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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스라엘, 李 대통령에 반박 유감…홀로코스트 피해자 애도"
외교부가 이스라엘 외교부의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을 규탄 입장에 유감을 표명했다. 이 대통령도 "끊임없는 반인권적·반국제법적 행동으로 고통받고 힘들어하는 전 세계인의 지적을 한 번쯤은 되돌아볼 만도 한데 실망"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11일 오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스라엘 외교부가 이 대통령이 특정사안에 대한 의견이 아닌 보편적 인권에 대한 신념을 표명한 글의 의도를 잘못 이해하고, 반박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이스라엘이 지적한 테러를 포함, 모든 형태의 폭력과 반인권적 행태를 단호히 반대한다"며 "국제인도법과 인권은 예외 없이 준수돼야 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견지해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울러 홀로코스트로 인해 이스라엘이 겪은 형언할 수 없는 고통에 대해 늘 마음을 함께하고 있다"며 "다시 한번 홀로코스트 피해자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명한다"고 부연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X에 "내가 아프면 타인도 그만큼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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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中 왕이 부장 만나 "북중 친선관계 가장 중요"…지역문제 논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방북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만나 북중 관계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일 김 위원장이 전날 평양에서 왕 부장을 접견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왕 부장과 만나 '동지적 분위기 속에서 담화'를 나눴으며 왕 부장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인사를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이에 사의를 표하고 시 주석에게 전하는 답례 인사를 부탁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북중 양국이 "조중(북중)양국이 공동의 이익수호와 쌍무관계의 다방면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여러 급에서의 내왕(왕래)과 접촉을 보다 심화시키며 호상(상호) 지지와 협력을 강화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역 및 국제 정세와 관련한 북한의 입장도 피력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왕 부장은 지난해 9월 베이징에서 진행된 중조(중북) 두 나라 최고영도자 사이의 상봉과 회담에서 이룩된 중요한 공동인식에 따라 두 나라 인민들의 염원과 이익에 맞게 훌륭히 발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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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동평화 정부대표로 이경철 아프간·파키스탄 특별대표 임명
정부가 10일 중동평화 정부대표로 이경철 외교부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특별대표를 정식 임명했다. 외교부는 이날 "이경철 대표는 금일(10일)자로 중동평화 정부대표로서의 임무를 개시해 활동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외무고시 25회로 입부한 후 외교부에서 유엔과장, 주유엔대표부 공사참사관, 주인도네시아공사, 주호주공사 등을 지냈다. 유엔 안보리 담당 고위대표를 역임하는 등 다자외교 분야에서도 활동했다. 중동평화 정부대표는 이란 전쟁을 계기로 중동 지역을 전담할 고위급 전문 인력 필요성에 따라 신설한 직위다. 중동의 전략적 위상이 높아진 만큼 미국이나 유럽처럼 전담대사를 두고 팔레스타인 문제를 포함한 중동 전반의 평화 의제를 포괄적으로 다루는 역할을 맡는다. 앞서 외교부 당국자는 중동평화 정부대표의 역할에 대해 "주로 팔레스타인이나 중동문제에 집중해서 국제회의에 대표로 참석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중동 대응 강화를 위해 정병하 극지협력대표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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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北김정은, 中왕이에 "中과 고위급 교류·전략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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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처→부 승격 후 첫 여성 대변인 임명…김민영 제대군인정책과장
국가보훈부가 10일 김민영 제대군인정책과장을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김 대변인은 2023년 국가보훈처가 '부'로 승격한 뒤 첫 여성 대변인이다. 김 대변인은 1981년 광주광역시 출신이다. 2006년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49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국가보훈처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발을 딛었다. 이후 보훈심사위원회 심사3과장,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보상정책과장 등 20여년간 국가보훈부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보훈부 관계자는 "김 대변인은 풍부한 정책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섬세하고 유연한 소통 능력을 겸비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보훈 가치가 국민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진솔하게 소통하는 대변인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연세대 행정학과 △제49회 행정고시 임용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 심사3과장 △국가보훈처 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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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과학연구소·LIG 방문…"자주국방 연구원 손끝에서 시작"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0일 국방과학연구소(ADD를 방문해 국방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연구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산 미사일 요격체계 '천궁-Ⅱ'를 생산하는 방산업체 LIG D&A(옛 LIG넥스원) 사업장을 방문해 공급망 현황도 점검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이날 오전 ADD에서 "육군의 K-9 자주포, 공군 KF-21 전투기, 해군 호위함·잠수함 등 K-무기체계가 오대양 육대주로 뻗어나가며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가 주목하는 우리 무기체계의 기술력은 ADD 연구원들의 오랜 노력과 헌신의 결과"라며 "자주국방의 미래는 연구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손끝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 연구원들은 국방과학기술 연구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안 장관은 "연구원들이 원하는 연구를 마음껏 수행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제도적 장벽을 낮추고, 안정적 연구 여건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안 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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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독도는 일본 땅" 또 망언…정부, 일본대사관 총괄공사 초치
