자, 북한도 중국.러시아 등 주변국과 함께 협력하고 있는 분야"라며 "남북도 공유하천을 적대와 대결의 공간이 아닌, 서로 소통하고 신뢰를 쌓아나가는 평화와 공존의 협력 공간으로 변화시켜 나가야 한다"라고 했다. 이어 "남북간 양자적 그리고 국제기구 등을 연계한 다자간 협력을 통해 기후 위기 재해·재난 대응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임진강은 남북 공유하천으로 남북간 댐 방류 사전통보, 기상·수문자료 교환 등 협력과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현장방문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현장의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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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수리온 비행훈련시뮬레이터 실전 배치
방위사업청이 29일 'KUH-1(수리온) 비행훈련시뮬레이터'를 우리 군 부대에 실전 배치했다. 이번에 전력화된 시뮬레이터는 수리온 운용 경험이 풍부한 조종사들이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해 실제 운용 환경과 훈련 수요를 충실히 반영했다. 이에 따라 육군이 보유한 기존 장비보다 악기상, 엔진 고장 등 다양한 비상상황을 더욱 현실감 있게 구현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3년 12월 계약체결 이후 개발과 시험평가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이번 시뮬레이터는 앞으로 야전부대에서 수리온 조종사들의 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경호 방사청 헬기사업부장은 "이번 수리온 비행훈련시뮬레이터 전력화로 조종사들은 고난도 가상훈련을 통해 기량과 비상상황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후속 양산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수리온 부대의 작전수행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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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불굴의 용기 잊지 않겠다"
육군이 29일 6·25전쟁 전사자 발굴 유해 7위(位)에 대한 합동 안장식을 국립대전현충원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호국영웅은 △고(故) 최백인 일병 △고 하창규 일병 2위다. △고 전승남 이등중사 △고 김판성 하사 △고 김순식 하사 △고 유제용 일병 △고 박민성 일병 5위의 전사자 유해는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됐다. 최백인 일병은 6·25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8월에 입대해 국군 제6사단 7연대 소속으로 배치됐다. 이후 같은 해 9월 6일~13일 전개된 영천 전투에서 북한군과 교전 중 전사했다. 영천 전투는 국군 제8사단이 제1·6사단의 각 1개 연대와 함께 영천을 장악한 북한군 제15사단을 몰아낸 전투다. 국군은 영천을 탈환함으로써 낙동강 전선 동반부를 방어해낼 수 있었다. 하창규 일병은 1950년 11월에 입대해 국군 제8사단 10연대에 배치됐다. 전선에 투입된 지 약 3개월 만인 1951년 2월 9일, 횡성전투에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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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연평해전' 승전 24주년…안규백 "대한민국 끝까지 지켜내겠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제2연평해전 승전 24주년을 맞아 "목숨으로 지켜낸 대한민국을 국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라고 했다. 안 장관은 29일 오전 평택 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2연평해전 승전 24주년 기념행사' 개회사에서 "조국의 바다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쳐 싸우신 여섯 영웅의 영전에 국군 전 장병을 대신하여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장관은 "2002년 6월 29일,북방한계선을 지키던 우리 장병들은 북한군의 기습적인 도발에 물러서지 않고 공격을 온몸으로 막아냈다"라며 "목숨이 다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자리를 지켰다. 그것이 군인의 사명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치열한 전투 끝에 우리는 서해를 지켜냈다"라며 "그 승리 뒤에는 조국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여섯 영웅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안 장관은 그러면서 "여섯 영웅이 떠난 자리는 결코 비어 있지 않다"라며 "후배 장병들이 그 뜻을 이어 서해를 지키고 있으며, 영웅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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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유시민 '재건축론'에 "재개발도 있어…국민이 결정할 문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이 29일 유시민 작가의 이른바 '재건축론'에 대해 "재개발도 있다"며 국민이 결정할 문제"라고 밝혔다. 홍 수석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유 작가의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자 "유 작가의 발언이 굉장히 영향력이 큰 부분은 있지만, 그 한 분의 발언에 일일이 대응하기는 참 그렇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수석은 "대통령께서 '정치를 정치인이 하는 것 같지만 국민이 한다'고 늘 얘기하신다"면서 "국민들이 어떤 것을 바라고 있는지,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 때 무엇이 필요한지를 고민해 보면서 우리끼리의 논쟁보다는 국민들의 의견을 듣는 그런 과정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유 작가는 지난 26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을 지켜주고 응원했던 사람들이 원했던 것은 증축이었다"라며 "그런데 대통령은 재건축을 하려 한 것 같다"고 했다. 이 대통령의 중도·보수 외연 확장 국정 운영이 핵심 지지층 이탈을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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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대한법률구조공단, 제대군인 법률지원 위해 '맞손'
국가보훈부와 대한법률구조공단(KLAC)가 29일 '제대군인 법률구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훈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무료 법률구조 지원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기존의 업무협약을 갱신하고, 보다 많은 제대군인이 실질적인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군인연금을 받지 않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졌지만, 법 개정에 따라 군 복무 중 부상 등을 입은 의무복무 제대군인까지 지원 범위가 확대된다. 확대되는 지원 대상은 △경상이 제대군인 △취업맞춤특기병 △저소득· 모범장병 등 전역 후 3년 이내 의무복무 제대군인과 △제1·2연평해전 △대청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 등에 참전한 제대군인 등이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2만여명의 제대군인이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훈부는 "법률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와 제대군인 권익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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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6·25 전몰·순직군경 유족에 헌정패 수여…"영원히 기억"
국가보훈부가 6·25전쟁 전몰·순직군경 유족에게 '헌정패'를 수여하는 사업을 7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29일 보훈부에 따르면 헌정패 수여는 3만5000여명의 6·25전쟁 전몰·순직군경 유족이 대상이다. 올해는 7월부터 고령자 순으로 7000명(1945년 6월 이전 출생)에게 순차적으로 수여한다. 헌정패는 메달과 증서, 액자, 케이스 등으로 구성됐다. 메달은 전몰· 순직군경이 지켜낸 평화와 자유의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태극 문양에, 호국영웅의 명예로운 희생이 태양의 빛줄기 형태로 널리 퍼짐을 의미하는 방사형으로 디자인됐다. 메달에는 '호국영웅', '평화', '자유'라는 글이 각인됐다. 여기에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생명을 바치신 호국영웅을 국가가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그 마음을 이 패에 담아 헌정합니다"라는 내용의 증서도 포함됐다. 국가보훈부는 내달 중앙 수여식과 함께 지역별 계기 행사 연계, 그리고 개별 수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국가보훈부는 '제복을 입은 집배원'이 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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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 및 사진 공모전 개최
병무청이 29일부터 오는 8월 28일까지 '2026년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 및 사진'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다양한 분야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미담사례를 발굴해 병역이행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기관 담당자 등이며, 지난해 하반기(2025년 7월 1일) 이후 소집해제자(퇴직·인사이동 등)도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 내용은 사회복무요원 본인 또는 함께 근무한 복무기관 관계자가 복무 기간 중 겪은 감동적인 이야기,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 등을 주제로 한 체험수기와 생생한 복무 현장이 담긴 체험사진이다. 응모 방법은 복무기관장에게 직접 제출을 하거나 관할 지방병무청장에게 우편 또는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응모 작품은 심사기준에 따라 총 30편(체험수기 20편, 체험사진10편)을 우수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품이 수여된다. 수상자 명단은 오는 10월 말 병무청 누리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