정부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철회를 촉구하고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해 항의했다. 외교부는 10일 대변인 논평에서 "일본 정부가 외교청서로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것에 강력히 항의한다"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일본 정부의 부당한 주장이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우리의 주권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분명히 한다"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상훈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이날 마쓰오 히로타카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외교부로 초치해 이같은 항의의 뜻을 전했다. 마쓰오 총괄공사는 '한국이 좋은 이웃이라면서 일본은 왜 독도가 한국 땅이 아니라고 주장하는지',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철회할 생각이 있는지' 등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 2026년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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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폐허 된 남북관계…열차 이어 개성에서 파리까지 잇기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0일 서울역과 도라산역을 잇는 정기 관광열차의 운행 재개 기념식에 참석해 "폐허가 돼 버린 남북 관계에 위에서 도라산역은 침묵 그리고 기다림의 공간이 돼버렸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경기 파주시 민통선 내 위치한 도라산역에서 개최된 'DMZ 평화이음 열차' 재개 기념식에서 "2019년 가을 이후 멈췄던 열차를 오늘 여러분과 함께 오랜 침묵을 깨우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한반도 평화는 우리에게 선택이 아니라 생명선이다. 평화는 관념이 아니라 밥이고, 생명이고 삶"이라며 " 이재명 정부는 출범 이후 한반도 평화공존 의지를 천명해 왔으며, 일체의 적대 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일관되게 실천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과 북, 서로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적대와 대결이 아닌 평화와 공존, 화해와 협력만이 남북이 함께 잘 사는 일"이라며 "우리가 먼저 북측의 체제를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말이 아닌 행동으로 평화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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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가보훈부
◆국가보훈부 ▷국장급 승진 △대변인 김민영 △광주지방보훈청장 장숙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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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독립기념관장에 김희곤 임시정부기념관장…13일 임기 시작
국가보훈부는 이재명 대통령이 제14대 독립기념관장으로 김희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을 13일 자로 임명한다고 10일 밝혔다. 김희곤 신임 독립기념관장의 임기는 오는 13일부터 2029년 4월 12일까지로 3년이다. 김희곤 신임 관장은 경북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박사학위(문학박사·독립운동사 전공)를 취득했다. 이후 국립안동대학교(현 국립경국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이후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 대한민국임시정부자료집 편찬위원장, 안동독립운동기념관장, 한국근현대사학회장,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을 역임했다. 2022년 4월부터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초대 관장으로 일했다. 보훈부 관계자는 김 신임 관장에 대해 "오랜 기간 독립운동사를 전공한 학자로, 독립기념관의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그간의 논란을 조속히 해소하고 독립기념관 직원과 함께 신속한 조직의 안정과 정상화를 이끌어 2027년 개관 4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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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갇힌 우리 선박 빼낸다…외교장관 특사에 정병하 극지협력대표
외교부는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합의 이후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우리 선박 통항 등에 대응하기 위 정병하 극지협력대표를 외교장관 특사로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정 특사는 금명간 이란으로 떠날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특사 파견을 통해 이란과 중동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우리 국민과 선박·선원의 안전, 우리를 포함한 모든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 특사는 문재인 정부 때 주쿠웨이트 대사를 지내는 등 외교부 내에서 '중동 전문가'로 평가된다. 그는 쿠웨이트 대사에 앞서 2004년 주이란대사관 근무 및 외교통상부 중동 1·2과장을 거쳐 주유엔대표부 공사, 국제기구 국장 등을 역임했다. 앞서 조현 외교부 장관은 전날 세예드 압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교장관과 통화에서 외교장관 특사 파견 의사를 전달했고, 이란 측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 내 발이 묶인 26척의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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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 청사서 스탬프 찍자"…5월 상하이서 '사적지 스탬프 투어'
국가보훈부는 제107주년 임시정부 수립기념일을 맞아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를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인 '보훈벨트 스탬프 투어'를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상하이 보훈벨트 스탬프 투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상하이 청사 △윤봉길 의사 기념관 △상하이 독립운동가 묘(만국공묘) 등 3개소로 구성됐다. 투어는 참가자가 지정된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를 방문하며 스탬프를 수집하는 방식이며, 모바일 기반 사적지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다음 달 투어의 본격 운영에 앞서 오는 11일에는 상하이 현지에서 개최되는 제107주년 임시정부 수립기념일 행사 후, 이종찬 광복회장과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투어 현장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보훈부는 투어 참여 후기 제출자에게는 백범 김구 선생과 임시정부 청사 관련 상품을 증정하고, 우수작에는 보훈부 장관상 등을 수여할 방침이다. 보훈부는 상하이 보훈벨트를 시작으로 현재 리모델링 중인 로스앤젤레스(LA) 흥사단 옛 본부 건물이